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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 여행 스크랩 열차를 이용한 무등산 국립 공원 가을 풍경 및 무등산 등산 코스 안내
버들피리 추천 0 조회 269 13.11.23 09:28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산   명:  무등산 (1,187m)


위   치 :  광주광역시 동구, 북구, 화순군 화순읍, 이서면, 담양군 남면

 

일   자  2013년 11월 17일(일)

 

특   징 

 

무등산은 2012년 12월 21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면서

산의 아름다움과 그 가치를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산의 뜻도 '비할 데 없이 높은 산' 또는 '등급을 매길 수 없는 산'으로,

광주의 명산으로 불리며 1972년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지 40년 만에

국립공원으로 승격된 것이다.

1988년 변산반도·월출산 이후 국립공원 신규지정은 24년 만이다.

 

무등산을 국립공원으로 승격시키기 위한 운동은 10년 전부터

무등산보호단체협의회 등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일어났다.

 

무등산의 산세는 전체적으로 유순하고 아늑하여 '어머니의 산'으로도 불리지만,

정상 부근에 발달한 주상절리는 세계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지형이라고 한다.

 

해발 1000m 이상의 고지대에 발달한 주상절리대는 세계적으로도

찾아보기 힘든 경우로 서석대와 입석대는 2005년에 천연기념물 465호로 지정,

세계자연유산 등재 또한 추진되고 있다.

 

무등산의 주상절리는 지금으로부터 7000만 년 전쯤 중생대 백악기 화산활동 때 형성된 것으로,

25만 년 전쯤 형성된 제주도 주상절리보다도 훨씬 오래됐다.

 

그뿐만 아니라 무등산에는 천연기념물인 수달과 황조롱이 등 937종의 동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국내 희귀종인 삼지구엽초와 멸종위기종인 백작약 등 1345종의 식물이 자생하고 있다.

또한 환벽당, 소쇄원 등 시가 문화 자산이 있어 무등산은 자연환경과 문화 자원을

두루 갖춘 산으로 보전 가치가 높은 산이다.

           
등산 코스 : 증심사 지구 → 문빈정사 →  증심사 → 당산나무 → 중머리재 → 용추 삼거리 →

                장불재 → 입석대 → 서석대 → 목교 → 중봉 → 중봉삼거리 → 동화사 터 →

                늦재 → 늦재 삼거리 → 원효사 입구

 

등산 시간 : 총 5시간 30분

 

 

 

 

 

 

 

 

 

 

 

 

 

등산 후기 :

 

2012년에 국립공원으로 승격된 무등산을 다녀왔다.

 

서대전역에서 7시 30분 행 KTX를 이용

광주역에서 도착하였다.

 

상행은 새마을호를 이용했지만

기존 노선을 이용한 탓인 듯

KTX와 소요시간은 거의 비슷하였다.

 

따라서 호남선은 비좁고 불편한

KTX를 이용하는 것보다

새마을호가 훨씬 편하고 좋았다.

 

광주역에서 무등산까지는

지하철이나 시내버스를 타고

이동할 수 있었으나, 택시를 이용하여

증심사 입구를 기점으로 하였다.

(택시비 7,500원)

 

무등산 첫 번째 사찰인

문빈정사를 지나 완만한 경사를

오르다 보니 무등산 최대 사찰인

증심사가 좌측으로 나타났다.


500년 수령의 당산나무를 지나

한참 올라가니

중의 머리 같다는

중머리재에 도착하였다.

 

이쪽 등산로는 돌과 계단으로  

잘 정비되어 있었고

중머리재는 표지석이 있었다.

 

국립공원 직원과 잠시 동행했는데

중머리재는 비료를 뿌려도

풀 한 포기 나지 않는다고 한다.

 

중머리재를 출발하여 20분을 지나니

경사가 급한 용추 삼거리가 나왔다.

삼거리에서 광주 시가지를 등에 지고

경사길을 오르니 장불재에 도착했다.

 

장불재의 표석 하나를 사이에 두고

그 옛날 광주의 사람들은 이 재를 넘어

화순과 서로 내왕했다 전한다

 

장불재에 오르니 쌀쌀한 바람이

거칠게 불었고, 대피소에는

많은 분이 식사하거나

휴식하고 있었다.

 

장불재 대피소에서 보이는

왼쪽의 서석대와 오른쪽의

입석대를 볼 수 있었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입석대는

7000만년 전, 화산이 폭발해

솟구쳐 오른 용암이 식어

만들어진 주상절리다.

 

해발 1017m에

10m 이상의 높이로 솟은

돌기둥 무리가 장관이다.

 

입석대에서 승천암을 거쳐

서석대까지는 자연석으로

만들어진 돌계단을 오른다.

 

옆으로 길게 누운 승천암을 지나자

사방으로 광주 시내가 보인다.


오늘 일기예보는 바람이 불고

비가 온다고 하였는데

모자가 벗어질 정도로 바람이 거세고

한 겨울처럼 추위가 대단하였다.

 

중간중간 솟은 작은 주상절리를 

보는 것도 재미가 있었다.

서석대 표지석 부근은

기념촬영에 바쁜 등산객들로 분주하였다.


서석대 정면으로 무등산 정상인

천왕봉이 지척에 있었지만

군사시설 보호지역으로 통제하고 있었다.

1년에 3~4회 개방한다고 한다.

 

바람이 많이 불었고,

날씨가 싸늘하였기에

성급히 하산을 시작하였다.

 

서석대에서 목교 방면으로 하산하면서

병풍처럼 펼쳐진

서석대의 진면목을 볼 수 있었고

목교를 지나 중봉을 향하니

 

억새밭에 두 갈래 길이 나타나는 데

민둥산 억새밭과 같은 느낌이 들었고

배낭을 짊어맨 몸이 가벼워지는 것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중봉을 지나, 방송국 안테나 건물을

뒤로한 채 동화서 터 와

늦재 방면으로 하산하였다.

 

이쪽 방면은 갈대와

광주 시내를 볼 수 있으며

늦가을의 파란 구름과 함께

멋진 풍경을 연출하고 있었다.

 

드디어 오늘 산행의 마지막 종착지인

원효사에 도착하였는데,

주변에 단풍이 예쁘게 물들어 있었다.

 

원효사에서 광주 시내를 이동하고자

시내 버스 정류장을 잘못 찾아  

다음 정류장까지

걸어 내려와야 했고

1187번을 타고 시내로 왔다.

 

1187번 버스는 

무등산의 높이(1187m)를 의미한다.

 

첫 무등산 6시간 산행..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록을

추진 중인 주상절리...

오랜 세월 풍화에 의해

병풍처럼 둘러진 경관과

 

바람에 휘날리는 억새에

감탄과 환호를 하면서...

