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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주부 창업 십계명
1) 부업인지 생계수단인지 명확히 입장을 정한 뒤 업종을 선택한다.
2)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능력’ 또는 여성으로서의 ‘감각’을 살릴 수 있는 업종을 선택한다.
3) 창업에 대한 노하우가 부족한 사람이라면 최초 투자를 5천만원 이하로 한다.
4) 집과 영업장 사이의 거리는 가까울수록 좋다.
5) 자녀가 어릴 경우 양육문제를 확실히 매듭지은 후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6) 가정에 소홀해지게 마련이므로 반드시 남편과 가족의 동의를 얻은 뒤시작하라.
7) 주부는 사회 경험이 부족한 만큼 전문가의 조언을 받는 것이 좋다.
8) 업종 사이클에 유념해 사업성 분석을 철저히 할 것.
9) 가정 안팎의 상황을 충분히 따져본 뒤 창업 시기를 결정한다.
10) 남의 돈을 쓰지 말라.
ㅇ 주부 창업 유망업종
샐러드 전문점, 세탁 편의점, 가정탁아업, 도시락 전문점, 아동복 가게, 즉석 건강빵 전문점,
옷수선 전문점 등.
소자본 점포의 창업비용도 가격파괴
팬시문구점 엉클스 숙대점과 일산점은 같은 상호를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은 상품구입처는 물론 운영방식도 전혀 다르다.
이들은 본사없이 자발적으로 창업했기 때문에 본사가맹비, 브랜드로열티, 본사보증금 등 최고 1,000만원에 이르는 각종 창업비용을 절감했다고 한다.
이처럼 소자본창업에도 공동브랜드가 큰 효력을 발휘하고 있다. 소자본창업 공동브랜드점은 회원들이 본사없이 공동으로 브랜드관리를 하는 영업형태. 기존 프랜차이즈사업이 체인본사에 일정액의 가맹비와 보증금을 내는것에 비해 공동브랜드점은 창업비용 거품을 빼고, 인지도를 높이는 이중효과를 누리는 셈이다. 탈퇴도 비교적 쉬워 본사와의 마찰 등의 문제점도 없다.
지난 94년부터 소자본점포 공동브랜드 개념을 도입해온 한국창업지원센터 고종옥소장은 {IMF이후 공동브랜드는 더 늘어나는 추세}라며 {공동브랜드사업은 체인본사의 역할이 필요없는 업종이나 본사의 노하우 기여도가 50%이하인 점포인 경우에 효과가 크다}고 말했다.
공동브랜드를 사용하는 업체끼리는 상품구입처 등 정보교류를 하고 있다.
이들은 본사가 없어도 큰 어려움이 없고, 납품하는 거래처를 직접 상대하기 때문에 상품가격도 저렴하다는 입장.
공동브랜드는 특히 기존 체인점에 비해 본사의 규제를 받지 않으므로 순발력 있는 점포운영도 가능하다. 즉, 체인점이 본사가 거래처를 대행해서 상품을 공급해주는 것과는 달리 유행에 따라 필요한 수량만큼 상품을 구입하거나 마음대로 납품거래처를 바꿀 수도 있다.
현재 이같은 공동브랜드를 사용하고 있는 소규모 업종은 커피전문점,월세임대사업, 컴퓨터게임장, 탁아방, 미용실, 라면전문점, 중고용품전문점 등 30여개에 이르고 있다.
공동브랜드 확산추세는 최근 실직자들의 퇴직금을 노리는 악덕 체인점 사기가 많기 때문. 주로 창업초보자들이 가맹비, 로열티, 보증금 등 수천만원대 창업자금을 투자해가며 체인점사업에 손을 댔다가 본사의 부도로 투자한 금액을 고스란히 잃어버리는 경우들이다.
그러나 프랜차이즈 사업자들은 {공동브랜드 창업은 사업경험이 풍부한 사람들에게 유리하다}며 {창업초보자들은 체인점본사를 이용하는 것이 손쉬울 뿐만 아니라 안전한 투자}라고 말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사업 경험이 전혀 없는 초보 창업자에게 프랜차이즈점 가입은 비교적 손쉬운 창업법이다. 본사에서 공급받은 물건을 팔기만 하면 된다.
