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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충청권 스크랩 식기봉에서 도락산으로 ~
부리나케 추천 0 조회 48 23.06.19 15:30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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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6.21 12:25

    첫댓글 나케님은 참 복도 많은 분인 것 같습니다.
    산행을 하면서 감동을 진하게 먹기가 쉽지 않은데,
    기회를 잘 만나 국공 직원의 성실성에 감복까지 하셨으니....

    어느 분야에서나 새 지평을 여는 분들은 있게 마련입니다.
    그날 나케님 팀도 도락산 릿지코스 개척산행의 새 지평을 열었지 않습니까.
    이왕이면, 성실한 국공직원을 따돌리는 방법의 새 지평도 열었다면 더 좋았을 텐데.

    자연과 어울려 알찬 시간을 경작하신 나케님, 늘 행복과 함깨 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3.06.21 14:11

    ㅎㅎ 이거 놀리시는거 맞죠?
    거 조금만 서둘렀으면 되는데..자꾸 어기적 거리다 결국 국공님께
    딱 들켜버렸네요.

    얼마나 성실하던지 애원해도 안되고, 명연기를 펼쳐도 안 넘어가고~
    결국 착하게 굴복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면서도 그리 기분이 나쁘지는 않았어요
    자기 맡은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나름 멋있었거든요.

    국공 따돌리는 법을 깨우치게 된다면 아마~ 대박나지 싶습니다. ㅋㅋ

  • 23.06.21 13:41

    국립공원에만 있는 출입금지구역 지역주민들은 아무때나 맘데로 드나드나 봅니다.
    등산객을 왜 못 들어가게 하는지 따져보면 명확한 답도없습니다.
    보호할 것이 있으면 훼손하지말라 하고 위험한 곳이 있으면 안전시설을 하면 될텐데 말이죠.
    꿩대신 닭인 도락산도 좋습니다.

    내 고향이 단양군 대강면 신구리 이거든요.
    사인암에서 도락산은 우측으로 들어가고 신구리는 직진하면 5분이면 되는거리입니다.
    도락산 구경 잘했습니다.

  • 작성자 23.06.21 14:17

    아, 부뜰이 선배님 고향이 대강면이십니까?
    미리 알았으면 성함이라도 좀 팔아서 올라가 볼 것을 ㅋㅋㅋ

    사인암 위로 가다보면 진대산 이 먼저 나오고
    그 다음이 바로 도락산이 나오지요
    도락산이나 진대산이나 형제간 같이 주변에 붙어 있잖습니까?


    그렇게 되는군요..ㅎㅎ
    새벽밥 먹어가며 올라갔는데 못오르게 하니 얼마나 안타까웠는지 모릅니다. ㅋㅋ
    근데...꿩대신 닭이라고
    나름 바위로 오른 도락산도 좋았습니다.

    더운 날씨에 잘 대비하시고 산행하시기를~~~

  • 23.06.22 11:36

    뷰가 쥑입니다~
    식기봉이 아닌 도락산 가길 잘한건 아닌가요~ 국공의 끈질긴 만류덕분에~
    그날은 폭염이 극성이었는데 맑은 하늘 보니 시원스럽고 즐감합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3.06.22 13:43

    이날 날씨는 매우 무더웠습니다
    근데 식기봉 가려던게 도락산으로 대신한게 되었는데
    모르겠습니다.
    이래도 저래도 바위는 즐거이 탈수 있었으니 만족은 합니다.

    더워지는 여름철 늘 시원한 대비 잊지마시고
    행복한 산행 이어가시기를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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