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꽃마을 맨 위 황토집입니다
아주아주 따뜻했습니다
아니 뜨거웠어요.. 잠이 깰만큼..
밖에서 주무신 무박님 텐트
곧 공구하게될 동계용 침낭 테스트중이신 해찬이네님..
데크가 울릴까봐 조심스럽게 내려섭니다...^^
어느새 곰배령은 가을빛이었습니다..
계곡에서 물안개가 올라옵니다..
서리를 맞은듯한 나무들이 너무 예뻣는데 제 사진술이 뭐 그렇지요.. ㅎ
돌아와보니 해찬이네님은 일어나셨고 무박님은 아직이십니다..ㅎ
국유림 관리소 주차장입니다.
노란조끼를 입고 긴~~~ 설명을 듣고..ㅎ
숲으로 들어갑니다...
처음으로 혼자나온 마늘꽁꽁님..
죄송해요..
늘 실물보다 모자라게 찍게 되네요.ㅎㅎ
델마님 명찰님 개미손님..
올리브님..
무박이일님 캠핑콜님..
뒤에 소녀같으신 지앤님..
아직은 단풍이 조금만 보여도 반가워요..
곧 모두 이쁘게 물들고.. 떨어져버리겠죠?
올 가을은 천천히 가 주길 바래봅니다...
적당히 걷기좋은 길..
걸으면서 계속 좋다.. 좋다.. 중얼거렸지요.. ^^
감사하게도 너무 좋은날씨였지만..
구름이 있으면 더 좋았겠다... 싶었지요..
꽃을 보호하기위해 데크를 깔았습니다..
건강하게 선탠이 되신 무박이일님..ㅎㅎ
멋진 아웃도어생활.. 부럽습니다..
잘 내려가셨는지요? 아니면 아직도 어느숲에 계신건가요? ^^
꽃들이 다칠까봐 데크나 헬기장에서 점심을 먹어야 합니다..
오는길에 방태산휴양림에 들렸습니다.
아직 단풍을 볼수는 없었지만..
여기저기 보여주고 싶어하시는 해찬이네님 마음이 참 고마웠습니다..
가을이 깊어지면 다시 와야겠어요..
싫어하는 가을이었는데
점점 가을이 좋아지기 시작합니다..
나일 먹는거지요?.. ^^;
설악은 벌써 단풍이 곱다더군요..
이번주말 어디들 가시나요?
가을이 깊어갑니다..
.
.
가슴에 따스한 등불 하나 켜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빕니다..^^*
이번 봄에 초입만 들렸던 곰배령이 가을옷을 입기시작하니 더~이쁘네요.또한 배경음악이 한몫 하네요..
저도 가을이 좀 더 깊어지면 가봐야겠네요.. 사진 감사히 잘~보고갑니다~!!
네 좋은음악이지요.. 사랑하고 아끼는 곡이랍니다...
가을이 깊어지면 가고싶은곳이 너무 많아져요...
고맙습니다.. ^^
배웅하면서 따라나서지 못함이 어찌나 원망스럽던지요......그래도 덕분에 다녀온 듯 싶습니다. 사진 좋은데요^^
잉카님 가시는줄 알았었잖아요~ ㅎ
담에 좋은곳에서 뵈요..
고맙습니다~~~ ^^;
^^ 참 좋네요... 곰배령도, 코코님 사진과 글도...(삼실이라 음악은 못들었어요..)
덕분에 다녀온듯 합니다.
좋은 곳에서 또 뵙게 되길... 겸이님께도 안부 전해 주세요~ ^^
젠틀맨 파란달님 칭찬이라서 참~ 고맙습니다.. ㅎㅎㅎㅎ
굴업도에 가시죠? 거기서 뵈요..^^;
이쁜 겸이님 안부는 저한테 물어주시와요~~~ 코코님보다 제가 더 친한걸여...ㅎㅎㅎㅎ
아참.. 겸이한테 안부 전해드릴께요..
그아이가 요즘 무지막지 바빠요.. 같이 못가서 많이 서운했답니다..
