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식

[이네누(박선희)]

상주시, 2016 베이징국제식품박람회 참가

상주시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2016베이징국제식품박람회(Anufood)에 참가했다.

베이징식품박람회는 2015년기준으로 25개국, 4백여 수출업체, 10만여명의 내방객 참여한 하북, 동북지역 농식품홍보 및 시장 확대를 위한 최적의 박람회로 평가된다.

상주시는 특히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 농산물 수출에 상당한 영향력을 가진 H&P 인터내셔널(대표 허팡)와 함께 쌀, 배, 포도 등의 신선농산물 뿐만아니라 곶감, 감말랭이, 포도즙, 구운고구마, 꿀, 식초 등을 가지고 박람회에 참가했다

중국의 한자녀정책 폐지에 따라 시장전망이 밝아진 영유아 관련 상품인 죽, 키즈음료, 과일퓨레 등에서 위생적이고, 청정식품으로 인정받는 한국제품들이 중국바이어들의 관심을 받았다.

박람회에 참가한 이남주(황금농원)씨는 “거대한 중국시장으로의 진출이야말로 장기적으로 봤을 때 우리농업과 농민의 밝은 미래를 위해 받드시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상주시 참가단은 박람회를 통해 성공적인 수출을 위해 필요한 현지 인적네트워크 확대, 중국에서 확대되는 IT를 활용한 구매결재 등 다양한 판매방법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평가하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상주시지회, 나라사랑, 지역사랑 홍보 잘해 표창

한국자유총연맹 상주시지회 사무국장 김성숙씨(42세)가 11월16일 개최된 ‘2016 통일선봉대 한마음 안보다짐대회’에서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여성위원장 최성분(57세)씨가 총재상을 수상 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상주시지회(회장 이동영)는 안보강연회, 자유수호웅변대회, 청소년민주시민교육, 수험생을 위한 차(茶)봉사, 6.25전쟁 재현음식 나누기, 안보현장 견학 등 많은 일들을 해왔다.

또한 전국승마대회, 곶감마라톤대회 등 지역스포츠대회와 상주지역 행사 축제 참여해 안보의식 고취와 나라사랑, 지역사랑 홍보에도에 앞장서 왔다.

 상주시 조류인플루엔자 유입방지를 위한 비상체제 돌입

충북 음성과 전남 해남에서 발생한 AI가 고병원성으로 밝혀지고 서해안 10개 시군이 이동중지 명령이 발령됨에 따라 상주시는 동 질병의 유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이에 빈틈없는 질병정보 수집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16.10.1일~종료시까지 AI방역상황실을 설치하는 등 신속한 대비태세로 AI차단방역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한편, 예방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질병 발생시 조기신고 체계 확립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읍면동 가금농가 전담공무원과 공수의사 등으로 구성된 30명의 가축질병예찰요원을 총 동원하여 1일 1회 이상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7개 반으로 구성된 공동방제단과 축협, 생산자단체 간 긴밀한 공조아래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등 가금류 가축에 대한 철저한 소독지원을 하고 있으며, 재래시장에 대한 예찰활동 또한 병행하여 추진하고 있다.

축산진흥과장(김세호)은 “조류인플루엔자 질병의 유입을 원천차단하기 위해서는 축산농가 스스로의 차단방역 수행이 중요하며, 반드시 1회/일 이상 소독 및 외부인․외부차량 통제 등을 실시토록 소독을 당부드린다"고 부탁했다.

특히, "축산농가 모임과 철새도래지 및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지 방문을 자제하고, 의심증상이 있는 가금류 발견시 즉시 신고하여 초동방역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안면 작약산 등산로 자연 정화 활동 실시

상주시 이안면(면장 정석해)에서는 11월 22일 자연보호 협의회원 및 주민 등 합동으로 이안면 소재한 작약산 등산로 및 구미리 약수터에서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자연정화 활동은 이안면 유관단체 회원 및 주민 30명정도가 참여하여 행락철 방문객으로 인해 더럽혀진 작약산 등산로 및 구미리 약수터를 깨끗이 청소했다.

사벌면, 건지산 및 매악산 정상 표지석 건립

상주시 사벌면(면장 안희성)에서는 11월 22일 이장협의회와 체육회 회원 및 기관.단체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지산(덕가리) 및 매악산(매호리) 정상에 표지석 건립행사를 실시했다.

이 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2개소의 산 정상에 아직까지 표지석이 없음을 안타까워하는 지역민들의 아쉬움을 해소하고 지역 대표 산으로서의 상징성 부여 및 면민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하여 건지산 및 매악산에 각각 이장협의회 및 체육회가 주관하여 표지석 건립을 추진하였다. 

경제아카데미, 서희태 지휘자 초청 강연

‘마에스트로 리더십’ 이라는 주제로 강연

‘2016년 경제아카데미’가 11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업체 임직원과 상주시 공무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번 경제아카데미에서는 서희태 지휘자를 초청하여 지휘자의 역할이 무엇인지에 대해 언급한 후 소통과 화합의 리더십을 통해   오케스트라에 생기를 불어 놓고 최대한의 역량을 끌어내는 방법  등에 대해 강연을 진행하였다.

서희태 지휘자는 부산대학교 예술대학 음악과를 졸업하고, 러시아 그네신음악원에서 성악‧오케스트라 지휘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김연아 아이스쇼’ 지휘부터 MBC 미니시리즈 ‘베토벤 바이러스’ 예술감독, tvN '오페라스타‘ 시즌1‧2 심사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놀라온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대명 페스티벌오케스트라 전임지휘자,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명예교사, 국립충남대학교 경영대학원 겸임교수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사)담수회 상주지회 ‘윤리도덕 선양 강연회’가져

최영갑 성균관대 교수 초청‘공맹사상과 유림의 자세’강연

(사)담수회 상주지회(지회장 손석락)에서는 11월 21일 오전 10시 신흥동 소재 유림회관에서 유림지도자 및 회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도덕 선양 강연회’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사)담수회(회장 박연탁) 주최로 성균관대 겸임교수이자 유교방송대표를 맡고 있는 최영갑 교수를 초청하여 “공맹사상과 유림의 자세‘에 대한 강연을 했다.

최영갑 교수는 공자사상의 핵심은 “인(仁인)에 대해 첫 번재 애인 (愛人), 두 번째 충서(忠恕), 세 번째 극기복례(克己復禮)에 대해 정의하고, 맹자사상의 핵심으로 성선설(性善說)과 왕도정치(王道政治)에 대해 강의하면서,
 
우리에게 이미 주어진 공맹(孔孟)의 사상과 삶의 지혜, 선현들의 업적과 정신을 이사회에 다시 환산 시키기 위해서는 仁성의 정신을 토대로 禮를 실천하는 길뿐이라고 말하고, 도덕적 사회 구현을 위한 유림의 자세로 지도자로서의 품성함양과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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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네누(박선희)]

많이 추워요 따뜻하게 보내셔요

[천봉재(상주)]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