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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수(姜文秀)
-예명(藝名)-남인수(南仁樹)
-한국(韓國) 가요(歌謠) 황제(皇帝)-
생존시-술-담배-마약-금기-목청-보호-
서기1918년10월18일-경남-진주-옥봉-출생
1962년 06월 26일 14시
서울 홍제동 이난영 무릎 베고 '황성옛터'들으시며 별세..
1930년초-일본 본토-전구(電球)공장시절-
굶주림에-폐결핵-결국 사망..
당시 기생들의 금지옥엽 감탄존경..
한국-가요-황제-강문수
예명 남인수-1936년
1962년-기간 취입-수집노래..
가사183수록제목..
1-거라 삼팔선(三八線)-
2-감격(感激)시대(時代)-
3-고향(故鄕) 산천(山川)-
4-고향(故鄕) 친구(親口)-
5-고향(故鄕)의 그림자-
6-고향(故鄕)은 내 사랑(舍廊)-
7-그대와 나-
8-기로(岐路)의 황혼(黃昏)-
9-기다리 겠어요-
10-꼬짚힌 풋사랑-
11-꽃없는 화병(花甁)-
12-꽃피는 청춘(靑春) 마을-
13-꿈인가 추억(追憶) 인가-
14-나는 떠난다-
15-나이팅(nightin)-겔(gale)-
16-나는 사람이 아니외다-
17-낙화(洛花)유수(流水)-
18-남매(男妹)-
19-남아(男兒) 일생(一生)-
20-낭자(娘子) 일기(日記)-
21-낭자(娘子)의 눈물-
22-남(南)쪽의 달밤-
23-내 고향(故鄕) 진(晉)주(州)-
24-내 고향(故鄕) 내어머니-
25-내 진정(眞情) 몰랐구나-
26-너와 나의 꽃수레-
27-눈물의 사막(沙漠)길-
28-눈감아 드리오리-
29-눈물의 해협(海峽)-
30-눈물진 봄아가씨-
31눈오는 네온(neon)가(街)-
32-임(恁)의 통곡(痛哭)-
33-다정(多情)도 병(病)이런가-
34-달도하나 해도하나-
35-달리는 완행(緩行)열차(列車)-
강문수-노래-제목--1--
36-뒤골목 청춘(靑春)-
37-리라(lyra)꽃 피는 밤-
38-마도로스(matross) 사랑-
39-모른체 하네-
40-무너진 사랑(舍廊)-탑(塔)-
41-무정(無情) 열차(列車)-
42-무정(無情)천리(千里)-
43-물방아 사랑-
44-미소(微笑)의 코스(course)-
45-미풍(微風)의 항구-
46-밤비는 온다-
47-방초(芳草)는 푸르건만-
48-방랑(放浪)자(者)의 노래-
49-방랑(放浪) 극단(劇團)-
50-범벅 서울(seoul)-
51-병원(病院)선(船)-
52-별만이 아는 인생(人生)-
53-북국(北國)의 외로운 손-
54-분바른 청조(靑鳥)-
55-불어라 쌍(雙)고동(鼓動)-
56-불효자(不孝子)는 떠납니다-
57-불효자(不孝子)의 하소(下消)-
58-비오는 상(上)삼(參)봉(峰)-
59-비오는 정거장(停車場)-
60-사랑의 고백(告白)-
61-사랑의 기원(祈願)-
62-사랑에 우는밤
63-사랑도 싫소 돈도 싫소-
64-사랑 이(貳)천(阡)만(萬)근(斤)-
65-산유화(山有花)-
66-삼(參)백(佰)리(里) 고향(故鄕)길-
67-서귀포(西歸浦) 칠십(七十)리(里)-
68-세월(歲月)을 등지고-
69-석류(石榴)꽃 피는 고향(故鄕)-
70-싫으면 가려무나-
강문수-노래제목..
71-신접(新接)살이 풍경(風景)-
72-안개낀 상(上)해(海)-
73-애수(哀愁)의 소(小)야(夜)곡(曲)-
74-애수(哀愁)의 제물(祭物)포(浦)-
75-애수(哀愁)의(한강)인도(人道)교(橋)-
76-애수(哀愁)의 밤비가 오네
77-어린 결심(決心)-
78-어머님 안심(安心)하소서-
79-여인(女人) 항로(航路)-
80-영(英)애(愛)의 사랑(舍廊)-
81-영자(英姿)야 가려무나
82-오로라(aurora)의 눈 썰매-
83-외로운 아(兒)가씨-
84-외로운 푸 념(念)-
85-운명(運命)의 카라반(caravan)-
86-울리는 만주(滿洲)선(線)-
87-울리는 경부선(京釜線)-
88-울어라 쌍(雙)고동(鼓動)-
89-울며헤진 부산(釜山)항(港)-
90-유랑(流浪) 마차(馬車)-
91-유랑(流浪)선(船)-
92-원앙(鴛鴦)의 그림자-
93-이(李)수(秀)일(壹)의 노래-
94-이별(離別)의 종(終)열차(列車)-
95-이별(離別)의 소(小)야(夜)곡(曲)-
96-이별(離別)의 부산(釜山)정거장(停車場)-
97-이별(離別)슬픈 플랫트(plat)-홈(form)
98-이(貳)천(阡) 오(伍)백(佰)만(萬) 감격(感激)-
99-인생(人生)-
100-인생(人生)간(間)주(奏)곡(曲)-
101-인생(人生)선(線)-
102-인생(人生)출발(出發)-
103-인생(人生)극장(劇場)-
104-인생(人生)의 귀향(歸鄕)지(至)-
105-일자(一字) 상서(上書)-106-작별(作別)-
107-잘( ) 있거라-
108-장전(長田) 바닷가-
109-진(晉)주(州)의 하룻밤-
110-집없는 천사(天使)-
111`-째쯔(jazz)의 꽃거리-
112-처(妻)의 면영(面影)-
113-천리(千里) 타향(他鄕)-
114-청(淸)노새 탄식(歎息)-
115-청년(靑年) 고향(故鄕)-
116-청춘(靑春) 고백(告白)-
117-청춘(靑春) 일기(日記)-
118-청춘(靑春) 무성(茂盛)-
119-청춘(靑春) 야곡(夜曲)-
120-청춘(靑春) 무정(無情)-
121-청춘(靑春) 항구(港口)-
122-초록색(草綠色) 해안선(海岸線)-
123-추억(追憶)의 소(小)야(夜)곡(曲)-
124-카라반(caravan)의 방울소리-
125-키타(quitar) 야곡(夜曲)-
126-키타(quitar) 소리 듣나요-
127-키타(quitar) 소(小)야(夜)곡(曲)-
128-타향(他鄕)의 외로운 손-
129-포구(浦口)의 인사(人事)-
130-풍랑(風浪)-
131-항구(港口) 일기(日記)-
132-항구(港口)의 청춘(靑春)시(詩)-
133-항구(港口)의 하소(下消)-
134-한(恨)많은 백(白)마(馬)강(江)-
135-한(恨)많은 누님-
136-한(恨)많은 내 청춘(靑春)-
137-항구(港口)마다 괄세드라-
138-황성(皇城) 옛터-
139-황혼(黃昏)의 사나히-
140-향수(鄕愁)-문수-노래제목--4--
141-허물어진 청춘(靑春)-
142-혈서(血書)지원(志願)-
143-휴전선(休戰線) 엘레지(elegy)-
144-가을인가 가을-
145-감격(感激)의 언덕-
146나의 회상(回想)시(詩)-
147-눈물의 태평양(太平洋)-
148-대지(大地)의 사나히-
159-망향(望鄕)의 사나히-
150-망향의 벤치(bench)-
151-망향(望鄕)가(歌)-
152-미련(尾聯)만 남았소-
153-바다의 반(半)평생(平生)-
154-사월(四月)의 깃발-
155-얼러본 타관(他官)여자(女子)-
156-이름이 기생(妓生)이다-
157-지평선(地平線)아-
158-추억(追憶)에 운다-
159-캠핑(camping) 전선-
160-해 같은 내 마음-
161-흘러온 남매(男妹)-
162-희망(希望) 삼천리-
163-강남(江南)의 나팔수-
164-꿈은 사라지다-
165-제3 일(日)요일(曜日)-
166-흙 냄새 고향-
167-번지(番地) 없는 주막(酒幕)-
168-잊혀진 곡(曲)조(調)-
169-그리운 그찻집-
170-망(望)향(鄕)가(歌)
171-향(鄕)수(愁)-
172-거리의 순(純)정(情)-
173-진(晉)주(州)의 달밤-
174-국(國)경 애(哀)화(話)-
175-연(戀)애(愛) 편(便)의(依) 대(隊)-
176-창(艙)랑(浪)에 지는 꽃-
177-정(情)한(限)의 국(國)경(境)-
178-나그네 밤 열차(列車)-손인호 취입-남인수-복각-
179-연(連)락(絡)선(船) 엘레지(ELEGE)-손인호 취입-남인수-복각-
180-숨쉬는 거리-손인호 취입-남인수-복각
181-넋두리 삼(三)백(佰)육(六)십(拾)-손인호 취입-남인수-복각-
182-번(番)지(地) 없는 내 고향(故鄕)-손인호-취입-남인수-복각-
183-눈물의 메리갱-취입-강문수-
184-학(學)사(士) 주(酒)점(店)-유주용 취입-남인수 - 복각-
185-불(不)망(忘)의 글자-장세정취입-남인수-관련-
186-산(山)전(田)수(水)전(田)-이화자 취입-남인수-관련-
187-남장 미인-장세정 취입-남인수-복각-
188-인생-조명암-작사-문정상-후계-취입-
189-일자(一字)상서(上書)-
190-유정(有情)무정(無情)-
191-추억(追憶)에 운다-
192-정(情)든 마을-
193-첫 사랑의 문-
194-인생(人生)-조명암 작사 것-
195-청춘(靑春)야곡(夜曲)-
196-몽고(蒙古)의 밤-
197-이별(離別)의 풀랫트 홈-
198-눈오는 밤-
199-미소(微笑)의 지평선(地平線)-
200-경부선(京釜線) 엘레지-
201-한(恨)많은 명사(鳴砂)십리-
202-아!그이름 남인수-
203-봄을 기다리는 사람들-
204-눈물의 오리정-
205-안개낀 부산(釜山)항(港)-
206-사랑도 싫소 돈도 싫소-
207-대지(大地)의 사나히-
208-얼러본 타관(他官)여자(女子)-
209-남(南)쪽의 달밤-
210-울어라 경부선(京釜線)-
211-고향등-
212-고요(古謠)한 밤-
213-거리의 순정(純情)-
214-그리운 찻집-
215-총(寵)후(厚)의 자장가-
남인수 노래 제목..
남인수(강문수)노래-가사만 구한것..
1-영도(影圖)다리 비가(悲歌)-
2-수선화(水仙花)-
3-융(絨) 수건(手巾) 길손-
4-사(思)랑(郞)의 소(小)야(夜)곡(曲)-남인수-복각-백영호 작곡가 화면증-
5-그대는 바람같이-남인수-복각-백영호 작곡가 화면증-
6-비오는 스탠드(STAND)- 바(BAR)-남인수-복각-백영호-작곡가-화면증-
7-눈오는 부두(埠頭)-노래 가사만 구한것-1-
한국(韓國) 가요(歌謠) 황제(皇帝) 강(姜)문(文)수(秀) 예명(藝名) 남(南)인(仁)수樹)
취입(吹入) 노래(老來) 가사(歌詞) 서기2002년 2월경 수집된-제목들--정종대--.
1--제목--가거라 삼팔(三八)선(線)(분단(分斷)선-휴전선)강문수취입--
장르--트롯--작사--이부풍--작곡--박시춘--출시--서기1948년경--
가사--1번--
아---산(山)이막혀 못오시 느냐
아---물(江)이막혀 안가곘 느냐
다같은 고향(故鄕)땅을 가고오련만
남북(南北)이 가로막혀 원한(怨恨) 천리(千里)길
꿈마다 너를 찿어 꿈마다 꿈마다 너를 찿어
삼팔선(三八線)을 탄(嘆)한다.
가사--2번--
아---꽃(花)필때나 오시려 느냐
아---눈(雪)올때나 만나려 느냐
보따리 등에메고 넘던 고개(高槪)길
산새도 너와함께 울고 넘었지
자유(自由)여 너를 위해 자유여 너를 위해
이 목숨을 바친다.
가사--3번--
아---어느(某時)때나 터지려 느냐
아---어느(某時)때나 없어질 거냐
삼팔선(三八線) 세글자를 누가 지(作)어서
이다지 고개(高槪)마다 눈물이던가
손(手)모아 비나이다 손모아 비나 이다
휴전선(休戰線)아 가거라.
참고--서기1945년당시세계2차대전일본무조건 항복한국광복
미국소련회담에의해 북위38도선(한국중앙)분단-
1946년04월23일-동행단절-시작-
북쪽-공산세력-김일성-조선인민공화국
남에는국제기구 유엔 감시하에1948년5월10일자본주의
대한민국건립여부찬반총선거시행
1948년7월17일반만년 한인민족사에 합헌 민주주의 나라건국
이 당시 미군들이 치안 질서 활동-송전 서신거래-허가제-시작됨.
그 즈음에 만들어져 유행..
2--제목-감격(感激)시대(時代)-강문수-취입-
강사랑-작-박시춘-곡-출시-1939년-
가사-1번-
거리는 부른다 환희(歡喜)에 빛나는 숨쉬는 거리여
미풍(微風)은 속삭인다 불타는 눈동자
불러라 불러라 불러라 거리에 사랑아
휘파람 불며 가자 내일(來日)의 청춘아
가사-2번-
바다는 부른다 정열(情熱)에 넘치는 청춘의 바다여
깃발은 펄렁펄렁 바람새 좋구나
저어라 저어라 저어라 바다에 사랑아
희망(希望)봉 멀지않다 행운(幸運)의 뱃길아
가사-3번-
잔디는 부른다 봄향기 감도는 희망의 대지(大地)여
샛파란 지평(地坪)천(阡)리(里)백마야 달려라
갈거나 갈거나 갈거나 잔디에 사랑아
저 언덕 넘어가자 꽃피는 마을로
참고---예명(藝名)-남(南)인(仁)수(樹)-본명-강(姜)문(文)수(秀)-
취입-유행곡-복각활동-1963년부터-2002년기간-가수분들-
1-고(高)대(大)원(元)-가거라 삼(三)팔(八)선(線)-
2-남(南)강(江)수(守)-청(靑)춘(春)고(告)백(伯)-
3-김(金)광(光)남(男)-감(感)격(激)시(時)대(代)-
4-신(申)해(海)성(星)-무(無)정(情)열(列)차(車)-
5-이(李)청(請)봉(鳳)-추(追)억(憶)의 소(小)야(夜)곡(曲)-
제목 : 고향 산천(故鄕 山川) 강문수 취입
장르: 트로트
작사 : 조명암
작곡 : 이봉용
출시미상
1.삼천리 고향길에 붉게 물든 단풍(丹楓)잎
뉘라서 원한(怨恨)맺힌 네설음을 모르랴
은하수(銀河水) 별빛아래 깊어가는 이밤을
아--님( ) 향(向)한 일편단심(一片丹心) 붙어안고 새노라.
2.쪼개진고향 땅에 울며헤진 겨레여
피어린 내 운명(運命)을 설마모를 까보냐
초생달 바라보며 한숨짓는 이밤을
아--언제나 부모형제(父母兄弟) 만날날이 있으랴.
3.차디찬 돌벼개에 잠못자는 나그네
오천년 뻗어내린 그 역사(歷史)를 잊으랴
한줄기 단군(檀君)의피 소리치는 이 감(感)을
아--다시금 세워들고 일어설 날 언젠고.
참고--일본의 강압합방 통치를 항거..
서기1910년 8월 22일합병 영친왕 일본 육사졸업 별3개..
일본군 중장-부인-이방자-몽유병--
합병조약--(을사매국)--5적..
1-이완용--우봉-학무대신-서기1882년 문과급제-미국참찬관-일본최고명예-백작벼슬--
출생--서기1858년 이조26대철종9년--사망--1926년--
2-이근택--전주-군부대신-서기1884년무과급제---백작벼슬--
서기1897년역모 발각 제주도 기향-생년미상--사망--서기1919년--
3-이지용--전주--내무대신-1870년생-사망년도미상-1887년문과급제-1901년-주일공사-
4-박제순--반남--외무대신-1858년생
1919년사망-1902년-주청공사-전국유림태두-일본백작-
5-권중현--안동--농상공대신-1854년생-1934년사망-1884년-서기관ㅡ주일공사-일본백작-
--3--
4-제목--고향 친구(故鄕 親口)--취입--강문수--
작사-반야월--
작곡-김희수-
출시년 미상-
1.고향을 떠나온지도 십(拾)여년(餘年)이 지났는데
흘러버린 내 청춘(靑春)엔 주름살만 헤여본다
아--그리운 고향(故鄕)친구(親口)야
뻐꾹새 우는이밤 달이밝구나.
2.꽃피고 새가울어도 고향길은 아득한데
흘러가는 유랑(流浪)인생(人生) 오나가나 설움이네
아--그리운 고향(故鄕) 산천(山川)아
민들레 피는 동산(童山) 가고싶구나.
3.물방아 도는소리도 꿈에젖어 들리는데
달이뜨는 옥수(玉水)골에 옛노래만 파고드네
아--그리운 고향(故鄕) 처녀(處女)야
버들꽃 피는이밤 생각나누나..
참고--옥수(玉水)--먹을수 있는 "샘터,, 골짜기--산계곡--
--4--
5--제목--고향(故鄕)의 그림자-강문수-취입-
장르-트롯-작사-손로원-작곡-박시춘-서기1952년출시-
가사--1번--
찿어갈곳은 못되드라 내 고향(故鄕)
버리고 떠난 고향이 길래
수박 등(燈) 흐려진 선창(船艙)가 전보(電報)대에 기대서서 울적에
똑닥선 프로펠라-propelleer- 소리가 이밤도 처량(凄凉)하게 들린다
물위에 복사꽃 그림자 같이
내 고향(故鄕) 꿈이 어린다.
가사--2번--
찿어갈곳은 못되드라 내 고향(故鄕)
첫 사랑(舍廊) 버린 고향이 길래
초생달 외로히 떠있는 영도(影圖)다리 난간(欄干)잡고 울적에
술취한 마도로스-matross- 담배불 연기(煙氣)가 내가슴에 날린다
연 분홍(粉紅) 비단실 꽃구름 같이
내 고향(故鄕) 꿈이 펴진다.
가사--3번--
찿어갈 곳은 못되드라 내 고향(故鄕)
마지막 울던 고향이 길래
이슬비 내리는 낯서른 지(芷)붕(棚)밑을 헤매돌며 울적에
저멀리 날아가는 갈매기 불러도 대답(對答)없이 갔느냐
새파란 별빛이 떠도는 물에
내 고향(故鄕) 꿈만 서럽다..
참고--서기 1950년 6월 25일 04시 북위 38도선 공산군 남침..
김일성 부대들--서기1953년7월27일10시 휴전선 남기고 임시수도
부산에서 환고향 그 시절 노래..
6--고향(故鄕)은내 사랑(舍廊)--강문수--취입--
장르-트롯-작사-호동아-작곡-박시춘-출시1953년경--
가사--1번--
찔레꽃이 피여있네 고향에 묵은 꿈속에날
잘있오 잘가오 눈물로 헤여 지든날
그대는 대답없고 구슲은 산울림만 울려주니
그때 피었던 찔레꽃이 피여있네.
가사--2번
해당(海棠)화 가피여있네 추엌에 젖은 어린시절
꼭오지 꼭오마 손가락 걸어본 시절
그대는 가고없고 외로운 새소리만 들려오니
그때 피였던 해당화가 피여있네..
--6--
7-제목--그대와-나-강문수-취입-
장르-행진곡-조명암-작사-김해송-작곡-출시-서기1942년경
가사--1번--
꽃피는 고개넘어 하늘에는 새날이 밝는다
영원(永遠)한 길을 닦는 지평선(地平線)에서 노래를 부르잔다
키미토 보쿠 노래를 부르잔다 키미토 보쿠.
가사--2번--
그대는 반도(半島)남아(男兒) 내몸은 야마토 자쿠라
건설(建設)의 햇발솟는 지평선에서 노래를 부릅시다
아이노 우타 노래를 부르잔다 아이노우타.
가사--3번--
여기는 아세아(亞細亞)다우리들의 희망(希望)은 빛난다
깎듯이 손을잡고 빗발아래서 충성(忠誠)을 맹서(盟誓)짓는
키미토 보쿠 기꺼이 군율(軍律)대로 아이노 우타.
참고--친일가요--주전국 일본이 서기1945년8월6일12시 히로시마 원자폭탄1개
20만명죽고 10만여명 부상 동월9일10시 나가사끼원자탄1개 구릉지형관계20만
서기1950년9월28일서울수복당시월북되고 김해송은 미아리고개 넘어강제월북 도중
미군전투기 공격에 죽었다한다 (이난영 남편)--강문수--국군연예 부대활동--
--7--
8--제목--기(旣)로(路)의황(黃)혼(昏)-강문수-취입-
장르-트롯-조명암-작사-박시춘작곡-출시-1944년경..
가사--1번--
그러냐 그러냐 못믿을 인심(人心)이란 모두가 그러냐
깨어진 행복(幸福)이요 무너진 희망(希望) 이었만
갈곳없는 내 신세(身世) 괄세받은 내한몸엔
고향도 없고 돈도없고 사랑(舍廊)도 없다.
가사--2번--
그러냐 그러냐 허무(虛無)한 사랑(舍廊)이란 모두가 그러냐
불어진 눈물이요 헛되진 순정(純情) 이었만
어리석은 내 청춘(靑春) 버림받은 내한몸엔
태양(太陽)도 없고 달도없고 노래(老來)도 없다..
--8--
9--제목--기다리 겠어요--강문수-취입-
장르-탱고-tango-작사-작곡-출시년도-미상-
가사--1번--
기다리 겠어요 불꺼진 빌딩앞에 언제나
외로히 홀로 나혼자 홀려 남모르게 흘러젖는
눈물을 씻으면서 달빛을안고 별빛을안고
바람을 가슴에다 안고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그대가 돌아오는 그날까지 낯서른 지붕 밑에서
기다리 겠어요.
가사--2번
기다리 겠어요 내마음 빈틈없이 언제나
그대를 찿는 그대를 찿는 카나리아 울적마다
노래를 부르면서 사진(寫眞)을 보고 얼굴을 보고
그리운 눈동자를 보고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그대가 돌아오는 그날까지 꽃다발손에 들고서
기다리 겠어요.
--9--
10--제목--꼬짚힌 풋사랑--강문수-취입-전(前)출(出)-반(盤)-
장르-트롯-작사-조명암-작곡-박시춘-출시-1938년
대사--
남자-이창환-얼굴분 냄새 진하게 풍기는 홍등의 거리-
웃음이 넘치는 사람이있고 울음이 넘치는
사람도있다 영자야 왜! 나만이 울어야하니
내행복을 뺏어간 사람은너다 너란말이다, 영자야 !
