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솔길 같은 늦재 구간을 지나 옛길 2번을 경유하는 길로 넓게 펼쳐진 무등산의 경치를 감상하며 걷는 코스
원효사입구에서 출발하여 늦재, 동화사터, 장불재를 거쳐 옛길 2번을 따라 다시 원효사로 돌아오는 코스로
무등산의 안과 밖 경치를 두루 감상할 수 있는 코스(10.4km, 4시간 50분소요) 무등산의 중턱에서 출발하여
장불재를 거쳐 서석대와 입석대를 조망할 수 있는 코스로 무등산의 전체적인 윤곽을 살 필 수 있는 코스다.
또한 무등산 옛길 중 가장 잘 조성된 옛길 2번을 따라 원효사로 다시 돌아올 수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에
가장 적당한 코스로 추전할 수 있다.
원효사 입구~늦재 구간...1.7km (50분)
늦재삼거리늦재가는 길
늦재표지판동화사터 올라가는 길
원효사입구에서 15분정도 도로를 따라 걸으면 약수터가 있는 늦재삼거리가 나오는데 거기서 오른쪽 동화사터
방향으로 5분정도 더 걷다보면 늦재표지판이 보이고 여기서부터 본격적인 탐방로가 시작된다.
길은 잘 정비되어 있으며, 늦재삼거리에는 물을 보충할 있는 약수가 있다.
늦재~동화사터 구간.....1.5km (45분)
동화사터 가는 길전망대
너덜지대동화사터
늦재에서 출발하여 동화사터로 가는 길에는 몇 개의 이정표를 만나게 된다.
탐방로는 비교적 잘 조성되었으나, 노면이 좁은 편이고 경사는 심한 편이다.
출발한지 약 20분 정도 되는 곳에서 관리도로와 만나는 삼거리가 나온다.
이곳에는 무등산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설치되어 잠시 들려 무등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관찰하는 것도 좋다.
전망대에서 다시 원래 길로 돌아와 동화사터로 가다보면 너덜지대를 지나게 되고
여기서 약 20분정도 걸으면 옛 동화사터를 만날 수 있다.
동화사터~용추삼거리 구간.......1.9km (60분)
동화사터에서 바라본 서석대중봉하단 삼거리
용추삼거리 가는 길용추삼거리 상단
동화사터를 뒤로하고 능선길을 따라 조금씩 걷다보면 가을 무등산의 자랑거리 아름다운 억새밭이
펼쳐진 장관을 볼 수 있다.
출발하여 15분정도 걷다보면 중봉하단삼거리 이정표가 나온다.
이곳에서 중봉을거쳐 서석대로 바로 갈 수도 있고 직진하여 장불재에 이를수도 있다.
중봉하단 삼거리에서 용추삼거리로 가는 길은 대체로 산허리를 돌아가는 느낌이 든다.
20분정도 걸어가면 용추삼거리 상단이 나오는데 이곳에서는 중머리재와 4수원지 등 멋있는 경치를 두루 볼 수있다.
계곡방향으로 10분 정도 내려가면 중머리재와 장불재로 나뉘는 용추삼거리가 나온다.
용추삼거리~장불재 구간.....0.6km (15분)
장불재 가는 길1장불재 가는 길2
장불재장불재 대피소
용추삼거리에서 장불재로 가는길은 경사가 비교적 급한 돌계단으로 이루어져 있다.
고도가 높고 음지 지역이 많아 돌계단사이로 얼음이 얼어 있는 곳이 많다. 겨울 산행시 주의가 필요하다.
10분정도 더 오르면 광주광역시와 화순군의 경계가 되는 해발 900m의 고갯길 장불재가 나온다.
장불재에 오르면 무등산의 자랑 입석대와 서석대를 조망할 수 있다.
장불재에는 잠시 바람도 피하고 쉬어갈 수도 있는 간이대피소가 설치되어 있다.
장불재~옛길갈림길 구간.....0.7km (20분)
장불재장불재에서 본 광주시가지
장불재 이정표옛길 갈림길
장불재에서 관리도로를 따라 약 10분정도 걷다보면 삼거리가 나온다. 도로를 따라 직진하면 원효사가 나오고, 우측으로 향하면 옛길 2번 출발지인 옛길 갈림길이 나온다. 경사는 심하지 않은 편이며,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기 때문에 쉽게 길을 찾을 수 있다.
옛길 갈림길~원효사 입구 구간....4km (1시간 40분)
옛길 갈림길(옛길2 종점)물통거리
제철유적지원효사 입구
옛길 갈림길에서 옛길2번을 통하여 원효사로 가는 코스는 옛 선비들이 다니던 길을 2009년에 광주광역시에서 새롭게 탐방로로 조성한 곳이다. 이 곳은 원효사까지 가는 최단거리(4.2km)코스여서 최근 많은 탐방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탐방로는 중간지점까지는 돌길로, 중간지점 이후부터는 흙길로 되어있으며, 가는 길 중간에 물통거리나 주검동유적, 제철유적지 등 쉼터와 역사문화유적지가 있어 내 가는 길이 심심하지 않다. 제철유적지에서 원효사 입구까지는 약 15분 정도 소요된다.
탐방 전 꼭 알아두세요!
1'늦재-옛길2번 코스는 원효사입구에서 출발하여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무등산의 아름다운 경치를 즐기면서 최근 많은 탐방객들에게 사랑받는 옛길까지 이용할 수 있는 코스다. 탐방로는 어렵지 않은 편이나 중간에 이정표가 많이 있어 방향을 세심하게 확인하며 가야한다.
2원효사입구로 내려올때는 옛길 2번을 따라 오름없이 약 4km를 내려오기 때문에 무릅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코스 중간의 쉼터에서 휴식이 꼭 필요하다
◈ 대전 (소요시간 2시간 30분) 대전역 → 광주역 → 무등산국립공원 원효사지구(택시 35분) 대전역 → 광주송정역 → 지하철(문화전당역) → 무등산국립공원 원효사지구(1187번 버스 40분)
3. 당산나무 코스
남녀노소 무등산에 오면 가장 많이 찾는 코스로, 무등산의 중턱에 올라 전체적인 전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대표 탐방코스
증심사에서 당산나무를 거쳐 중머리재에 이르는 대표 탐방코스(4.0km, 1시간35분 소요) 비교적 완만한 경사를 따라가는 코스로 누구에게나 쉬운 산행으로 추천하는 탐방코스 증심사에서 당산나무를 거쳐 중머리재에 이르는 코스로 마을의 수호신으로 모셔 제사를 지냈던 당산나무를 지나 위에서 보면 중의 머리같이 생겼다하여 이름 붙여진 중머리재까지 이르는 코스다. 비교적 편안하고 중간에 아름다운 전망을 볼 수 있는 코스로 무등산 대표코스로 추전할 수 있다.