마늘님~ㅎ
이런.. 이제 그리된거야..ㅎㅎ
ㅠㅠㅠㅠ
^^
따뜻한 가을햇살. 좋은공기.. 마음껏 즐기셨겠어요..^^ 예쁜사진& 달콤한 음악 잘 보고,듣고 갑니당..*^^*
곰배령 꼭 가고싶습니다.!!!~^^;;
네.. 그 가을빛 햇살이 적당히 차가운 바람과 잘 어울리는 날이었습니다..
꼭 다녀오셔요..ㅎ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
으흑~이리도 멋진곳이었단 말입니까~~~ 정말 사진이 멋집니다 저 황토집..가을앓이 할것같은 느낌입니다 ㅎㅎ ^^
어머 이쁜목소리 이쁜감성 후우린노오또님~ ^^
한번 다녀가시기엔 좀 먼거리죠?
둘레길 다녀오신 사진보구 저도 가을앓이가 시작된걸요~ ^^
곰배령이 참좋다~~~~했는데....코코님의사진속모습들이 더멋진것같아요..^0^좋은분들과좋은산행이었답니다...
누구와 함께 하느냐에 ~~! 그느낌 감동이 다르듯이 ~~함께한 여러분들이 있어서 , 좋은음악과 목가적인 산방의 모습으로 표현해주신 코코님의 감각에 ~~비어피쉬 ~~일명 맥주먹인 대하구이 콜님의 요리도 한몫했기에 ㅎㅎ ~~! 플러스 +222
캠핑콜님 만나서 넘 반가웠구 마지막 배고플때 먹은 등심 정말 맛나게 잘먹었습니당..담에 또 만나믄 등심??ㅋㅋㅋ
잘 봐주셔 그런거죠.. 화질도 별로인걸요..ㅎㅎ
만나서 반가웠어요.. 이것저것 싸오신것들 너무 잘 먹었구요.. 그 새우구이 정말 향이 넘넘 좋았었는데..ㅎ
자주자주 뵙게되길.. ^^
지엔님이 함께해서 더 분위기가 좋았었지 싶어요...
아주~ 귀여우셨다구요..ㅎㅎㅎ
코코님 후기 보니 곰배령 또한번 가고싶어 지네여...자세히는 풍경을 감상 못했는데 코코님 사진 보니 정말 알~~흠 다와용..음악도 가을 분위기랑 딱이고 자~~꾸 집 뛰쳐나가고 싶어...ㅎㅎㅎㅎ 이놈에 가을 아줌마들 여럿 죽습니다용..ㅋㅋ간만에 코코님 만나 수다떨어 즐거웠구 담에 또 함께해여...^^
솜씨쟁이 우리 마늘님..ㅎ
갈비살 송이버섯 두부김치 그 샐러드.. 아.. 침고인당~ㅎ
늘 얻어먹기만 하구.. 솜씨없는 코코는 이제 후식이랑 술로 사갈께요..
술을 몇잔 먹어선지 그 후로 위가 이상하게 안아프다는..이상해.. 이상해...ㅎㅎㅎ
성격좋은 마늘님 덕분에 늘 함께할때마다 기분좋은거 아시죠? ^^
아웅 저는 어제 그맛 아니 간이라도 ㅎㅎ 볼수있을런지요 ^^
마늘님의 명성은 역시나홍물은 파뤼를 위하여 일찌감치 멕여주시고, 코스정찬 중간에 수쥬스 또한번 그덕분에 가쁜한 아침은 굿모닝으로 마늘님의 느낌은 상쾌 유쾌 발랄 , 이쁜것이 이쁜짓만한다고
오랫만에 코코님의 감성이 묻어나는 후기 즐감하고 갑니다. 사진들이 넘~ 멋져요. 음악은 몇번이고 듣고 또 듣고---, 굴업도 함께할 수 있어 반갑습니다.
어머 베르디님 반갑습니다~ ㅎ
잘 봐주셔서 감사하구요.. 음악도 좋아해 주셔서 넘 감사한걸요~ ^^
굴업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잘 부탁드려요..
겸이랑 같이 못가게 되어서 아쉽지만.. ^^;
코코님이 담아주신 곰배령을 보니 너무 가고 싶어집니다.