그러나 체인점 사기사건이 적지않게 발생하고, 본사와 불화라도 발생하면 영업에 큰 지장을 받게 된다. 프랜차이즈점 사업은 손쉽고 실패가능성이 적은 창업법이긴 하지만, 나름대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얘기다.
◆프랜차이즈점의 장점=프랜차이즈점의 장점은 우선 체인 본사가 일괄적으로 광고를 해 줌으로써 판매량을 쉽게 늘릴 수 있다는 점이다. 또 상품과 원재료를 체인 본사가 일괄 구입하기 때문에 원자재를 싼 값에 공급받을 수 있다.
단독사업을 할 때, 파악하기 힘든 소비자행동이나 경영환경 변화와 관련한 정보를 프랜차이즈 본사로부터 제공받는 장점도 있다. 프랜차이즈본사에 따라서는 컴퓨터에 의한 전표처리, 노무관리 문제까지 측면 지원해주기 때문에 본사소속 전문가로부터 자문을 얻을 수 있는 이점도 있다.
◆단점=프랜차이즈점 본사가 가맹계약을 맺을 때 제시했던 조건과 실제 영업을 할 때 제공하는 서비스는 프랜차이즈 본사에 따라 상당한 차이가난다. 때문에 만족도도 천차만별이다.
한국리서치가 지난 8월 전국 프랜차이즈 가맹점 3,607곳과 545개 체인본사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한 결과, 프랜차이즈 가맹점주의 만족도는 5점 만점에 3.11점이었다. 프랜차이즈 본사에 대해 만족하는 가맹점주비율은 37%에 불과했다.
특히 ▲본사-가맹점간 전산 정보망 미비 ▲전문가의 도움 부족 ▲늑장 처리 등을 불만사항으로 지적하는 가맹점주들이 많았다. 단 본사의 물품 공급에 대해서는 대다수의 가맹점주들이 만족을 표시했다. 조사결과 프랜차이즈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경영정보 제공의 미비점이 가장큰 문제로 지적됐다.
◆가맹시 유의점=프랜차이즈점은 본사의 선택이 성공의 절반을 좌우한다. 전문가들은 우선 본사와 상담할 때 계약 조건을 꼼꼼히 확인하라고 조언한다. 또 일부 본사의 경우 초기 시설비를 과다하게 요구해 인테리어 업자와 이익을 나눠갖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 가맹점수가 너무 적거나 많아도 경계해야 한다. 많을 경우 [프랜차이즈점 장사]를 했다는 반증이며, 적으면 소비자의 욕구가 미미한 아이템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과장광고에 현혹되어서도 안된다. 프랜차이즈 광고의 경우 [최고] 또는 [최첨단]이라는 말이 자주 사용되나, 실상은 광고와 상당히 다른 경우가 많다. 초기투자 부담이 없다고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하면 사후관리가 부실할 가능성이 높다.
요즘에는 본사가 [모델숍]이라고 지정해 견학을 시켜주는 곳이 많은데, 최소한 3곳 이상의 가맹점을 돌아보고 정보를 입수해야 한다. 이같은 사항의 검토가 끝나면 계약서를 작성하게 되는데 마지막 세밀한 주의가 요구되는 시점이다.
체인 본사들은 자기측에 유리하게 계약서를 작성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보증금 환불조건, 계약해지, 독점 영업권 보장, 반품 및 AS관련사항 등이 가맹점주에게 불리한지 여부를 잘 검토하고, 필요한 사항이 모두 계약서에 담길 수 있도록 요구해야 한다.
한국창업지원센터 고종옥 소장은 {보통 창업 성공률이 20%정도인 반면, 프랜차이즈는 30∼40%로 비교적 높다}며 {사전조사와 정확한 계약만 뒷받침된다면 성공가능성은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전직과 경력을 고려한 창업
실패를 최소화하는 쪽으로 창업 흐름이 잡히고 있다. 돈되는 아이템이면 무조건 덤벼드는 패턴에서 탈피, 전직과 경력을 고려해 사업을 시작하는 것.