증심사 주차장~당산나무 구간...2.3km (60분)
증심교증심사 일주문
탐방로당산나무
증심교를 지나 계곡을 건너면 증심사 200m전에 있는 입구 표시석을 지난다. 일주문을 통과하여 아름다운 숲 속 길을 지나가면 증심사를 지나게 되고 이후 본격적인 탐방로가 시작된다. 길은 폭 넓게 잘 정비되어 있으며 일부 돌계단을 지나면 오래된 거목의 당산나무를 만나게 된다. 수령이 5백년이 넘은 느티나무로써 광주광역시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다.
당산나무~중머리재 구간...1.7km (35분)
탐방로이정표
중머리재경관중머리재 표시석
당산나무를 지나 숲 속 오솔길을 지나치면 육산의 모습을 벗고 돌과 계단, 바위 너덜 들이 나오는 험난한 길이 이어진다. 천제단, 봉황대에서 올라오는 삼거리와 만난 후 중머리재에 도착하게되면, 넓게 자리한 평원을 만나게 되는데 이곳이 중머리재다. 중머리재는 무등산 등산길의 요충지로 무성하게 자라는 억새와 철쭉으로 유명하다.
탐방 전 꼭 알아두세요!
1'증심사입구-중머리재코스는 비교적 쉬운 코스로 무등산을 찾는 이들의 대부분이 다녀가는 곳이다. 탐방로는 전반적으로 쉽게 구성되고 있어 아이들과 함께 탐방하기에 좋은 곳이다.
봉황대, 천재단 등 역사적 유적지를 관찰한 후 장불재를 거쳐 무등산에서 아름다운 사무지기 폭포를 감상할 수 있는 건강코스
증심사를 출발하여 토끼등-장불재 구간을 지나 화순의 절경 시무지기폭포로 이어지는 무등산 횡단코스(12km, 5시간 55분 소요) 토끼등-시무지기폭포 코스는 무등산의 국립공원 승격이후 광주와 화순, 담양을 함께 아우르기 위해 새롭게 개발한 탐방코스다. 장불재에 오르면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입석대, 서석대를 조망할 수 있고 규봉을 거쳐 화순 이서면 쪽으로 방향을 틀면 물이 많을 때 특히 아름다운 길이 70m의 시무지기폭포를 만날 수 있다.
증심교~토끼등 구간....1.4km (50분)
증심교새인봉
탐방로토끼등 쉼터
증심사주차장에서 출발하여 약15분정도 올라오면 증심교가 보인다. 증심교에서 왼편으로 방향을 튼후 조금만 더 걸으면 바로 앞에 목교량이 나오는데 왼쪽으로가면 바람재가 나오고 교량을 건너면 토끼등으로 갈 수 있다. 증심교-토끼등 구간은 급경사지와 계단으로 이루어진 탐방로로 한번에 오르기에는 힘에 부치기 때문에 중간에 있는 쉼터에서 휴식을 취해야한다. 출발하여 50분 정도 지나 첫 번째 목적지 토끼등에 도착하면 운동기구들이 설치되어 있어 몸풀기 등 간단한 체조를 할 수 있다.
토끼등~장불재 구간....1.7km (40분)
봉황대천제단
백운암터너덜지대
토끼등에서 중머리재에 오르는 구간은 중간에 평지가 별로 없고 주로 경사지로 되어 있다. 탐방로는 주로 돌길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간지점에는 너덜지대도 만날 수 있다. 토끼등을 출발하여 10분정도 오르면 봉황대가 나온다. 이곳은 예전에 봉화를 올렸던 곳으로 지금은 그 터만 남아 있다. 봉황대를 지나 조금만 더 가면 봉홍대사거리가 나온다. 가던 길을 멈추고 숲 길로 약 100m 정도 들어서면 옛날 광주고을 사람들이 기우제를 지냈던 천제단을 볼 수 있다. 천제단을 돌아본후 약 20분정도 가파른길을 오르면 백운암터를 지나 중머리재가 나온다.
중머리재~장불재 구간......1.5km (50분)
중머리재-장불재쉼터
용추삼거리-장불재장불재 표시판
중머리재를 출발하여 20분정도 지나면 용추삼거리가 나오는데 길의 경사가 매우 급한 편이며, 삼거리에서 장불재로 이어지는 길의 경사 또한 매우 급하여 중간에 휴식이 필요하다. 장불재는 광주광역시와 화순군의 경계가 되는 해발 900m의 고갯길로 옛날 화순 이서 동복마을 사람들이 광주에 오기위해 꼭 넘어야했던 지름길이다.
장불재~규봉암 구간......1.8km (50분)
흙길탐방로목교량
너덜지대규봉암
장불재부터 규봉 구간은 흙길과 너덜지대가 완만하게 형성된 탐방로이다. 규봉방향으로 약 30분 정도 이동하면 석불암 이라는 작은 암자가 나온다. 암자 앞에는 지친 등산객들이 목을 축일 수 있도록 조그마한 약수터가 마련되어 있다. 석불암에서 15분 정도만 더 가면 규봉암에 도착한다. 규봉암은 대한불교 조계종 제21교구 본사인 송광사의 말사로 7세기경인 통일신라시대 의상대사(625~702)가 창건했다고 하며, 798년(원성왕14) 당나라로 유학갔다 귀국한 순응대사가 중창했다고 하지만 확인된 문헌은 없다고 한다. 규봉을 보지 않고 무등산을 보았다고 말하지 말라 할 정도로 규봉은 무등산의 절경중 가장 으뜸으로 치며 규봉의 광석대는 입석대, 서석대와 더불어 무등산 3대 주상절리에 속한다.
규봉암~시무지기폭포 구간....2.1km (55분)
규봉암갈림길이정표시무지기갈림길이정표
시무지기폭포상단시무지기폭포
규봉암에서 장불재 방향으로 완만한 탐방로를 따라서 30분 정도 걷다보면 이정표와 함께 시무지기폭포로 빠지는 갈림길이 나온다. 계속해서 직진하면 꼬막재를 지나 원효사 방면으로 하산하는 길이다. 시무지기폭포는 갈림길에서 우측길을 따라 15분정도 내려가야 한다. 내려가는 탐방로는 중간중간에 경사도가 심하므로 미끄러지지 않도록 탐방객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시무지기폭포~인계리 구간.....3.5km (1시간 30분)
시무지기폭포입석교
흙길탐방로용강마을입구
시무지기 폭포에서 인계리로 하산하는 길은 흙길로 완만한 구간이다. 중간쯤 내려오면 작은 골짜기하나가 탐방로를 가로지르는데 평소에는 물이 거의 없지만 장마철에는 탐방로가 잠길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마을에 도착하면 큰길 입구까지는 약 2km를 걸어 나와야 하며 큰길 전에 용강마을에서 영평리를 잇는 무돌길이 조성되어 있다.
탐방 전 꼭 알아두세요!
1토끼등-시무지기폭포 코스는 긴시간동안 탐방을 해야하기 때문에 체력조절에 특별히 신경을 써야하는 곳이다.
2규봉을 경유하여 시무지기폭포로 가는 구간은 길이 좁고 급한 경사로 내려가기 때문에 발목이나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천천히 내려가야 한다.