가사--1번--
발길로 차려므나 꼬짚어 뜯어라
애당초 잘못만나 애당초 잘못맺인
아---꼬짚힌 풋사랑.
대사--
여자-고은정-아니예요! 아니예요!
발길로 차라구요 꼬짚어 뜯으라구요
누가당신을 가라고했어요 싫다고 했어요
밤거리 사랑(舍廊)이란 담배불사랑 마음대로 피우다가
버리는 사랑 그러나 당신(當身)만은! 당신만은 아 ! ---
가사--2번--
마음껏 울려다오 네맘껏 때려라
가슴을 때려친들 가슴을 찢어친들
아---못이겨 갈소냐.
가사--3번--
뿌리친 옷자락에 눈물이 젖는다
속여서 맻인사랑 속아서 맺인 사랑
아--- 골수(骨髓)에 사모쳐.
1960년 서울의 어느독신녀 화류계 종사자분이 강문수를
너무나 간절히 사모한 탓에 동침의 뜻을 이룰 수 없자
이 노래 레코드를 듣으며 음독 자살-그시대 여러 여인들이 목숨을 끊어-
--10--
10-1-제목-꼬짚힌 풋사랑-1948년-반야월-개사-남인수-취입후
출-제-1-번-
발길로 차려므나
꼬짚어 뜯어라
식은정 식은행복
식은정 식은행복
아---돈없다 간사랑-
제-2-번-
뿌리친 옷자락에
눈물이 젖는다
몸부림 치는임을
몸부림 치는임을
아---내어이 할소냐-
제-3-번-
마음껏 울려다오
원망을 말고서
변해서 가는사람
변해서 가는사람
아---누구를 믿으랴-
-10-1-
11--제목--꽃없는 화병(花甁)-강문수-취입-
장르-트롯-조명암-작사-손목인-작곡-출시-1940년경-
가사--1번--
버젖이 버젖이 맺지못할 인연을
무리로 무리로 맺은 것이 원수다
꽃없는 화병(花甁)에 꽃이필소냐
아---철없는 청춘(靑春)이 원망(怨望)스럽다.
가사--2번--
번연히 번연히 알아차릴 결말(結末)을
웃으며 웃으며 속은 것이 원수다
피없는 가슴속에 맥이 뛸소냐
아---꽃다운 청춘(靑春)이 야속(野俗)스럽다.
가사--3번--
눈뜨곤 눈뜨곤 꺾지못할 꽃송일
눈감고 눈감고 꺾은 것이 원수(怨讐)다
때아닌 밤중에 해가뜰소냐
아---못생긴 청춘(靑春)이 야박(野薄)스럽다..
--11--
12--제목--꽃피는청(靑)춘(春)마을--강문수-취입-
장르-트롯-고명기-작사-이봉용작곡-출시-
가사--1번--
푸른하늘 산(山)넘어 흐르는 구름
남쪽나라 꽃피는 알뜰한 마을
젊은꿈도 춤추며 노래부르는
희망(希望)의 꽃동산에 희망의 꽃동산에
우리는 살자.
가사--2번--
뛰는가슴 끓는피 얼싸를안고
무지게로 수놓은 인생(人生)의 봄을
사랑바람 춤추는 푸른벌판에
청춘(靑春)을 행복(幸福)속에 청춘을 행복속에
엮어를 보자.
가사--3번--
흘러가는 물위에 세월(歲月)이 간다
꽃잎뜯어 날리는 젊은이 맹서
두 번다시 못오는 인생이기에
꽃피는 청춘마을 꽃피는 청춘마을
행복(幸福)도 심자.
--12--
13--제목--꿈(夢)인가 추(追)엌인가-
-강(姜)문(文)수(秀)-취입(吹入)-여자(女子)-이(李)난(蘭)영(影)-
-장르-트롯-작사-조명암-작곡-박시춘-출시-1937-
가사--1번--
벌나비 꿈을 꾸는꽃밭에 둘이앉아
애련(哀戀)한 목소리로 여보!응! 벌써봄이지!응!
아---이렇게 속삭이던 봄철도 있었건만
세월(歲月)은 흐르고 두사람은 흩어져
무정(無情)한 바람에 바람에 낙화만 흩날립니다.
가사--2번--
갈매기 춤을추는 해변에 둘이서서
흰구름 수평선(水平線)에 마음을 보내며
힘있는 목소리로 여보!응!벌써여름이지!응!
아---이렇게 아름답던 여름도 있었건만
이제는 물결만 드나드는달밤에
외로운 그림자그림자 하나만 헤매입니다.
가사--3번--
백양(白楊)목(木) 잎이지는 숲길을 거닐면서
두손길 서로쥐고 꿈꾸던 그시절
정(情)다운 목소리로 여보!응!벌써가을이지!응!
아---이렇게 정답던 시절도 있었건만
그날도 덧없이 흘러간지 몇핸고
쓰라린 가슴에가슴에 추(追)엌만 처량(凄凉)합니다.
--13--
14--제목--나는 떠난다-강문수-취입
장르-도돔바-작사-조명암-작곡-박시춘-출시-1944년경
가사--1번--
이별이란 애닲어라 내사랑아 내청춘아
목이메여 말못하고 매달리던 너를두고
아---나는간다 사모치는 가슴을 안고
천리(千里)만리(萬里) 나는떠난다.
가사--2번--
떠나려니 서럽구나 내사랑아 내청춘아
발을굴며 땅을치며 통곡하는 너를두고
아---나는간다 울고싶은 가슴을 안고
타관(他官)길을 나는떠난다.
가사--3번--
이별이란 몹쓸거라 내 사랑아 내청춘아
한번가면 또언제나 너를다시 만날소냐
아---나는간다 피에맺힌 가슴을 안고
나그네길 나는떠난다..
--참고--서기1960년중반 백야성 도돔바 주특가수 그렇다면
강문수 도돔바-dodomba- 장르 원조라 해도 무방 할것같다..
--14--
15--제목--나이팅-nightin- 겔-gale-강문수-취입---
장르-트롯--작사-작곡-미상--출시년도-1961년경--
가사--1번--
저하늘에서 하늘에서 오셨나이까
눈부시게 하이얀 마음의 천사여
거츠런 이땅위에 비바람이 몰아칠 때
병들어서 불행을지닌 무리들 에게
어머님인양 따뜻한 손길로 만져주신
이나라의 나이팅 겔 이(李)효(孝)정(貞)님( ).
가사--2번--
저하늘에서 하늘에서 오셨나이까
거룩하게 고요한 마음의 천사여
사탄의 조화로 위선이 춤을출 때
병마에 신음을하는 무리들 에게
서른해동안 한결같은 사랑베푸신
이나라의 나이팅 겔 이(李)효(孝)정(貞)님( ).
--15--
16--제목--나는사람이 아니외다---강문수-취입-
장르-트롯-작사-한(韓)하(河)운(雲)-작곡-박시춘-1954년
가사--1번--
하늘도 날버리고 세상도 날버리고
돌에도 나무에도 붙일곳 없는 신세
한강수 푸른물에 던지고 싶은 이목숨
명색(名色)만 사람이지 사람이 아니외다
손가락도 발가락도 내것이 아니외다.
가사--2번--
사랑(舍廊)도 날버리고 친구도 날버리고
날보면 피해가네 침뱉고 돌아가네
달리는 철길위에 깔리고싶은 이목숨
이름만 사람이지 사람이 아니외다
참고--이 노래 작사가 한하운 문둥병 한자 서울출생
당시(나병)외래어 한센병 걸어서 충청 전라지나니
양쪽발가락이 하나씩 떨어져 그쓰라림 시로씀
몇해후 완치되어 같은 환자들을 돌보았다
--16--
가사--1번--
이 강산(江山) 낙화유수(落花流水) 흐르는 봄에
새파란 잔디얽어 지은 맹서(盟誓)야
세월(歲月)에 꿈을 싣어 마음을 싣어
꽃다운 인생(人生)살이 고개(高槪)를 넘자.
가사--2번--
이 강산(江山) 흘러가는 뜬구름 속에
종달새 울어울어 춘삼월(春三月)이냐
홍도화(紅桃花) 물에어린 봄 나루에서
행복(幸福)의 물새우는 포구(浦口)로가자.
가사--3번--
사람은 낙화유수(落花流水) 인정(人情)은 포구(浦口)
보내고 가는 것이 풍속(風俗)이드냐
영춘화(迎春化) 야들야들 피는들 창(窓)에
이강산 봄 소식(消息)을 편지(便紙)로 쓰자..
작사가--본명---조명암--1950년 월북 되어 금지곡 많았다.
예명---김다인---이가실--외-여러 칭호로 불러졌고--
서기 1905년 -- 충남 아산출생
일본-와세다 대학 불어 불문학과 공부-1935년 금강산 봉산사
머물며 한국땅 여러곳을 관광하며 시성 가요 가사를 기발하게 썼다.
OK 레코드사 전속작사-회사를 옮겨-예명도-김다인-조명암-
예명-이가실-조명암-한국 가요사에 작사가 로서의 공로가 크다..
--17--
제목-낙(落)화(花)유(流)수(水)-1948년-문인영-개사-남인수-취입-후출-
제-1-번-
이강산 낙화유수 흐르는봄에
새파란 젊은꿈을 엮은맹서야
세월은 흘러가고 청춘도가고
한많은 인생살이 꿈같이 갔네-
제목-2-번-
이강산 흘러가는 흰구름속에
종달새울어울어 춘삼월이냐
봄버들 하늘하늘 춤을추노니
꽃다운 이강산에 봄맞이가세-
제-3-번-
사람은 낙화유수 인정은포구
오며는 가는 것이 풍속이드냐
영춘화 야들야들 곱게 피건만
시들은 내청춘은 언제 또피나-
17-1-
17-2-제목-낙화유수-박남포(반야월) 개사-
1-번-
청춘(靑春)은 낙화유수(落花流水) 고동(鼓動)의 맥박(脈搏)
자가용(自家用)운전(運轉) 하며 여행 더나자
세월(歲月)은 흘러가고 청춘(靑春)도 가고
희망(希望)의 내 인생(人生)을 다듬어 가세 -
2-번-
세월(歲月)은 낙화유수(落花流水) 흐르는 시간(時間)
종달새 꽃냄새가 봄을알리네
양지(陽地)쪽 아지랑이 춤을 추노니
두둥실 마음실고 흰구름 가네 -
3-번-
인생(人生)은 낙화유수(落花流水) 인정(人情)은 포구(浦口)
오며는가는 것이 풍속(風俗)이 드냐
봄새싻 파릇스레 곱게 피는데
시들은 내 청춘(靑春)은 언제 또피나 -
17-2-
18--제목--남(男) 매(妹)--강문수-취입-
장르-트롯-작사-조명암-작곡-박시춘-1942년경--
가사--1번--
세상은 넓다마는 남매는 단둘이다
언제나 같이살자 빌던맹서가
바람에 날렸느냐 구름에 싸였느냐
그리운 그날밤의 그항구 그이별.
가사--2번--
부엉새울어 울어 단잠을 깨고나니
귀여운 네얼굴이 눈에어린다
꿈속에 잠겼느냐 별속에 숨었느냐
그리운 그날밤에 그서름 그눈물.
가사--3번--
꽃피는 봄철이나 새우는 아침이나
비맞은 참새처럼 갈곳도없이
어데서 울고있나 혼자서 떨고있나
흘러간 그행복에 얄궂인 그운명.
--18--
제목--남아(男兒) 일생(一生)--강문수-취입-
장르-트롯-조명암-작사-이봉용-작곡-1943년경--
가사--1번--
임진강 얼음장에 팽이치는 아이야
삼각산 가는 길에 흰눈이 쌓였느냐
새파란 손을 꼽아 따져보는 그세월
힘차게 빛나거라 사나히 별빛.
가사--2번--
고향을 떠나올 때 선물받은 약낭엔
엽전이 남았는고 은전이 남았는고
임진강 나루터에 흘겨보는그옛날
사나히 끓는정이 남아있 구료.
가사--3번--
구름아 물어보자 너가는곳 어데뇨
헐벗은 이강산에 봄빛이 찿어 드냐
한강물 변함없이 흘러흘러 가는데
꽃다운 내청춘이 시들었 구려.
--19--
20--제목--낭자(娘子)일기(日記)--강문수-취입-
장르-트롯-작사-조명암-작곡-박시춘-출시-1947년경--
가사--1번--
낭자는 꽃이였오 아름다웠오
한마음 붉게피는 동백(冬柏)이였오
천만(千萬)산(山) 넘고넘어 싸움터로 가는
이산천 젊은이의 아내이였오.
가사--2번--
낭자는 일꾼이요 씩씩하였오
먼곳에 계신님께 지지않았오
두몸은 국방(國防)으로 한이별이 었만
충성을 맹서함은 한가지였오.
가사--3번--
낭자는 꽃이였오 붉은 정성(情性)에
한조각 떨어지는 낙화이였오
맘대로 못다하는 생사(生死)이 라면
떳떳이 죽는것이 소원이였오.
--20--
21--제목--낭자(娘子)의 눈물-강문수-취입-
장르-트롯-작사-조명암-작곡-박시춘-출시-1942년
가사--1번--
옷소매 부여잡고 매달리던 낭자여
사나히 가는앞길을 네어이 막느냐
달뜨는 뱃머리에 물새들만 울어주네
낭자(娘子)여 언제다시 만날날이 있으리.
가사--2번--
이별이 서러워서 우는 것이 여자냐
사나히 타는가슴엔 눈물도 말랐다
쌍돗대 수평천리 물결따라 흘러가면
그대여 언제다시 돌아올날 있으리.
가사--3번--
철( )없이 부질없이 정(情)은맺어 놓고서
떠나는 내마음인들 편할리 있으랴
아득한 바다위에 갈매기만 슬피우네
임이여 언제다시 서로만나 반기리..
--21--
22--제목--남(南)쪽의 달밤---강문수-취입-
장르-트롯-작사-조명암-작곡-박시춘-출시-1942년
가사--1번--
나는모른다 나는모른다
동백(冬柏)꽃피는 내고향 떠나왔으니
사나히 내목숨을 낸들어이 알소냐
뻐꾹새 울지마라 뻐꾹새 울지마라
남쪽의 달밤
가사--2번--
흘러를 간다 흘러를간다
남쪽의항구 쌍(雙)돗대 머문항구에
고향을 찿어가는 내마음이 흐른다
어머니 불러보는 어머니 불러보는
진중(陣中)의 달밤.
가사--3번--
내일은 간다 내일은 간다
나라에 바친한 충성가득 안고서
험한산 천리 황야(荒野) 붉은기를 날리며
낙화로 가리로다 낙화로 가리로다
사나히 목숨.
제목--내 고향 진주 (故鄕 晋州)-강문수-취입-
장르-폭스트롯
작사-손석우
작곡-손석우
출시-1953년
1.삼천리 방방곡곡 아니간곳 없다마는
비(飛)봉(鳳)산 품(品)에안겨 남강이 꿈을꾸는
내고향 진주만은 진정못해라
유랑천리 십년만에 고향찿아 왔노라
마음에 채찍치며 달려왔노라.
2.고향에 그뉘라서 가고싶다 않을까만
의곡사 종소리에 의(義)암(岩) 이 깊이자는
내고향 진주만은 진정가고파
뛰는가슴 달래면서 고향찿어 왔노라
옛이름 부르면서 물어왔노라.
3.타향을 돌고돌아 가본곳도 많다만은
촉석루 서장대에 달빛이스며드는
내고향 진주만은 진정그리워
삼백예순 사시절을 참고보내 왔노라
환(還)고향 그날만을 바래왔노라.
--참고--
--촉석루 어디가고 빈터만 남았는가--3번--
서기1954년 강문수 진주고향 휴전되고 첫방문
촉석루도 폭격에 불타고없고 봉래초교도공습당해
모여든 피난민들 얽크러진 판자집만 시가를 이뤄
남강에 빨래하는 여인들이 장관인 그 당시 였다.
제목--내 고향(故鄕) 내 어머니-강문수-취입
장르-트롯
작사-조명암
작곡-박시춘
출시-1946년
1.하늘은 푸르고 꽃은 피어도
내맘속에 쓸쓸히 떠오르는 고향생각
어머님의 그얼굴 고향 떠날 때
눈물을 흘리면서 산비탈 언덕길에
외로히 서계시던 어머님이 그리워.
2.세월이 간다고 산천초목도
춘하추동 사철에 그때따라 단장하는
세상사라 하여도 부모은혜는
태산에 비할소냐 무엇에 비할소냐
고향에 혼로계신 어머님이 그리워..
제목--내진정 몰랐구나-강문수-취입-
장르-트롯
-강사랑-작사
-이보용-작곡
-출시-1958년
1.그렇게도 믿은네가 맹서튼 네가
이렇게도 내가슴을 멍들여놓고
범나비 날개믿에 단꿈을 꾸며
빛깔이 없다고 색깔이 없다고
비웃고 떠나갈줄 내진정 몰랐구나.
2.그렇게도 곱던네가 순진튼네가
그아무리 세상 풍(風)정(情) 그렇기로니
황금의 저울위에 춤을추면서
순정(純情)을 짓밟고 절개(節槪)를 짓밟고
괄세코 떠나갈줄 내진정 몰랐구나..
제목--너와 나의 꽃수레-강문수-취입-
장르-트롯
손석우-작사
토 미-작곡
출시-1946년
1.포풀러 찰랑대는 저언덕 넘어
파랑새 지저귀는 저언덕 넘어
달려라 너와나에 꽃실은 마차
달려라 너와나의 꿈실은 마차
희망을 찿어가자 어서야 가자
피리소리 즐거웁게 들리여 온다.
2.클로버 아름다운 저언덕 넘어
송아지 꿈을꾸는 저언덕 넘어
달려라 너와나의 꽃실은 마차
달려라 너와나의 꿈실은 마차
산울림이 장다웁게 대답해 준다.
3.종소리 들려오는 저언덕 넘어
물새가 속삭이는 저언덕 넘어
달려라 너와나의 꽃실은 마차
달려라 너와나의 꿈실은 마차
행복을 찿어가자 어서야 가자.
제목--눈물의 사막길--강문수-취입-
장르-트롯
박영호-작사
손목인-작곡
출시-1940년
1.휘오리 바람속에 고향길을 더듬어
오늘도 절며졸며 사막길을 헤매오
붉은땅을 스쳐가는 날개지친 들새야
산넘어 닿는해가 지지않느냐 지지않느냐.
2.온길을 돌아보면 한숨어린 귀향길
갈길을 바라보면 눈물어린조각달
사막은 끝이없다 사랑을 잊으랴
헤매다 정든기약 사랑이라오 사랑이라오.
3.낙타의 방울소리 지평선을 스칠때
외로운 장막속에 병든몸을 재우네
거츠런 바람소리 세상을 몰았다
공연한 이바람은 잊으려므나 잊으려므나.
--참고--
일본합방 식민시절 한민족들은 악랄한 일본착취에
타국으로 떠났다 강제징용 인간수탈 고리채 재물착취
세계2차대전 주전국으로 수많은사람을 희생시 켰다
쫓겨헤매는 신세의 시대에 만들어졌고 불려졌던노래.
제목--눈감아 드리오리-강문수-취입-
이봉용-작곡
출시-1962년경
1.눈감아 드리오리 눈감아 드리오리
아무도 모르게 눈감아 드리오리
세상에 버림받은 그대라해도
마리아의 종이울 때 그잘못을
뉘우치리 눈감아 드리오리.
2.눈감아드리오리 눈감아 드리오리
꿈같은 과거사를 눈감아 드리오리
그대를 위하여서 병든내사랑
약한 것이 여자마음 눈물앞에
어쩔소냐 눈감아 드리오리.
제목--눈물의 해협(海峽)-강문수-취입-
김상화-작사
박시춘-작곡
출시-1935년-
1.현(玄)해(海)탄(灘) 초록물에 밤이 내리면
임(恁)잃고 고향잃고 헤매는배야
서글픈 파도소리 꿈을깨우는
외로운 수평선에 깊어가는 밤.
2.임(恁)찿어 고향(故鄕)찿어 흐른 몇십년
몸이야 시들어도 꿈은새롭다
아득한 그옛날이 차마그리워
물위에 아롱아롱 임(恁)생각이다.
3.꿈길을 헤매도는 파랑새 하나
임(恁)그려 헤매이는 짝사랑 인가
내일을 묻지말고 흘러만가면
임(恁)없는 이세상에 기약풀어라.
참고--(강문수의 가요계 첫 등단취입 곡이다)
1935년 당시 국토와 민족이 일본통치 하에 수탈 당하여 만주와
시베리아 일본북해도 하와이 농장으로 탄광으로 토목공사 현장으로
한맺인 설움을 탄식하던 노래이다.김상화 작사 박시춘 작곡.
파랑새--관습에 사랑을의미--새로운나라를뜻--
서기1939년시대상황으로 이부풍-작사-가사만바꾸었다.
-애수의 소야곡- 제목 바뀜-조국 뜻을 남녀의 사랑으로
서기 2000년 아직도 명곡.
제목--눈물진 봄아가씨-강(姜)문(文)수(秀)-취입-예명-남인수-
작사-반야월
작곡-이재호
출시-1960년경
1.울리고 갔던 봄은와서
꽃도피고 새도울고 아지랑이 가몰대는데
날속이고 떠난님은 소식도없네
갑사댕기 서린눈물 삼년석달 기다렸오
더벅머리 그총각아 이마음
알아주렴.
2.꽃수레타고 봄은왔네
수양버들 하늘하늘 도랑물도 노래하는데
날버리고 떠난님은 왜않오시나
꽃바구니 내던지고 치마폭에 얼굴묻고
더벅머리 그총각이 보고파
눈물지네.
3.제비등에 봄을실고
님이사는 그 산천을 훨훨날아 가고나지고
산은첩첩 물은용용 아득한천리
꿈에라도 잊을손가 내순정을 버릴손가
더벅머리 그총각아 내마음 달래주렴..
제목--눈오는 네온neon-가(街)--강문수-취입-
작사-조명암
작곡-박시춘
출시-1940년
1.이 거리 저 거리에 불은꺼지고
술취한 비틀걸음 헤매는 뒷골목
울다가 웃어보는 서글픈 탄식(歎息)
그누가 그누가 만져주나
잠재워주나.
2.이 들창(窓) 저 들창(窓)에 눈은퍼붓고
불붙는 내 심장(心腸)에 고동(鼓動)만 뛰는데
불러도 대답(對答)없는 흘러간 임(恁)을
어데서 어데서 찿을소냐
만나볼소냐.
3.이 술집 저 술집에 문(門)은닫히고
싸늘한 그림자만 외로운 이밤
눈송이 싸인 끝에 서리는 추억(追憶)
눈오는 눈오는 네온(neon)가(街)야
잠들어 다오..
제목--다정(多情)도 병(病)이련가--강문수-취입-
작사-작곡
미상-출시
1956년 경
1.가는 세월(歲月) 막을소냐 가는임(恁)을 잡을소냐
누굴위해 받쳤던가 마디마디 멍든 상처(傷處)
별빛아래 웃고만난 그 맹서(盟誓)는 날러가고
아-다시못올 임(恁)이라서 내가웁니다.