올 겨울 눈덮힌 곰배령을 꼭 가야겠네요~
계영배님 감사합니다.. 잘 봐주셔서~ㅎ ^^;
곰배령은 겨울이 좋은가봐요.. 모두 겨울얘기네요..
따뜻한 황토방에 벽난로도 있으니 좋을것같아요..
꼭 다녀오셔요.. ^^;
곰배령의 꿈을 꾸고 있어요...그곳에서 살아야 겠다는 꿈도 함께...
그러시구나.. 정말 오고싶지 않았어요..
며칠만이라도 남고 싶었다는..
오는길에 해찬이네님이랑 개미손님이 땅값도 알아봤는데 꽤 비싸던걸요~ 평당 65만원..ㅎㅎ
사진과 어울리는 음악... 환상입니다.
멋진 후기를 감상하면서 이렇게 기분좋을 줄이야...
코코님 감사합니다.
어머나.. 저만큼이나 감성이 넘치시나요? ㅎ
참 기분좋게 만드는 댓글이시네요.
니케님 감사합니다.. ^^;
사진 노래 너무 조아요 특히 노래 중간의 가야금? 소리가 멋지네요...
고맙습니다.. 가야금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저도 갑자기 궁금해 집니다.. ^^
감사해요..
즐거웠겠습니다 올봄,여름 2번이나 갔다왔는데 그땐 곰배령 데크는 없었는데... 그때의 기억이 아니,벌써추억이 되었네요
풍경소리에서 잠을 자고 편하게 다녀왔죠...
두번이나 다녀오셨군요~ 그 계곡풍경.. 수량... 여름에 왔어도 좋았겠다.. 했었어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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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명찰님~ 어디 다녀오시느라 이제서..ㅎㅎㅎㅎ
저두 반가웠구요. 자주 나오셔서 좋은인연 많이 만드시길 바래요.. 고맙습니다~ ^^
마늘님! 무신 생각을 그리...... 수피님이 없어 허전해서 그라죠? ㅎㅎ 분위기 정말 좋네요!
아마도 음악을~ ㅎ
저도 영 익숙치가 않아서..ㅎㅎ 그래도 뭐 늘 씩씩하구 션션한 성격은 한결같더군요..
고맙습니다..
꽃을 보호하기 위해 깐 데크... 그 데크를 깔기 위해 또 얼마나 많은 꽃들이 뽑혀나가 죽었을까요....ㅜㅜ
그리고 이젠... 곰배령이라 하지 않아야 될듯...^^ 왜냐면,
드러누운 곰의 배엔 저런 데크가 없으니까요... ^^
자연보호..... 한번 더 고민해 보게 됩니다.
저는 처음 간지라.. 나름 좋았는데 데크에 불만이 많으시군요..^^
여럿이 모여서 점심을 먹고 많이 밟는곳은 아무래도 손상이 되니까요
장승있는곳은 꽃이 하낫도 없더군요. 아마 좋은뜻으로 설치했을꺼라 생각해봅니다..~ ^^
그곳은 원래 사람의 영토 라기 보다는, 산돼지의 영토 라고 해야할듯...^^
그많큼 돼지가 많은 곳 입니다.
그래서.... 사람이 밟아서 꽃들이 없어진 탓도 있겠지만, 사람과 무관하게, 산돼지의 소행으로 풀과, 꽃들이 사라지기도 합니다. 매우 많은 양이 말입니다. ^^
언 발에 오줌누는 겪이 되지는 말아야 할텐데요...^^
데크에 불만?? 글쎄요...^^
2주간의...
긴~ 여정을 마치고
이제서야 댓글 남깁니다...
사진 이쁘게 찍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만나 뵈어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웃음소리...조은 말씀들...
그날 밤하늘의 별들처럼 가슴속에...
아련히 남아있습니다...ㅎㅎㅎ
어머나 무박님~ 반가워라..
이제서 집에 돌아오신건가요? 간월재를 끝으로~ㅎ
실물이 훨씬~ 더 멋지신걸요 몸매도 훌륭하시구..ㅎㅎ
방태산에서 이것저것 다 꺼내놓으셔서 저희야 잘 먹었습니다만..
집에 간게 아니시면 또 장을 보셨겠군요.. ㅎ
반가웠습니다.. 무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