자연에 흠뻑 빠져들었다.

 

또한 열차를 이용하여 

또 다른 멋과 낭만을 느낀 하루였다.

 

 

 

 

 

 

 

 

 

 

 

 

 

 

 

 

 

 

 

 

 

 

 

 

 

 

 

 

 

 

 

 

 

 

 

 

 

 

 

 

 

 

 

 

 

 

 

 

 

 

 

 

 

 

 

 

 

 

 

 

 

 

 

 

 

 

 

 

 

 

 

 

 

 

 

 

 

 

 

 

 

 

 

 

 

 

 

 

 

 

 

 

 

 

 

 

 

 

 

 

 

 

 

 

 

 

 

 

 

 

 

 

 

 

 

 

 

 

 

 

 

 

 

 

 

 

 

 

 

 

 

 

 

 

 

 

 

 

[ 무등산 등산 코스 안내 및 교통 방법 ]

 

1. 새인봉 - 입석대 코스

 

 

무등산의 전체적인 윤곽과 광주시가지의 풍경을 한 눈에 조망하여 즐기는 중거리 대표 코스

능선길을 따라 무등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조망하며 입석대·서석대에 오르는 대표적인 탐방 코스(6.8km, 3시간30분 소요)

증심사주차장 입구에서 능선을 따라 오르는 탐방코스로 운소봉, 새인봉, 서인봉 이렇게 큰 봉우리 3개를 넘은 후

장불재를 거쳐 천연기념물 입석대·서석대까지 오르는 코스다.

무등산의 멋진 풍경과 정상을 한눈에 바라보면서 광주시가지의 모습까지도 볼 수 있어

힘들어도 즐겁게 올라갈 수 있는 코스다.

증심사 주차장~새인봉 구간 .... 2.7km (1시간 15분)
  • 증심사 주차장 출발점 새인봉가는 길 초입
  • 광주시가지 풍경         탐방로
  • 능선에서 본 약사사 새인봉
  •  입석대, 서석대        새인봉정상
증심사주차장을 출발하여 10분 정도 가파른 길을 오르다보면 첫 번째 언덕이 나오고 거기서 약 10분 정도

고갯길을 더 지나면 나무의자가 설치되어있는 두 번째 공터를 만날 수 있다.

잠시 숨을 돌린 후 20분정도 고갯길을 오르다보면 운소봉에 도착하게 되고 중간 중간 한 눈에 바라보이는

무등산의 풍경과 광주시가지의 모습이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운소봉에서 5분만 더가면 해발 490m 새인봉에 도착한다.

새인봉은 바위의 모습이 임금의 옥새와 같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정상주변에는 노송들이 있어 풍경이 일품이다.

새인봉~서인봉 구간.. 1.3km (40분)
  • 새인봉에서 본 서인봉 탐방로
  • 새인봉 삼거리            새인봉삼거리 이정표
  • 서인봉                    서인봉에서 본 입석대

새인봉을 출발하여 10분정도 능선을 따라 급한 경사를 내려가면 새인봉 삼거리가 나온다.

직진(1.3km)하면 서인봉을 거쳐 중머리재로 향하는 길이고, 좌측(1.2km)은 의재미술관으로 내려가는 길이다.

서인봉으로 가는 길은 다시 급한 경사를 올라가야 하기 때문에 충분히 휴식을 취해야 한다.

쉼터 한켠에 비상구급함이 설치되어 있어, 응급한 상황시 이용할 수 있다.

서인봉~장불재 구간...1.9km (1시간 5분)
  • 중머리재 가는 길 중머리재
  • 전망대               중머리재 표지석
서인봉과 중머리재는 지척의 거리다. 중머리재는 나무 한그루 자라지 않는 것을 스님의 머리에 비유하여

부르게 된 곳으로 무등산 탐방길의 요충지라 할 수 있다.

중머리재를 출발하여 20분정도 지나면 용추삼거리가 나오는데 길의 경사가 매우 급한 편이며,

삼거리에서 장불재로 이어지는 길의 경사 또한 매우 급하여 중간에 휴식이 필요하다.

장불재~서석대 구간...0.9km (30분)
  • 입석대 가는 길 입석대
  • 광주광역시 풍경 서석대
장불재에서 서석대로 향하는 길은 경사가 그리 급하지 않고 주변 식생을 보호하기 위한 목재데크가

설치되어있어 크게 힘들이지 않고 오를 수 있다. 입석대와 서석대는 무등산의 가장 대표적인 경관자원으로

2005년 천연기념물 제465호로 지정되었으며 현재 유네스코의 세계유산 등록을 추진할 정도로

세계적으로 희귀한 주장절리대이다.

입석대에서 서석대를 거쳐 하산을 할때는 무등산과 광주시가지의 아름다운 경치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으며,

중봉을 통하여 증심사방향 또는 옛길을 통하여 원효사방향으로 내려갈 수 있다.

탐방 전 꼭 알아두세요!
  • 1새인봉-입석대 코스는 중간에 샛길이 없고, 중간 중간 이정표와 쉼터가 잘 조성되어 있어 탐방로를 잃어버릴 염려가 없는 곳이다.
  • 2다만 능선을 따라 가다보면 몇군데 위험한 암릉이 있어 탐방시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 3중머리재까지 능선을따라 올라가는 탐방로에는 샘물이 따로 없기때문에 반드시 물을 준비해야한다.

 

찾아가는 방법 ( 자동차 및 기차 )

 

자동차

◈ 서울(소요시간 4시간 20분)
서울 → 경부고속도로(한남IC) → 천안논산민자고속도로(광주방면) → 논산분기점 → 호남고속도로(광주방면) → 동광주IC(화순방향) → 학운IC(증심사방향) → 무등산국립공원 증심사지구

◈부산(소요시간 4시간)
부산 → 거천대로 →아시아드대로 → 제2만덕터널 → 남해고속도로 → 대저분기점(창원방면) → 호남고속도로 → 동광주IC(화순방향) → 학운IC(증심사방향) → 무등산국립공원 증심사지구

◈ 대구(소요시간 4시간)
대구 → 경부고속도로(북대구IC) → 중앙고속도로(창원방면) → 중부내륙고속도로 → 호남고속도로(고서분기점) → 동광주IC(화순방향) → 학운IC(증심사방향) → 무등산국립공원 증심사지구

◈ 대전(소요시간 3시간20분)
대전 → 호남고속도로(유성IC방면) → 동광주IC(화순방향) → 학운IC(증심사방향) → 무등산국립공원 증심사지구

 

기차

◈ 서울(소요시간 4시간)
용산역 → 광주역 → 무등산국립공원 증심사지구(택시 25분)
용산역 → 광주송정역 → 지하철(학동,증심사입구역) → 무등산국립공원 증심사지구 (택시 5분)