2.우는내가 미욱하냐 가는임(恁)이 야속(野俗)하냐
알뜰이도 바친 사랑(舍廊) 갈기갈기 찣어졌네
저달아래 속삭이던 그 순정(純情)은어디가고
아-구름같은 임(恁)이라서 내가웁니다.
3.가는정(情)이 서글프냐 오는정(情)이 얄미우냐
속일대로 속여놓고 누굴 원망(怨望) 하오릿가
무정(無情)세월(歲月) 덧없어라 꽃바람도 덧없어라
아-폭풍(暴風)같은 임(恁)이라서 내가웁니다..
제목-달도하나 해도하나-강문수-취입-
작사-김 건
작곡-이봉용
출시-1949
1.달도 하나 해도 하나 사랑(舍廊)도 하나
이 나라에 바친마음 그 도하나 이련만
하물며 조국(祖國)이야 둘이있을 까보냐
모두야 우리들은 배달 겨레다.
2. 물도 하나 배도 하나 산천(山川)도 하나
이 나라에 뻗인 혈맥(血脈) 그 도하나 이련만
하물며 민족(民族)이야 둘이있을 까보냐
모두야 대한민국(大韓民國) 남녀(男女) 노소(老少)다.
3.간길 하나 온길 하나 갈길도 하나
민주(民主)한국(韓國) 자유(自由)평등(平等) 그도하나 이련만
하물며 생사(生死)인들 둘 이있을 까보냐
모두야 평등(平等)법치(法治) 형제(兄弟) 자매(姉妹)다.
제목--달리는 완행열차--강문수-취입-
조명암-작사
박시춘-작곡
출시-1944
1.굽이굽이 칠백리 숨이가쁜 철로길
검은연기 푸른연기 내뿜는 완행열차
무지게 구름덮인 벌판으로
아---달려만간다 이별을싣고서
설움을 싣고서 달리는 완행열차.
2.넘고건너 칠백리 산도많은 철로길
기적소리 바퀴소리 힘겨운 완행열차
산꿩이 퍼덕이는 언덕으로
아---달려만간다 희망을싣고서
단꿈을 싣고서 달리는 완행열차.
3.헐레벌떡 칠백리 안개짙은 철로길
타고내려 시끌벅적 달린다 완행열차
차창에 매달리는 새벽꿈이
아--달려만간다 달님을 싣고서
해님을 싣고서 달리는 완행열차.
제목--딋골목 청춘(靑春)-강문수-취입-
문일석-작사
이봉용-작곡
출시-1954년
1.낭자(娘子)는 예뻐라 세상(世上)에 놀려 간다지
뒷골목 길옆엔 언제나 얽혀져
향기(香氣)는 있어도 빛깔은 없다고
뒷골목의 청춘(靑春)은이대로
시들란말이냐.
2.하늘이 비좁은 뒤골목 그늘 진곳에
나혼자 그려보는 그대얼굴 보고파
탄식(歎息)은 하여도 한숨은 진다고
뒷골목의 청춘(靑春)은 이대로
시들란 말이냐.
3.낭자(娘子)는 추껴진 조화(調和)에 속아 논다지
야박(野薄)한 이 세상(世上)은 언제봐도 서글퍼
눈물은 있어도 울지는 못하는
뒷골목의 청춘(靑春)은 이대로
시들란말이냐.
제목--리라-lyra-꽃 피는밤--강문수-취입-
강사랑-작사
백영호-작곡
출시1957년
1.리라(lyra)꽃피고 리라꽃지는 고요(古謠)한밤에
그대를 찿아 그대를불러 외로히 운다
내가슴을 울리는 저멀리 종(鐘)소리는
한옛날 추억(追憶)이냐 못잊을 로맨스(romance)냐
오늘도 이거리로 저거리로
찿어 헤맨다.
2.리라(lyra)꽃피고 리라꽃지는 서글픈밤에
설움에 잠겨고(孤)독(獨)에잠겨 밤새워운다
달빛젖은 창(窓)가에 외로히 혼로앉아
옛꿈을 더듬는다 흘러간 로맨스(romance)냐
오늘도 이거리로 저거리로
찿어헤맨다.
제목--마도로스(matross)사랑(舍廊)--강문수-취입-
반야월-작사
박시춘-작곡
출시-1961년
1.달빛어린 댓기(旗)위에 파이프(pipe) 입에물고
십(十)자(字)성(星)을 바라보는 향수(鄕愁)의 마도로스(matross)
달빛이 아롱대는 물굽이 속에
꽃다발을 던져주던 그 여자(女子) 얼굴
인천(仁川)항(港)아 잘있거라 징( )소리 울리며
배떠나간다.
2.그라스(grass)에 넘쳐나는 항구(港口)에 그사람도
날이새면 이별(離別)이냐 사랑(舍廊)의 마도로스(matross)
눈물을 가리고서 웃음지우며
손 수건(手巾)을 흔들어준 그 여자(女子) 얼굴
목포(木浦)항(港)아 잘있거라 하롯밤 뜨내기
사랑(舍廊)아니냐.
3.수평선(水平線)을 넘나드는 뜨내기 사랑(舍廊)인데
꿈도설고 정(情)도설은 한(恨)많은 마도로스(matross)
마스트(mast)를 스쳐가는 꽃구름 속에
내가슴을 파고드는 그 여자(女子)얼굴
부산(釜山)항(港)아 잘있거라 닻감고 떠나는
뱃길도 멀다.
제목--모른체 하네--강문수-취입-
한산도-작사
백영호-작곡
출시-1943년
1.보름달이 떠오르는 바로그날밤
변(便)치말자 천(阡)번 만(萬)번 언약(言約)해놓고
조각달이흘러가는 오늘밤에는
남보듯이 돌아서서 모른체 하네.
2.민들레가 피여있는 바로그날 밤
그렇게도 굳게굳게 맹서(盟誓)해놓고
가량잎이흩어지는 오늘밤에는
불러봐도 소리쳐도 모른체하네.
제목--무너진 사랑(舍廊)탑(塔)-강문수-취입-
반야월-작사
나화랑-작곡
출시-1961년
1.반짝이는 별빛아래 소근소근 소근대던 그날밤
천년(千年)을 두고 변(便)치말자고 댕기풀어 맹서(盟誓)한 임(恁)아
사나히 목숨걸고 바친 순정(純情) 모질게도 밟아놓고
그대는 지금어데 단꿈을 꾸고있나 야속(野俗)한 임(恁)아
무너진 사랑(舍廊)탑(塔)아.
대사--남여의 사랑이란 한숨이냐 눈물이냐
여자의 마음이란 진정 갈대와 같은것이냐
사나히 가슴에 밀물같이 들었다가 썰물같이
떠나버린 빈자리엔 갯뻘터만 남았구나
야속한 마음 못믿을 사람아!
2.달이 잠(潛)긴 은(銀)물결이 찰랑찰랑 찰랑대던 그날밤
손가락걸며 이별(離別)말자고 울며불며 맹서(盟誓)한 임(恁)아
사나히 벌판같은 가슴에다 모닥불을 질러놓고
그대는 지금어데 행복(幸福)에 잠(潛)겨있나 야멸찬 임(恁)아
깨어진 거문고야.
3.봄바람에 실버들이 하늘하늘 하늘대던 그날밤
세상끝까지 같이가자고 눈을감고 맹서한 님아
사나히 불을뿜는 그순정을 갈기갈기 찣어놓고
그대는 지금어디 사랑에 취해있나 못믿을님아
꺾어진 장미화야.
제목--무정(無情)열차(列車)---강문수-취입-
반야월-작사
이재호-작곡
출시-1956년
대사--
무정열차 차창에 추엌을 실어 그리운 그 곳
서부경남 중심도시 "진주"로가자
남강 의암 일경이요- 촉성루 성지 이경이요-
비봉산 사계 봄 삼경이요- 뒤벼리 사경이요-
새벼리 오경이요-망경산 봉화터 육경이요-
월아산 일출이 칠경이요- 진양호 황혼이 팔경이요-
그 살벌한 1930,40,년대 조명암작사 박시춘작곡
여러 사람에 힘이 되고 벗이되신 한국가요황제
남인수 선생의 넋이 깃드신 진주로 가자..
1.밤차(車)는 가자고 소리소리 기적(汽笛)소리 우는데
옻소매 잡고서 임(恁)은 몸부림을 치는구나
정(情)두고 어이가리 애(哀)처러운 이별(離別)길
낙(落)동(東)강(江)굽이굽이 물새만운다
눈물어린 경부선(京釜線).
2.떠나는 가슴에 눈물눈물 서린눈물 고일때
샛파란시그낼(signal0불빛도 애처러운 이한밤아
마지막 인사(人事)마져 목이메여 못할때
쌍(雙)가닥 철(鐵)길위에 밤비만젖네
울고가는 경부선(京釜線).
3.아득한 추풍(秋風)령(嶺) 고개(高槪)고개 눈물고개 넘을 때
희미한 차(車)창(窓)에 그얼굴 떠오르네 비치네
기차(汽車)도 숨이차서 흐느끼듯 달릴 때
샛빨간 임(恁)의 순정(純情) 가슴에젖네
비내리는 경부선(京釜線).
제목--무정(無情)천리(千里)--강문수-취입-
조명암-작사
박시춘-작곡
출시-1943년
1.타향(他鄕)살이 설움속에 세월(歲月)이갔오
내 고향(故鄕) 무정(無情)천리(千里) 길이멀어
아---정처(定處)없는 구름위에
음---꿈을실었오.
2.연자(姸姿)방아 돌고도는 고향(故鄕)이였오
정(情)든임(恁)길을막고 울든그날
아---암송아지 목이메게
음---울어주었오
3.구름넘어 달이뜨는 무정(無情)타향(他鄕)에
울어라 청(靑)개구리 밤을새워
아---찢어지는 가슴속에
음---고향(故鄕)이 멀다..
제목--물방아 사랑--강문수-취입-
박영호-작사
박시춘-작곡
출시-1936년
1.달뜨는 저녘에 지은 맹서(盟誓)가
꽃피는 아침에 시들었구려
뜬 세상(世上) 인정(人情)은 이런것이냐
울어야 옳으냐 아-춘(春)홍(紅)씨!
웃어야 하나.
2.맹서(盟誓)는 덧없고 상처(傷處)는크다
못잊어 미련(尾聯)만 어이 길던고
눈물은 굽이쳐 하염이없고
한(恨)숨은 길어서 아-춘(春)홍(紅)씨!
속(續)절(切)이 없네.
3.울지도웃지도 못하는 심사(心思)
화류계(花柳界) 사랑(舍廊)은 벙어리사랑
황금(黃金)과 사랑은 돌고도는 것
하나된 사랑(舍廊)은 아-춘(春)홍(紅)씨!
물방아 사랑.
제목--미소(微笑)의 코스-course-박향림-강문수-
조명암-박시춘
장르-출시
1944년경
가사--1번--
1.황혼(黃昏)의 종로(鐘路)로 방향(方向)을 돌리고 달린다
뻐스(bus)는 명랑(明朗) 스럽게
가냘픈 웃음에 아름다운목소리로 어여쁜데 버스(bus)걸(girl)
곤세르 즈메리 번쩍이는 금(金)단추 멋진데 운전(運轉)수(手)
흔들한들 저도련님 저어가씨 거(居)동(動)좀봐요 사랑짓 넌즛이 그렇지않지
데모킷 뿌가이쇼우 정(正)말이야 그러면 그런거지 아쓰이와네.
2.꽃피는 남산(南山)으로 방향(方向)을 돌리고 달린다 버스(bus0는
가로수(街路樹)거늘 앵두빛 두입술 애교(愛嬌)뿜는
목소리 귀여운데 버스(bus) 걸(girl)
로이드 안경(眼鏡)에다 모자에는 자바라 멋진데 운전수(運轉手)
건들흔들 저아씨님 저 신사(紳士) 거(居)동(動)좀봐요 아마 부부(夫婦)지요
그렇지않아 데모킷 뿌가이쇼우 정(正)말이야 그러면 그런거지 시부이와네.
3.달밝은 한강(漢江)으로 방향(方向)을 돌려서 달린다
버스(bus)는 미풍(微風)을차고 날씬한 스타일(style 샛별같은 눈동자
그럴듯해 버스(bus) 걸(girl) 운전수(運轉手) 신이났네
오(伍)십(拾)킬(km)로 백(佰)킬)(km)로 제법인데 운전수(運轉手)
우리들은 직업(職業)전선(戰線) 없지못할 콤비(combi)랍니다 달이 밝지요
하늘도 맑은데요
강(江)물은 비단결 흘러가는 물새 희망(希望)의 코스(course)로 달리는버스(bus).
--참고--
25세에 죽음으로 여자 천재 가수를 잃었다
귀한 인재 였다-요절-
제목--미풍(微風)의 항구(港口)-강문수-취입-
조명암-작사
박시춘-작곡
출시-1945년
1.노래를 부르자 이 항구(港口) 모란꽃 피는 미풍(微風)의거리
돌아다보면 바다엔 깜박이는 등대(燈臺)불
아-전쟁(戰爭)종말(終末) 쾌활(快活)하게 풀려난 희망(希望)의 도시려냐
너도나도 불러라 이밤의 이 항구(港口).
2.노래를 부르자 이 항구(港口) 가량비걷힌 신비(神秘)의 거리
돌아다보면 샛길엔 떠나가는 꽃 마차(馬車)
아-대(大)동(東)아(亞)의 몸서리친 이많은 바램을 실었느냐
너도나도 불러라 이밤의 이 항구(港口).
3.노래를 부르자 이 항구(港口) 동백(冬栢)꽃피는 남(南)쪽의 거리
돌아다보면 하늘엔 반짝이는 십(十)자(字)성(星)
아-설레이는 사람들의 아침은 이국(異國)의 꿈이려냐
너도나도 웃어라 이밤의 이 항구(港口).
제목--밤비는 온다--강문수-취입-
손로원-작사
박시춘-작곡
출시-1957년경
1.가슴에 비가온다 소리도없이
차거운비가온다 밤새도록
떠난임(恁) 불러봐도 대답(對答)없고
쓸쓸한 가(街)로수에 비가온다.
2.이밤도 비가온다 꿈을안고
외로운 비가온다 팔베개에
떠난임(恁) 불러봐도 대답(對答)없고
깨어진 유리창(窓)에 비가온다
제목--방초(芳草)는 푸르건만--강문수-취입-
조명암-작사
박시춘-작곡
출시-1948
1.세세(歲歲)년(年)년(年) 방초(芳草)는 푸르건마는
흐르는 세월(歲月)따라 변(變)하는건 인생(人生)인가
말없는 녹(綠)수(水)청(靑)산(山) 변(變)함없건만
무정(無情)타 서산(西山)낙(落)일(日) 막을길이 없구나.
2.이화(梨花)도화(桃花) 해마다 다시피건만
가며는다시못올 그이봄이 청춘(靑春)인가
덧없는 인생(人生)춘광(春光) 애닲으건만
무정(無情)타 낙화(洛花)유수(流水) 그지없이 섧구나
제목--방랑(放浪)자(者) 의 노래--강문수-취입-
작사-작곡-
출시-미상
2.돋는달 지는해 바라보 면서
산(山)곱고 물맑은 고향(故鄕)그리며
외로운 나그네 혼로 눈물 지울때
방랑(放浪)의 하루해도 저물어 가네.
제목--방랑(放浪)극단(劇團)--강문수-취입-
장르-트롯-조명암-작사-박시춘-작곡-출시-1941년
가사--1번--
오늘은 이마을에 천막(天幕)을 치고
내일은 저마을에 포장(包裝)을 치는
시들은 갈대처럼 떠 다니는 신(身)세(勢)여
바람찬 무대(舞臺)에서 울며새우네.
가사--2번--
사랑(舍廊)에 우는것도 청춘(靑春)이 러냐
분홍(粉紅)빛 라이트(righte)에 빛나는 눈물
서글픈 뜨내기에 탄식(歎息)하는그시(時)여
마음은 고향(故鄕)길에 헤매입니다.
가사--3번--
불꺼진 가설(假設)극장(劇場) 무대(舞臺)옆 에서
타향(他鄕)의 달을보는 쓸쓸한 마음
북소리 울리면서 흘러가는 몸이여
슬프다 유랑(流浪)극단(劇團) 피에로(pierrot) 신세.
참고--피에로--pierrot--뾰족한 붉은색 모자로 꾸민춤꾼.
--48--
49--제목--범벅서울-seoul--강문수-취입-
장르-째즈-jazzer박영호-작사-손목인-작곡-출시-1936년--
가사--1번--
아가씨 범벅 도련님 범벅 흐르는 빛에 몸짓의 룸바(rumba)
때깔스럽다 네온의 범벅 젊은이들의 숨쉬는 서울(seoul)
데굴데굴 데굴데굴 범벅이 굴러간다 아-노래부르자
사랑의룸바 목청이 깨지도록 하하하하 술집도 한철
꽃집도 한철 노래부르자 범벅의 서울-seoul-.
가사--2번--
윙크(wink)의 서울 힛트(hit)의서울(seoul) 새로운 리듬(rhythm)열정(劣情)의 탱고(tango)
혼란(混亂)스럽다 째즈(jazz)의 범벅 잚은이들의 로맨스(romance) 서울(seoul)
데굴데굴 데굴데굴 범벅이 굴러간다 아-춤이나 추자
사랑의 탱고이밤이 새기전에 하하하하 웃음도 한철
눈물도 한철 춤이나 추자 범벅의 서울-seoul-.
가사--3번--
엔조이(engoy) 범벅 랑데뷔 범벅 날리는 테프사랑의 왈츠(waltz)
자랑스럽다 커넼(connec)의 범벅 젊은이들의 꽃피는 서울(seoul)
데굴데굴 데굴데굴 범벅이 굴러간다 아-노래부르자
사랑(舍廊)의 왈츠 이 청춘(靑春) 가기전에 하하하하 잘나도 청춘
못나도 청춘(靑春) 노래부르자 범벅의 서울-seoul-.
참고--탱고--tango-중앙아프리카 춤--왈츠--waltz--원무곡
--49--
50--제목--병원(病院)선(船)--강문수-취입-
장르-트롯-조명암-작사-박시춘-작곡-출시-1944년
가사--1번--
정(情)들자 떠나가는 차이나(china)항구(港口)
병원선(病院船) 뱃머리에 손을흔들 때
붉은불 푸른불이 눈에 흐른다.
가사--2번--
군복(軍服)을 벗어놓고 흰옷을입고
상처(傷處)를 만지면서 흘러갈적에
한목숨 버린 동무(童舞) 보고싶구나.
가사--3번--
고향(故鄕)을 떠나온지 몇해몇 천리(千里)
죽어서 돌아가잔 맹서(盟誓)에 저젖어
병원선(病院船) 난간(欄干)아래 달빛을 본다.
--50--
51--제목--별만이 아는 인생(人生)--강문수-취입-
장르-트롯-조명암-작사-박시춘-작곡-출시-1947
가사--1번--
별만이 아는 이가슴을 혼자서 안고
몸부림 쳐봐도 그리운그대
만날길없어 밤새도록 밤새도록
나는울었네.
가사--2번--
사라져가는 옛 추억(追憶)을 생각다못해
귀를막아 보아도 그시절 행복(幸福)
찿을길없어 밤새도록 밤새도록
나는울었네.
가사--3번--
맺을길없는 인연(因緣)만을 꿈으로돌려
웃음웃어 보아도 허무(虛無)한 세월(歲月)
잡을길 없어 밤새도록 밤새도록
나는울었네.
--51--
52--제목--북국(北國)의 외로운 손--강문수--취입-
장르-트롯-김용호-작사-박시춘-작곡-출시-1940년
가사--1절--
눈쌓인 두(頭)만(萬)강(江) 다리위에 서있는
외로워라 이길손 눈물젖은 보따리
다리를 건너서면 싸늘한 타국(他國)바람
시베리아(siberia) 눈길을 어이가려나.
가사--2번--
고향(故鄕)에 남겨둔 그리운임(恁)그 모(貌)습(習)
두(頭)만(萬)강(江)의 썰매에 어릿어릿 사라져
무정(無情)타 말아다오 장미(薔薇)화(花) 같은임(恁)아
너와나와 이별(離別)은 운명(運命)이려냐.
가사--3번--
저별을 벗삼아 얼음 고개(高槪) 눈벌판
남겨가는 발자 국(局) 피눈물이 쌓이리
저하늘 날아가는 짝잃은 외기러기
슲은 소식(消息) 전(傳)하셔 울어도 간다.
참고--타향(他鄕)의 외로운 손 제목의 원조(元祖) 시대상황 가사고쳐--
--52--
53--제목--분(粉) 바른 청조(靑鳥)--강문수-취입-
장르-트롯-조명암-작사-박시춘-작곡-출시-1947년
가사--1번--
깨어진 색경으로 단장을하며
목메여 울던 너는 밤거리 파랑새
날러간 그고장이 날러간 그고장이 어데란 말이냐.
인도교 다리아래 강물만푸르다.
가사--2번--
깨어진 색경위에 시를써놓고
세상에 울던너는 홍등거리 청조
날러간 그하늘이 날러간 그하늘이 어딘들 어쩌냐.
두줄을 못읽어서 가슴막혔다.
가사--3번
깨어진 색경속에 우는그얼굴
색경은 어쩌다가 놓쳐를 보냈나
날러간 그고장이 날러간그 고장이 어디란 말이냐.
달빛을 등에지고 나역시 가리다.
--53--
54--제목-불어라 쌍(雙)고동(鼓動)-강문수-취입-
장르-트롯-조명암-작사-김해송작곡-출시-1943년--
가사--1번--
불어라 쌍(雙)고동(鼓動)아 이별(離別)의 사이렌(siren)아
이왕에 떠날바엔 한시바삐 가거라
연락선 난간머리 발을 동동 구르며
몸부림 치는 임(恁)은 몸부림 치는임은
안보느니 못하다.
가사--2번--
날려라 껌은 연기(煙氣) 이별(離別)의 미련(尾聯)인가
할말을 못할바엔 한시(時)바삐가거라
밤항구 그사랑에 눈물 줄줄 흘리며
매달려 잡는임(恁)은 매달려 잡는 임은
안보느니 못하다.
가사--3번--
저어라 손수건을 이별(離別)의 안녕이다
내마음 울릴바엔 한시바삐 가거라
배난간 거머쥐고 가슴 탕탕 치면서
소리쳐우는 임(恁)은 소리쳐 우는임은
안보느니 못하다.
참고--울어라 쌍고동 원조 이다 월북 조명암 것이라
금지(禁止)곡(曲) 가사고쳐서 같은곡조에 유행했다 -시대상황-
--54--
55--제목--불효자(不孝子)는 떠납니다--강문수-취입--
장르-트롯-trot-반야월-작사-조춘영-작곡-1962년3월경--
가사--1번--
믿을래야 믿지못할 인심(人心)이기에
산(山)을보고 강(江)을보고 나혼자 울었오
기(氣)가막힌 온갗설움 가슴에안고서
괄세많던 고향(故鄕)길을 떠나갑니다.
가사--2번--
울고계신 부모(父母)님께 죄(罪)를 빕니다
불효자(不孝子)식 원망(怨望)하며 가슴을 치시리
사나히로 태어난몸 맹서(盟誓)를 안고서
피눈물을 뿌리면서 떠나갑니다.