광주와 화순을 연결하는 고개를 지나 무등산 최고의 절경 입석대.서석대를 조망하여 원효사로 하산하는 최장거리 코스
화순 이십곡리에서 출발하여 너와나목장을 지나 서석대를 경유 원효사에 도착하는 코스(14.9km, 7시간 20분 소요)
이십곡리~수레바위산 구간....4.2km (2시간)
너릿재 이정표데크탐방로
지장산이정표수레바위산 계단
화순 이십곡리에서 시작되는 탐방로는 조금만 걷다보면 이내 너릿재 탐방로로 들어서게 된다. 너릿재는 광주광역시의 동구 지원동 관할 선교동과 화순군 화순읍 이십곡리를 연결하는 고개이다. 무등산에서 남서쪽 수레바위산을 거쳐 지장산으로 내려선 능선이 지나가는 곳으로 광주와 화순을 잇는 중요한 재이다. 이정표를 확인하고 탐방로를 따라 걷다보면 전신주와 송전탑을 지나 크고작은 고개길을 오르내린다. 경사가 조금은 있지만 흙으로 잘 다져진 길이다. 용연동 하산로가 갈라지는 삼거리를 지나 올라가면 수레바위산 계단이 나온다.
수레바위산~너와나목장~중머리재 구간...4.3km (2시간 10분)
수레바위산흙길탐방로/li>
너와나목장이정표
수레바위산(504m) 정상을 지나 조금 걷다보면 남쪽 동구리 하산로가 갈라진다. 만연산까지 가는 길은 완만한 능선길로서 크게 무리없이 탐방할 수 있는 구간이다. 만연산 능선사거리에 도착하면 우측은 만연사 하산길, 좌측은 너와나목장을 지나 중머리재로 올라가는 길이 나온다. 능선사거리에서 약 30분정도 완만한 흙길을 따라 내려가면 너와나목장이 나온다. 너와나목장의 자갈이 깔린 임도를 지나서 탐방로를 따라 약 20분쯤 가다보면 광주수창초교 학교림이 조성되어 있다. 중머리재까지의 탐방로는 능선을 따라서 완만하게 형성되어 있다.
중머리재~장불재 구간.....1.5km (50분)
중머리재-장불재쉼터
용추삼거리-장불재장불재 표시판
중머리재를 출발하여 20분정도 지나면 용추삼거리가 나오는데 길의 경사가 매우 급한 편이며, 삼거리에서 장불재로 이어지는 길의 경사 또한 매우 급하여 중간에 휴식이 필요하다. 장불재는 광주광역시와 화순군의 경계가 되는 해발 900m의 고갯길로 옛날 화순 이서?동복마을 사람들이 광주에 오기위해 꼭 넘어야했던 지름길이다.
장불재~서석대 구간......0.9km (30분)
입석대 가는 길입석대
광주광역시 풍경서석대
장불재에서 서석대로 향하는 길은 경사가 그리 급하지 않고 주변 식생을 보호하기 위한 목재데크가 설치되어있어 크게 힘들이지 않고 오를 수 있다. 입석대와 서석대는 무등산의 가장 대표적인 경관자원으로 2005년 천연기념물 제465호로 지정되었으며 현재 유네스코의 세계유산 등록을 추진할 정도로 세계적으로 희귀한 주장절리대이다. 입석대에서 서석대를 거쳐 하산을 할때는 무등산과 광주시가지의 아름다운 경치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으며, 중봉을 통하여 증심사방향 또는 옛길을 통하여 원효사방향으로 내려갈 수 있다.
서석대~원효사입구 구간....4.2km (1시간 50분)
서석대에서 본 광주시가지주검동유적
제철유적지원효사입구
서석대에서 옛길2번을 통하여 원효사로 가는 코스는 옛 선비들이 다니던 길을 2009년에 광주광역시에서 새롭게 탐방로로 조성한 곳이다. 이 곳은 원효사까지 가는 최단거리(4.2km)코스여서 최근 많은 탐방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탐방로 중간지점까지는 돌길로, 중간지점 이후부터는 흙길로 되어있으며, 가는 길 중간에 물통거리나 주검동유적, 제철유적지 등 쉼터와 역사문화유적지가 있어 내려가는 길이 심심하지 않다. 제철유적지에서 원효사 입구까지는 약 15분 정도 소요된다.
탐방 전 꼭 알아두세요!
1수레바위산~옛길 2번 코스는 화순과 광주를 잇는 최장거리 코스로(14.9km, 7시간 20분) 체력과 일몰 시간등을 고려하여 탐방 계획을 정해야한다.
2원효사입구로 내려올때는 옛길 2번을 따라 오름없이 약 4km를 내려오기 때문에 무릅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코스 중간의 쉼터에서 휴식이 꼭 필요하다.
◈ 대전 (소요시간 2시간 30분) 대전역 → 광주역 →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택시 25분) 대전역 → 광주송정역 → 지하철(학동,증심사입구역) →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택시 5분)
6. 안양산 - 북산코스
봄에는 철쭉으로 가는 억새군락으로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뽐내는 백마능선과 무등산 절경의 으뜸인 규봉을 조망할 수 있는 탐방로
안양산휴양림 상단부터 안양산 정상 중간지점 넘어서 까지 급경사지로 이루어짐 무등산의 남쪽으로 안양산에서 장불재로 길게 연결되는 백마능선은 가을이면 억새의 흰 손이 바람에 흩날릴 때 마치 백마의 갈기처럼 보인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안양산휴양림~안양산 구간......1.4km (1시간)
안양산 휴양림탐방로 초입부
급경사지 초입안양산 정상 하단
안양산 정상안양산 정상 이정표
안양산에서 본 화순안양산에서 본 천왕봉
휴양림에서 안양산 정상까지의 거리는 1.4km이다. 절반 이상이 급경사지로 이루어져 있어서 노약자나 산행 초보자들에게는 힘든 코스가 될 수 있다. 겨울철에는 적설과 결빙으로 탐방로가 매우 미끄럽고 해빙기에도 탐방로가 질퍽거리고 경사가 심하여 낙상사고가 일어날 수 있으니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정상에 오르면 화순읍과 무등산 천왕봉이 한눈에 보이고 시야가 좋은 날에는 지리산의 천왕봉, 반야봉, 노고단까지 확인할 수 있다.