◈ 대전 (소요시간 2시간 30분)
대전역 → 광주역 → 무등산국립공원 증심사지구 (택시 25분)
대전역 → 광주송정역 → 지하철(학동,증심사입구역) → 무등산국립공원 증심사지구 (택시 5분)

 

 

2. 늦재 - 옛길 코스

 

 

 

 

오솔길 같은 늦재 구간을 지나 옛길 2번을 경유하는 길로 넓게 펼쳐진 무등산의 경치를 감상하며 걷는 코스

원효사입구에서 출발하여 늦재, 동화사터, 장불재를 거쳐 옛길 2번을 따라 다시 원효사로 돌아오는 코스로

무등산의 안과 밖 경치를 두루 감상할 수 있는 코스(10.4km, 4시간 50분소요) 무등산의 중턱에서 출발하여

장불재를 거쳐 서석대와 입석대를 조망할 수 있는 코스로 무등산의 전체적인 윤곽을 살 필 수 있는 코스다.

또한 무등산 옛길 중 가장 잘 조성된 옛길 2번을 따라 원효사로 다시 돌아올 수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에

가장 적당한 코스로 추전할 수 있다.

원효사 입구~늦재 구간...1.7km (50분)
  • 늦재삼거리 늦재가는 길
  • 늦재표지판 동화사터 올라가는 길
원효사입구에서 15분정도 도로를 따라 걸으면 약수터가 있는 늦재삼거리가 나오는데 거기서 오른쪽 동화사터

방향으로 5분정도 더 걷다보면 늦재표지판이 보이고 여기서부터 본격적인 탐방로가 시작된다.

길은 잘 정비되어 있으며, 늦재삼거리에는 물을 보충할 있는 약수가 있다.

늦재~동화사터 구간.....1.5km (45분)
  • 동화사터 가는 길 전망대
  • 너덜지대 동화사터

늦재에서 출발하여 동화사터로 가는 길에는 몇 개의 이정표를 만나게 된다.

탐방로는 비교적 잘 조성되었으나, 노면이 좁은 편이고 경사는 심한 편이다.

출발한지 약 20분 정도 되는 곳에서  관리도로와  만나는 삼거리가 나온다.

이곳에는 무등산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설치되어 잠시 들려 무등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관찰하는 것도 좋다.

전망대에서 다시 원래 길로 돌아와 동화사터로 가다보면 너덜지대를 지나게 되고

여기서 약 20분정도 걸으면 옛 동화사터를 만날 수 있다.

동화사터~용추삼거리 구간.......1.9km (60분)
  • 동화사터에서 바라본 서석대 중봉하단 삼거리
  • 용추삼거리 가는 길 용추삼거리 상단
동화사터를 뒤로하고 능선길을 따라 조금씩 걷다보면 가을 무등산의 자랑거리 아름다운 억새밭이

펼쳐진 장관을 볼 수 있다.

출발하여 15분정도 걷다보면 중봉하단삼거리 이정표가 나온다.

이곳에서 중봉을거쳐 서석대로 바로 갈 수도 있고 직진하여 장불재에 이를수도 있다.

중봉하단 삼거리에서 용추삼거리로 가는 길은 대체로 산허리를 돌아가는 느낌이 든다.

20분정도 걸어가면 용추삼거리 상단이 나오는데 이곳에서는 중머리재와 4수원지 등 멋있는 경치를 두루 볼 수있다.

계곡방향으로 10분 정도 내려가면 중머리재와 장불재로 나뉘는 용추삼거리가 나온다.

용추삼거리~장불재 구간.....0.6km (15분)
  • 장불재 가는 길1 장불재 가는 길2
  • 장불재 장불재 대피소
용추삼거리에서 장불재로 가는길은 경사가 비교적 급한 돌계단으로 이루어져 있다.

고도가 높고 음지 지역이 많아 돌계단사이로 얼음이 얼어 있는 곳이 많다. 겨울 산행시 주의가 필요하다.

10분정도 더 오르면 광주광역시와 화순군의 경계가 되는 해발 900m의 고갯길 장불재가 나온다.

장불재에 오르면 무등산의 자랑 입석대와 서석대를 조망할 수 있다.

장불재에는 잠시 바람도 피하고 쉬어갈 수도 있는 간이대피소가 설치되어 있다.

장불재~옛길갈림길 구간.....0.7km (20분)
  • 장불재 장불재에서 본 광주시가지
  • 장불재 이정표 옛길 갈림길
장불재에서 관리도로를 따라 약 10분정도 걷다보면 삼거리가 나온다. 도로를 따라 직진하면 원효사가 나오고, 우측으로 향하면 옛길 2번 출발지인 옛길 갈림길이 나온다. 경사는 심하지 않은 편이며,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기 때문에 쉽게 길을 찾을 수 있다.
옛길 갈림길~원효사 입구 구간....4km (1시간 40분)
  • 옛길 갈림길(옛길2 종점) 물통거리
  • 제철유적지 원효사 입구
옛길 갈림길에서 옛길2번을 통하여 원효사로 가는 코스는 옛 선비들이 다니던 길을 2009년에 광주광역시에서 새롭게 탐방로로 조성한 곳이다. 이 곳은 원효사까지 가는 최단거리(4.2km)코스여서 최근 많은 탐방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탐방로는 중간지점까지는 돌길로, 중간지점 이후부터는 흙길로 되어있으며, 가는 길 중간에 물통거리나 주검동유적, 제철유적지 등 쉼터와 역사문화유적지가 있어 내 가는 길이 심심하지 않다. 제철유적지에서 원효사 입구까지는 약 15분 정도 소요된다.
탐방 전 꼭 알아두세요!
  • 1'늦재-옛길2번 코스는 원효사입구에서 출발하여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무등산의 아름다운 경치를 즐기면서 최근 많은 탐방객들에게 사랑받는 옛길까지 이용할 수 있는 코스다. 탐방로는 어렵지 않은 편이나 중간에 이정표가 많이 있어 방향을 세심하게 확인하며 가야한다.
  • 2원효사입구로 내려올때는 옛길 2번을 따라 오름없이 약 4km를 내려오기 때문에 무릅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코스 중간의 쉼터에서 휴식이 꼭 필요하다

 

 

찾아가는 방법 ( 자동차 및 기차 )

 자동차

 ◈ 서울(소요시간 4시간 20분)
서울 → 경부고속도로(한남IC) → 천안논산민자고속도로(광주방면) → 논산분기점 → 호남고속도로(광주방면) → 동광주IC(화순방향) → 학운IC(증심사방향) → 무등산국립공원 원효사지구