참고--서기1962년 3월강문수 생전마지막 취입곡 이다
1943년평양공연때 무대에서 입으로첫피를한그릇쯤토하여
쓰러졌다가 다시공연 그피묻은수건을관중석에서 여인들이
서로달라고 야단 이었다니 하늘의 특조된 능력보유 자였다
폐결핵 악화로 1962년 6월26일14시 별세 한국연예 협회장
서울홍제동 에서시민 극장까지 상여 행진에 수많은 조문객이
줄을 이었고 흠모 여인들도 상복차림에 줄을 섰었다고 전 한다.
묘소--경남 진주시 장재동 새미골300m쯤 들어가
우측 건너편 논에서 30m쯤위 남향 유택--
--55--
56--제목--불효자(不孝子)의 하소(下消)-강문수ㅡ취입-
장르-트롯-무적인-작사-이재호-작곡-출시-1961년
가사--1번--
흘러가는 구름같이 내갈곳이 어드메뇨
고향(故鄕)도 사랑(舍廊)도 저버린 신세(身世) 내이름은 뜨내기
언제나 가고파라 꿈길속에 찿는내 고향(故鄕)
어머님의 슬하(膝下)를 떠나온 불효(不孝)자식(子息).
가사--2번--
꽃가지를 휘어잡고 콧노래를 불러보는
외로운 이 심사(心思) 달랠길 없는 내이름은 뜨내기
언제나 가고파라 소쩍새가 우는그마을
어머님의 참된말씀 잊을리 있아오리까.
가사--3번--
기적(汽笛)소리 울적마다 몸부림을 치는구나
아득한 수평선(水平線) 바라다보는 그이름은 뜨내기
언제나 가고파라 찔레꽃이 피는언덕길
어머님의 남은 여생(餘生) 모실날 그언제인고.
--56--
57--제목--비오는 상(上)삼(三)봉(峰)-강문수-취입-
장르-트롯-조명암-작사-박시춘-작곡-1946년
가사--1번--
잖별이 반짝이는 상삼봉 꼭데기
검정구름 덮이드니 비가오누나 비가 오누나
오는 비를 막을손가 가는 사람을 말릴손가
비오는 상(上)삼(三)봉(峰)은 이별(離別)의 고개(高槪).
가사--2번--
당나귀 울고남는 상삼봉꼭데기
도라지꽃 피는시절 봄철은 갔오 봄철은 갔오
가는날짤 말릴손가 오는 사람을 마달손가
비오는 상(上)삼(三)봉(峰)은 정(情)든임(恁)고개(高槪).
가사--3번--
뻐꾹새 숨어우는 상삼봉 꼭데기
방울소리 처량하게 넘어가누나 넘어가 누나
이별(離別)설워 우는거냐 비가온다고 우는 거냐
해저문 상(上)삼(三)봉(峰)은 청(淸)노새 고개(高槪).
--57--
58--제목--비오는 정거장(停車場)-강문수-취입-
장르-트롯-조명암-작사-박시춘-작곡-출시-1948년
가사--1번--
이별(離別)의 기적(汽笛)소리 마음도 서러운데
비오는 정거장(停車場)에 사람도 많드란다
그누구 떠나가나 서울(seoul)행(行) 급행(急行)열차(列車)
흔드는 손 수건(手巾) 에 희망(希望)뜻을 새기리.
가사--2번--
이별(離別)의 기적(汽笛)소리 열차(列車)는 떠나는데
비오는 플랫트(palt)홈(form)에 외로히 섰드란다
정(情)든임(恁)그대마음 내어이잊으리요
희망(希望)의 행복(幸福)위해 웃으며돌아오리.
가사--3번--
비오는 정거장(停車場) 비바람 차거운데
그대를 남겨놓고 떠나는 이가슴은
더구나서럽구나 창(窓)가에 궂은비야
이밤이 새이며는 태양(太陽)이 밝으오리.
--58--
59--제목--사랑(舍廊)의 고백(告白)-강문수-취입-
장르-트롯-손석우-작사-백영호-작곡-출시-1960년경-
가사--1번--
와달라고 할 때는 그언제이고
가달라고할때는 그언제인고
새꽃이야 곱다지만 때가 가면은
오늘밤 나울 듯이 울때있겠지.
가사--2번--
울고왔던 그날도 꿈이였더냐
울고가던그날도 꿈이였더냐
떠나가는밤하늘에 실비내리면
원한(怨恨)에 사모치는 눈물로 갔오.
가사--3번--
거짓으로 꾸며진 정(情)이었드냐
거짓으로 얽혀진 정(情)이었더냐
속시원히 떠나주마 비웃지 마라
너도언제 나울 듯이 울때있겠지
--59--
60--제목--사랑(舍廊)의 기원(祈願)-강문수-취입-
장르-트롯-조명암-작사-박시춘-작곡-출시-1949년
가사--1번--
언제나 내사랑이 되어주오
영원(永遠)히 내사랑이 되어주오
비바람이 불어도 눈보라 가쳐도
그리운그대여 나의 사람이여
변(變)치말자했지 맹(盟)서했지
하늘이 무너져도 영원(永遠)히
내사랑이 되어주오.
참고-桑田碧海(상전벽해)-뽕나무 밭이 바다가 된다해도-
가사--2번--
언제나 내가슴에 안겨주오
영원(永遠)히 내가슴에 안겨주오
등대(燈臺)없는 바다도 달없는 사막도
그리운그대여 나의 사람이여
걸고가자 했지 맹서(盟誓)했지
상전(桑田)이 벽해(碧海)되도 영원(令媛)히
내가슴에 안겨주오.
--60--
61--제목--사랑(舍廊)에우는밤-강문수-취입-
장르-트롯-조명암-작사-박시춘-작곡-출시-1948년
가사--1번--
불나비 날아드는 희미한 등잔(燈盞)불에
.선잠을 깨고나니 옻자락이 젖었오
임(恁)께서 불을 던진 사랑의 불바다를
눈물로 끄다끄다 가슴에불이붙어
몸부림 쳤오.
가사--2번--
주홍(朱紅)색(色) 감나무에 매달린 초생(初生)달
애끓는 풀벌레의 구곡(九穀)간장(肝腸) 아느냐
어제밤 오신 임(恁)을 무심(無心)히 이별(離別)하고
이다지 미칠뜻이 목메여 울며울며
밤을새웠오.
--61--
62--제목--사랑도싫소 돈도싫소-강문수-취입-
장르-미상-추미림-작사-손목인-작곡-출시1936
가사--1번--
사랑도 싫더라 돈도싫더라
속이고 속는세상 믿을것이 무어냐
가사--2번--
사랑도 싫더라 돈도싫더라
가는님 잡을소냐 오는님 쫒을소냐
가사--3번--
사랑도 싫더라 돈도싫더라
울리고 우는청춘 누구를 원망하랴
--62--
63--제목--사랑(舍廊)이(貳)천(阡)만(萬)근(斤)-장세정-강문수-취입-
장르-트롯-강해인-작사-박시춘-작곡-출시1945년
가사--1번--
당신(當身)과 만나기는 좁다란골목길
뒷모양 보려다가 마주치는그얼굴
당신이 먼저봤지뭐내가먼저봤나?당신이 먼저봤지!
말없는 석달열흘안타까운 그 시절(時節)
마주치는 눈길에도 사랑 이(貳)천(阡)만(萬)근(斤).
가사--2번--
편지(便紙)가 오고가고 가고오는 넉달만
그다음 만난 것이 달빛어린 뒷 동산(童山)
당신(當身)이 만나면 안아달라 했지?먼저하니까 그랬지뭐!
돌아서 웃고받는 안타까운그사랑
당신만이 보고파서 밤새도 참사랑.
가사--3번--
두어깨 얽어감는 오월(五月)의 장미(薔薇)밭
새소리 비비비쭉 사랑한지 여섯달
당신(當身)이 처음잡았었지뭐?당시이 안아당겨 그랫지!
쫓으며 쫒기면서 서로잡은 두손목
뜨겁다 뛰는가슴 특급(特急) 기관차(機關車).
--63--
64--제목--산(山)유(有)화(化)-강문수-취입-
장르-가곡조-반야월-작사-이재호-작곡-출시-1956년---
가사--1번--
산에산에 꽃이피네 들에들에 꽃이피네
봄이오면 새가울면 임이잠든 무덤가에
너는다시피련마는 임은어이 못오시는가
산유화야 산유화야 너를잡고 내가운다.
가사--2번--
사에산에 꽃이지네 들에들에 꽃이지네
꽃은지면 피련마는 내마음은 언제피나
가는봄이 무심하냐 지는꽃이 무심하냐
산유화야 산유화야 너를잡고 내가운다.
--64--
65--제목--삼(參)백(佰)리(里)고향(故鄕)길-강문수-취입-
장르-트롯-조명암-작사-박시춘-작곡-출시-1946년
가사--1번--
가량잎이 지는구나 고향가는 삼백리길
황(黃)소모는 늙은이의 그얼굴이 눈에익어
보다말고 돌아서는 불효자의 그림자여
돌아오는 고향길은 마음마다 눈물이다.
가사--2번--
해가지네 달이뜨네 고향가는 삼백리길
한고개만 넘어서면 어머님도 계시건만
왜못가나 망설이나 불효자의 그림자여
달빛아래 신작로길 발길마다 한(恨)숨인가.
가사--3번--
날이새네 동(東)이트네 고향가는 삼백리길
사랑잃고 돈도잃고 병든몸을 이끌고서
가슴치며 흐느끼는 불효자의 그림자여
고향품에 안기거던 두 번다시 울지마라.
--65--
66--제목--서귀포(西歸浦)칠(七)십(拾)리(里)-강문수-취입-
장르-트롯-조명암-작사-박시춘-작곡-출시-1943년---
가사--1번--
바다물이 철석철석 파도치는 서귀포(西歸浦)
진주캐던 아가씨는 어디로갔나
휘파람도 그리워라 쌍돗대도그리워
서귀포 7십리에 물새가 운다.
가사--2번--
자갯돌이 철석철석 물에젖는서귀포(西歸浦)
머리빨던 아가씨는 어데로갔나.
저녘달도 그리워라 저넠별도 그리워
서귀포 7십리에 황혼빛 젖네.
가사--3번--
모래알이 철석철석 소리치는서귀포(西歸浦)
고기잡던 아가씨는 어데로 갔나
모래알도그리워라 자개알도 그리워
서귀포 7십리에 맹서가 컸오.
참고--기록에따르면 서기1934년 조명암 이
제주도 여행중 작사하여 장세정에게 불으라
할마음이 었으나 느닷없이강문수가 취입해
유행성공 김일성부대 남침전쟁9.28서울수복때
납북되어금지곡되어가사를 고쳐불러 그원조다.
원본가사 몇단어 고쳤다.-정종대-2002년4월11일
제주도비행기편 도착 3박4일여행중12일-서귀포-관광-
버스에서-권유받아-이노래 불렀다.
--66--
66-1-제목-서귀포(西歸浦)칠십리-1948년-반야월-개사-남인수-취입-후출-
제-1-번-
바다물이 철석철석 청춘맥박 서귀포
여기저기 아가씨는 어디로 갔나
이리봐도 정다워라 저리봐도 정다워
서귀포 칠십리에 날이 저믄다-
재-2-번-
등대불이 깜박깜박 눈짓하는 서귀포
손벽치던 아가씨는 어디로 갔나
노래소리 흥겨워라 물소리도 흥겨워
서귀포 칠십리에 별빛이 곱다-
제-3-번-
들고나는 뱃고동이 소리치는 서귀포
산책하던 아가씨는 어디로갔나
물보라도 그리워라 꽃보라도 그리워
서귀포 칠십리에 추억도 많다-
-66-1-
67--제목--세월(歲月)을 등(嶝)지고--강문수--취입--
장르--트롯--박영호--작사--손목인--작곡--출시--1940년--
가사--1번--
세월(歲月)을 등(嶝)지고 고향(故鄕)을 등(嶝)지고
현(玄)해(海)탄(炭) 천(阡)길물 임(恁)을따라
아---휘더듬소.
가사--2번--
공명(功名)도 무관(無關)해 출세(出世)도 무관해
참 사랑(舍廊)앞에는 세상(世上)조차
아---초개(草芥)였소.
가사--3번--
세상(世上)이 바뀌어도 인사(人士)가 늙어도
두사람 사랑(舍廊)은 천세(千歲)만세(萬歲)
아---푸르리라.
--67--
68--제목--석류(石榴)꽃피는고향(故鄕)-강문수-취입-
장르-트롯-반야월-박시춘-트롯-출시-1947년경---
가사1번--
고향산천 떠나십년 타향산천 돌아십년
설움설움 두십년에 어린가슴 멍들었오
석류꽃이 피는고향 그립소 그립소 야속할사 무정할사
타관인심 싸늘한 저달잡고 울었네 소리쳤네.
가사--2번--
누렁소 풀을뜯는 내고향아 잘있느냐
나풀나풀 매단댕기 금봉이도 잘있느냐
맨드라미 피는고향 가고싶네 가고싶네 박정할사 외로울사
쓸쓸한몸 싸늘한타향 별이 이밤도 나를울리네.
--68--
--69---제목--싫으면 가려므나--
--강문수-취입-
--장르-왈츠-반야월-이봉용-출시-1958년경--
가사--1번--
간(往)다니 가려므나 온(來)다니 오려므나
가도그만 와도그만 시들한 요내 한(恨)청춘(靑春)
피는꽃도 보기싫소 우는새도 듣기싫소
울(哭)고 웃(笑)는 세상(世上)살이 믿(信)을곳이 누(某)구드냐.
가사--2번--
싫으면 차려므나 않이면 두려므나
열번백번 속은가슴 누구를 원망(怨望)하리요
매달려도 내사싫소 귓속말도 듣기싫소
인정(人情)사정(事情) 없는 세상(世上) 사랑마져 거짓이냐.
--69--
70--제목--신접(新接)살이 풍경(風景)--박향림-강문수-취입-
장르-스윙--작사---자곡---출시---미상---
강문수---여보!아이참,이것봐요?
가사--1번--
박향림-이제는당신맘을 알았습니다
어쩌면 그렇게도 냉정 합니까
당신의 그마음을 저는 알지요
그렇지요?몰라!그렇지요?듣기싫어!
아---야속합니다
강문수-그저빈정빈정 그런자신이 미안습니다.
가사--2번--
박향림-꼭!이겨야만하던 내맘입니다
강문수-오늘도 어제께도 그런것이냐
임자의 상식없는 생각입니다
그렇지뭐?몰라요!그렇지뭐?몰라요!
아---쓸데없고나
강문수-지금도 재미없는 임자인줄 알았건만은---
트집-언쟁---
박향림-아-그렇지요!나야뭐!별수없는여자니까!미안합니다!
강문수-뭐야?다시한번 말해봐!
박향림-얼마든지말하지요!
나는교향도없고 품위도없는여자이고
당신은 신식일류신사 아니십니까
나같은여자야뭐!별소용이있나요?
그렇지요?그렇지요?
강문수-역설이야, 듣기싫어!
가사--3번--
울면서울리면서하던싸움에
언제나 눈물없이써오던울음
싸우면사움따라정은더든다네
강문수-용서하구려!괜찮아!
박향림-용서하라구요.
강문수-나!다-이해해!
합창-우리는 얼싸안는 친구랍니다.
참고--본명--박억별--박향림 이란 예명으로 십대후반에 등단하여
천부적소질로 좋은노래 많이 고 25세에 청춘-요절-가요사에 큰별-
1-희망의부르스-2-왜!이럴까요-3-오빠느풍각쟁이-4-고향의녹야
5-고향우편-외여러곡--맛이있고 깊이스며들게느껴지는게 특이하다-
--70--
71--제목--안개낀 상(上)해(海)--강문수-취입-
장르-트롯-강해인-박시춘-출시-1944년경--
가사--1번--
상하이 상하이 눈물의 상하이
안개낀 우승로에 붉은불 푸른불이
눈물속에 흐른다 피었다가 시들어진 타향의 여자다
아---빤두의 조각달 외로히우는
눈물의 상하이 눈물의 상하이.
가사--2번--
상하이 상하이 안개낀 상하이
밤깊은 사마로에 붉은술 푸른술이
물결치는 밤이여 걸음도 흩으러진 흘러온 여자다
아---저멀리 호궁이 서글피우는
안개낀 상하이 안개낀 상하이.
가사--3번--
상하이 상하이 흘러온 상하이
부두의 마도로스 붉은꿈 푸른꿈이
그옛님이 생각나 내사랑 내고향도 내던진 여자다
아---해저문 황포강 장쿠가간다
흘러온 상하이 흘러온 상하이
--71--
72--제목--애수(哀愁)의 소(小)야(夜)곡(曲)-강문수-취입-
장르-트롯-이부풍-작사-박시춘-작곡곡-출시-1938년--
가사--1번--
운다고 옛사랑이 오리요 마는
눈물로 달래보는 구슬픈 이밤
고요히 창을열고 별빛을 보면
그누가 불어주나 휘파람 소리.
가사--2번--
차라리 잊으리라 맹서하건만
못잊을 미련인가 생각하는밤
가슴에 손을얹고 눈을 감으면
바람도 문풍지에 싸늘하구나.
가사--3번
무엇이 사랑이고 청춘이 던고
모두다 흘러가면 덧없건 마는
외로움 삼키면서 우는이마음
애타는 숨결마져 목메여 운다..
참고--원조곡은 눈물의해협 이다.
가요계 등단<데뷔>첫곡-
시대상황으로 가사를 바꾸어 크게유행 시켰고 성공 하였다--
--72-
73--제목--애수(哀愁)의 제(濟)물(物)포(浦)-강문수-취입
장르-트롯-박영호-작사-손목인-작곡-출시-1947년경--
가사--1번--
제물포(인천(仁川)) 궂은비는 이별(離別)의 눈물
닻잡고 느껴우는 지아비(남자애인) 눈물
아득한 물길위에 노을이 타거든
아---임(恁)그려 우는 이의 눈물인줄 아시요.
가사--2번--
제물포(인천(仁川)) 실안개는 이별(離別)의 하소(下消)
손잡고 느껴우는 아낙네(여자애인) 눈물
캄캄한 파도(波濤)위에 비바람 치거던
아---임(恁)그려 우는 이의 마음인줄 아시요.
가사--3번--
제물포(인천(仁川)) 조각(爪角)달은 깨어진사랑
남북(南北)을 넘나리는 후조(候鳥)같아라
깊은밤 부두(埠頭)위에 물새가 울거던
아---비(悲)차( )에 임(恁)부르는 푸념인줄 아시오.
참고---후조(候鳥)---철새---계절따라 왔다갔다 하는 새.
비(悲)차( )---슬픔과 탄식---마음속 깊이 사모침.
--73--
74--제목--애수(哀愁)의<한강(漢江)>인도(人道)교(橋)-강문수-취입-
장르-genre-트롯-trot-반야월-작사-조춘영-작곡-출시-1939년경--
가사--1번--
설움만이 치민다고 울고만 있을소냐
눈물도 말라버린 사나히 이내가슴
인도교(人道敎) 난간(欄干)잡고서 옛사랑을 불러봐도
강(江)물만 출렁출렁 목메여우네.
가사--2번--
밤하늘도 잠든 거리(距離) 타는 듯 어린불빛
허전(虛傳)한 내(我)가슴에 꿈(夢)같이 떠(思)오른다
노(櫓)들강(江) 저물소리에 물어보는 하(賀)소(訴)연(戀)도
무거운 두발등에 달빛만젖네.
가사--3번--
그 희망(希望)도 그 맹서(盟誓)도 버리고 떠난 청춘(靑春)
무심(無心)한 강(江)바람에 세월(歲月)만 늙(老)어졌네
별(星)하나 또(我)나도 하나 얼룩지는 저 직녀(織女)성(星)
떠나는 기적(汽笛)소리 가슴을치네.
참고--노(櫓)들강(江)--경기민요-노들강변-원초발생지--
강문수-노래중"서울,,제목은 -범벅서울-과 애수의<한강>인도교
1940년대당시는사람이 다니는 교량이 1개였으니 인도교로묘사 지금은
여러개라 "한강,,을 덧붙쳐 써야하기에---애수의 ''한강'' 인도교--
--74--
75--제목--애수(哀愁)의 밤(夜) 비가 오네-강문수-취입-
장르-트롯-백 호-작사-박춘석-작곡곡-출시-1961년경--
가사--1번--
불꺼진 가로등(街路燈)옆에 이슬비 맞어가면서
그대와 헤여지던밤 지금은 흘러간꿈
그렇게도 잊지못해 내마음 한구석엔
꺼질줄모르는 그대의 웃는얼굴 밤깊은
신작로(新作路)위에 애수(哀愁)의 밤비가 오네.
가사--2번--
그래도 잊지못해 내마음 한구석엔
꺼질줄 모르는 그대와 헤여지던 밤
내가슴 설레이며 이밤도 떠오르네
귓속엔 또렷한그대의 목소리가 타향의
가로등(街路燈)위에 애수(哀愁)의 밤비가 오네.
--75--
76--제목--어린 결심(決心)--강문수-취입(吹入)-
장르-트롯-월견초-작사-이재호-작곡-출시-1956년--
가사--1번--
한(韓)청(靑)청 빌딩(building)골목길 전보(電報)대옆에
나는야 구두닦이 슈샤인(shoeshine)보이(boy)
나이는열네살 내 고향(故鄕)은 황해도(黃海道)
피난(避難)올 때 부모(父母)잃은 신세(身世)이지만
구두닦아 고학(苦學)하는 학생(學生)이여요.
가사--2번--
명(明)동(東)거리(距離) 다방(茶房)을 드나들면서
나는야 담배장사 소년(少年)입니다
비오고 눈오면 두손발을 불면서
외(外)할머니 봉양(奉養)하며 살어가지만
만(萬)환( )짜리 판자(板子)집의 주인(主人)이라요.
가사--3번--
인(人)경(鏡)달린 종로(鐘路)에 해가저물면
나는야 신문(新聞)파는 아(兒)이람니다
땀젖은 양복(洋服)에 다(多)헤진 운동화(運動靴)
거리(距離)마다사람마다 매정(媒精)하지만
어린 결심(決心) 가슴에는 희망(希望)있어요.
--76--
77--제목--어머님 안심(安心)하소서-강문수-취입-
장르-트롯-조명암-작사-김해송-작곡-출시-1941년경--
가사--1번--
고향눈 보슬보슬 내리던아침
어머님 작별하던 정거장에서
눈물로 맹세하온 사나히결심
한시런들 잊으릿가 잊으오릿가
어머님 안심하소서.
가사--2번--
고향길 떠나올제 껌은외투에
싸락눈 털어주신 어머님손길
그사랑가슴 깊이 생각하올제
한시런들 허랑하게 보내오릿까
어머님안심 하소서.
가사--3번
낯이면 땅을파는 농군이되고
밤이면 책을읽는 선비랍니다
비오고 눈이오는 여름겨울은
몸성하게 이날이때 일잘하오니
어머님 안심하소서.