한국사업정보개발원 이형석 원장은 {자신이 알고 있는 분야부터 차츰차츰 성공의 범위를 넓혀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충고한다.
◆ 인맥-정보-교육분야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헤드헌팅업은 카운슬러나 홍보-교육 등 대인접촉이 많은 분야 출신이 유리하다. IP사업의 경우, 정보가공능력이 중요하다. 이때문에 언론사 출신, 자유기고가,문헌정보학 전공자가 도전해 볼만한 아이템. 서울시내에서 급증하고 있는 인터넷 카페운영도 이 분야 출신이 유리하다.
교사나 학원강사 출신이 컴퓨터 공부방을 운영하면 성공가능성이 높다. 관광회사 출신은 호텔예약업, 홈스테이 중개업 분야를 개척해 볼만하다. 어학교육기관을 끼고 있는 대학이나 학원과 연결하면 약간의 수수료로 홈스테이 중개가 가능하다.
◆ 기술직종= 기술을 가지고 있을 경우 소규모 창업에 유리하다. 컴퓨터 기술자라면 컴퓨터 리사이클 센터나 업그레이드 센터를 운영할 수 있다.
자동차 정비기술자의 경우 카센터 대신 이동정비점을 운영하는 것이 최신 경향. 한달 또는 1년 단위로 계약을 맺은 뒤 수시로 점검해 주고 돈을 받는 형태다. 목공기술자나 가전 기술자는 최근 활성화된 재활용 사업에 도전해 볼만 하다.
◆ 판매-무역분야 =재래시장에서 물건을 구입해 판매해 본 경험이 있는 사람은 중국, 러시아, 일본 등을 상대로 한 보따리 무역에 종사할 수있다. 직접 보따리장사를 하는게 어렵다면 보따리 시장의 메카인 동대문-남대문시장에서 물건을 구입하고, 이를 현재로 보내주는 보조업무를 해도 된다.
주부창업의 아이템
주부창업의 아이템은 특별한 기능이 없다면 주부로서의 경험을 살릴 수 있는 아이템을 선정해야 한다. 샌드위치 전문점은 2∼3평의 점포에서 시작할 수 있으며, 초기자본은 1,000만원 정도면 충분하다.
아동복 아울렛, 아동복 교환센터 등도 유망하다. 아동복 아울렛은 도매시장이나 전문구매업자를 통해 물건을 사들인 뒤 소매로 판매하는 사업. 아동복교환센터는 중고 아동복을 수집한뒤 1만원 정도의 가격으로 재판매하는 방식. 수원에서는 체인점 형태로 성업중이다.
이밖에 주부의 경험을 살린 실내장식업이나 목욕용품 전문점도 주부들이 도전해 볼 만하다. 또 향기에 민감한 여성이라면 향기관리를 전문적으로 해주는 체인점 사업을 할 수있다. 또 일하는 주부를 위해 가정식 김치를 제조, 배달해 주는 김치배달업도 신종주부창업 아이템이다. 또 복고풍 의류가 유행인 점에 착안,
기성복 매장이 밀집한 지역에 옷-가방 수선 전문점을 차리는 것도 좋다.
소자본 창업
자본금 5,000만원 미만으로 시작할 수 있는 소자본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기존 창업주도 고전하는 상황속에서 초보자들이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으로 사업을 시작할 수 있기 때문. IMF이후 소호(SOHO·Small Office Home Office), 공동브랜드 창업, 나홀로창업, 숍인숍(Shop in Shop) 등 다양한 창업법이 부각되고 있다.
◆어떤 업종 유망한가?=전문가들은 소자본 창업도 자본금에 따라 아이템을 골라야 한다고 충고한다. 1,000만원 미만 창업, 그리고 1,000만∼3,000만원대 창업, 또 3,000원∼5,000만원대 창업 등으로 구분해야 한다는 것.