안양산~백마능선~장불재 구간...3.0km (1시간 30분)
안양산에서 본 백마능선쉽터
백마능선 상 공용기지국돌길 탐방로
헬기장장불재 화장실
장불재 쉼터장불재 표석
안양산에서 장불재까지 이어지는 백마능선길은 호남정맥 구간이어서 탐방객들의 이용이 잦은 코스이다. 이름처럼 완만한 능선길로 이루어져 있어서 누구나 어렵지 않게 탐방할 수 있는 구간이며, 능선을 따라 철쭉 군락지가 형성되어 있어서 5월이면 철쭉이 만개하고 가을이면 억새가 장관을 이루어서 많은 탐방객들이 찾는다. 완만한 능선길을 따라 1시간 30분 정도를 가면 장불재에 도착한다. 데크로 조성된 장불재 쉼터 주변에는 탐방안내시설과 산악구급함이 비치되어 있다. 부대 시설 : 화장실 1개소, 쉼터데크 2개소 및 벤치, 탐방안내시설 1개소, 구급함 1개
장불재~규봉 구간..1.8km (50분)
흙길 탐방로목교량
너덜지대규봉암
장불재부터 규봉 구간은 흙길과 너덜지대가 완만하게 형성된 탐방로이다. 규봉방향으로 약 30분 정도 이동하면 석불암 이라는 작은 암자가 나온다. 암자 앞에는 지친 등산객들이 목을 축일 수 있도록 조그마한 약수터가 마련되어 있다. 석불암에서 15분 정도만 더 가면 규봉암에 도착한다. 규봉암은 대한불교 조계종 제21교구 본사인 송광사의 말사로 7세기경인 통일신라시대 의상대사(625~702)가 창건했다고 하며, 798년(원성왕14) 당나라로 유학갔다 귀국한 순응대사가 중창했다고 하지만 확인된 문헌은 없다고 한다. 규봉을 보지 않고 무등산을 보았다고 말하지 말라 할 정도로 규봉은 무등산의 절경중 가장 으뜸으로 치며 규봉의 광석대는 입석대, 서석대와 더불어 무등산 3대 주상절리에 속한다.
규봉~신선대갈림길~북산 구간...3.5km (1시간 30분)
돌길 탐방로신선대 입구 표석
신선대북산
규봉암에서 부지런히 30분 정도 걸으면 삼거리에 도착되는데, 광일목장과 꼬막재로 갈라지는 갈림길이다. 길을따라 조금더 걷다보면 신선대입구 이정표가 나온다. 북산은 우측 신선대 방향으로 진입하여야 한다. 신선대 억새평전에서 1km정도를 더 가면 북산이다. 정상에는 삼각점과 조그마한 돌탑만이 자리하고 있다.
북산~담양 경산리 구간..4.5km (2시간 10분)
숲길 탐방로백남정재
흙길탐방로흙길탐방로
북산에서 내려서서 넓은 초원지대를 지나 억새 지역을 잠시동안 헤쳐 오르면 T자 능선 갈림길에 오르게 되는데, 호남정맥은 좌측으로 이어지고 있다. 여기서부터 백남정재 까지는 봉우리 두어개를 오르내리는데, 내리막길은 급경사가 계속 이어지므로 미끄러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백남정재에 도착하면 이정표가 있다. 좌측 길을 따라서 약 2.5km를 내려가면 경상리에 도착한다. 탐방로는 자연스러운 흙길이며 중간부분 약간의 경사를 제외하면 크게 무리없이 탐방할 수 있는 구간이다.
탐방 전 꼭 알아두세요!
1수레바위산~옛길 2번 코스는 화순과 광주를 잇는 최장거리 코스로(14.9km, 7시간 20분) 체력과 일몰 시간등을 고려하여 탐방 계획을 정해야한다.
2원효사입구로 내려올때는 옛길 2번을 따라 오름없이 약 4km를 내려오기 때문에 무릅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코스 중간의 쉼터에서 휴식이 꼭 필요하다.
도원마을에서 장불재를 오르는 길은 아늑한 숲길이며 좌측으로는 안양산에서 장불재로 이어지는 백마능선을 조망할 수 있는 코스이다. 흙길을 따라 가는 길은 크게 무리가 없지만 중간중간 탐방로 경사가 있으므로 자신의 체력에 맞는 SLOW 탐방이 필요하다.
장불재~규봉~영신마을 구간...3.4km (1시간 30분)
흙길탐방로목교량
석불암불상너덜지대
규봉암하산탐방로
장불재부터 규봉 구간은 흙길과 너덜지대가 완만하게 형성된 탐방로이다. 규봉방향으로 약 30분 정도 이동하면 석불암 이라는 작은 암자가 나온다. 암자 앞에는 지친 등산객들이 목을 축일 수 있도록 조그마한 약수터가 마련되어 있다. 석불암에서 15분 정도만 더 가면 규봉암에 도착한다. 규봉암은 대한불교 조계종 제21교구 본사인 송광사의 말사로 7세기경인 통일신라시대 의상대사(625~702)가 창건했다고 하며, 798년(원성왕14) 당나라로 유학갔다 귀국한 순응대사가 중창했다고 하지만 확인된 문헌은 없다고 한다. 규봉을 보지 않고 무등산을 보았다고 말하지 말라 할 정도로 규봉은 무등산의 절경중 가장 으뜸으로 치며 규봉의 광석대는 입석대, 서석대와 더불어 무등산 3대 주상절리에 속한다. 규봉에서 영신마을로 하산하는 길은 약 1.6km 거리로 약 40분 정도 소요되며 경사도가 높지 않은 완만한 구간이다.
탐방로의 대부분이 흙길로 조성되어 있느나 교리부터 시작되는 탐방로는 경사가 심함 만연산(668m)은 화순의 진산(鎭山)으로서 무등산의 지붕으로 불리며, 무등산에서 뻗어온 능선이 화순읍을 감싸 안고 있는 형국이며, 날카로운 바위 봉우리들이 솟아 있어 험해 보이지만 정상에 오르면 부드러운 능선이다.
교리~수레바위산 구간...4.7km (2시간 30분)
교리터널탐방로입구
흙길탐방로수레바위산
화순에서 광주로 넘어가는 교리터널 상단 우측부터 시작되는 탐방로이며 포장길을 따라 묘지를 지나가면 탐방로로 접어든다. 탐방로는 흙길이며 길이 잘 다져져 있지만 초입부는 경사가 심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약 1시간 정도 계속해서 올라가면 수레바위산 상단 능선과 만나게 된다.
수레바위산~만연사 구간...2.8km (1시간 30분)
흙길탐방로데크탐방로
지장산 이정표수레바위산계단
소나무 숲길만연사 대웅전
수레바위산(504m)에서 만연산까지 가는 길은 완만한 능선길로서 편하게 탐방할 수 있는 구간이다.능선길을 따라서 1.3km를 가면 만연산 능선사거리가 나오며 우측은 만연사 하산길, 좌측은 너와나목장을 거쳐 중지마을로 내려가는 길이다. 만연산 정상은 능선사거리에서 오르막 길을 따라 200m 더 올라가야 한다. 만연산 정상에서 만연사로 내려가려면 다시 능선사거리로 내려와서 좌측 만연사 방면으로 1.5km를 내려가야 한다. 만연사(萬淵寺)는 화순군 화순읍 동구리 179번지 만연산에 자리하고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1교구 본사인 송광사의 말사이다. 나한산 이라고도 하며, 1208년(고려 희종 4) 만연(萬淵)이 창건하였다. 탐방 포인트 : 수레바위산, 만연사
오솔길 같은 늦재 구간을 지나 옛길 2번을 경유하는 길로 넓게 펼쳐진 무등산의 경치를 감상하며 걷는 코스
원효사입구에서 출발하여 늦재, 동화사터, 장불재를 거쳐 옛길 2번을 따라 다시 원효사로 돌아오는 코스로
무등산의 안과 밖 경치를 두루 감상할 수 있는 코스(10.4km, 4시간 50분소요) 무등산의 중턱에서 출발하여
장불재를 거쳐 서석대와 입석대를 조망할 수 있는 코스로 무등산의 전체적인 윤곽을 살 필 수 있는 코스다.