--77--
78--제목--여인(女人)행로(行路)--강문수-취입-
장르-트롯-조명암-작사-박시춘-작곡-출시-1942년경--
가사--1번--
밤안개 길을막은 인생(人生)의거리
아내(衙內)를 울려놓고 돌아설적에
행복(幸福)을 찿어가면 어데로가랴
눈앞에 부서진다
아---사나히 눈물
가사--2번--
떠나간 부모(父母)님( )의 주신 사랑(舍廊)을
거츠런 세상(世上)길에 무너졌다고
순(順)옥(玉)아 울지마라 울지 를마라
눈보라 지나가면
아---봄꽃이 핀다.
가사--3번--
뜬구름 허영(虛榮)에서 헤매지마라
참다운 사랑(舍廊)에는 행복(幸福)이온다
지난꿈 뉘우쳐라 눈물을씻고
희망(希望)봉(峰) 바라보며
아---웃으며살자.
--78--
79--제목--영(英)애(愛)의 사랑(舍廊)--강문수-취입-
장르-트롯-반야월-작사-이재호-작곡-출시-1957년경--
가사--1번
영(英)애(愛)야 울지말고 행복(幸福)하여라
헤여져서 사는 것이 우리들의 운명(運命)이란다
칠석(七夕)날 단한번을 만날 수 있겠는가
아---그 사랑(舍廊) 애(哀)닳어라
견우(牽牛)의사랑.
가사--2번--
영(英)애(愛)야 알뜰하게 행복하여라
떠날때에 느껴울던 그모습 사모치누나
맞바람 기다리는 외로운 은행(銀杏)나무
아---그 사랑(舍廊) 그리(待)워라
직녀(織女)의 사랑.
83--제목--영자(英姿)야 가(離)려므(往)나-강문수-취입-
장르-트롯-강해인-작사-박시춘-작곡-출시-1947년경--
가사--1번--
영자(英姿)야 가(離)려므나 네 맘(意)대로 가(離)려므나
못믿을 사람아 네 사정(事情)에 속으마 네사정에 속으마
화류계(花柳界) 사랑(舍廊)춘향(春香)이는 못될 망정(望呈) 절개(節槪)는절개
그어이 값없으랴.
가사--2번--
영자(英姿)야 가(往)려므나 속시원히 가(往)려므나
박절(拍節)한 사람아 네가찿는 세상(世上)은 네가찿는 세상은
조화(調和)의나라 억천만(億千萬)길 장부(丈夫)마음 여자(女子)가알리
나홀로 믿어살랴.
--79--
80--제목--영자야 가려므나--강문수--취입--
장르--트롯--강해인--작사--박시춘--작곡--출시--1949년경--
가사--1번--
영(英)자(姿)야 가려므나 네맘대로 가려므나
못믿을 사람아 네 사정(事情)에 속으마 네사정에 속으마
화류(花柳)계(界) 사랑(舍廊) 춘향(春香)이는 못될 망정(望呈) 절개(節槪)는 절개
그어이 값없으랴.
가사--2번--
영(英)자(姿)야 가려므나 속시원히 가려므나
박절(迫切)한 사람아 네가찿는 세상(世上)은 네가찿는 세상은
조화(調和)의 나라 억(億)천(阡)만(萬)길 장부(丈夫)마음 여자가 알리
나홀로 믿어살랴.
--80--
81--제목--오로라(aurora)의눈썰매-강문수-취입-
장르-트롯-trot-조명암-작사-김영파-작곡-출시-1942년경--
가사--1번--
여기는 북(北)쪽하늘 눈보라의 지평선(地平線)
젊은피도 얼어붙는오로라의 남(南)쪽길
아-여기가 타향(他鄕)이냐 고향(故鄕)이러냐
갈수록 방향(方向)없는 임(任)자잃은 나그네.
가사--2번--
여기는 눈썰매의 길(道)이얽힌 네(四)거리
주막(酒幕)집의 등잔(燈盞)불도 울(哭)며떠는 바(風)람속
아-여기가 타향(他鄕)이냐 고향(故鄕)이러냐
흘(流)러서 갈(往)곳없는 얼(意)이빠진 나그네.
가사--3번--
여기는 천리(千里)광야(廣野) 거침없는 하늘밑
고삐잡는 손(手)마디가 얼(疼)어트는 눈(雪)벌판
아-여기가 타향(他鄕)이냐 고향(故鄕)이러냐
눈물의 망토(manteau)자락 처량(凄凉)하게 날린다.
참고--망토--manteau--소매가없이 어깨에 씌워 남(男)여(女) 구분없이 입는옻--
참고---서기1937년 일본의 만주침략1939년 중국본토전쟁
1941년12월4일05시 미국의 하와이진주만공격 으로태평양 전쟁
시작 세계2차대전이났고 독일과일본이 전범국으로 합방국 압살통치로
조선에 물자수탈 남녀 그중12세부터 처녀를 간호부취업이라 속여 일본군 창녀로 징용
위안부만20만이 넘었다 한국인 친일파 족속까지 앞잡이로썼다 채무와 징발에 쫒기고 피해서 조국독립군으로 타국노예살이로 절망에 수많은 민족이 떠돌때였다
만주나 남양군도로- 강문수는 유랑극단 일원으로 만주로떠돌며 쫓겨간한국
인들의 심금을위안하고 민족의 한을노래 하여 그당시 상황에 맞는 노래가 많다--
--81--
82--제목--외로운 아가씨--강(姜)문(文)수(秀)-취입(吹入)-
장르-스윙-swing-윤석중-작사-박시춘-작곡-출시-1960년경--
가사--1번--
강문수-무섭지 않으세요 앞에 가는아가씨
호젖한 밤거리로 혼자가는 아가씨
아가씨 모셔다 드릴까요
아가씨 모셔다 드릴까요
이난영-혼자가도 좋아요
호젖해서 좋아요.
가사--2번--
강문수-바래다 드릴까요 앞에가는 아가씨
가까운 길을두고 돌아가는 아가씨
아가씨 바래다 드릴까요
이난영-돌아가도 좋아요
멀더라도 좋아요
가사--3번--
강문수-이우산 받으세요 앞에가는 아가씨
싸늘한 이슬비를 맞고가는 아가씨
아가씨 이우산 받으세요
이난영-맞고 가도좋아요
젖어가도 좋아요.
--82--
83--제목--외로운 푸념--강문수-취입-
장르-트롯-작사---작곡---출시-년도-미상--
가사--1번--
임도없는 세상이었만
울어라 울어보자 미움도이기려도
아---울어보자울다가 웃었다가
아---다시우는 그마음은
아---어느뉘가 이푸념 알고-.
가사2번--
돈도없는 세상이런가
불러라 불러보자 세상물결 치는대로
아---불러보자 가다가 멈췄다가
아---다시가는그발길은
아---그뉘라서 이푸념알고-.
가사--3번--
집도없는 세상에한몸
이대로 울며불며 정처없이 흘러보자
아---거쳐없이 고향은 천리만리
아---눈물밤은 아득 한데
아---이푸념을 그뉘가 알고-.
--83--
45--제목--운명(運命)의 카라반(caravan)-강문수-취입-
장르-트롯-야인초-작사-백영호-작곡-출시-1941년경--
가사--1번--
가도또 가도 아득한 벌판
메카(mecca)길이란 몇천킬로냐
여기가 꿈나라다 오아시스(oasis)다
아---낙타야 멈춰라 이밤을 새워가자
커라반-caravan-의 슬픈노래도 달빛아래 불러보자-
가사--2번--
사막의밤은 처량도하다
말방울소리 깨어진꿈아
한많은 아라비아 나그네들아
아---야자수그림자 호수(湖水)가 둘러앉아
무릎꿇고 손모아 빌자 속세(俗世)살이 지은 죄(罪)를..
--84--
85--제목--울리는 만주(滿洲)선(線)-강문수-취입-
장르-폴카-polka-조명암-작사-박시춘-작곡-출시-1940년--
1-푹푹칙칙 푹푹칙칙 뛰이--
떠난다 타관천리 안개서린음-벌판을
정은들고 못살바엔 아---타향이좋다
달려라 달려달려라 달려
하늘엔 청황적 색저녘노을 떠돌고
차창에는 담배연기 서릿서릿 서릿서릿
풀린다 풀린다.
2-푹푹칙칙 푹푹칙칙 뛰이--
지난다 고랑숲을 파도치는음-언덕을
달려라 달려 달려라달려
한정없는 동서남북 지평선 저물고
가슴속엔 고향산천가물가물가물가물
비친다 비친다.
3-푹푹칙칙 푹푹칙칙뛰이--
건넌다검정 다리달빛 어린음-철교를
고향에서 못살바엔아---타향이좋다
다려라달려 달려라 달려
크고작은 정거장엔 기적소리 남기고
찿어가는그세상은 나도너도 나도너도
모른다 모른다.
--85--
86--제목--울리는 경부선(京釜線)--강문수-취입-
장르-폭스-트롯-fox-trot-반야월 작사-나화랑-작곡-출시-1958년--
가사--1번--
연보라빛 코스모스 눈물젖는 플랫트홈
옻소매를 부여잡고 한없이우는 고운낭자여
구름다리 넘어갈 때 기적소리 목이메여
잘있거라 한마디로 떠나 가는삼낭진
가사--2번--
달려가는 철로가에 오막살이 양지쪽에
소꼽작난 하다말고 흔들어주던 어린손길이
눈에삼삼 떠오를 때 내가슴은 슬레이여
손수건을 적시면서 울고가는 대구정거장
가사--3번--
전봇대가 하나하나 지나가고 지나올 때
고향이별 부모이별 한정이없이 서러워져서
불빛흐린 삼등차칸 입김서린 유리창에
고향이름 적어보는 이별슬 픈대전 정거장
--86--
87--제목--울어라 쌍(雙)고동(鼓動)-강(姜)문(文)수(秀)-취입(吹入)-
장르-트롯-trot-조명암-작사-김해송-작곡-출시-1943년--
가사--1번--
울어라 쌍고동아 이별의 오륙(五六)도(島)야
이왕(以往)에갈봐에는 미련(尾聯)없이 가거라
연락선(聯絡船) 난간(欄干)머리 발을동동 구르며
몸부림 치는꼴은 몸부림 치는꼴은
안보느니 못하다
가사--2번--
저어라 푸(靑)른깃발 아득한 수평선(水平線)아
비오는 밤 항구(港口)에 물새만이 우는데
떠나면 오실날자 기약(期約)이나 잊으랴
매달려 우는너를 매달려 우는너를
달랠길은 없구나
가사--3번--
날(飛)러라 검은연기 아득한 수평선(水平線)아
뱃머리 돌적마다 가슴미여 지는데
파이프 연기속에 떠오르는 네얼굴
한(恨)없이 울고간다 한없이 울고간다
잘있거라 연자(蓮子)야
--87--
88--제목--울며헤진 부산(釜山)항(港)-강문수-취입-
장르-트롯-조명암-작사-박시춘-작곡-출시-1939년--
가사--1번--
울며헤 진부산항을 돌아다보니
열락선 난간머리 흘러온달빛
이별만은 어렵드라
이별만은 슬프더라
더구나 정들인 사람끼리
음---사람끼리
가사--2번
달빛아래 허허바다 파도만치고
부산항 간곳없는 검은 수평선
이별만은 무정트라
이별만은 야속드라
더구나 못잊을 사람끼리
음---사람끼리
--88--
89--제목--유랑(流浪) 마차(馬車)--강문수-취입-
장르-트롯-박영호-작사-손목인-작곡-출시-1936년--
가사--1번--
달려라 트로이카 달려라 달려라
연두빛지평선에 조각달이 날부른다
눈보라 헤치면서 달려라달려 트로이 카야
국경의 종소리도 울며울며 흐르네
가사--2번--
달려라 트로이카 달려라 달려라
보라빛안개속에 파랑새가 날부르네
눈사태 걷어차고 달려라달려 트로이카야
야루강물 소리도 울며울며 내리네
가사--3번--
달려라 트로이카 달려라 달려라
한많은 보헤미안눈물어린 국경의밤
끝없는 눈길위에 달려라 달려 트로이카야
방울도 한에겨워 울며울며 떨리네
--89--
90--제목--유랑(流浪) 선(船)--강문수-취입-
장르-트롯-박영호-작사-손목인-작곡-출시-1947년경--
가사--1번--
붉은 휘장(揮帳) 드리운 노을젖는 수평선(水平線)
지향(志向)없이 불리는 고향(故鄕)등(嶝)진 유랑(流浪)선(船)
뱃머리를 나는 갈매기도 외롭다
오늘밤은 어데서 새우잠을 면(免)할고
가사--2번--
천리(千里)수평(水平) 저물어 반짝이는 별아래
보드라운 바람결 향수(鄕愁)담은 망향(望鄕)가(歌)
항(港)그림자 깨치며 방향(方向)없이 흐르는
고향(故鄕)등(嶝)진 유랑(流浪)선(船) 외롭기도 하구나
가사--3번--
달이뜨면 은(銀)물결 해가뜨면 금(金)물결
은(銀)실 금(金)실 뒤집는바닷길은 서럽다
안개밖에 또안게 구름넘어 또구름
언제든지 바다로 한 평생(平生)을 바다로
--90--
91--제목--원앙(鴛鴦)의 그림자-강문수-취입-
장르-트롯-손로원-작사-이봉용-작곡-출시-1945년경--
가사--1번--
임(恁)을위해 내가사는 그사랑하나
나를위해 임(恁)사는 그마음하나
하늘이 높다한들 은하(銀河)수가 흘러간들
그누가 막을소냐 끊어 볼소냐
가사--2번--
피보다도 더욱붉은 우리의 사랑
달과같고 해와같은 사랑이길래
구름이 앞을막어 세상 천지(天地) 어두워도
구름을 걷어주는 바람이분다
가사--3번--
임(恁)은나의 마음하나 죽도록 믿고
나는임(恁)을 가슴속에 깃들여놓고
춤추는 봉황(鳳凰)일세 노래하는 원앙일세
한백년 청실홍실 엮은 몸일세
--91--
92--제목--이(李)수(秀)일(一)의 노래--강문수-취입-
장르-트롯-반야월-작사-김부해-작곡-출시-1947년경--
가사--1번
달빛도 우는구나 바다도 우는구나
순(順)애(愛)야 순애야 기(記)엌 하여라 삼월(三月) 십오일
뜬세상 황금(黃金)이란 돌고돌 건만 돈을주고 못사는게
돈을주고 못사는게 사랑인줄 알아다오
대사--순애야!오늘을 잘 기(記)억(憶)해두어라
일생(一生)을 통해서 오늘만은 잊지못할 것이다
해마다 저보름달이 흐리거던 이수일이가
어디선가 너를 원망(怨望)하고 피눈물을 흘리고
있다는것을 알아다오 세상(世上)이 아무리 고달퍼도
기어이 돈과 사랑은 성취(成就)하고 말 것이다, 그래!
가사--2번--
사나히 내 순정(純情)을 모질게 밟아놓고
순(順)애(愛)야? 순애야? 금강(金剛)석(石)이 탐( )이나드냐
아무리 의(依)지( )없는 수일이 건만 사랑(舍廊)팔아 잘살자는
사랑팔아 잘살자는 이(李)수(秀)일(一)은 아니었다
참고-서기1930년대 방랑극단들이공연하여
크게 유행한 당시의 "신파극,,으로서
평양 대동강능라도를배경으로하여
청춘남여의 돈이냐 사랑이냐ㅡ갈등--
--92--
93--제목--이별(離別)의 종(終))열차-강문수-취입-
장르-폴카-강사랑-작사-백영호-작곡-출시-1950년경--
가사--1번--
하염없이 보슬비를 헤치며 기적소리 뒤에두고
떠나는 한(恨)많은 사나이라 기약도 없네 허물어진
사랑이라고 기적속에 섪게우느냐 밤하늘엔 실비
내리고내가슴은 추(追)엌에우네 밤차떠난 철길위에
눈물의 낙엽(落葉)이 날린다
가사--2번--
어둠을 헤쳐가는 창밖에 나도가네 매달리던
사람아 이것이 운명(運命)인걸 어이하리요 다시만날
기약(旣約)도없이 헤여지는 너와나라면 정(情)은주어 무엇해
미련(尾聯)없이 떠나가련다 부디부디 잘있 거라
미련도 미련도 버려라
가사--3번--
몸부림을 치고울던 그대가 방울진 유리 창에
서리어 내가슴을 울려주던 정든 사람아 피지못할
꽃이라며는 봉(峰)우( )리나 맺지말 것을 몰아치는 비바람
속에 짓밟힌 사랑이더냐 한(恨)도많은 꿈을안고
끝없이 끝없이 가련다
--93--
94--제목--이별(離別)의 소(小)야(夜)곡(曲)-강문수-취입-
장르-트롯-한산도-작사-백영호-작곡-출시-1968년--
가사-1번--
아---웬말이냐 이별(離別)이 웬말이냐
정(情)들대로 정(情)든 지금 이별이 웬말이냐
헤여진 운명(運命)인줄 몰랐던탓에
내마음 송두리째 내마음 송두리째
바친 것이 원( )수(壽)다
가사--2번--
아---꿈이였네 야속(野俗)한 꿈이였네
행복(幸福)하게 살자하던 맹서(盟誓)는 꿈이였네
나혼자 버려두고 떠나간임(恁)아
차라리 내신(身)세(勢)가 차라리 내신세가
가엾 기만 하구나
--94--
95--제목--이별(離別)의 부산(釜山)정거장-station-강문수-취입-
장르-퐄스-트롯-fox-trot-유호-작사-박시춘-작곡-출시-1954년--
대사-달밝은 영도(影圖)다리에는 일렁이는 파도와같이 사랑의꽃이 피었고
송도(松都)밤 백사장(白沙場)에는 허구(虛構)많은 사연(事緣)들이 많기도 했습니다 피난(避難)살이 판(板)자( )집에도인정은 오고갔고 무뚝뚝한 사투리에도 정(情)은 들었습니다
그러나 수(收)복(復)된 서울(seoul)환( )도(都)에 고(故)향(鄕)길을 가게되니 12열차(列車)에몸을실어 작별(作別)로 맞잡은손에는 못다한 정이얽혔고 목메인 기적소리에
눈물의 이별을 남겨야했던 그시절 노래 다시불러봅니다
가사--1번--
보슬비가 소리도 없이이별 슬픈 부산(釜山) 정거장(停車場)
잘 가세요 잘 있어요 눈물의 기적(汽笛)이운다
한 많은 피난(避難)살이 서름도많아 그래도 잊지못할 판자(板子)집이여
경상도(慶尙道) 사투리에 아가씨가 슬피우네 이별(離別)의 부산(釜山)정거장(停車場)
가사--2번--
서울(seoul)가는 12 열차(列車)에 기대앉은 젊은 나그네
시름없이내다보니 창밖의 등불이 존다 쓰라린
피난살이지나고보니 그래도 끊지못할 순정(純情) 때문에
기적도목이메여 소리높이 우는구나 이별(離別)의 부산(釜山) 정거장(停車場)
가사--3번--
가기전에 떠나기전에 하고싶은 말한마디를
유리창(窓)에 그려보는 그마음 안타까워라 고향(故鄕)에
가시거던 잊지를말고 한두자 봄소(訴)식(息)을 전해주소서
몸부림 치는몸을 뿌리치고 떠나가는 이별(離別)의 부산(釜山)정거장(停車場)
--95--
96--제목--이별(離別)슬픈 플랫트-홈-(plat-form-강문수-취입-
장르-퐄스-트롯-fox-trot-천봉-작사-백영호-작곡-출시-1958년--
가사--1번--
그사람 잊어야지 그이름도 잊어야지
행복(幸福)을 빌어주고 떠나야하는
정거장(停車場) 대합실(待合室)에 내 청춘(靑春)이 외로워
타향(他鄕)길 밤 열차(列車)야 손을 잡고 작별(作別)인사
아---주고 받을 사람도 없네
가사--2번--
고향(故鄕)도 임(恁)도잃고 마음둘곳 어드메뇨
천리길 차표(車票)한장 무거운 발길
바람찬 풀랫트홈(platform) 트렁크(trunk)를 들고서
서러운 운명(運命)이라 기적(汽笛)소리 슬피울때
아---마후라(muffler)에 눈물이 젖네
가사--3번--
나 혼자 떠나간다 밤(夜) 열차(列車)에 몸을실고
미련(尾聯)이 남은 사랑(舍廊) 한(恨)이되여도
세월(歲月)이 흘러가면 잊을날이 있으리
담배불 연기(煙氣)따라 그림자도 사라지고
아---유리 창(窓)에 밤비가오네
--96--
97--제목--이(貳)천(阡)오(五)백(佰)만(萬)감격(感激)--이난영-강문수-취입-
장르-트롯-조(趙)명(明)암(暗)-작사-김(金)해(海)송(松)-작곡-출시-1944년경-
가사--1번--
역사(歷史)깊은 반도(半島)산천(山川) 충성(忠誠)이맺혀
영광(榮光)의 날이왔다 광명(光明)이왔다
나라 님( ) 부르심을 함께받들어
힘차게 나가자 이(貳)천(阡)오(伍)백만(百萬)
아---감격(感激)에 피끊는 이천오백만
아---감격에 피끊는 이천오백만
가사--2번--
동(東)쪽하늘 우러러서 성(誠)수(壽)를빌고
한목숨 한마음을 님( )께바치고
미(美)영(英)의 묵은 원수(怨讐) 격멸(擊滅)의 마당
정의(正義)로 나아가자 이(貳)천(阡)오(伍)백만(百萬)
아---감격(感激)에피끓는 이천오백만
아---감격의 피끓는 이천오백만..
