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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민간 의술 카페 원문보기 글쓴이: 굿웰빙
턱뼈가 썩는 부작용을 가진 골다공증 치료제에 대해서 정리해보자.
우리가 심도깊게 다루었던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의
골다공증약에 대한 정리를 간략하게 하고 다음으로 넘어가겠다. 턱뼈를 썩게 한다는
부작용이 보고되고 있고, 논란중이다. 고, 일부 학자들은 사용을 금지시켜야 한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대한 아무런 설명 없이
투약되고 있는것이 우리나라의 현 실정이다. 치료제가 턱뼈가 썩을수 있음을 반드시 환자들에게 인지시키고 약의 투여를 환자들이 선택하도록 해야할
것이다. 다. 비양심주의적 습성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신문기사내용 비교적 양심적인 병의원에서는 신문지도 소독해서 쓴다는
사실을 알아두자. |
김지희씨(51)는
지난달 동네 치과에서 임플란트 시술을 받았다. 하지만 상처 부위가 아물지 않고 곪으면서 잇몸 뼈가 드러나는
등 심한 고통으로 병원을 찾았다. 김씨는 '골다공증 약 복용으로
인한 턱뼈 괴사'라는 진단을 받았다. 김씨는 지난 2007년 조기폐경으로 인한 골다공증 진단을 받고 5년간 골다공증
약을 복용해왔던 것.
김씨처럼 골다공증약을 복용하면서 치과 치료를 받다가 턱뼈 괴사로 진행돼 고통받는 여성이 늘고 있다.
이대목동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김선종 교수(사진)는 30일 "요즘 턱뼈 괴사로 병원을 찾는 여성이 늘고 있는데
이는 비스포스포네이트 성분이 들어간 골다공증약을 복용했기 때문"이라며 "뼈 파괴를 막는 골다공증 약이 오히려 턱뼈에는 좋지 않다"고
말했다.
골다공증은 뼈의 양이 감소하고 뼛속 칼슘이 빠져나가 골밀도가 낮아지면서 뼈의 강도가 약해져서 작은 충격에도 골절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상태를 말한다. 여성은 50세 전후 폐경이 진행되는데 10명 중 4명 정도가 골밀도가 낮아져 골다공증 약을 복용하고 있다.
이때 복용하는 비스포스포네이트 성분이 들어간 골다공증 약은 골을 파괴하고 흡수하는 골파괴 세포의 활동을 억제해 오래된 뼈 조직의 흡수를
억제해서 골밀도를 높이지만 비정상적인 골조직을 만들게 된다.
턱뼈는 하루에도 엄청난 양의 세포가 만들어지고 없어지는 활동성이 많은 조직이다. 비스포스포네이트
성분의 부작용으로 인해 턱뼈의 흡수와 생성의 균형이 깨지면서 치아의 발치, 잇몸질환, 충치, 임플란트 시술 등 턱뼈 노출에 의한 염증이 생겨서 치유가
안 된다.
또 턱뼈가 노출된 상태로 두 달 정도 경과하면 턱뼈까지
썩게 된다.
또 이 약은 폐암. 전립선암. 유방암. 다발성골수종일 때 뼈로 전이 및 확산을 막는 치료제로도 사용된다.
김선종 교수는 "건강검진 발달로 골다공증 약 복용이 늘고 암환자의 생존률이 높아지면서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에 의한 턱뼈 괴사 환자도 늘고 있다"면서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를 3년 이상 복용하거나 주사처방을
받은 사람은 치과 치료 3개월 전부터 약을 끊거나 다른 성분의 골다공증 약으로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