◈부산(소요시간 4시간)
부산 → 거천대로 →아시아드대로 → 제2만덕터널 → 남해고속도로 → 대저분기점(창원방면) → 호남고속도로 → 동광주IC(화순방향) → 학운IC(증심사방향) → 무등산국립공원 원효사지구

◈ 대구(소요시간 4시간)
대구 → 경부고속도로(북대구IC) → 중앙고속도로(창원방면) → 중부내륙고속도로 → 호남고속도로(고서분기점) → 동광주IC(화순방향) → 학운IC(증심사방향) → 무등산국립공원 원효사지구

◈ 대전(소요시간 3시간20분)
대전 → 호남고속도로(유성IC방면) → 동광주IC(화순방향) → 학운IC(증심사방향) → 무등산국립공원 원효사지구

 

기차

◈ 서울(소요시간 4시간)
용산역 → 광주역 → 무등산국립공원 원효사지구(택시 35분)
용산역 → 광주송정역 → 지하철(문화전당역) → 무등산국립공원 원효사지구(1187번 버스 40분)

◈ 대전 (소요시간 2시간 30분)
대전역 → 광주역 → 무등산국립공원 원효사지구(택시 35분)
대전역 → 광주송정역 → 지하철(문화전당역) → 무등산국립공원 원효사지구(1187번 버스 40분)

 

 

 

3. 당산나무 코스

 

 

 

남녀노소 무등산에 오면 가장 많이 찾는 코스로, 무등산의 중턱에 올라 전체적인 전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대표 탐방코스

증심사에서 당산나무를 거쳐 중머리재에 이르는 대표 탐방코스(4.0km, 1시간35분 소요)
비교적 완만한 경사를 따라가는 코스로 누구에게나 쉬운 산행으로 추천하는 탐방코스
증심사에서 당산나무를 거쳐 중머리재에 이르는 코스로 마을의 수호신으로 모셔 제사를 지냈던 당산나무를 지나 위에서 보면 중의 머리같이 생겼다하여 이름 붙여진 중머리재까지 이르는 코스다. 비교적 편안하고 중간에 아름다운 전망을 볼 수 있는 코스로 무등산 대표코스로 추전할 수 있다.

증심사 주차장~당산나무 구간...2.3km (60분)
  • 증심교 증심사 일주문
  • 탐방로 당산나무

증심교를 지나 계곡을 건너면 증심사 200m전에 있는 입구 표시석을 지난다. 일주문을 통과하여 아름다운 숲 속 길을 지나가면 증심사를 지나게 되고 이후 본격적인 탐방로가 시작된다. 길은 폭 넓게 잘 정비되어 있으며 일부 돌계단을 지나면 오래된 거목의 당산나무를 만나게 된다. 수령이 5백년이 넘은 느티나무로써 광주광역시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다.

당산나무~중머리재 구간...1.7km (35분)
  • 탐방로 이정표
  • 중머리재경관 중머리재 표시석
당산나무를 지나 숲 속 오솔길을 지나치면 육산의 모습을 벗고 돌과 계단, 바위 너덜 들이 나오는 험난한 길이 이어진다. 천제단, 봉황대에서 올라오는 삼거리와 만난 후 중머리재에 도착하게되면, 넓게 자리한 평원을 만나게 되는데 이곳이 중머리재다. 중머리재는 무등산 등산길의 요충지로 무성하게 자라는 억새와 철쭉으로 유명하다.
탐방 전 꼭 알아두세요!
  • 1'증심사입구-중머리재코스는 비교적 쉬운 코스로 무등산을 찾는 이들의 대부분이 다녀가는 곳이다. 탐방로는 전반적으로 쉽게 구성되고 있어 아이들과 함께 탐방하기에 좋은 곳이다.
  • 2중반 이후에는 탐방로에 돌들이 많아 등산화는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한다.

 

찾아가는 방법 ( 자동차 및 기차 )

자동차

 ◈ 서울(소요시간 4시간 20분)
서울 → 경부고속도로(한남IC) → 천안논산민자고속도로(광주방면) → 논산분기점 → 호남고속도로(광주방면) → 동광주IC(화순방향) → 학운IC(증심사방향) → 무등산국립공원 증심사지구

◈부산(소요시간 4시간)
부산 → 거천대로 →아시아드대로 → 제2만덕터널 → 남해고속도로 → 대저분기점(창원방면) → 호남고속도로 → 동광주IC(화순방향) → 학운IC(증심사방향) → 무등산국립공원 증심사지구

◈ 대구(소요시간 4시간)
대구 → 경부고속도로(북대구IC) → 중앙고속도로(창원방면) → 중부내륙고속도로 → 호남고속도로(고서분기점) → 동광주IC(화순방향) → 학운IC(증심사방향) → 무등산국립공원 증심사지구

◈ 대전(소요시간 3시간20분)
대전 → 호남고속도로(유성IC방면) → 동광주IC(화순방향) → 학운IC(증심사방향) → 무등산국립공원 증심사지구

 

기차

 ◈ 서울(소요시간 4시간)
용산역 → 광주역 → 무등산국립공원 증심사지구(택시 25분)
용산역 → 광주송정역 → 지하철(학동,증심사입구역) → 무등산국립공원 증심사지구 (택시 5분)

◈ 대전 (소요시간 2시간 30분)
대전역 → 광주역 → 무등산국립공원 증심사지구(택시 25분)
대전역 → 광주송정역 → 지하철(학동,증심사입구역) → 무등산국립공원 증심사지구(택시 5분)

 

 

 

4. 토끼등 - 시무지기 코스

 

 

 

 

봉황대, 천재단 등 역사적 유적지를 관찰한 후 장불재를 거쳐 무등산에서 아름다운 사무지기 폭포를 감상할 수 있는 건강코스

증심사를 출발하여 토끼등-장불재 구간을 지나 화순의 절경 시무지기폭포로 이어지는 무등산 횡단코스(12km, 5시간 55분 소요) 토끼등-시무지기폭포 코스는 무등산의 국립공원 승격이후 광주와 화순, 담양을 함께 아우르기 위해 새롭게 개발한 탐방코스다. 장불재에 오르면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입석대, 서석대를 조망할 수 있고 규봉을 거쳐 화순 이서면 쪽으로 방향을 틀면 물이 많을 때 특히 아름다운 길이 70m의 시무지기폭포를 만날 수 있다.