대사---일(日)장(帳)기 나라 천왕(天王)폐하(陛下)의 백성(百姓)인우리
오늘부터 병정(兵丁)이 되어가련다 전투(戰鬪)의 바다끝으로
아---누가여기에 나서지 않으랴
--참고--친일기요-일본충성-위안부(간호원입대명목)10대만약20만여명
병정가고 징용간 한국인 사망아니면 중상 완전강제동원 속임수
--97--
98--제목--인생(人生)--강문수-취입-
장르-트롯-조명암-작사-김해송작곡-출시-1942년--
가사--1번--
달을보고 물어보자 별을보고 물어보자
인생(人生)이 가는길은 웃음이냐 눈물이냐
희망(希望)도 풋사랑도 일기(日記)첩(帖)에 남기고
달빛속에 별빛속에 가는곳이 어데냐
가사--2번--
하늘보고 물어보자 해를보고 물어보자
내 청춘(靑春) 넘는길이 이고개냐 저고개냐
눈물의 깨진꿈을 안가슴에 안고서
산(山)을넘고 물(江)을건너 떠난곳이 어데냐
--98--
99--제목--인생(人生) 간주(間奏)곡(曲)-강문수-취입-
장르--트롯-조명암-작사-밧시춘-작곡-출시-1945년--
가사--1번--
고향(故鄕)십년 타향(他鄕)십년 오며가며 시들었오
내 사랑(舍廊) 남주고 내 고향(故鄕) 남주고
내 청춘(靑春) 내 청춘 시들었오
가사---2번--
동(東)서(西)남(南)북(北) 춘(春)하(夏)추(秋)동(冬) 이리저리 흘러가오
내 사랑(舍廊) 버린죄(罪)로 내사랑 버린죄로
내 청춘(靑春) 내 청춘 병들었오
가사--3번--
꿈(夢)도없이 임(恁)도없이 이리저리 혼자사오
내 마음 달래면서 내 마음 달래면서
내 한몸 내 한몸 살아왔오
--99--
100--제목--인생(人生)선(線)--강문수-취입-
장르-트롯-김다인-작사-이봉용-작곡-출시-1942년--
가사--1번--
똑같은 정거장(停車場)이요 똑같은 철(鐵)길인데
시름길 웃음길이 어이한 한길이냐
인생(人生)이 철길이냐 철(鐵)길이 인생(人生)이냐
아득한 인생(人生)선(線)에 달이뜬다 해가뜬다
가사--2번--
똑같은 시그널(signal)이요 똑같은 깃발인데
고향(故鄕)길 타(他)관(館)길이 어이한 한길이냐
인생(人生)이 철(鐵)길이냐 철(鐵)길이 인생(人生)이냐
아득한 인생(人生)선(線)에 비가온다 눈이온다
가사--3번--
사나히 갗인 결심(決心) 참되게 못느낄 때
아득한 청춘(靑春)길이 서글퍼 하염없네
인생(人生)이 철(鐵)길이냐 철(鐵)길이 인생(人生)이냐
아득한 인생(人生) 선(線)에 밤이온다 동(東)이튼다
--100--
101--제목--인생(人生)출발(出發)--강문수-취입-
장르-트롯-조명암-작사-박시춘-작곡-출시-1938년--
가사--1번--
장(長)명(明)등(燈) 탄식(歎息)하는 공원(公園)벤취(bench)에
두손을 마주잡고 죄(罪)를 빌었오
거츠런 세상바다 싸늘한 세상(世上)인심(人心)
짓밟힌 내 행복(幸福)을 어이합니까
가사--2번--
얼룩진 두빰위에 눈물뿌리며
죄(罪)많은 내 청춘(靑春)을 원망(怨望) 했건만
울어도 소용(所用)없고 웃어도 쓸데없는
얄궂인 내 운명(運命)을 어이합니까
가사--3번--
저별도 울고새는 늦은밤홀로
허무(虛無)한 세상(世上)일이 꿈만 같았오
몸부림 치며울다 지쳐서 쓰러진몸
싸늘한 밤이슬만 옷을 적시네
--101--
102--제목--인생(人生)극장(劇場)--강문수-취입-
장르-트롯-박영호-작사-문호월-작곡-출시-1955년--
가사--1번--
세상(世上)이란 白(백)沙(사)地(지) 인생(人生)은 나그네
울며웃는 한(限) 평생(平生) 야(倻)속(俗)스럽소
언제나 속(續)절(切)없는 설(楔)마( )에 속아서
휘더듬는 신세(身世)가 섪기도 합니다
가사--2번--
歲月(세월)이란 難(난)바다 청춘(靑春)은 조각배
뒤짚이는 물결이 무정(無情)스럽소
언제나 을씨년한 비바람 속에서
울부짖는 평생(平生)이 인생(人生)아닌가
가사--3번--
세상(世上)살이 우습다 한토막 연극(演劇)
탈바가지 한 평생(平生) 어리석구나
언제나 변화많은 라이트(light)속에서
맘에없는 비극(悲劇)을 짓는단말인가
참고--백사지-메마른 모래땅.---難(난)바다-안게.파도.비.바람.
light--여러색의 조명불빛 ---을씨년한--싸늘하고 어둑하고-
--102--
103--제목--인생(人生)의귀(歸)향(鄕)지(地)--강문수-취입-
장르-트롯-월견초-작사-조춘영-작곡-출시--1953년경--
가사--1번--
빈손으로 왔다 빈손으로 가는
인생(人生)의 귀향(歸鄕)지(至)는 그어데메뇨
사랑(舍廊)해서 웃는것도 헤여져서 우는것도
모두가 덧없는 하룻밤 꿈이란다
흩어지는 연기(煙氣)란다
가사--2번--
빈손으로 왔다 빈손으로 가는
인생(人生)의 종(終)착( )역(驛)은 알길도없네
행복(幸福)하게 사는것도 불행(不幸)하게 사는것도
모두가 한 점(点)의 구름이 아니드냐
물방울이 아니드냐
가사--3번--
빈손으로 왔다 빈손으로 가는
인생(人生)의 환(環)고향(故鄕)을 누가알소냐
하늘같이 높은이도 땅과같이 낯은이도
모두가 허무(虛無)한 안개와 같드란다
가랑잎과 같드란다
--103--
104--제목--일자(一字)상서(上書)--강문수-취입-
장르-트롯-조명암-작사-김해송-작곡-1940년--
가사--1번--
강(江)물은 출렁출렁 달빛을 실었구나
내 고향(故鄕) 먼먼길에 뻑꾹새 우는이밤
부모(父母)님을 생각하면 오지랖이 설레어
창(窓)아래 끓어앉어 일자(一者)상서(上書) 붓을든다
가사--2번--
양류(楊柳)는 치렁치렁 청사(靑絲)를 풀었구나
내고향 떠나온지 몇째 봄이런고
무심(無心)코 보냈는가 유심(有心)코 보냈는가
사나히 맹(盟)서(誓)만은 철석(鐵石)에다 비겼노라
가사--3번--
바람은 슬렁슬렁 꽃잎을 쓰는구나
내 고향(故鄕) 산막(山幕)아래 산(山)제비 집지을 때
이아들의 금의(錦衣)환향(還鄕) 기다리는 부모(父母)님( )
이 소식(消息) 일자(一字)상서(上書) 아들처럼 반기소서
--104--
105--제목--임(恁)의 통곡--강문수-취입-후출-나는사람이 아니외다-전출-
장르-트롯-반야월-작사-박시춘 작곡-1958년경
가사-1-번-
하늘도 깜깜하고 바다도 깜깜하네
불러도 소리쳐도 대답없는 그님아
이모진 세상길에 눈바람 몰아쳐와도
뼈저린 그고생을 참으며 살자드니
그맹서 어디두고 쓸쓸이 갔단말이요-
대사-
보름달 백사장에 내일을 언약하며
청춘을 노래하던 그추억만 남겨놓고
머나먼 황천길을 임(恁)만어이 홀로갔오
인생은 세월에 속아살지만 밤비는
추억인양 옷깃을 적십니다-
가사-2-번-
세월도 날속이고 인정도 날속이고
서리는 향불속에 대답없는 그님아
달뜨는 백사장에 청춘만 꽃피워놓고
내마음 넋이되어 영원히 가시다니
산천도 서럽구나 밤비도 서럽구나-
참고--한센(hansen)병(病) 환자였지만 1950년대 시작가였던 한(韓)하(河)원(元) 이쓴
"나는사람이아니외다,,1958년경-반야월-개사-신(身)세한-임(恁)의한---
-105-
106---제목--작별(作別)--강(姜)문(文)수(秀)-취입(吹入)-
장르-트롯-반야월-작사-이재호-작곡-출시-1960년경--
가사--1번--
그대멀리 떠나가시던 밤 달도별도 울고 나도 울었네
잡어도 소용(所用)없고 몸부림쳐도 오실날 기약(期約)없이 떠나가신
그대여 작별(作別)이란 이렇게도 서러운 것이던가
가사--2번--
다시한번 못오시 나이까 그대멀리 멀리 떠나가실때
어두운 내가슴엔 상처(傷處)만 남기고 이봄이 저물도록 소식(消息)없는
그대여 작별(作別)이란 이렇게도 무심(無心)한 것이든가
--106--
107--제목--잘있거라--강문수-취입-
장르-트롯-조명암-작사-박시춘-작곡-1949년--
가사--1번--
갑니다 갑니다 님( )을두고서
한(恨)많은 가슴안고 나는갑니다
가사--2번--
야(倻)속(俗)다 야속다 뜨내기
못믿을그사랑에속고갑니다
가사--3번--
철(徹)없다 철없다 어린내 순정(純情)
그 순정(純情) 바친죄(罪)로 울고갑니다
가사--4번--
가엾다가엾다 병(病)든내 청춘(靑春)
그청춘 꽃이지니 봄도가엽다
--107--
108-제목--장전(長田)바닷가--강문수-장세정-취입-
장르-트롯-김진문-작사-박시춘-작곡-출시-1944년-
가사--1번--강문수-
이몸은 바람따라 흐르는 신세(身世)
물위에 천(天)방(方)지(地)축( ) 떠도는 신세(身世)
고향(故鄕)을 떠나온지 몇몇해 련고
아---꿈에도 가고싶은 장전(長田)바닷가
가사--2번--장세정-
검푸른 저바다에 물결이 이네
아낙네 가슴에도 물결이 이네
남편(男便)을 멀리보낸 젊은아낙네
아---그 모(模)양(樣) 아리아리 눈에어린다
가사--3번--강문수-
고향(故鄕)을 떠나올 때 뱃전을잡고
잘다녀 오라하며 울던그 모양(模樣)
포구(浦口)는 안개속에 아득하건만
아---그 모양(模樣) 아리아리 눈에어린다
가사--4번--장세정-
우리님 떠나실때 남기신말씀
나리꽃 필때며는 오시마드니
나리꽃 피고진지 몇몇해던고
아---떠난 임(恁) 소식(消息)조차 알길도없네
가사--5번--합창-
흰돛배 들고나는 장전바닷가
배멀리 뜰때마다 이별(離別)도많다
에헤야 어야디야 닻감는소리
아---임(恁)싣고 <드는>밴가 떠나는밴가
참고--장전(長田)--서기2000년분단선(휴전선)북쪽에있고 강원도 고성군 해금강 부근에 있다
한반도 전체를 볼 때 동해안의 중간 위치에 있다 바다와 해안선 금강산 국제관광 가능지--
--108--
109--제목--진(晋)주(州)의 하룻밤-강문수-취입-
장르-트롯-손로원-작사-이봉용-작곡-1954년경--
가사--1번--
하룻밤 울고갈길 내어이 왔든고
기둥없는 주춧돌만 달빛속에 우는구나
허무러진 촉(矗)석(石)누(樓)에 헤매도는 내 심사(心思)
그무엇을 찿으려고 잠못드느냐
가사--2번--
하룻밤 울고갈길 내어이 왔던고
세상이란 허무(虛無)하다 남(南)강(江)물도 우는구나
빨래하는 아가씨가 불러주는 저노래
구슲으다 논(論)개(介)넋을 불러만주네
가사--3번--
하룻밤 울고갈길 내어이 왔던고
비(飛)봉(鳳)산(山)에 목이메인 두견새가 우는구나
한(恨)도많은 이내 심사(心思) 산천(山川)마다못풀고
나는간다 잘있거라 진(晋)주(州)의 촉(矗)석(石)누(樓)야
--참고--
남북전쟁1950년6월25일04시 38선남침시작 8월경 유엔군 미군 폭기가 당시1개뿐인
진주교를 끊고 촉석루도 소이탄폭격으로 불태워젔다 그폐허를 1954년경 불려진 노래
1953년7월27일10시휴전협정발효 촉석루 건립시작 1956년경부터 1958년경 건립완성
진주성곽 축조시작 1963년경 1966년경완성 동문-중앙광장옆-촉석루-남문-서장대-서문
북장대-북문---망미루쪽 성곽입구에 동서로 타원형 연못이 있었다 1968년경메워 택지.
망미루--1926년진주교량 준공과 경남도청사를 부산으로 옮겨갔다1983년창원에 신축이사
--109--
110---제목---집없는천(天)사(使)---강문수-취입-
장르-트롯-조명암-작사-박시춘-작곡-출시-1945년경---
가사--1번--
하늘을 지붕삼고 떠도는 신세(身世)
동서(東西)남북(南北) 바람속에 갈곳이없어
찬이슬 잔디위에 쓰러져울면
어머님의 옛사랑이 다시그립다
가사--2번--
비오고 바람부는 하늘밑에서
팔베개로 꿈을꾸는 집없는 천사(天使)
운다고 궂은비가 아니올소냐
설움맺인 가슴에도 희망(希望)은있다
가사--3번--
뒷골목 담(坍)장(場)아래 무릎을꿇고
처다보는 칠성(七星)별이 정(情)든님( )이요
집없는 몸이라고 한(恨)을 할소냐
울지마라 퀴뚜라미 행복(幸福)이온다
--110--
111---제목--째즈(jazz)의 꽃거리--강문수-취입-
장르-째즈-처녀림-작사-송희선-작곡-출시-1947년경--
가사--1번--
째즈(jazz)의 꽃도業(업) 청춘(靑春)의 꽃도業(업)
눈물을 술에풀어 춤추는 꽃거리
마셔라 마셔라 이밤이 새기전 아---하하하--
아느냐 내이름은 청춘(靑春)일 진저.---어미(語尾)
가사--2번--
물들인 입술에 사랑(舍廊)이 피여나
연지( 脂)가 벗어지 면 사랑(舍廊)도 진다
마셔라 마셔라 이밤이 새기전 아---하하하--
아느냐 내이름은 청춘(靑春)일 진저.---어미(語尾)
가사--3번--
안개낀 鋪道(포도)에 네온(neon)이 우는밤
깨어진 사랑(舍廊)안고 오늘도운다
마셔라 마셔라 이밤이 새기 전(前) 아---하하하--
아느냐 내이름은 청춘(靑春)일 진저.---어미(語尾)
참고--"꽃도업,,-젊음 자체도활용하면 생업이될수있다---
"鋪道(포도),,-아스콘이나 세멘트로 서기 1947년경 당시 포장된 길-
진저-어미(語尾)진저-ginger-생강과의 다년생약초-
--111--
112---제목---처(妻)의 면영(面影)---강문수-취입-
장르-트롯-이창근-작사-조계원-작곡-출시-1954년경-
가사--1번--
보내는 가슴시원하랴 부디부디 잘가오
이제가면 언제오나 언제오나
정처(定處)없이 보내는 서름의길
가사--2번--
떠나는 몸도쓰라려요 부디부디 잘있오
이제가면 오지못할 영원(永遠)의 길
이몸도 쓰라린 상처(傷處)만나요
가사--3번--
십년(十年)만에 만난 동생(同生) 이름조차 못묻고
떠나가는 얼굴에도 눈물만젖어
이내몸 갈길이 아득하여요
가사--4번--
보내는사람 가는사람 서로서로 울면서
손을들어 인사(人事)하며 눈물흘리며
영원(永遠)한 행복(幸福)의 고(高)개( )를 넘네
--참고--
-"面影(면영),,--얼굴사진--妻(처)의 면영--婦(부)인의 모습-
-112--
-제목--천리(千里)타향(他鄕)--강문수-취입-
장르-트롯-박영호-작사-문호월-작곡-출시-1938년--
가사--1번--
낯서른 천리(千里)타향(他鄕) 안개속에 저물어
비젖는 푸른가(街)등(燈)아래 흘러온 길손
오늘은 여기가 내 고향(故鄕) 내일은 저기가 내고향
바람에 고향을 싣고 흘러 가리라
가사--2번--
두눈길 맞은그대 눈물맺인 옛사랑
가엾다 의(依)지(支)가(家)지(支)없는 부평(浮萍)의 반생
이제나 저제나 그리운 지나친 그옛날이여
차디찬 푸른 달아래 휘파람 부네
가사--3번--
고향(故鄕)이 흐르거늘 몸이아니 흐르랴
아득한 지(地)평(坪)선(線)을넘어 향방(向方)도없이
눈오는 오로라(aurora) 하늘밑 끝없는 눈벌판으로
가리라 어디든지 흐르는 고향(故鄕)
참고---"의(依)지(支)가(家)지(支)-거주할 집 가족도 없는-
--113--
114---제목---청(淸)노새(자가용차)탄식(歎息)--강문수-취입-
장르-트롯-조명암-작사-손목인-작곡-출시-1941년경--
가사--1번--
어서가자 노새야 어서가자 노새야
안개낀 지평(地坪)선(線)을 달려가자 노새야
음---이마을 저마을에 푸른연기만
아---애달픈 탄식(歎息)처럼 솟아오른다
가사--2번--
울고남은 눈물아 울고남은 눈물아
마즈막 이별(離別)에 풀어져라 풀어져
음---노새는 가자울고 날은저물어
아---들판에 사모친다 먼데종(鐘)소리
가사--3번--
타고남은 사랑아 타고남은 사랑아
고달픈 유랑(流浪)에 쓰러져라 쓰러져
음---피어린 가슴속에 눈물을싣고
아---조각달 바라보며 울고또운다
--114--
115---제목---청년(靑年)고향(故鄕)--강문수-취입-
장르-슬로우-트롯-slow-trot-김다인-작사-박시춘-작곡-출시-1942년--
가사--1번--
실버들 늘어지는 새봄이 돌아오면
내고향 두메 산(山)골(滑) 풀피리 그리워라
사시나무 고개(高槪)아래 누렁소 풀을뜯는
언제나 가고픈건 흙냄새 고향(故鄕)이지.
가사--2번--
진달래 꽃을따서 머리에 꽃아주면
수줍어 돌아서던 순(順)이( )가그리워라
은행(銀杏)나무 기대앉어 십(十)오(五)야(夜) 달을보며
달노래 별노래를 부르던 고향(故鄕)이지.
가사--3번--
지구(地球)는 돌고지나 시간(時間)은 흘러가고
보(保)람(濫)에 사는인(人)생(生) 추스려 다시 활(活)력(力)
여러작업 빈틈없이 잘챙겨 완벽노력
누구나 하는 생(生)각(覺) 평범(平凡)한 참됨이지.
참고---가사-3번-정종대 씀-1954년 추미림-작사(개사)것있다--
--115--
116---제목---청춘(靑春)고백(告白)--강문수-취입-
장르-트롯-trot-손석우-작사-박시춘-작곡-출시-1954년--
가사--1번--
헤여지면 그리웁고 만나보면 시들하고
몹쓸것 이내 심사(心思) 믿는다 믿어라 변(變)치말자
누가먼저 말했던가? 아---생(生)각(覺)하면 생(生)각(覺)사(思)로
죄(罪)많은 내 청춘(靑春) (그시대그 청춘)
가사--2번--
좋다할 때 뿌리치고 싫다할 때 달려드는
모를것 이내 마음 봉(峰)오리 꺾어서 울려놓고
본체만체 왜했던가? 아---생(生)각(覺)하면 생(生)각(覺)사(思)로
죄(罪)많은 내 청춘(靑春)(그시대그 사람)
가사--3번--
입에달면 삼켜두고 입에쓰면 퍁어내고
말못할 이내 소행(所行) 몰랐다 이렇듯 내마음이
소리치고 울줄이야? 아---생(生)각(覺)하면 생(生)각(覺)사(思)로
죄(罪)많은내 청춘(靑春)(그시대그 노래)
--참고--몇단어 고쳐 대중성을 넓혔다--정종대--
강문수가 아니면 고음악보 노래어렵다는 박시춘 말씀--
--116--
117---제목---청춘(靑春)일기(日記)-강문수-취입-
장르-탱고-tango-조명암-작사-박시춘-작곡-출시-1946년경-
가사--1번--
풀냄새 숨쉬는 푸른언덕 휘파람 치며 넘어가자
님( )이여 가잔다 저멀리 초록(草綠)안개 퍼지는곳 고개넘어
아---새파란하늘 희망(希望)의하늘 젊은이들의 사랑이 부른다
꿈꾸는 가슴속나부끼는 미풍(微風)에 젊은피가
끓어오른다
가사--2번--
갈매기 춤추는 푸른바다 파(波)도(渡)를 넘어 떠나가자
님( )이여 가잔다 물 연기(煙氣)를 피우며 꿈을꾸는 저섬가에
아---샛파란 하늘 희망(希望)의 하늘 젊은이들의 사랑이 부른다
동백(冬柏)꽃 그리워 불어오는 순풍(順風)에 돛을달고
노래부르자
가사--3번--
가로(街路)수(樹) 기름진 이거리는 젊은이들의 오아시스(oasis)
님( )이여 가잔다 노래하며 웃으며 푸른기가 날리는곳
아---샛파란 하늘 희망(希望)의 하늘 젊은이들의 사랑이부른다
빛나는 눈동자 속삭이는 로맨스(lomans)아름다운
꿈을꾸잔다
참고--오아시스-oasis-사막의 샘터-
로맨스-lomans-연애(戀愛)이야기-연정(戀情)-
--117--
118---제목---청춘(靑春)무성(茂盛)---강문수-취입-
장르-트롯-손석우-작사-박시춘-작곡-출시-1956년--
가사--1번--
철이가면 진다고서 내젊은 가슴속에
피어난 사랑꽃이 반드시 시들소냐
보아라 젊은가슴 해같은 젊은가슴
사랑(舍廊)도한때 이별(離別)도 한때란다
젊은날의 꿈이란다
가사--2번--
비바람이 친다고서 내젊은 가슴속에
피어난 사랑(舍廊)꽃이 헛데이무너 질소냐
보아라 젊은가슴 넓고큰 젊은가슴
웃음도 한때 눈물도 한때란다
젊은날의 꿈이란다
가사--3번--
세월(歲月)따라 허문대서 내젊은 가슴속에
쌓아올린 순정(純情)탑(塔)이 헛되이 깨질소냐
보아라 젊은가슴 성실(誠實)한 젊은 가슴
고생(苦生)도 한때 원망(怨望)도 한때란다
젊은날의 꿈이란다
--118--
119---제목---청춘(靑春)야곡(夜曲)--강문수-취입-
장르-트롯-trot-조명암-작사-박시춘-작곡-출시-1945년--
가사--1번--
우연히 정(情)이들어 얽혀진 사랑을
네가먼저 끊을줄은 꿈에도 몰랐다
가려므나 미(微)련(戀)없이 가거라
차라리 내사랑에 혼자 미치마
가사--2번--
세상(世上)을 바친대도 시들한 사람아
정(情)이식어 가는너를 내어이 할소냐
거려므나 속시원히 가거라
이왕(以往)에 속은사랑 나도 버리마
가사--3번--
못믿을 그사랑에 내눈이 어두워
애를태운 그사랑에 눈물만 남았다
가려므나 네갈대로 거라
애당초 속은나만 웃음 거리다
--119--
120---제목---청춘(靑春)무정(無情)--강문수-취입-
장르-트롯-월견초-작사-예문호-작곡-출시-1955년경--
가사--1번--
때렸오 꼬집었오 내가슴을 멍들였오
그날밤 그사랑은 타고남은 재가되어
찬바람에 날라가고 몸부림만 남았구나
아---저달도 서러워서 서산(西山)에 걸려있네
가사--2번--
울었오 땅을쳤오 목이메여 울었다오
눈물은 강(江)이되고 내한숨은 구름되여
그사람을 찿어가는 길몸마다 덮었구나
아---뒷골목 휘파람만 구슬피 들려오네..