1,000만원 미만의 [짠돌이 창업]은 점포를 두지 않거나, 3평 미만의 초소형 점포만 두는 사업. 이동 자동차 세차업, 숍인숍 떡볶이점, 이동도배업, 광고전단 관리업등이 이런 아이템이다. 공동사무실과 비서를 이용할 수 있다.
1,000만∼3,000만원대는 3∼10평의 소규모매장을 두고 운영하는 경우.
향기관리전문점,캐릭터 전문점, 꽃배달 전문점, 즉석인쇄점 등 프랜차이즈에 가입, 전문점 형태의 영업이 많다.
3,000만∼5,000만원대는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매장을 마련해야 하는 사업. 게임기 대여, 셀프세탁업, 팬시점, 즉석 플래카드점, 간이 간판점 등 소규모의 시설이 필요하다.
◆창업유형=소자본 창업으로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사업유형은 IP사업 (정보제공업). 전문지식과 컴퓨터만 갖추면 시작할 수 있는 이 사업은 3,000만원 정도면 충분하다. 천리안, 하이텔 등 PC통신을 통해 정보를 제공하고 돈을 받는다.
IP창업 컨설턴트인 컴테크 유종현사장은 {전문지식이 없으면 실패하기 쉽기 때문에 사업 시작전에 냉정한 자기점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프랜차이즈점 가입비가 비싸면, 비슷한 업종에 종사하는 사람들로 [공동브랜드 창업]에 도전해 볼만하다. 커피점, 임대업종, 미용실처럼 인지도가 낮으면 사업이 힘든 아이템의 경우, 공동으로 광고를 한 뒤 사업을 시작하는 것도 좋다.
숍인숍 창업법은 매장일부나 주차장, 처마 등을 세를 내어 창업을 하는 경우다. 서울 대학로 신촌 일대를 중심으로 IMF불황 이후 빠르게 번져나가고 있다. 넥타이 전문점, CD롬 판매점 등 신종 숍인숍 체인점도 생기고 있다.
◆고려사항=소자본 창업시 주의해야할 점은 우선 권리금, 임대료, 시설비 등고정비용을 면밀히 분석해야 한다는 점.소자본 창업의 수익이 월평균 200만 ∼400 만원인 만탓?고정비용이 수익의 40%를 넘을 경우 다른 아이템을 찾는게 좋다.
장기투자가 필요하거나, 현금회전이 안되는 사업도 재고해야 한다.
또 가족 누구나 대신할 수 있는 아이템을 고르면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다. 창업전문가들은 {소자본 창업의 성공률이 높다고 하더라도 성공률은 20∼30%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준비해야 한다}고 말한다.
체인 본사들의 자정노력
{실직자나 명퇴자들을 대상으로 체인점가맹 사기 피해를 줄이기 위한 체인 본사들의 자정노력을 주도할 생각입니다.}.
한국프랜차이즈협회 윤홍근(41·㈜제너시스대표)회장은 최근 회원 가입조건을 대폭 강화했다. 부실한 체인 본사들을 가려내기 위한 협회 차원의 자구노력이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사기성 짙은 체인 본사에 대해서는 아예 한국프랜차이즈협회 회원으로 등록시키지 않고, 요주의 대상 업체임을 공개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윤 회장은 대상마니커 영업부장으로 근무하다, 지난 95년 체인점 사업을 창업하기 위해 퇴직했다. 현재 BBQ치킨 체인점을 5백여곳 운영하고 있으며, 퇴직자 사이에 명퇴자들의 체인점 창업 [대부]로 유명한 인물.
윤 회장은 요즘 국내 프랜차이즈 사업의 국제무대 진출을 꿈꾸고 있다. 내년 3월 개최되는 세계프랜차이즈협회(IFA) 총회에서 정식 회원이되면 국내 체인브랜드의 외국진출이 훨씬 쉬울 것이라고 말한다.