증심교~토끼등 구간....1.4km (50분)
  • 증심교 새인봉
  • 탐방로 토끼등 쉼터
증심사주차장에서 출발하여 약15분정도 올라오면 증심교가 보인다. 증심교에서 왼편으로 방향을 튼후 조금만 더 걸으면 바로 앞에 목교량이 나오는데 왼쪽으로가면 바람재가 나오고 교량을 건너면 토끼등으로 갈 수 있다. 증심교-토끼등 구간은 급경사지와 계단으로 이루어진 탐방로로 한번에 오르기에는 힘에 부치기 때문에 중간에 있는 쉼터에서 휴식을 취해야한다. 출발하여 50분 정도 지나 첫 번째 목적지 토끼등에 도착하면 운동기구들이 설치되어 있어 몸풀기 등 간단한 체조를 할 수 있다.
토끼등~장불재 구간....1.7km (40분)
  • 봉황대 천제단
  • 백운암터 너덜지대
토끼등에서 중머리재에 오르는 구간은 중간에 평지가 별로 없고 주로 경사지로 되어 있다. 탐방로는 주로 돌길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간지점에는 너덜지대도 만날 수 있다. 토끼등을 출발하여 10분정도 오르면 봉황대가 나온다. 이곳은 예전에 봉화를 올렸던 곳으로 지금은 그 터만 남아 있다. 봉황대를 지나 조금만 더 가면 봉홍대사거리가 나온다. 가던 길을 멈추고 숲 길로 약 100m 정도 들어서면 옛날 광주고을 사람들이 기우제를 지냈던 천제단을 볼 수 있다. 천제단을 돌아본후 약 20분정도 가파른길을 오르면 백운암터를 지나 중머리재가 나온다.
중머리재~장불재 구간......1.5km (50분)
  • 중머리재-장불재 쉼터
  • 용추삼거리-장불재 장불재 표시판
중머리재를 출발하여 20분정도 지나면 용추삼거리가 나오는데 길의 경사가 매우 급한 편이며, 삼거리에서 장불재로 이어지는 길의 경사 또한 매우 급하여 중간에 휴식이 필요하다. 장불재는 광주광역시와 화순군의 경계가 되는 해발 900m의 고갯길로 옛날 화순 이서 동복마을 사람들이 광주에 오기위해 꼭 넘어야했던 지름길이다.
장불재~규봉암 구간......1.8km (50분)
  • 흙길탐방로 목교량
  • 너덜지대 규봉암
장불재부터 규봉 구간은 흙길과 너덜지대가 완만하게 형성된 탐방로이다. 규봉방향으로 약 30분 정도 이동하면 석불암 이라는 작은 암자가 나온다. 암자 앞에는 지친 등산객들이 목을 축일 수 있도록 조그마한 약수터가 마련되어 있다. 석불암에서 15분 정도만 더 가면 규봉암에 도착한다. 규봉암은 대한불교 조계종 제21교구 본사인 송광사의 말사로 7세기경인 통일신라시대 의상대사(625~702)가 창건했다고 하며, 798년(원성왕14) 당나라로 유학갔다 귀국한 순응대사가 중창했다고 하지만 확인된 문헌은 없다고 한다. 규봉을 보지 않고 무등산을 보았다고 말하지 말라 할 정도로 규봉은 무등산의 절경중 가장 으뜸으로 치며 규봉의 광석대는 입석대, 서석대와 더불어 무등산 3대 주상절리에 속한다.
규봉암~시무지기폭포 구간....2.1km (55분)
  • 규봉암갈림길이정표 시무지기갈림길이정표
  • 시무지기폭포상단 시무지기폭포
규봉암에서 장불재 방향으로 완만한 탐방로를 따라서 30분 정도 걷다보면 이정표와 함께 시무지기폭포로 빠지는 갈림길이 나온다. 계속해서 직진하면 꼬막재를 지나 원효사 방면으로 하산하는 길이다. 시무지기폭포는 갈림길에서 우측길을 따라 15분정도 내려가야 한다. 내려가는 탐방로는 중간중간에 경사도가 심하므로 미끄러지지 않도록 탐방객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시무지기폭포~인계리 구간.....3.5km (1시간 30분)
  • 시무지기폭포 입석교
  • 흙길탐방로 용강마을입구
시무지기 폭포에서 인계리로 하산하는 길은 흙길로 완만한 구간이다. 중간쯤 내려오면 작은 골짜기하나가 탐방로를 가로지르는데 평소에는 물이 거의 없지만 장마철에는 탐방로가 잠길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마을에 도착하면 큰길 입구까지는 약 2km를 걸어 나와야 하며 큰길 전에 용강마을에서 영평리를 잇는 무돌길이 조성되어 있다.
탐방 전 꼭 알아두세요!
  • 1토끼등-시무지기폭포 코스는 긴시간동안 탐방을 해야하기 때문에 체력조절에 특별히 신경을 써야하는 곳이다.
  • 2규봉을 경유하여 시무지기폭포로 가는 구간은 길이 좁고 급한 경사로 내려가기 때문에 발목이나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천천히 내려가야 한다.

찾아가는 방법 ( 자동차 및 기차 )

자동차

◈ 서울(소요시간 4시간 20분)
서울 → 경부고속도로(한남IC) → 천안논산민자고속도로(광주방면) → 논산분기점 → 호남고속도로(광주방면) → 동광주IC(화순방향) → 학운IC(증심사방향) → 무등산국립공원 증심사지구

◈부산(소요시간 4시간)
부산 → 거천대로 →아시아드대로 → 제2만덕터널 → 남해고속도로 → 대저분기점(창원방면) → 호남고속도로 → 동광주IC(화순방향) → 학운IC(증심사방향) → 무등산국립공원 증심사지구

◈ 대구(소요시간 4시간)
대구 → 경부고속도로(북대구IC) → 중앙고속도로(창원방면) → 중부내륙고속도로 → 호남고속도로(고서분기점) → 동광주IC(화순방향) → 학운IC(증심사방향) → 무등산국립공원 증심사지구

◈ 대전(소요시간 3시간20분)
대전 → 호남고속도로(유성IC방면) → 동광주IC(화순방향) → 학운IC(증심사방향) → 무등산국립공원 증심사지구

 

기차

◈ 서울(소요시간 4시간)
용산역 → 광주역 → 무등산국립공원 증심사지구(택시 25분)
용산역 → 광주송정역 → 지하철(학동,증심사입구역) → 무등산국립공원 증심사지구(택시 5분)

◈ 대전 (소요시간 2시간 30분)
대전역 → 광주역 → 무등산국립공원 증심사지구(택시 25분)
대전역 → 광주송정역 → 지하철(학동,증심사입구역) → 무등산국립공원 증심사지구(택시 5분)

 

 

5. 수레바위산 - 옛길코스

 

 

 

 

 

광주와 화순을 연결하는 고개를 지나 무등산 최고의 절경 입석대.서석대를 조망하여 원효사로 하산하는 최장거리 코스

화순 이십곡리에서 출발하여 너와나목장을 지나 서석대를 경유 원효사에 도착하는 코스(14.9km, 7시간 20분 소요)