--120--
121---제목---청춘(靑春)항구(港口)--강문수-취입-
장르-트롯-조명암-작사-박시춘-작곡-출시-1944년--
가사--1번--
갈매기우는 선창(船窓)가에 손을들어 흔들었오
떠나는 그사람의 그 행복(幸福)을 빌기는 했건마는
아---서글 퍼
가사--2번--
조각달흐린 바닷가에 누굴찿어 헤매는고
얼굴을 만져보면 이슬인가 실없는 눈물인가
아---흘 렀네
가사--3번--
임(恁)자도없는 등(燈)불아래 내가슴을 더듬었오
날라간 추(追)엌속에 반짝이는 청춘(靑春)의 별빛
아---외 롭소
--121--
122---제목--초록(草綠)색(色) 해(海)안(岸)선(線)-강문수-취입-
장르-트롯-trot-조명암-작사-이봉용-작곡-출시-1949년--
가사--1번--
초록(草綠)색(色) 해안(海岸)선(線)에 저녘해가 지면은
내마음 바다에도 저녘안개 서린다
웃으며 속삭이던 플라톤잌(platonik) 슬쓸도 해라
쓸쓸도---가며는 못오느냐 가며는 못오느냐
아---음---꿈속에 운다
가사--2번--
머무른 안개속에 옻자락을 적시며
추(追)엌에 목이메던 내마음의 옛사랑
행복(幸福)을 기약(期約)하던 플라톤잌(platonik) 무정(無情)도해라
무정도--- 못올델 왜갔느냐 못올델 왜갔느냐
아---음---기다린 임(恁)정(情)
가사--3번--
이별(離別)에 추(追)엌실은 우정(友情)이란 두글자
마즈막 노래위에 소쩍새도 울었소
이가슴 울려주고 밤을새던 그날그밤도
추엌되--- 영원(永遠)히 잊었느냐 영원히 잊었느냐
아---음---무정(無情)한 그사람
참고---플라토잌---platonik---남(男) 여(女) 간 마음의 사랑---
에로팈---erotic---육체(肉體) 성(性) 애(愛) 행위(行爲)---
--122--
123---제목---추(追)엌의 소(小)야(夜)곡(曲)--강문수-취입-
장르-슬로우 트롯-slow-trot-한산도-작사-백영호-작곡-출시-1953년--
가사--1번--
다시한번그얼굴이 보고싶어라
몸부림 치며울며 떠난사람아
저달이 밝혀주는 이창(窓)가에서
이밤도 너를찿는 이밤도 너를찿는
노래불른다-
대사--인생은가도 노래는남아
당신의 이노래를 당신에게 띄웁니다
비(飛)봉(鳳)산(山)양지(陽地)쪽에 진달래피고 진(晋)주(州)남(南)강(江)
백사장(白沙場)에 물새가 울 때 그님( )을부여잡고
몸부림 치며 울며헤던 젊은날의 푸른그추(追)엌
그추엌을 못잊어 부르시던노래 바람에 태워
구름에싣어 님( )계신곳 보내나이다-
가사--2번--
바람결에 너의소식 전해들으며
행복(幸福)을 비(悲)는마음 애(哀)닳으고나
불러도 대답(對答)없는 흘러간사랑
차라리 잊으리라 차라리 잊으리라
맹서(盟誓)섫구나-
가사--3번--
다시못올 옛사랑이 안타까워라
못생긴 내마음을 원망(怨望)하건만
미련(尾聯)을 못잊어서 이한밤에도
그이름 불러보는 그이름 불러보는
서글픈 밤아-
--123--
124--제목---카라반(caravane)-의 방울소리--강문수-취입-
장르-트롯-조명암-작사-박시춘-작곡-출시-1944년--
가사--1번--
끝없는 사막(砂漠)의길 황혼(黃昏)이오면
낙타(駱駝)등에 몸을싣고 한없이 떠난다
짤랑짤랑 방울소리 구슬프게 들려온다
집시(gipsy)의 아가씨야 사랑에우는
카라반(caravane)의 그모습이 애닳구나
가사--2번--
적막한 사막의밤 깊어가는데
정에우는 집시(gipsy)의 사랑에 불타는
아라비아(arabia) 그노래가 은은(殷殷)하게 들려온다
집시(gipsy)의 아가씨야 정열(情熱)에피는
카라반(caravane)의 방울소리 처( )량(梁)하다
--124--
125--제목--키타 (qiutar)야곡(夜曲)--강문수--취입--
장르--트롯--작사--작곡--출시--미상--
가사--1번--
밤안개 스며드는 창문(窓門)에 기대앉어
외로히 들려오는 키타(qiutar)소리 들으니
흘러간 시절 사랑(舍廊)시절 마음속에 다시그리워
이한밤도 쓸쓸하게 갈매기 울고가는 바다위엔
밤비만 소리없이 나리네.
가사--2번--
등대(燈臺)불이 깜박이는 항구(港口)에 밤은깊어
밤새껏 들려오는 키타(qiutar)소리 처량(凄凉)해
흘러간 청춘(靑春) 그시절이 가슴속에 다시새로워
똑닥선의 고동(鼓動)소리 이밤도 깊어가는 바다위엔
밤비만 소리없이 내리네.
--125--
126---제목---키타(qiutar)소리 듣나요--
강문수-취입-트롯-trot-반야월-작사-조춘영-작곡-출시-1959년---
가사--1번--
트레몰로(tremolo) 구슬프다 키타(qiutar)에 눈물싣어
밤비가 흐느끼는 객창(客窓)옆에 기대여
내가슴에 장미꽃을 꺾어가신 그님( )아
빗소리를 듣나요 키타(quitar)소릴 듣나요
가사--2번-
파이프(pipe)의 연기처럼 흐르는 피에로(pierrot)
가로(街路)등(燈) 졸고있는 전보(電報)선(線)대( ) 옆에서
내가슴에 쓰러지며 흐느끼는 그님( )아
숨소리를 듣나요 기타(guitar)소릴듣나요
가사--3번--
드라이브(drive) 코스(course)마다 뿌려논그사랑을
낯서른 항구(港口)에서 찿어야만 하느냐
차디찬말 남기고서 울고떠난 그님( )아
경적(警笛)소릴 듣나요 기타(guitar)소릴 듣나요
참고--보헤미안(bohemian)--
떠돌이--카라반(caravane)--상인무리 隊商(대상)--
--126--
127--제목--키타소(qiutar)(小)야(夜)곡(曲)
가사--1번--
달밤에 키타는 누가뜯나요
구슲은 가락마다 가슴 저리다
달래줄 임도없는 외로운 타향
내설음 자아내는 키타는 누가뜯나요.
가사--2번--
창가에 키타는 누가뜯나요
가버린 옛사랑을 원망 함이냐
청춘이 시들어간 흘러온 타향
내가슴 찢어주는 키타는 누가퉁겨요.
가사--3번--
그가락 키타는 누가뜯나요
메마른 세상인심 저주함이냐
그사랑 그마음도 처량한 타향
내간장 녹여주는 키타는 누가치나요.
--127--
128--제목--타향(他鄕)의 외로운 손--강문수-취입-
장르-트롯-반야월-작사-박시춘-작곡-출시-1955년--
가사--1번--
눈쌓인 추풍(秋風)령(嶺) 고개(高槪)위에 서있는
외로워라 저길손 눈물젖인 보따리
저고개 넘어서면 차디찬 타향(他鄕)산천(山川)
부모(父母)형제(兄弟) 두고서 어딜가느냐
가사--2번--
고향(故鄕)을 떠날때 울고울던 우리 님( )
날러가는 저기러아 소식(消息)이나 전(傳)해다오
무정(無情)타 말어다오 사나히 굳은 결심(決心)
성공(成功)하면 가리다 고향(故鄕)가리다
가사--3번--
까치떼 우짖는 날이저믄 황혼(黃昏)길
외로워라 저길손 발걸음도 바쁘다
주막(酒幕)집 등잔(燈盞)불에 어리는 고향(故鄕)생(生)각(覺)
갈때되면 가리다 찿어 가리다 찿어가리다
참고---원조-북국의 외로운손-시대상황에
맞게 가사만 고쳐서 노래하여 유행성공해--
--128--
129---제목--포구(浦口)의 인사(人事)--강문수-취입-
장르-트롯-trot-김다인-작사-이봉용-작곡-출시-1954년--
가사--1번--
포구(浦口)의 인사(人事)란 우는게 인사려냐
죽(竹)변(邊)만(灣) 떠나가는 가몰가몰 화륜선(火輪船)
비젖는 뱃머리야 비젖는 뱃머리야
어디로 가려느냐 아---
가사--2번--
옥(玉)없는 옥(玉)포(浦)란 어이한곡(曲)절(節)이냐
노량(露量)의 푸른물이 가는님( )을 부르네
비젖는 뱃머리야 비젖는 뱃머리야
어디로 가려느냐 아---
가사--3번--
오동(梧桐)도(島) 등대(燈臺)불 오라는 인사(人事)려냐
종(鐘)고(鼓)산(山) 허리(虛痢)위에 아롱아롱 옛추(追)엌
비젖는 뱃머리야 비젖는 뱃머리야
어디로 가려느냐 아---
--129--
130--제목---풍(風) 랑(浪)--강문수--취입-
장르-트롯-trot-조명암-작사-박시춘-작곡-출시-1944년경---
가사--1번--
별들만이 소근대는그믄밤이 구슮어
나그네 아니었만 웬일인지 외로워
새벽녘 벌레소리 목이쉬어 가는데
차디찬 밤고개를 서글프게 넘노라
가사--2번--
지나간 그날밤은 달도푸른 보름밤
단둘이 거닐건만 백만(百萬)병(兵) 거느린 듯
힘차게 살아보잔 맹서(盟誓)아직 새로운데
쓰디쓴 밤 고개(高槪)를 나혼자만 새우나
가사--3번--
가는길 닿는곳이 가시넝굴 돌무덕
풍랑(風浪)속에 잠긴몸이 파도(波濤)치는 이가슴
그많은 과거(過去)사(事)는 의(依)지(支)가(家)지(支) 헛된이름
이밤도 지쳐간다 새벽꿈을 부르자
참고---의(依)지(支)가(家)지(止)- 기족이나 집도없는-돌봐주거나 의지할곳 없는
의(依)지(之)식(食)지(之)--옻입고 밥먹음--기초생활 해결--
--130--
131`---제목--항구(港口)일기(日記)--강문수-취입--
장르-트롯-trot-조명암-작사-박시춘-작곡-출시-1949년경--
가사--1번--
등(燈)달린 전보(電報)대 안개서린 부두(埠頭)에
흩어지는 구름사이 별을헤는 이밤은
울기도 싫구나 웃기도 싫구나
여자(女子)없는 내 청춘(靑春)만 흘러를 간다
가사--2번--
새빨간 술잔에 하염없이 취(醉)해서
네온(neon)불의 그늘아래 헤매는 이밤은
십년(十年)도 하루요 하루도 십년(十年)
여자(女子)없는 내가슴은 얼음쪽같다
가사--3번--
고요한 바닷가 시달리는 조각(爪角)돌
이내몸도 하염없이 세상(世上)물에 시달려
사랑도 꿈같고 고향(故鄕)도 꿈같어
여자(女子)없이 흘러가는 몽돌 신세(身世)다
--131--
132---제목--항구(港口)의 청춘(靑春)시(詩)--강문수-취입-
장르-트롯-trot-김운하-작사-박시춘-작곡-출시-1956년--
가사--1번--
이별(離別)이 눈물이냐 눈물이 이별이냐
날씨개인 항구(港口)에 기적(汽笛)이울면
뜻맞어 사귄정(情)이 뜻맞어 사귄정이 원(怨)수(壽)로구나
차라리 마음놓고 떠나가거라
가사--2번--
청춘(靑春)이 야속(野俗)하냐 이몸이 미(未)욱(旭)하냐
님( )도떠난 부두(埠頭)에 쓰러져운들
깃드린 몸과마음 깃드린 몸과마음 어이할소냐
차라리 속은내가 놀림감(橄)되마
가사--3번--
항구(港口)는 눈물이냐 눈물이 항구러냐
애처러운 물새만 밤새워 울면
파도(波濤)에 실은마음 파도에 실은마음 갈곳어데냐
차라리 내가혼자 잊어 버리마..
--132--
133---제목--항구(港口)의 하소(下消)-강문수-취입-
장르-트롯-trot-박영호-작사-손목인-작곡곡-출시-1961년경--
가사--1번--
네온(neon)의 오색(五色)꽃 타도는 비(緋)단(緞)
애(哀)처러이떨리는 이별(離別)의곡(曲)조(調)
하늘끝안개밑에 등대(燈臺)우는밤
사나히 모진가슴 검은눈물이
맺이네
가사--2번--
눈물로 얽은 정(情) 항구(港口)는섪다
저항(抵抗)없이 흐르는 청춘(靑春)의 하소(下消)
바다끝 구름속에 물새우는밤
얼룩진 연지(撚紙)위에 푸른한숨이
번지네
가사--3번--
오는이 가는이 한맺힌부두
들고나는 뱃길에 늙는 저바다
분홍(粉紅)빛 안개불은 끝없는
물길오늘도 들립니다 그대부르
하소(下消)가..
--133--
134---제목--한(恨)많은 백마(白馬)강(江)--강문수-취입-
장르-트롯-trot---작사---작곡---미상-출시-1959녀경--
가사--1번--
한(恨)이많은 백마(白馬)강(江)아 그옛날을 말해다오
구슬픈 물소리만 변(變)함없는데
칠(七) 백년(百年) 백제(百濟)꿈도 그 영화(榮華)도 춘몽(春夢)이드냐
한많은 백마강에 달빛조차 차거워
밤은 깊어가는데 희미한 달빛속에
아득하게 들리는 종(鍾)소리만 처량하다
가사--2번--
말이없는 백마강아 그옛날을 말해다오
매화(梅花)림(林) 두견(杜鵑)새도 애(哀)를끊는데
낙화(洛花)암(岩) 푸른물에 삼천(三千)궁녀(宮女) 간곳어데냐
흐르는 백마강에 달빛조차 차거워
밤은깊어 가는데 대왕(大王)포(浦) 강기슭에
홀로섰는 나그네 잠못들고 우는구나
--134--
135---제목--한(恨)많은 누님( )--강문수-취입-
트롯-trot-반야월-작사-박시춘-작곡-출시-1957년경--
가사--1번--
세상(世上)이 무엇인지 인생(人生)이 무엇인지
부모(父母)님( ) 사랑속에 고히고히 자라난몸
무너진 그 행복(幸福)에 회오리만 몰아치니
낯서른 타향(他鄕)항구(港口) 인정(人情)도 박절(迫切)하다
가사--2번--
사랑(舍廊)이 무엇인지 청춘(靑春)이 무엇인지
산굽이 물굽이를 헤쳐가는 약한이몸
허무(虛無)한 세월(歲月)속에 괴로움만 부닥치니
판자(板子)집 찬자리에 불빛도 외롭구나
가사--3번--
굳세게 살아야지 병(病)들지 말어야지
동생(同生)들 위하여선 무슨일을 못할소냐
쌓아올린 상아(象牙)탑(塔)을 바라보는 누( )나(拏)마음
떨어진 어린별이 가슴에 한(恨)이로다..
--135--
136---제목---한(恨)많은 내 청춘(靑春)--강문수-취입-
장르--트롯-trot-반야월-작사-박시춘-작곡-출시-1961년--
가사--1번--
열여덟 꽃봉(峰)오리 열아흡 꽃봉(峰)오리
눈물의 부산(釜山)처녀(處女) 고무(鼓舞)공장(工場) 큰애기야
하루에 사(四)백(佰)환(環)에 고달(高達)픈 작업(作業)으로
행복(幸福)하겐 못살아도 부모(父母)봉양(奉養) 극진(極盡)트니
한(恨)많은 네 청춘(靑春)이 불꽃속에 지단말이냐
가사--2번--
새파란 그 순정(純情)은 수줍은 그순정은
그리운 님( )의 품(品)에 하소(下消)연(戀)도 못하고서
새벽별 바라보며 얼마나 울었드냐
남과같이 못배운게 가슴속에 한(恨)이되니
피지도 못한 사랑(舍廊) 재가되어 갔단 말이냐
--136--
--137---제목---항구(港口)마다 괄(恝)세( )드라--강문수-취입-
트롯-trot-조명암-작사-박시춘-작곡-출시-1947년--
가사--1번--
항구(港口)마다 여자(女子)도 많드라
항구마다 술집도 많드라
하건만 하건만 이못난 내 청춘(靑春)
어리석은 나한테는
간데마다 무정(無情)트라
가사--2번--
항구(港口)마다 인정(人情)도 많드라
항구마다 눈물도 많드라
하건만 하건만 시들한 세상(世上)에
혼자사는 나한테는
간데마다 슲으더라
--137--
138---제목--황성(皇城)옛터--강문수-취입-
장르-왈츠-waltz-왕 평-작사-전수린-작곡-출시-1939년--
가사--1번--
皇城(황성)옛터에 밤이되니 월(月)색만 고요해
폐허(廢墟)해 쓰린 회포(懷抱)를 말하여 주노라
아---가엾다 이내몸은 그무엇 찿으려고
구슬픈 벌레소리에 말없이 눈물져요.
가사--2번--
성(城)은 허무(虛無)러져 빈터인데 방초(芳草)만 푸르러
세상(世上)이 허무(虛無)한 것을 말하여 주노라
아---외로운 이심(離心)사(思)를 달래어 보려고
더듬는 꿈의 거리를 헤매여 맴도나.
가사--3번--
나는 가리로다 끝이없이 이발길 닿는곳
산(山)을넘고 물을 건너서 정처(定處)가 없이도
아---한(恨)없는 이서름을 가슴속 깊이안고
이몸은 흘러서 가노니 옛터야 잘있거라
참고---1932년-이애리수-취입-이노래도-강문수-것이어야 제맛-
--138--
139---제목--황혼(黃昏)의 사나히--강문수-취입-
장르-루스-blus-반야월-작사-박시춘-작곡-출시-1954년--
가사--1번--
황혼(黃昏)짙은 내 청춘(靑春)에 휘날리는 눈송이
정열(情熱)잊은 내가슴에 녹아들드라
아---마신 술잔에 옛추(追)엌이 그립드냐
숨쉬는 한(恨)숨소리도 듣기싫 드라
가사--2번--
숨쉬는 내 청춘(靑春)에 쌓여지는 눈송이
희망(希望)잃은 내가슴만 싸늘하드라
아---가슴친다고 옛 정열(情熱)이 다시오랴
내뿜는담( )배( ) 연기(煙氣)도 보기싫드라
가사--3번--
초(草)로(露)같은 내 청춘(靑春)에 흘러젖은 눈송이
갈바잃은 내청춘에 백설(白雪)도 핀다
아---한잔두잔에 옛그림자 찿으련다
순진(純眞)한 그대모(貌)습( )도 미워 지드라
참고---강문수-부루스-blus-한국 가요사의 원조(元祖)가 아닌가 여겨본다---
--139--
140---제목-1951년경-鄕(향) 愁(수)-강문수-취입-
장르-트롯-trot-김문응-작사-박시춘-작곡-출시-1952년--
가사--1번--
물어보자 뜬구름아 너가는곳 어드메뇨
내 고향(故鄕) 가려거던 나를태워 가려므나
포화(砲火)탄우(彈雨) 쏟아지는 전선(戰線)의 산(山)을넘어
꿈에라도 잊지못할 고향(故鄕)집에 보내다오
날보내 주려마.
가사--2번--
물어보자 봄바람아 너오는길 어드메뇨
내 고향(故鄕) 기쁜 소식(消息) 가져오지 않았느냐
내 가족(家族)이 살았드냐 원(怨)통(慟)이 죽었더냐
시원하게 말을하여 내눈물을 날리어라
날리어 주려마.
가사--3번--
물어보자 하늘이여 나는어이 살으리까
내집도 내 가족(家族)도 생(生)이별(離別)을 하였구나
안타까운 피난(避難)민(民)의 설움을 안다며는
꿈길에나 만나자고 고향집에 전하여라
전하여 주려마.
--140--
141---제목---허(虛)물어진 청춘(靑春)--강문수-취입-
장르-롯-trot-반야월-작사-김희수-작곡-출시-1960년경--
가사--1번--
울리고 갈바엔 오시지를 말지요
요렇게 내가슴 속에다 병(病)을들여 놓고서
가신다니 웬말이요 모른다니 웬말이요
모른체하는 당신이라면 나도막지 않겠오
가사--2번--
버리고 갈바에는 정(情)들지나 말것을
사나히 내가슴속에다 못을밖아 놓고서
이별(離別)이란 웬말이요 넋두리란 웬말이요
토라져가는 당신이라면 나도막지 않겠오
참고---인간(人間)의 청춘(靑春)을 허물어 트리는 것은
나라가 혼란(混亂)스러워 그럴 수 있고
가족(家族)이 어긋나서 병(病)환(患)이나서 그를수 있고
자신(自身)이 어리석어 남 손해(損害) 사건(事件)이나
채무(債務)보증(保證) 여러원(原)인(因) 해서 갑짜기졸당
망(亡)하는 예(例). 이노래 가사(歌詞)는 일본(日本)
식민(植民) 통치(統治) 강제(强制)수탈(收奪) 원인(原因).
--141--
142---제목-血書혈서志願지원--백년설-박향림-강문수-취입-
장르-행진곡(行進曲)-조명암-작사-박시춘-작곡-출시-1944년-
가사--1번--백연설-이창오-
무명(無名)지(旨) 깨물어서 붉은피를 흘려서
일장(日葬)기(旗) 그려놓고 성(星)수(手)만세(萬歲) 부르고
한글자 쓰는사(思)연(緣) 두글자 쓰는사연
나라님의 병(兵)정되기 소원(所願)입니다
가사--2번--예명-박향림--본명-박억별-
해군(海軍)의 지원(志願)단(團)을 뽑는다는이 소식(消息)
손꼽아기다리던 이소식은 꿈인가
감격(感激)에 못이기여 손끝을 깨물어서
나라님의 병정되기 소원(所願)입니다
가사--3번--다함께
나라님 허락하신 그 은혜(恩惠)를 잊으리
반도(半島)에 태어남을 자랑하여 울면서
바다로 가는마음 물결에 뛰는마음
나라님의 병(兵)정되기 소원 입니다
가사--4번--강문수--
반도의 핏줄끼리 빛나거라 한핏줄
한나라 지붕아래 은혜깊이 자란몸
이때를 놓칠손가 목숨을 아낄손가
나라의 병정되기 소원 합니다
가사--5번--다함께--
대동(大同)아(亞) 공영(公營)권(權)을 건설(建設)하는 새아침
구름을 헤치면서 솟아오는 저햇발
기쁘고 반가워라 두손을 합장(合掌)하고
나라님( )의 병정되기 소원입니다
참고---예명-백(白)년(年)설(雪)-본명-이(李)창(昌)오(五)-
------예명-박(朴)향(香)림(林)-본명-박(朴)억(憶)별( )---
--강압(强壓)에 의한 적국(敵國) 찬양(讚揚) 선동(煽動) 행진곡(行進曲)---
------예명-남(南)인(仁)수(樹)-본명-강(姜)문(文)수(秀)-
--142--
143---제목---休戰(휴전)線(선)엘레지(elegy)-강문수-취입(吹入)-
장르-트롯-trot-고명기-작사-박시춘-작곡-출시-1954년--
가사--1번--
새벽녘에 뜨는저 샛별바라 보면서
어머님의 손을 놓고 돌아 설적에
말씀올린 충성(忠誠)두자 불효(不孝)자의 이자식은
휴전선(休戰線)을 바라보며 눈물만 지었오
기다리소서 이아들의 공(功)세울날을
가사--2번--
앞뜰에는 매화(梅花)꽃잎에 봄은왔어요
오랑캐들 무찌르러 떠난 당신(當身)이
친(親)히 보내신 그글월을 되풀이해 읽어보니
길고긴 겨울밤을 새웠다구요
편지(便紙)사연(事緣) 읽어보니 가슴만뛰오
가사--3번--
포성(砲聲)그친 휴전선(休戰線)위에 세월(歲月)이갔오
내가슴에안기여서 떠난 전우(戰友)여
그대 부탁(付託)을 잊으리까 고이고이 잠드소서
휴전선엔 오늘밤도 풀벌레울고
내가슴에 맺힌한(恨)은 풀길이없네
참고---elegy-엘레지-슬픈노래.悲歌(비가)
--143--
144--제목---가을인가 가을---장르---트로트---
출시--?--
작사--호(胡)동(童)아(兒)--작곡--춘(春)호(湖)--취입--강문수--
제 1 번-
가을바람이 불면은 어쩐지 외로워
성당의 종소리 들리면 어쩐지 슲어져서
그대와 거닐던 언덕길을
말없이 말없이 걸어가니
가랑잎 한잎이 소리없이
가슴에 나부끼네.