또한 무등산 옛길 중 가장 잘 조성된 옛길 2번을 따라 원효사로 다시 돌아올 수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에
가장 적당한 코스로 추전할 수 있다.
원효사 입구~늦재 구간...1.7km (50분)
늦재삼거리늦재가는 길
늦재표지판동화사터 올라가는 길
원효사입구에서 15분정도 도로를 따라 걸으면 약수터가 있는 늦재삼거리가 나오는데 거기서 오른쪽 동화사터
방향으로 5분정도 더 걷다보면 늦재표지판이 보이고 여기서부터 본격적인 탐방로가 시작된다.
길은 잘 정비되어 있으며, 늦재삼거리에는 물을 보충할 있는 약수가 있다.
늦재~동화사터 구간.....1.5km (45분)
동화사터 가는 길전망대
너덜지대동화사터
늦재에서 출발하여 동화사터로 가는 길에는 몇 개의 이정표를 만나게 된다.
탐방로는 비교적 잘 조성되었으나, 노면이 좁은 편이고 경사는 심한 편이다.
출발한지 약 20분 정도 되는 곳에서 관리도로와 만나는 삼거리가 나온다.
이곳에는 무등산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설치되어 잠시 들려 무등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관찰하는 것도 좋다.
전망대에서 다시 원래 길로 돌아와 동화사터로 가다보면 너덜지대를 지나게 되고
여기서 약 20분정도 걸으면 옛 동화사터를 만날 수 있다.
동화사터~용추삼거리 구간.......1.9km (60분)
동화사터에서 바라본 서석대중봉하단 삼거리
용추삼거리 가는 길용추삼거리 상단
동화사터를 뒤로하고 능선길을 따라 조금씩 걷다보면 가을 무등산의 자랑거리 아름다운 억새밭이
펼쳐진 장관을 볼 수 있다.
출발하여 15분정도 걷다보면 중봉하단삼거리 이정표가 나온다.
이곳에서 중봉을거쳐 서석대로 바로 갈 수도 있고 직진하여 장불재에 이를수도 있다.
중봉하단 삼거리에서 용추삼거리로 가는 길은 대체로 산허리를 돌아가는 느낌이 든다.
20분정도 걸어가면 용추삼거리 상단이 나오는데 이곳에서는 중머리재와 4수원지 등 멋있는 경치를 두루 볼 수있다.
계곡방향으로 10분 정도 내려가면 중머리재와 장불재로 나뉘는 용추삼거리가 나온다.
용추삼거리~장불재 구간.....0.6km (15분)
장불재 가는 길1장불재 가는 길2
장불재장불재 대피소
용추삼거리에서 장불재로 가는길은 경사가 비교적 급한 돌계단으로 이루어져 있다.
고도가 높고 음지 지역이 많아 돌계단사이로 얼음이 얼어 있는 곳이 많다. 겨울 산행시 주의가 필요하다.
10분정도 더 오르면 광주광역시와 화순군의 경계가 되는 해발 900m의 고갯길 장불재가 나온다.
장불재에 오르면 무등산의 자랑 입석대와 서석대를 조망할 수 있다.
장불재에는 잠시 바람도 피하고 쉬어갈 수도 있는 간이대피소가 설치되어 있다.
장불재~옛길갈림길 구간.....0.7km (20분)
장불재장불재에서 본 광주시가지
장불재 이정표옛길 갈림길
장불재에서 관리도로를 따라 약 10분정도 걷다보면 삼거리가 나온다. 도로를 따라 직진하면 원효사가 나오고, 우측으로 향하면 옛길 2번 출발지인 옛길 갈림길이 나온다. 경사는 심하지 않은 편이며,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기 때문에 쉽게 길을 찾을 수 있다.
옛길 갈림길~원효사 입구 구간....4km (1시간 40분)
옛길 갈림길(옛길2 종점)물통거리
제철유적지원효사 입구
옛길 갈림길에서 옛길2번을 통하여 원효사로 가는 코스는 옛 선비들이 다니던 길을 2009년에 광주광역시에서 새롭게 탐방로로 조성한 곳이다. 이 곳은 원효사까지 가는 최단거리(4.2km)코스여서 최근 많은 탐방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탐방로는 중간지점까지는 돌길로, 중간지점 이후부터는 흙길로 되어있으며, 가는 길 중간에 물통거리나 주검동유적, 제철유적지 등 쉼터와 역사문화유적지가 있어 내 가는 길이 심심하지 않다. 제철유적지에서 원효사 입구까지는 약 15분 정도 소요된다.
탐방 전 꼭 알아두세요!
1'늦재-옛길2번 코스는 원효사입구에서 출발하여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무등산의 아름다운 경치를 즐기면서 최근 많은 탐방객들에게 사랑받는 옛길까지 이용할 수 있는 코스다. 탐방로는 어렵지 않은 편이나 중간에 이정표가 많이 있어 방향을 세심하게 확인하며 가야한다.
2원효사입구로 내려올때는 옛길 2번을 따라 오름없이 약 4km를 내려오기 때문에 무릅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코스 중간의 쉼터에서 휴식이 꼭 필요하다
◈ 대전 (소요시간 2시간 30분) 대전역 → 광주역 → 무등산국립공원 원효사지구(택시 35분) 대전역 → 광주송정역 → 지하철(문화전당역) → 무등산국립공원 원효사지구(1187번 버스 40분)
3. 당산나무 코스
남녀노소 무등산에 오면 가장 많이 찾는 코스로, 무등산의 중턱에 올라 전체적인 전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대표 탐방코스
증심사에서 당산나무를 거쳐 중머리재에 이르는 대표 탐방코스(4.0km, 1시간35분 소요) 비교적 완만한 경사를 따라가는 코스로 누구에게나 쉬운 산행으로 추천하는 탐방코스 증심사에서 당산나무를 거쳐 중머리재에 이르는 코스로 마을의 수호신으로 모셔 제사를 지냈던 당산나무를 지나 위에서 보면 중의 머리같이 생겼다하여 이름 붙여진 중머리재까지 이르는 코스다. 비교적 편안하고 중간에 아름다운 전망을 볼 수 있는 코스로 무등산 대표코스로 추전할 수 있다.