이십곡리~수레바위산 구간....4.2km (2시간)
  • 너릿재 이정표 데크탐방로
  • 지장산이정표 수레바위산 계단
화순 이십곡리에서 시작되는 탐방로는 조금만 걷다보면 이내 너릿재 탐방로로 들어서게 된다. 너릿재는 광주광역시의 동구 지원동 관할 선교동과 화순군 화순읍 이십곡리를 연결하는 고개이다. 무등산에서 남서쪽 수레바위산을 거쳐 지장산으로 내려선 능선이 지나가는 곳으로 광주와 화순을 잇는 중요한 재이다. 이정표를 확인하고 탐방로를 따라 걷다보면 전신주와 송전탑을 지나 크고작은 고개길을 오르내린다. 경사가 조금은 있지만 흙으로 잘 다져진 길이다. 용연동 하산로가 갈라지는 삼거리를 지나 올라가면 수레바위산 계단이 나온다.
수레바위산~너와나목장~중머리재 구간...4.3km (2시간 10분)
  • 수레바위산 흙길탐방로/li>
  • 너와나목장 이정표
수레바위산(504m) 정상을 지나 조금 걷다보면 남쪽 동구리 하산로가 갈라진다. 만연산까지 가는 길은 완만한 능선길로서 크게 무리없이 탐방할 수 있는 구간이다. 만연산 능선사거리에 도착하면 우측은 만연사 하산길, 좌측은 너와나목장을 지나 중머리재로 올라가는 길이 나온다. 능선사거리에서 약 30분정도 완만한 흙길을 따라 내려가면 너와나목장이 나온다. 너와나목장의 자갈이 깔린 임도를 지나서 탐방로를 따라 약 20분쯤 가다보면 광주수창초교 학교림이 조성되어 있다. 중머리재까지의 탐방로는 능선을 따라서 완만하게 형성되어 있다.
중머리재~장불재 구간.....1.5km (50분)
  • 중머리재-장불재 쉼터
  • 용추삼거리-장불재 장불재 표시판
중머리재를 출발하여 20분정도 지나면 용추삼거리가 나오는데 길의 경사가 매우 급한 편이며, 삼거리에서 장불재로 이어지는 길의 경사 또한 매우 급하여 중간에 휴식이 필요하다. 장불재는 광주광역시와 화순군의 경계가 되는 해발 900m의 고갯길로 옛날 화순 이서?동복마을 사람들이 광주에 오기위해 꼭 넘어야했던 지름길이다.
장불재~서석대 구간......0.9km (30분)
  • 입석대 가는 길 입석대
  • 광주광역시 풍경 서석대
장불재에서 서석대로 향하는 길은 경사가 그리 급하지 않고 주변 식생을 보호하기 위한 목재데크가 설치되어있어 크게 힘들이지 않고 오를 수 있다. 입석대와 서석대는 무등산의 가장 대표적인 경관자원으로 2005년 천연기념물 제465호로 지정되었으며 현재 유네스코의 세계유산 등록을 추진할 정도로 세계적으로 희귀한 주장절리대이다. 입석대에서 서석대를 거쳐 하산을 할때는 무등산과 광주시가지의 아름다운 경치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으며, 중봉을 통하여 증심사방향 또는 옛길을 통하여 원효사방향으로 내려갈 수 있다.
서석대~원효사입구 구간....4.2km (1시간 50분)
  • 서석대에서 본 광주시가지 주검동유적
  • 제철유적지 원효사입구
서석대에서 옛길2번을 통하여 원효사로 가는 코스는 옛 선비들이 다니던 길을 2009년에 광주광역시에서 새롭게 탐방로로 조성한 곳이다. 이 곳은 원효사까지 가는 최단거리(4.2km)코스여서 최근 많은 탐방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탐방로 중간지점까지는 돌길로, 중간지점 이후부터는 흙길로 되어있으며, 가는 길 중간에 물통거리나 주검동유적, 제철유적지 등 쉼터와 역사문화유적지가 있어 내려가는 길이 심심하지 않다. 제철유적지에서 원효사 입구까지는 약 15분 정도 소요된다.
탐방 전 꼭 알아두세요!
  • 1수레바위산~옛길 2번 코스는 화순과 광주를 잇는 최장거리 코스로(14.9km, 7시간 20분) 체력과 일몰 시간등을 고려하여 탐방 계획을 정해야한다.
  • 2원효사입구로 내려올때는 옛길 2번을 따라 오름없이 약 4km를 내려오기 때문에 무릅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코스 중간의 쉼터에서 휴식이 꼭 필요하다.

찾아가는 방법 ( 자동차 및 기차 )

자동차

◈ 서울(소요시간 4시간 20분)
서울 → 경부고속도로(한남IC) → 천안논산민자고속도로(광주방면) → 논산분기점 → 호남고속도로(광주방면) → 동광주IC(화순방향) → 학운IC(증심사방향) →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부산(소요시간 4시간)
부산 → 거천대로 →아시아드대로 → 제2만덕터널 → 남해고속도로 → 대저분기점(창원방면) → 호남고속도로 → 동광주IC(화순방향) → 학운IC(증심사방향) →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 대구(소요시간 4시간)
대구 → 경부고속도로(북대구IC) → 중앙고속도로(창원방면) → 중부내륙고속도로 → 호남고속도로(고서분기점) → 동광주IC(화순방향) → 학운IC(증심사방향) →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 대전(소요시간 3시간20분)
대전 → 호남고속도로(유성IC방면) → 동광주IC(화순방향) → 학운IC(증심사방향) →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기차

◈ 서울(소요시간 4시간)
용산역 → 광주역 →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택시 25분)
용산역 → 광주송정역 → 지하철(학동,증심사입구역) →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택시 5분)

◈ 대전 (소요시간 2시간 30분)
대전역 → 광주역 →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택시 25분)
대전역 → 광주송정역 → 지하철(학동,증심사입구역) →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택시 5분)

 

6. 안양산 - 북산코스

 

 

 

봄에는 철쭉으로 가는 억새군락으로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뽐내는 백마능선과 무등산 절경의 으뜸인 규봉을 조망할 수 있는 탐방로