{이미 IFA로부터 가입 내인가 서류를 받은 상태며, 내년 총회에서는1국가 1회원원칙에 따라 한국을 대표하는 공식단체로 인정받을 예정입니다}.
현재 협회 회원수는 3백여개 업체.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사단법인 인가도 곧 나올 예정이므로 명실공히 국내 프랜차이즈업체들의 공식단체로 발돋움한 셈이다.
윤회장은 사단법인 인가가 나오는대로 프랜차이즈업체 사이에 유통비를 줄이기 위해 공동 물류제를 도입하는 등 프랜차이즈사업 개혁을 주도할 계획도 추진하고 있다.
창업 필수 세무상식 - 사업자등록, 세금신고등
직장을 그만두고 창업을 하는 예비 사장들이 가장 먼저 부닥치는 것이 바로 세금 문제다.
사장이 되면 봉급생활자와는 달리 스스로 세금을 신고납부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따른다. 사
업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은 먼저 세무서에 사업자등록을 해야 한다. 부가가치세와 소득세를신고 납부해야 하며 직원 급료에 대한 소득세를 원천징수해서 내야 한다.
ㅇ 사업자 등록
사업을 시작한 날로부터 20일 안에 세무서에 사업자등록신청서를 작성, 제출한다. 사업자 등록번호는 주민등록번호와 같이 한번 부여받으면 평생을 사용한다. 사업장을 빌렸을 때는 집주인의 주민등록번호를 기재하고 음식점, 개인택시 등과 같이 허가를 받아야 하는 사업은
사업허가증 사본 1부를 같이 제출한다.
ㅇ 부가가치세 신고
부가가치세 납부자는 1년 동안의 매출규모가 1억5천만원 이상이면 일반과세자, 4천8백만원
이상 1억5천만원 미만은 간이과세자, 4천8백만원 미만은 과세특례자로 나뉜다. 일반과세자는 1년중 1월, 4월, 7월, 10월 4차례에 걸쳐 사업장 관할 세무서에 신고 납부해야 한다. 간이과세자와 과세특례자는 1년에 1월과 7월2차례만 신고 납부하면 된다.
신고서는 사업실적을 토대로 사업자 스스로 작성해 직접 세무서에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보
낸다. 부가가치세를 신고할 때는 ‘매출처별 세금계산서 합계표’와‘매입처별 세금계산서 합계표’를 함께 제출한다.
ㅇ 세금계산서 교부
거래할 때에는 반드시 세금계산서를 주고받아야 한다. 빨간색인 매출세금계산서는 물건을
판 사람이 작성, 보관하고 파란색인 매입세금계산서는 물건을 산 거래 상대방에게 준다.물건을 살 때 세금계산서를 받으면 그 세금계산서에 적힌 부가가치세액을 부가가치세 신고 때매출세액에서 공제받을 수 있기 때문에 빠짐없이 받아 보관한다.
일반사업자인 신용카드가맹사업자가 떼주는 신용카드매출전표를 받은 사업자도 세금계산서와 마찬가지의 공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매출전표 뒷면에 물건을 산 사람의 인적사항과 부가가치세액을 구분해 표시하고 서명 날인해 받으면 된다.
ㅇ 직원급료에 대한 근로소득세원천 징수
직원들에게 월급을 지급할때 사업자가 직원의 근로소득세를 먼저 계산해 공제한후 지급해야
하고 공제한 세금은 다음달 10일까지 세무서에 신고 납부한다. 세금계산은 세무서에 비치된
간이세액표를 참고한다. 매년 1월에는 지난 1년 동안 지급한 직원들의 급료에대한근로소득
세 연말정산을 해야한다.
ㅇ 소득세 신고
1년에 한차례 소득세를 신고 납부해야 한다. 1월1일∼12월31일의 연간 소득에 대한 소득세
를 다음해 5월1∼31일 주소지 관할 세무서에 신고 납부한다. 사업장은 인천에, 집이 서울에
있을 때는 부가가치세는 인천에 있는 세무서에 신고하고 소득세는 서울 주소지 관할 세무서
에 신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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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대로만 창업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