증심사 주차장~당산나무 구간...2.3km (60분)
증심교증심사 일주문
탐방로당산나무
증심교를 지나 계곡을 건너면 증심사 200m전에 있는 입구 표시석을 지난다. 일주문을 통과하여 아름다운 숲 속 길을 지나가면 증심사를 지나게 되고 이후 본격적인 탐방로가 시작된다. 길은 폭 넓게 잘 정비되어 있으며 일부 돌계단을 지나면 오래된 거목의 당산나무를 만나게 된다. 수령이 5백년이 넘은 느티나무로써 광주광역시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다.
당산나무~중머리재 구간...1.7km (35분)
탐방로이정표
중머리재경관중머리재 표시석
당산나무를 지나 숲 속 오솔길을 지나치면 육산의 모습을 벗고 돌과 계단, 바위 너덜 들이 나오는 험난한 길이 이어진다. 천제단, 봉황대에서 올라오는 삼거리와 만난 후 중머리재에 도착하게되면, 넓게 자리한 평원을 만나게 되는데 이곳이 중머리재다. 중머리재는 무등산 등산길의 요충지로 무성하게 자라는 억새와 철쭉으로 유명하다.
탐방 전 꼭 알아두세요!
1'증심사입구-중머리재코스는 비교적 쉬운 코스로 무등산을 찾는 이들의 대부분이 다녀가는 곳이다. 탐방로는 전반적으로 쉽게 구성되고 있어 아이들과 함께 탐방하기에 좋은 곳이다.
봉황대, 천재단 등 역사적 유적지를 관찰한 후 장불재를 거쳐 무등산에서 아름다운 사무지기 폭포를 감상할 수 있는 건강코스
증심사를 출발하여 토끼등-장불재 구간을 지나 화순의 절경 시무지기폭포로 이어지는 무등산 횡단코스(12km, 5시간 55분 소요) 토끼등-시무지기폭포 코스는 무등산의 국립공원 승격이후 광주와 화순, 담양을 함께 아우르기 위해 새롭게 개발한 탐방코스다. 장불재에 오르면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입석대, 서석대를 조망할 수 있고 규봉을 거쳐 화순 이서면 쪽으로 방향을 틀면 물이 많을 때 특히 아름다운 길이 70m의 시무지기폭포를 만날 수 있다.
증심교~토끼등 구간....1.4km (50분)
증심교새인봉
탐방로토끼등 쉼터
증심사주차장에서 출발하여 약15분정도 올라오면 증심교가 보인다. 증심교에서 왼편으로 방향을 튼후 조금만 더 걸으면 바로 앞에 목교량이 나오는데 왼쪽으로가면 바람재가 나오고 교량을 건너면 토끼등으로 갈 수 있다. 증심교-토끼등 구간은 급경사지와 계단으로 이루어진 탐방로로 한번에 오르기에는 힘에 부치기 때문에 중간에 있는 쉼터에서 휴식을 취해야한다. 출발하여 50분 정도 지나 첫 번째 목적지 토끼등에 도착하면 운동기구들이 설치되어 있어 몸풀기 등 간단한 체조를 할 수 있다.
토끼등~장불재 구간....1.7km (40분)
봉황대천제단
백운암터너덜지대
토끼등에서 중머리재에 오르는 구간은 중간에 평지가 별로 없고 주로 경사지로 되어 있다. 탐방로는 주로 돌길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간지점에는 너덜지대도 만날 수 있다. 토끼등을 출발하여 10분정도 오르면 봉황대가 나온다. 이곳은 예전에 봉화를 올렸던 곳으로 지금은 그 터만 남아 있다. 봉황대를 지나 조금만 더 가면 봉홍대사거리가 나온다. 가던 길을 멈추고 숲 길로 약 100m 정도 들어서면 옛날 광주고을 사람들이 기우제를 지냈던 천제단을 볼 수 있다. 천제단을 돌아본후 약 20분정도 가파른길을 오르면 백운암터를 지나 중머리재가 나온다.
중머리재~장불재 구간......1.5km (50분)
중머리재-장불재쉼터
용추삼거리-장불재장불재 표시판
중머리재를 출발하여 20분정도 지나면 용추삼거리가 나오는데 길의 경사가 매우 급한 편이며, 삼거리에서 장불재로 이어지는 길의 경사 또한 매우 급하여 중간에 휴식이 필요하다. 장불재는 광주광역시와 화순군의 경계가 되는 해발 900m의 고갯길로 옛날 화순 이서 동복마을 사람들이 광주에 오기위해 꼭 넘어야했던 지름길이다.
장불재~규봉암 구간......1.8km (50분)
흙길탐방로목교량
너덜지대규봉암
장불재부터 규봉 구간은 흙길과 너덜지대가 완만하게 형성된 탐방로이다. 규봉방향으로 약 30분 정도 이동하면 석불암 이라는 작은 암자가 나온다. 암자 앞에는 지친 등산객들이 목을 축일 수 있도록 조그마한 약수터가 마련되어 있다. 석불암에서 15분 정도만 더 가면 규봉암에 도착한다. 규봉암은 대한불교 조계종 제21교구 본사인 송광사의 말사로 7세기경인 통일신라시대 의상대사(625~702)가 창건했다고 하며, 798년(원성왕14) 당나라로 유학갔다 귀국한 순응대사가 중창했다고 하지만 확인된 문헌은 없다고 한다. 규봉을 보지 않고 무등산을 보았다고 말하지 말라 할 정도로 규봉은 무등산의 절경중 가장 으뜸으로 치며 규봉의 광석대는 입석대, 서석대와 더불어 무등산 3대 주상절리에 속한다.
규봉암~시무지기폭포 구간....2.1km (55분)
규봉암갈림길이정표시무지기갈림길이정표
시무지기폭포상단시무지기폭포
규봉암에서 장불재 방향으로 완만한 탐방로를 따라서 30분 정도 걷다보면 이정표와 함께 시무지기폭포로 빠지는 갈림길이 나온다. 계속해서 직진하면 꼬막재를 지나 원효사 방면으로 하산하는 길이다. 시무지기폭포는 갈림길에서 우측길을 따라 15분정도 내려가야 한다. 내려가는 탐방로는 중간중간에 경사도가 심하므로 미끄러지지 않도록 탐방객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시무지기폭포~인계리 구간.....3.5km (1시간 30분)
시무지기폭포입석교
흙길탐방로용강마을입구
시무지기 폭포에서 인계리로 하산하는 길은 흙길로 완만한 구간이다. 중간쯤 내려오면 작은 골짜기하나가 탐방로를 가로지르는데 평소에는 물이 거의 없지만 장마철에는 탐방로가 잠길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마을에 도착하면 큰길 입구까지는 약 2km를 걸어 나와야 하며 큰길 전에 용강마을에서 영평리를 잇는 무돌길이 조성되어 있다.
탐방 전 꼭 알아두세요!
1토끼등-시무지기폭포 코스는 긴시간동안 탐방을 해야하기 때문에 체력조절에 특별히 신경을 써야하는 곳이다.
2규봉을 경유하여 시무지기폭포로 가는 구간은 길이 좁고 급한 경사로 내려가기 때문에 발목이나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천천히 내려가야 한다.