안양산휴양림 상단부터 안양산 정상 중간지점 넘어서 까지 급경사지로 이루어짐 무등산의 남쪽으로 안양산에서 장불재로 길게 연결되는 백마능선은 가을이면 억새의 흰 손이 바람에 흩날릴 때 마치 백마의 갈기처럼 보인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안양산휴양림~안양산 구간......1.4km (1시간)
  • 안양산 휴양림 탐방로 초입부
  • 급경사지 초입 안양산 정상 하단
  • 안양산 정상 안양산 정상 이정표
  • 안양산에서 본 화순 안양산에서 본 천왕봉
휴양림에서 안양산 정상까지의 거리는 1.4km이다. 절반 이상이 급경사지로 이루어져 있어서 노약자나 산행 초보자들에게는 힘든 코스가 될 수 있다. 겨울철에는 적설과 결빙으로 탐방로가 매우 미끄럽고 해빙기에도 탐방로가 질퍽거리고 경사가 심하여 낙상사고가 일어날 수 있으니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정상에 오르면 화순읍과 무등산 천왕봉이 한눈에 보이고 시야가 좋은 날에는 지리산의 천왕봉, 반야봉, 노고단까지 확인할 수 있다.
안양산~백마능선~장불재 구간...3.0km (1시간 30분)
  • 안양산에서 본 백마능선 쉽터
  • 백마능선 상 공용기지국 돌길 탐방로
  • 헬기장 장불재 화장실
  • 장불재 쉼터 장불재 표석
안양산에서 장불재까지 이어지는 백마능선길은 호남정맥 구간이어서 탐방객들의 이용이 잦은 코스이다. 이름처럼 완만한 능선길로 이루어져 있어서 누구나 어렵지 않게 탐방할 수 있는 구간이며, 능선을 따라 철쭉 군락지가 형성되어 있어서 5월이면 철쭉이 만개하고 가을이면 억새가 장관을 이루어서 많은 탐방객들이 찾는다. 완만한 능선길을 따라 1시간 30분 정도를 가면 장불재에 도착한다. 데크로 조성된 장불재 쉼터 주변에는 탐방안내시설과 산악구급함이 비치되어 있다. 부대 시설 : 화장실 1개소, 쉼터데크 2개소 및 벤치, 탐방안내시설 1개소, 구급함 1개
장불재~규봉 구간..1.8km (50분)
  • 흙길 탐방로 목교량
  • 너덜지대 규봉암
장불재부터 규봉 구간은 흙길과 너덜지대가 완만하게 형성된 탐방로이다. 규봉방향으로 약 30분 정도 이동하면 석불암 이라는 작은 암자가 나온다. 암자 앞에는 지친 등산객들이 목을 축일 수 있도록 조그마한 약수터가 마련되어 있다. 석불암에서 15분 정도만 더 가면 규봉암에 도착한다. 규봉암은 대한불교 조계종 제21교구 본사인 송광사의 말사로 7세기경인 통일신라시대 의상대사(625~702)가 창건했다고 하며, 798년(원성왕14) 당나라로 유학갔다 귀국한 순응대사가 중창했다고 하지만 확인된 문헌은 없다고 한다. 규봉을 보지 않고 무등산을 보았다고 말하지 말라 할 정도로 규봉은 무등산의 절경중 가장 으뜸으로 치며 규봉의 광석대는 입석대, 서석대와 더불어 무등산 3대 주상절리에 속한다.
규봉~신선대갈림길~북산 구간...3.5km (1시간 30분)
  • 돌길 탐방로 신선대 입구 표석
  • 신선대 북산
규봉암에서 부지런히 30분 정도 걸으면 삼거리에 도착되는데, 광일목장과 꼬막재로 갈라지는 갈림길이다. 길을따라 조금더 걷다보면 신선대입구 이정표가 나온다. 북산은 우측 신선대 방향으로 진입하여야 한다. 신선대 억새평전에서 1km정도를 더 가면 북산이다. 정상에는 삼각점과 조그마한 돌탑만이 자리하고 있다.
북산~담양 경산리 구간..4.5km (2시간 10분)
  • 숲길 탐방로 백남정재
  • 흙길탐방로 흙길탐방로
북산에서 내려서서 넓은 초원지대를 지나 억새 지역을 잠시동안 헤쳐 오르면 T자 능선 갈림길에 오르게 되는데, 호남정맥은 좌측으로 이어지고 있다. 여기서부터 백남정재 까지는 봉우리 두어개를 오르내리는데, 내리막길은 급경사가 계속 이어지므로 미끄러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백남정재에 도착하면 이정표가 있다. 좌측 길을 따라서 약 2.5km를 내려가면 경상리에 도착한다. 탐방로는 자연스러운 흙길이며 중간부분 약간의 경사를 제외하면 크게 무리없이 탐방할 수 있는 구간이다.
탐방 전 꼭 알아두세요!
  • 1수레바위산~옛길 2번 코스는 화순과 광주를 잇는 최장거리 코스로(14.9km, 7시간 20분) 체력과 일몰 시간등을 고려하여 탐방 계획을 정해야한다.
  • 2원효사입구로 내려올때는 옛길 2번을 따라 오름없이 약 4km를 내려오기 때문에 무릅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코스 중간의 쉼터에서 휴식이 꼭 필요하다.

찾아가는 방법 ( 자동차 및 기차 )

자동차

◈ 서울(소요시간 4시간 40분)
서울 → 경부고속도로(반포IC) → 천안논산민자고속도로(광주방면) → 논산분기점 → 호남고속도로(광주방면) → 동광주IC(화순방면) → 제2순환도로 → 교리IC(화순군청방면) →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

◈부산(소요시간 3시간 40분)
부산 → 남해제2고속도로(사상IC) →남해고속도로(냉점분기점) → 호남고속도로 → 송광사IC(광주방면) → 화순방면 →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

◈ 대구(소요시간 3시간 45분)
대구 → 중부내륙고속도로(남대구IC) → 호남고속도로(고서분기점) → 소태톨게이트(하3)소태터널 → 너릿재터널 → 교리IC(화순군청방면) →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

◈ 대전(소요시간 2시간 45분)
대전 → 유성IC방면(지하차도옆) → 월드컵네거리(유성IC 방면) → 호남고속도로 → 광주톨케이트 → 동광주IC(화순, 동광주방면 우측) → 교리IC(화순군청방면 우측) →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

 

기차

◈ 서울(소요시간 5시간)
용산역 → 화순역 → 지원 150번(화순역) → 화순중(북) 정류장 하차 →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 (도보 10분)
◈ 대전 (소요시간 3시간)
서대전역 → 화순역 → 지원 150번(화순역) → 화순중(북) 정류장 하차 →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 (도보 10분)

 

7. 도원마을 - 규봉 코스

 

 

 

     