광주와 화순을 연결하는 고개를 지나 무등산 최고의 절경 입석대.서석대를 조망하여 원효사로 하산하는 최장거리 코스
화순 이십곡리에서 출발하여 너와나목장을 지나 서석대를 경유 원효사에 도착하는 코스(14.9km, 7시간 20분 소요)
이십곡리~수레바위산 구간....4.2km (2시간)
너릿재 이정표데크탐방로
지장산이정표수레바위산 계단
화순 이십곡리에서 시작되는 탐방로는 조금만 걷다보면 이내 너릿재 탐방로로 들어서게 된다. 너릿재는 광주광역시의 동구 지원동 관할 선교동과 화순군 화순읍 이십곡리를 연결하는 고개이다. 무등산에서 남서쪽 수레바위산을 거쳐 지장산으로 내려선 능선이 지나가는 곳으로 광주와 화순을 잇는 중요한 재이다. 이정표를 확인하고 탐방로를 따라 걷다보면 전신주와 송전탑을 지나 크고작은 고개길을 오르내린다. 경사가 조금은 있지만 흙으로 잘 다져진 길이다. 용연동 하산로가 갈라지는 삼거리를 지나 올라가면 수레바위산 계단이 나온다.
수레바위산~너와나목장~중머리재 구간...4.3km (2시간 10분)
수레바위산흙길탐방로/li>
너와나목장이정표
수레바위산(504m) 정상을 지나 조금 걷다보면 남쪽 동구리 하산로가 갈라진다. 만연산까지 가는 길은 완만한 능선길로서 크게 무리없이 탐방할 수 있는 구간이다. 만연산 능선사거리에 도착하면 우측은 만연사 하산길, 좌측은 너와나목장을 지나 중머리재로 올라가는 길이 나온다. 능선사거리에서 약 30분정도 완만한 흙길을 따라 내려가면 너와나목장이 나온다. 너와나목장의 자갈이 깔린 임도를 지나서 탐방로를 따라 약 20분쯤 가다보면 광주수창초교 학교림이 조성되어 있다. 중머리재까지의 탐방로는 능선을 따라서 완만하게 형성되어 있다.
중머리재~장불재 구간.....1.5km (50분)
중머리재-장불재쉼터
용추삼거리-장불재장불재 표시판
중머리재를 출발하여 20분정도 지나면 용추삼거리가 나오는데 길의 경사가 매우 급한 편이며, 삼거리에서 장불재로 이어지는 길의 경사 또한 매우 급하여 중간에 휴식이 필요하다. 장불재는 광주광역시와 화순군의 경계가 되는 해발 900m의 고갯길로 옛날 화순 이서?동복마을 사람들이 광주에 오기위해 꼭 넘어야했던 지름길이다.
장불재~서석대 구간......0.9km (30분)
입석대 가는 길입석대
광주광역시 풍경서석대
장불재에서 서석대로 향하는 길은 경사가 그리 급하지 않고 주변 식생을 보호하기 위한 목재데크가 설치되어있어 크게 힘들이지 않고 오를 수 있다. 입석대와 서석대는 무등산의 가장 대표적인 경관자원으로 2005년 천연기념물 제465호로 지정되었으며 현재 유네스코의 세계유산 등록을 추진할 정도로 세계적으로 희귀한 주장절리대이다. 입석대에서 서석대를 거쳐 하산을 할때는 무등산과 광주시가지의 아름다운 경치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으며, 중봉을 통하여 증심사방향 또는 옛길을 통하여 원효사방향으로 내려갈 수 있다.
서석대~원효사입구 구간....4.2km (1시간 50분)
서석대에서 본 광주시가지주검동유적
제철유적지원효사입구
서석대에서 옛길2번을 통하여 원효사로 가는 코스는 옛 선비들이 다니던 길을 2009년에 광주광역시에서 새롭게 탐방로로 조성한 곳이다. 이 곳은 원효사까지 가는 최단거리(4.2km)코스여서 최근 많은 탐방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탐방로 중간지점까지는 돌길로, 중간지점 이후부터는 흙길로 되어있으며, 가는 길 중간에 물통거리나 주검동유적, 제철유적지 등 쉼터와 역사문화유적지가 있어 내려가는 길이 심심하지 않다. 제철유적지에서 원효사 입구까지는 약 15분 정도 소요된다.
탐방 전 꼭 알아두세요!
1수레바위산~옛길 2번 코스는 화순과 광주를 잇는 최장거리 코스로(14.9km, 7시간 20분) 체력과 일몰 시간등을 고려하여 탐방 계획을 정해야한다.
2원효사입구로 내려올때는 옛길 2번을 따라 오름없이 약 4km를 내려오기 때문에 무릅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코스 중간의 쉼터에서 휴식이 꼭 필요하다.
◈ 대전 (소요시간 2시간 30분) 대전역 → 광주역 →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택시 25분) 대전역 → 광주송정역 → 지하철(학동,증심사입구역) →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택시 5분)
6. 안양산 - 북산코스
봄에는 철쭉으로 가는 억새군락으로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뽐내는 백마능선과 무등산 절경의 으뜸인 규봉을 조망할 수 있는 탐방로
안양산휴양림 상단부터 안양산 정상 중간지점 넘어서 까지 급경사지로 이루어짐 무등산의 남쪽으로 안양산에서 장불재로 길게 연결되는 백마능선은 가을이면 억새의 흰 손이 바람에 흩날릴 때 마치 백마의 갈기처럼 보인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안양산휴양림~안양산 구간......1.4km (1시간)
안양산 휴양림탐방로 초입부
급경사지 초입안양산 정상 하단
안양산 정상안양산 정상 이정표
안양산에서 본 화순안양산에서 본 천왕봉
휴양림에서 안양산 정상까지의 거리는 1.4km이다. 절반 이상이 급경사지로 이루어져 있어서 노약자나 산행 초보자들에게는 힘든 코스가 될 수 있다. 겨울철에는 적설과 결빙으로 탐방로가 매우 미끄럽고 해빙기에도 탐방로가 질퍽거리고 경사가 심하여 낙상사고가 일어날 수 있으니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정상에 오르면 화순읍과 무등산 천왕봉이 한눈에 보이고 시야가 좋은 날에는 지리산의 천왕봉, 반야봉, 노고단까지 확인할 수 있다.
안양산~백마능선~장불재 구간...3.0km (1시간 30분)
안양산에서 본 백마능선쉽터
백마능선 상 공용기지국돌길 탐방로
헬기장장불재 화장실
장불재 쉼터장불재 표석
안양산에서 장불재까지 이어지는 백마능선길은 호남정맥 구간이어서 탐방객들의 이용이 잦은 코스이다. 이름처럼 완만한 능선길로 이루어져 있어서 누구나 어렵지 않게 탐방할 수 있는 구간이며, 능선을 따라 철쭉 군락지가 형성되어 있어서 5월이면 철쭉이 만개하고 가을이면 억새가 장관을 이루어서 많은 탐방객들이 찾는다. 완만한 능선길을 따라 1시간 30분 정도를 가면 장불재에 도착한다. 데크로 조성된 장불재 쉼터 주변에는 탐방안내시설과 산악구급함이 비치되어 있다. 부대 시설 : 화장실 1개소, 쉼터데크 2개소 및 벤치, 탐방안내시설 1개소, 구급함 1개
장불재~규봉 구간..1.8km (50분)
흙길 탐방로목교량
너덜지대규봉암
장불재부터 규봉 구간은 흙길과 너덜지대가 완만하게 형성된 탐방로이다. 규봉방향으로 약 30분 정도 이동하면 석불암 이라는 작은 암자가 나온다. 암자 앞에는 지친 등산객들이 목을 축일 수 있도록 조그마한 약수터가 마련되어 있다. 석불암에서 15분 정도만 더 가면 규봉암에 도착한다. 규봉암은 대한불교 조계종 제21교구 본사인 송광사의 말사로 7세기경인 통일신라시대 의상대사(625~702)가 창건했다고 하며, 798년(원성왕14) 당나라로 유학갔다 귀국한 순응대사가 중창했다고 하지만 확인된 문헌은 없다고 한다. 규봉을 보지 않고 무등산을 보았다고 말하지 말라 할 정도로 규봉은 무등산의 절경중 가장 으뜸으로 치며 규봉의 광석대는 입석대, 서석대와 더불어 무등산 3대 주상절리에 속한다.
규봉~신선대갈림길~북산 구간...3.5km (1시간 30분)
돌길 탐방로신선대 입구 표석
신선대북산
규봉암에서 부지런히 30분 정도 걸으면 삼거리에 도착되는데, 광일목장과 꼬막재로 갈라지는 갈림길이다. 길을따라 조금더 걷다보면 신선대입구 이정표가 나온다. 북산은 우측 신선대 방향으로 진입하여야 한다. 신선대 억새평전에서 1km정도를 더 가면 북산이다. 정상에는 삼각점과 조그마한 돌탑만이 자리하고 있다.
북산~담양 경산리 구간..4.5km (2시간 10분)
숲길 탐방로백남정재
흙길탐방로흙길탐방로
북산에서 내려서서 넓은 초원지대를 지나 억새 지역을 잠시동안 헤쳐 오르면 T자 능선 갈림길에 오르게 되는데, 호남정맥은 좌측으로 이어지고 있다. 여기서부터 백남정재 까지는 봉우리 두어개를 오르내리는데, 내리막길은 급경사가 계속 이어지므로 미끄러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백남정재에 도착하면 이정표가 있다. 좌측 길을 따라서 약 2.5km를 내려가면 경상리에 도착한다. 탐방로는 자연스러운 흙길이며 중간부분 약간의 경사를 제외하면 크게 무리없이 탐방할 수 있는 구간이다.
탐방 전 꼭 알아두세요!
1수레바위산~옛길 2번 코스는 화순과 광주를 잇는 최장거리 코스로(14.9km, 7시간 20분) 체력과 일몰 시간등을 고려하여 탐방 계획을 정해야한다.
2원효사입구로 내려올때는 옛길 2번을 따라 오름없이 약 4km를 내려오기 때문에 무릅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코스 중간의 쉼터에서 휴식이 꼭 필요하다.
도원마을에서 장불재를 오르는 길은 아늑한 숲길이며 좌측으로는 안양산에서 장불재로 이어지는 백마능선을 조망할 수 있는 코스이다. 흙길을 따라 가는 길은 크게 무리가 없지만 중간중간 탐방로 경사가 있으므로 자신의 체력에 맞는 SLOW 탐방이 필요하다.
장불재~규봉~영신마을 구간...3.4km (1시간 30분)
흙길탐방로목교량
석불암불상너덜지대
규봉암하산탐방로
장불재부터 규봉 구간은 흙길과 너덜지대가 완만하게 형성된 탐방로이다. 규봉방향으로 약 30분 정도 이동하면 석불암 이라는 작은 암자가 나온다. 암자 앞에는 지친 등산객들이 목을 축일 수 있도록 조그마한 약수터가 마련되어 있다. 석불암에서 15분 정도만 더 가면 규봉암에 도착한다. 규봉암은 대한불교 조계종 제21교구 본사인 송광사의 말사로 7세기경인 통일신라시대 의상대사(625~702)가 창건했다고 하며, 798년(원성왕14) 당나라로 유학갔다 귀국한 순응대사가 중창했다고 하지만 확인된 문헌은 없다고 한다. 규봉을 보지 않고 무등산을 보았다고 말하지 말라 할 정도로 규봉은 무등산의 절경중 가장 으뜸으로 치며 규봉의 광석대는 입석대, 서석대와 더불어 무등산 3대 주상절리에 속한다. 규봉에서 영신마을로 하산하는 길은 약 1.6km 거리로 약 40분 정도 소요되며 경사도가 높지 않은 완만한 구간이다.
탐방로의 대부분이 흙길로 조성되어 있느나 교리부터 시작되는 탐방로는 경사가 심함 만연산(668m)은 화순의 진산(鎭山)으로서 무등산의 지붕으로 불리며, 무등산에서 뻗어온 능선이 화순읍을 감싸 안고 있는 형국이며, 날카로운 바위 봉우리들이 솟아 있어 험해 보이지만 정상에 오르면 부드러운 능선이다.
교리~수레바위산 구간...4.7km (2시간 30분)
교리터널탐방로입구
흙길탐방로수레바위산
화순에서 광주로 넘어가는 교리터널 상단 우측부터 시작되는 탐방로이며 포장길을 따라 묘지를 지나가면 탐방로로 접어든다. 탐방로는 흙길이며 길이 잘 다져져 있지만 초입부는 경사가 심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약 1시간 정도 계속해서 올라가면 수레바위산 상단 능선과 만나게 된다.
수레바위산~만연사 구간...2.8km (1시간 30분)
흙길탐방로데크탐방로
지장산 이정표수레바위산계단
소나무 숲길만연사 대웅전
수레바위산(504m)에서 만연산까지 가는 길은 완만한 능선길로서 편하게 탐방할 수 있는 구간이다.능선길을 따라서 1.3km를 가면 만연산 능선사거리가 나오며 우측은 만연사 하산길, 좌측은 너와나목장을 거쳐 중지마을로 내려가는 길이다. 만연산 정상은 능선사거리에서 오르막 길을 따라 200m 더 올라가야 한다. 만연산 정상에서 만연사로 내려가려면 다시 능선사거리로 내려와서 좌측 만연사 방면으로 1.5km를 내려가야 한다. 만연사(萬淵寺)는 화순군 화순읍 동구리 179번지 만연산에 자리하고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1교구 본사인 송광사의 말사이다. 나한산 이라고도 하며, 1208년(고려 희종 4) 만연(萬淵)이 창건하였다. 탐방 포인트 : 수레바위산, 만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