    장불재를 거쳐서 무등산의 절경중 가장 으뜸으로치는 규봉을 보고 내려오는 코스
    도원마을~장불재 구간..4.1km (2시간)
    • 탐방로 숲길탐방로
    • 장불재쉼터 장불재전경
    도원마을에서 장불재를 오르는 길은 아늑한 숲길이며 좌측으로는 안양산에서 장불재로 이어지는 백마능선을 조망할 수 있는 코스이다. 흙길을 따라 가는 길은 크게 무리가 없지만 중간중간 탐방로 경사가 있으므로 자신의 체력에 맞는 SLOW 탐방이 필요하다.
    장불재~규봉~영신마을 구간...3.4km (1시간 30분)
    • 흙길탐방로 목교량
    • 석불암불상 너덜지대
    • 규봉암 하산탐방로
    장불재부터 규봉 구간은 흙길과 너덜지대가 완만하게 형성된 탐방로이다. 규봉방향으로 약 30분 정도 이동하면 석불암 이라는 작은 암자가 나온다. 암자 앞에는 지친 등산객들이 목을 축일 수 있도록 조그마한 약수터가 마련되어 있다. 석불암에서 15분 정도만 더 가면 규봉암에 도착한다. 규봉암은 대한불교 조계종 제21교구 본사인 송광사의 말사로 7세기경인 통일신라시대 의상대사(625~702)가 창건했다고 하며, 798년(원성왕14) 당나라로 유학갔다 귀국한 순응대사가 중창했다고 하지만 확인된 문헌은 없다고 한다. 규봉을 보지 않고 무등산을 보았다고 말하지 말라 할 정도로 규봉은 무등산의 절경중 가장 으뜸으로 치며 규봉의 광석대는 입석대, 서석대와 더불어 무등산 3대 주상절리에 속한다. 규봉에서 영신마을로 하산하는 길은 약 1.6km 거리로 약 40분 정도 소요되며 경사도가 높지 않은 완만한 구간이다.

     

     

    찾아가는 방법 ( 자동차 및 기차 )

    자동차

    ◈ 서울(소요시간 4시간 40분)
    서울 → 경부고속도로(반포IC) → 천안논산민자고속도로(광주방면) → 논산분기점 → 호남고속도로(광주방면) → 동광주IC(화순방면) → 제2순환도로 → 교리IC(화순군청방면) →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

    ◈부산(소요시간 3시간 40분)
    부산 → 남해제2고속도로(사상IC) →남해고속도로(냉점분기점) → 호남고속도로 → 송광사IC(광주방면) → 화순방면 →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

    ◈ 대구(소요시간 3시간 45분)
    대구 → 중부내륙고속도로(남대구IC) → 호남고속도로(고서분기점) → 소태톨게이트(하3)소태터널 → 너릿재터널 → 교리IC(화순군청방면) →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

    ◈ 대전(소요시간 2시간 45분)
    대전 → 유성IC방면(지하차도옆) → 월드컵네거리(유성IC 방면) → 호남고속도로 → 광주톨케이트 → 동광주IC(화순, 동광주방면 우측) → 교리IC(화순군청방면 우측) →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

     

    기차

    ◈ 서울(소요시간 5시간)
    용산역 → 화순역 → 지원 150번(화순역) → 화순중(북) 정류장 하차 →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 (도보 10분)
    ◈ 대전 (소요시간 3시간)
    서대전역 → 화순역 → 지원 150번(화순역) → 화순중(북) 정류장 하차 →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 (도보 10분)

     

     

     

    8. 수레바위산 - 만연산 코스

     

     

     

    화순의 진산(鎭山)인 만연산과 그 아래 자리한 만연사를 둘러볼 수 있는 코스

    탐방로의 대부분이 흙길로 조성되어 있느나 교리부터 시작되는 탐방로는 경사가 심함 만연산(668m)은 화순의 진산(鎭山)으로서 무등산의 지붕으로 불리며, 무등산에서 뻗어온 능선이 화순읍을 감싸 안고 있는 형국이며, 날카로운 바위 봉우리들이 솟아 있어 험해 보이지만 정상에 오르면 부드러운 능선이다.

    교리~수레바위산 구간...4.7km (2시간 30분)
    • 교리터널 탐방로입구
    • 흙길탐방로 수레바위산
    화순에서 광주로 넘어가는 교리터널 상단 우측부터 시작되는 탐방로이며 포장길을 따라 묘지를 지나가면 탐방로로 접어든다. 탐방로는 흙길이며 길이 잘 다져져 있지만 초입부는 경사가 심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약 1시간 정도 계속해서 올라가면 수레바위산 상단 능선과 만나게 된다.
    수레바위산~만연사 구간...2.8km (1시간 30분)
    • 흙길탐방로 데크탐방로
    • 지장산 이정표 수레바위산계단
    • 소나무 숲길 만연사 대웅전
    수레바위산(504m)에서 만연산까지 가는 길은 완만한 능선길로서 편하게 탐방할 수 있는 구간이다.능선길을 따라서 1.3km를 가면 만연산 능선사거리가 나오며 우측은 만연사 하산길, 좌측은 너와나목장을 거쳐 중지마을로 내려가는 길이다. 만연산 정상은 능선사거리에서 오르막 길을 따라 200m 더 올라가야 한다. 만연산 정상에서 만연사로 내려가려면 다시 능선사거리로 내려와서 좌측 만연사 방면으로 1.5km를 내려가야 한다. 만연사(萬淵寺)는 화순군 화순읍 동구리 179번지 만연산에 자리하고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1교구 본사인 송광사의 말사이다. 나한산 이라고도 하며, 1208년(고려 희종 4) 만연(萬淵)이 창건하였다. 탐방 포인트 : 수레바위산, 만연사

     

     

    찾아가는 방법 ( 자동차 및 기차 )

     

    자동차

     

    ◈ 서울(소요시간 4시간 40분)
    서울 → 경부고속도로(반포IC) → 천안논산민자고속도로(광주방면) → 논산분기점 → 호남고속도로(광주방면) → 동광주IC(화순방면) → 제2순환도로 → 교리IC(화순군청방면) →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

    ◈부산(소요시간 3시간 40분)
    부산 → 남해제2고속도로(사상IC) →남해고속도로(냉점분기점) → 호남고속도로 → 송광사IC(광주방면) → 화순방면 →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

    ◈ 대구(소요시간 3시간 45분)
    대구 → 중부내륙고속도로(남대구IC) → 호남고속도로(고서분기점) → 소태톨게이트(하3)소태터널 → 너릿재터널 → 교리IC(화순군청방면) →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

    ◈ 대전(소요시간 2시간 45분)
    대전 → 유성IC방면(지하차도옆) → 월드컵네거리(유성IC 방면) → 호남고속도로 → 광주톨케이트 → 동광주IC(화순, 동광주방면 우측) → 교리IC(화순군청방면 우측) →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

     

    기차

    ◈ 서울(소요시간 5시간)
    용산역 → 화순역 → 지원 150번(화순역) → 화순중(북) 정류장 하차 →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 (도보 10분)
    ◈ 대전 (소요시간 3시간)
    서대전역 → 화순역 → 지원 150번(화순역) → 화순중(북) 정류장 하차 →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 (도보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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