제 2 번-
가을바람이 불면은 어쩐지 서러워
서러워 달빛이 창문에 비치면 어쩐지 애닲어서
꽃잎을 만지며 그대입술
말없이 말없이 더듬으니
종소리 그치고 추엌만이
내마음 울리노라.
--144--
145--제목---감격의 언덕---장르---트로트---
출시--?--
작사--?--작곡--?--취입--강문수--
제 1 번-
희망이 넘친 언덕에 올라
불붙는 눈동자로 바라보나니
하늘은 푸른 깃발 펄렁거리고
젊은이 가슴속엔 피가끓는다
불러보자 청춘의 빛나는 희망을
노래하자 명랑하게 목이쉬도록 목이쉬도록.
제 2 번-
추엌이 잠든 언덕에올라
한나절 엉크러진 젊은 두가슴
구름도 쉬어가는 하늘저편에
넌즈이 아로새긴 청춘의 희망
불러보자 청춘의 빛나는 희망을
노래하자 명랑하게 소리높여서 소리높여서.
제 3 번-
개나리 피는 언덕에올라
꽃가지 그늘밑에 파묻은 눈물
웃으며 살자꾸나 감격의 시절
희망을 속삭이는 가슴은 뛴다
불러보자 청춘의 빛나는 희망을
노래하자 명랑하게 희망의 노래 희망의 노래.
--145--
146--제목---나의 회(回)상(想)시(詩)---장르---트로트---
출시--?--
작사--?--작곡--?--취입---강믄수--
제 1 번-
오늘도 그대이름 허공(虛空)에 새겨본다
가슴에 가냘프게 추엌되어 머무는데
꿈같은 그늘속에 깊어가던 내운명을
더듬고 갔습니다 보듬고 갔습니다.
아---부여안고 가슴아프다.
제 2 번 -
오늘도 그대모습 그리워서 웁니다
종유섬 푸른물가 나와함께 걷던모습
생각도 했습니다 호수(湖水)를 찿어돌며
꿈속을 헤맵니다 꿈속을 떠돕니다
아---그리운 옛날은 어딜갔나.
제 3 번 -
오늘도 그대음성 무수히 들립니다
철조망 겹쳐막혀 한탄(恨歎)만이 남는마음
속삭인 그시절도 즐겁던 그노래도
가슴에 젖습니다 옛노래부릅니다
아---고요히 옛꿈은 사라져간다.
--146--
1487-제목---눈물의 태평양(太平洋)---장르---트로트---
출시--
작사--?--작곡--?--취입--강문수--
제 1 번 -
생각(生角)을 말어야 생각을 말어야
고향(故鄕)도 부모(父母)도 잊을수 있으련만
생각(生角)다 못해 흐느끼며 떠나갑니다
인제가면 언제오나 고향(故鄕)산천(山川)아
꽃피고 새가울면 너를찿으마 -
제 2 번 -
울지를 말어야 울지를 말어야
헤어진 정(情)든 임(恁) 잊을수 있으랴만
합방(合邦)치(治)일본(日本)도발(挑發)침략(侵略)전쟁수행터
흔들리는 파도 맞고 수평(水平) 만리(萬里)길
승패(勝敗)종(終) 생사(生死)여하(如何) 나는찿으마 -
제 3 번 -
주권국(主權國) 민족(民族)을 잊지 말어야
헤어진 가족(家族)도 눈물과 한(恨)숨나날
트럭섬 통가 거쳐지난 전략의 요새(要塞)
침략전쟁 희생(犧牲)강요 죽음의 원한(怨恨)
벼익고 감익는 내 고향(故鄕) 그리마 -
참고---트럭섬-남태평양에 기까이 있는섬-통가-섬이름-
--147--
148--제목---대지(大地)의 사나히---장르---트로트---
출시---
작사--?--작곡--?--취입--강문수--
제 1 번-
대지에 동이텄다 종소리가 울린다
장미구름 둥실대는 아세아의 하늘밑
한이랑을 넘어가면 사랑의 마을이다
새파란 들창아래 모란꽃이 불러준다.
제 2 번 -
꽃바람 불어온다 호궁소리 들린다
날러가자 산을넘어 구름넘어 저하늘
가고싶은 젊은이의 꿈속의 나라로
희망의 푸른날개 온세상을 덮는구나.
제 3 번 -
젊은피 흘려보자 당나퀴야 달려라
고향쪽을 바라보면 눈꺼풀이 뜨겁다
새벽이슬 말발굽에 대지는 황량해
끝없이 달려간다 아세아의 풍운아다.
--148--
149--제목---망향(望鄕)의 사나히---장르---트로트---
출시--
작사--?--작곡--?--취입--강문수--
제 1 번 -
캄캄한길 그늘에 불빛꺼진 이한밤
청춘을 흔들어놓고 맺지몾할 남아여
방랑의 거츤길이 물결위에 흘려 차
그대의 가는길에 걸릴것이 무어냐.
대사--아-그리운 고향
금수강산은 다 타버리고 정든사람 다 떠났네
만리타국 골목에서 피묻은 강산을 버리고 말았던가
그러나 날아온 해방조국 고향집은 그대로서있건만
새로운 제도 그시대를 보고파라.
제 2 번 -
그마로니 거리에 기울어진 정열을
리는 화륜차에 몸과함께 그대와
타관행 객실에 울며넘던 추엌은
죽마고우 벗을찿어 고향집을 찿노라.
대사--아--그러나 고향집은 흩어지고
눈물만어려 남북으로 서로 갈라져간 부모형제
그렇다 모든 것은 우리의 터다
청춘아 일어나거라 함께싸워나가자
남은피나마 조국을 위해서 뿌려버리자.
제 3 번 -
그망향의 눈물젖은 작별조차 그리워
뒷골목 가로등도 졸려가며 울었다
술잔을 깨뜨리고 맹세한 말이듯이
태양을 바라보며 열심히 새결심에 살련다.
--149--
150--제목---망향의 벤치---장르---트로트---
출시--
작사--?--작곡--?--취입--강문수--
제 1 번 -
영업소에 노래도 끊어진 밤에
소리없이 내리는 망향의 눈물
떨어지는 낙엽이여 시든꽃이여
쓰러진 사랑에는 향내도없다.
제 2 번 -
밤이깊은 파고다 공원길옆에
찢어버린 청춘의 애닳은 일기
잊지못할추엌이여 옛사랑이여
두글자 고향이란 이밤이 원수.
--150--
151--제목---망향가---장르---트로트---
출시--
작사--?--작곡--?--취입--강문수--이난영--
제 1 번 -
눈물에 얼이서린 타향의 저녘
콧노래 망향가에 지새여가고
그리워 잠든꿈에 아내를 보네
아---임그린 가을밤에
낙엽에 떠서 꿈속에 만났소.
제 2 번 -
당신이 보내주신 겹 저고리에
아롱진 그내력을내아는 바라
가을밤 저달빛도 눈물에 젖소
아---싸늘한 가을바람
문풍지 풍금에도 잠이않와요.
제 3 번 -
서투른 사연에다 비툴어진글
꼼꼼이 적어보낸 아내의 글월
눈물이 앞을막어 답을못쓰고
아---언제나 오시련가
공들인 칠성당도 부질없었오.
--151--
152--제목---미련만 남았소---장르---트로트---
출시---
작사--?--작곡--?--취입--강문수--
제 1 번 -
야속다 원망마오 원망하다 울어보오
하지만 그리운당신 잊을길 없는 모습
가슴속에 새겨보는 덧없는 미련만남어
옛노래 부르면서 추엌만 더듬는다.
제 2 번 -
찔리운 장미가시 다친상처 달래는게
어리석게 믿어준 죄냐 버릴수 없는 미련
눈물마져 얼어붙는 눈오는 밤거리에서
이밤도 찿는구너 떠나간 그옛사랑을.
제 3 번 -
한번은 울었다만 두 번다시 울지마라
오다가다 실없이 맺은 믿을 수 없는 사랑
꿈길마다 홀로우는 원수의 미련인가
시들은 내순정에 눈물도 말라간다.
--152--
153--제목---바다의 반평생---장르---트로트---
출시---
작사--?--작곡--?--취입---강문수--
제 1 번 -
부러진 돛대에 적삼을 걸고서
끝없는 항로의 물결을 헤치며
달보고 웃는다 별보고 웃는다
사나히 이한평생 물위에 살았다.
제 2 번 -
갈매기 울어라 깨어진 뱃머리
폭풍에 몰려온 방랑의 길이다
고향도 버리면 구름의 한조각
꽃으로 피어서 낙화로 흐르네.
제 3 번 -
해당화 피는섬 항구를 더듬어
바다의 생업자들 깃발이가잔다
희망의 호롱불 배위에 걸며는
사나히 가슴에 이별이 뜨겁다.
--153--
154--제목---사월의 깃발---장르---트로트--
출시---서기1960년--
작사--반야월--작곡--박시춘--취입--강문수--학생합창단--
제 1 번 -
사월의 깃발이여 잊지몾할그날이여
하늘이 무너져라 외치던 민주주권
그주권 찿은날에 그대들은가셨나니
임자없는 책가방을 가슴에 고이안고
흘리는 눈물속에 어린넋을 잠재우리.
제 2 번 -
사월의 불길이여 피에젖은 꽃송이여
빈주먹 독재항거 쏟아져 나온교문
어른이 못한일을그대들은 하였나니
민주대한 새터전에 초석된 어린영웅
조국의 품안에서 고이고이 잠드소서.
제 3 번 -
사월의 태양이여 뭉쳐진 대열이여
양처럼 순한마음 진리는 명령되어
거룩한 더운피를 그대들은 흘렸나니
역사위에 수를놓은 찬란한 어린선열
조국의 별이되어 길이길이 빛나소서.
--154--
155--제목---얼러본 타관여자--장르--트로트--
출시--
작사--?--작곡--?--취입--강문수--
제 1 번 -
향방없이 타관천리 얼러보는 타관여자
오늘도 어제도 쓸쓸이 언덕에 홀로앉어
울었었네 울었었네 낙엽을 밟고
몸부림을치며 울었었네.
제 2 번 -
흘겨보는 타관인심 얼러보는 타관여자
밤새워 외로운 마음에 쓸쓸이 밤을샜네
울었어었네 울었었네 취할사록에
몸부림 치며 울었었네.
--155--
156--제목---이름이 기생이다---장르---트로트---
출시--
작사--?--작곡--?--취입--강문수--
제 1 번 -
명색이 술집에서 미천한 기생이기로
가슴에 아로새긴 순정마져 미천하랴
청춘과 황금을저울위에 얹어놓고
홍사등 그늘에서 몇번이나 울었던고.
제 2 번 -
주름진 난관머리 달빛을 지새우는 듯
족도리 단장 누굴위한 눈물인가
예리한 칼날위에 춤을추는 내청춘은
눈물에 섞여지면 어느흙에 묻히는고.
제 3 번 -
꽃단장 얼룩지는 세상의 맛뿐이거니
티없는 구슬같은 내이마에 붙어지고
황금에 자꾸이연한가슴 휘갈기며
엌금을 받을것이 무엇이냐 무엇이냐.
--156--
157--제목---지평선(地平線)아---장르---트로트---
출시--
작사--?--작곡--?--취입--강문수---
제 1 번 -
송화강 벌판에 해가떨어져
흐르는 방울소리 북녘은 멀다
조각달 팔베개에 꿈길은 멀고
지평선아 지평선아 푸른지평선.
제 2 번 -
기러기 외로운 구름길 속에
밤안개 아득이는 별을 헤인다
밤주막추녀아래 새벽을열고
지평선아 지평선아 푸른지평선.
제 3 번 -
멀고먼 북녘도 손안에 두고
달리는 내가슴은 서늘도 하다
별위에 얹어놓은 사나히 희망
지평선아 지평선아 푸른지평선.
--157--
제 1 번 -
찔레꽃을 머리에꽂고 놀던언덕위에
님이떠난 나루터를 바라봅니다
봄과 여름 가을되여 지는 낙엽은
열번째나 되풀면서 기어이 왔오.
제 2 번 -
희미한 스물사흘 달빛밟어가며
백양나무 그늘아래 놀던그날밤
철없이 맺어진 첫사랑에 울던때
다시못올 그옛날에 추엌만 섧다.
--158--
159--제목---캠핑<camping>전선---장르--트로트--
출시--
작사--?--작곡--?--취입--강문수--
제 1 번 -
구수한 입술냄새 바람결에 퍼지고
하늘은울퉁불퉁 파도소리 장하다
갈거나 동해바다 원산이라 송도원
피끓는 젊은꿈을 소금물에 적시자.
제 2 번 -
강화도 부는바람 수평선을 부비고
넘치고 부서지는 무지개는 고와라
갈거나 서해바다 인천이라 월미도
천천히 모래속에 팔다리를 익이자.
제 3 번 -
은모래 푸른송림 백사청송여기다
흩어진 천막속에 사나히는 밝힌다
불러라 입을모아 바다소리 합하여
강철로 빚은꿈은 젊은날의 카니발.
제 4 번 -
안개낀 달빛속에 하소하는 레코드
젊음이 작열하니 청살홍실 풀린다
듣느냐 새소리를 영각하는 수평선
그렇다 우리들은 이강산의 사나히.
제목-해같은 내마음
장르-트로트
출시
작사-작곡?
취입-강문수
1.사나히 가는길에 웃음만이 있을소냐
결심하고 가는길 가로막는 폭풍이 어이없으랴
푸른희망을 가슴에 움켜안고 떠나온 정든고향을
내다시 돌아갈땐 열구비 도는길마다 꽃잎을 날려보리라.
2.세상을 원망하면서 울던때도 있었건만
나는새도 눈위에 발자국을 남기고날러가는데
남아일생을 어이타 헛되이 연기처럼 흘러보내랴
이목숨연기같이 세상을 떠날지라도 등불을 남겨두리라.
3.지구가 크다고한들 내맘보다 더클소냐
내나라를 위하고 내동포를 위해서 가는앞길에
그어느것이 눈앞을 가리우고 발목을 묶어둘소냐
뜨거운 점 피를 태양에 힘껏 뿌려서 한백년 빛내 보리라.
제목-흘러온 남매
장르-트로트--
출시
작사?
작곡?
취입-이난영-강문수
1.여자--끊임없이 그리워도
38(분단)선이 가로막혀 몇몇핸가
천추의 한이로구나
수천리 강산이 숙청이란 웬말이냐
원치못할 일이로다 원치않다 옳지않다.
대사--이 에미는 너희들이 한 없이 그리워도
가로막힌 휴전선을 잊어야 하는 거다
삼천리 강산은 남북분단 웬말이냐
막을려고 노력해도 만사외세 여의치 않다.
남자--너희들은 남쪽에서
끝까지 살어다오 이애비는
북쪽에서 힘차게 싸우곘다
다같은 혈족이요
단군자손 배달겨레 아니더냐
원수같은 38(분단)선은 우리의 힘으로
뚫고야 말것이다.
여--그어느누가 갈라놓은 조국은
남북분단 38선을 통일의 그날까지
우리들은 강산에서 힘차게 지키리라.
합창--다같은 혈족이요
배달겨레 민족이다
이강산 넓은 땅이
가족의 뿌리여라.
제목--희망 삼천리
장르---트로트--
출시---
작사--?--작곡--?--
취입---강문수---
1.독립하던 사람들을 동무하다 몇해냐
무궁화 꽃이피는고향산천 그리워
옷소매를 적시며 울어주던 사람아
가져보자 자유를 건설하자 조국을
해방 삼천리.
2.머나멀다 지평선에 가몰대는 고향길
새벽별에 물어봐야지 잊을길이 없구나
금의환향 바라며 웃어주던 사람아
가져보자 자유를 건설하자 조국을
방실 삼천리.
3.매정스런 길거리에 타향살이 웨로워
노새야 어서가자 내고향은 멀었다
선조봉건 지키며 고생하던 사람아
가져보자 자유를 건설하자 조국을
희망 삼천리.
제목---강남의 나팔수--
장르---트로트--
출시--
작사--?--작곡--?---취입---강문수--
동무야 잘싸웠다 강남의 나팔수
총 끝에 번갯불을 번쩍거리며
역습의 칠십리를 쳐들어간밤
역습의 칠십리를 쳐들어간밤
입술에 피흘리며 너는 갔고나.
-제목--꿈은 사라지다---장르---트로트--
출시--
작사--?--작곡--?---취입---강문수--
그대 모습을 찿어 헤매는
달없는 동산에 꿈은
내젊은 꿈은 시들어
장미도 지는가
아---샛별같은 눈동자
그대 어드메로갔나.
제목--제 3 (세번째)일요일---장르---트로트--
출시---
작사--?--작곡--?---취입---강문수---이난영---
1.헬로 헬로 양장입은 아가씨
홑것치마 저고리에 껌은눈섭 붉은입술
어쩐지 요란스러워 단둘이서오늘은
네온싸인 명동거리 아베크로 갑시다
다정하게 팔장끼고 ---걸어갑시다 -
2.헬로 헬로 제멋쟁이 아가씨
웬일입니까 뾰족구두 곱슬머리 리본장식
어쩐지 황당스러워 단둘이서 오늘은
한강둔치 풍경속을 아베크로 갑시다
다정하게 속삭이며 ---걸어갑시다..
3.헬로 헬로 연지찍은 얼굴엔
분만 바르고 춤잘추고 노래하는고은소리
어쩐지 예사스러워 단둘이서 오늘은
베낭지고 숲속길을 아베크로 값시다.
다정하게 산길숲속 --- 걸어갑니다 -
제목---흙 냄새 고향---
장르---슬로 트로트--
출시--
작사---작곡---취입---강문수--
1.달빛이 새여드는 창문을 바라보면
내고향 논두렁에 흙김이 그립구나
수양버들 고개아래---
얼룩소 풀을뜯는 언제나 그리운곳
흙냄새 고향이지.
2.실버들 늘어지는 새봄이 돌아오면
진달래 향기뿜는 고향이 그립구나
수양버들 시냇가에---
물장구 치며놀던언제나 가고픈곳
흙냄새 고향이지.
참고---장느와 곡조는
-청년고향-가사만 고쳐썼다.
제목--번지 없는 주막---
장르--트로트--
출시---
작사---작곡---
취입---강문수---
1.사나이 한 목숨을 바다에 걸고
오늘은 이 항구로 내일은 저 항구로
마도로스 파이프에 서리는 옛 추억
몾잊곘네 몾믿곘네 뜨내기 사랑.
2.사나히 내순정을 등대에걸고
따르는 한 잔 술에 한숨만 길더란다
흘러가는 타관길이 멀어만 가는데
번지없는 그 주막을 왜 못 잊느냐.
3.사나히 손등에다 운명을 걸고
오늘은 이 바다로 내일은 저 바다로
귀밑머리 쓰다듬어 맹서는 길어도
어느날짜 오시겠오 묻던 사람아.
참고 : 예명 백년설
본명 : 이창민 선생이 -
번지없는 주막-유행시켜 많은 분들의 애창곡-
가사를 고쳐 -강문수--예명--남인수--취입.
--167--
168-제목-잊혀진 곡(曲)조(調)---장르-트로트-
작사-작곡-
취입-강문수-
출시-1937년-
1-번-
가랑잎 흐득이는 서글픈 밤에
선잠깬 벼개머리엔 푸념도 많소
어디서 흘러드나 애끊는 곡조
행여나 그대련가 귀담아 듣소-
2-번-
행여나 그대련가 귀에담으면
야속다 멀어지는 애끊는 사람
아득한꿈나라로 불러듩이네
당신의 옛 노래가 마냥 그립소
3-번-
정녕코 그 옛날의 노래이어든
무엇을 노래해도 따라 하리다
실없다 슬픈 사연 악기 소리가
애타는 내 가슴을 속이였구려
제목-그리운 찻집
장르-트롯트-
작사-작곡-
취입-강문수(남인수)-
출시
1.등불도 꿈을꾼다 황혼의 거리
만나던 그찻집엔 꽃잎이 진다
울어도 젊은날은 울어도 젊은 날은
달콤한시절 부르자 부르자 부르자
부르자 달콤한 그 시절의 푸른 희망을
2.안개도 추억이다 그리운거리
만나던 그 등잔엔 불이 흐렸다
말못해 보낸 사람 말못해 보낸사람
갸름한얼굴 부르자 부르자 부르자
부르자 갸름한 그 얼굴에 숨은 하소연-
3.노래도 사랑이다 미풍의 거리
만나던 골목엔 밤새도 운다
달콤한 홍차끓는 달콤한 홍차끊는
찻집의 추억 부르자 부르자 부르자
부르자 그리운 그찻집의 맺인 로맨스-
제목-망향가(望鄕歌)
장르-트롯트-
작사-작곡-
출시-
취입-강문수-이난영-
1.눈물에 얼이서린 타향의 저녘
콧노래 망향가에 지새워 지고
그리워 잠든꿈에 아내를 보네
아-음-임그린 가을밤에
낙엽에 또속아서 무디어 졌오-
2.당신이 보내주신 겹저고리에
아롱진 그내력을 내아는봐라
가을밤 저달빛도 눈물에 젖오
아-음-싸늘한 가을바람
문풍지 흔들어도 잠이깨였오-
3.서툴은 사연에다 비툴어진글
꼼꼼이 적어보낸 아내의 글월
눈물이 앞을 가려 웃질못하고
아-음-언제나 오시련가
공들인 칠성당도 허사로구려-
제목-1942년 경-향(鄕)수(愁)
장르---트롯트-
작사-강해인-작곡-양상포-
취입-강문수-장세정-
출시-1938년-
1.석양은 날부르고 마음은 달리노라고
향아 어데메뇨 눈물속에 어리네
세월은 흘러 이맘은 늙어 젔노라
그리운 고향임이여 그리운 고향동무여-
2.바람찬 고개에는 빗발도 험하온데
고달픈 나그네 몸어느곳에 멈추랴
떠도는 꿈이 그리워 가고 싶어요
그리운 고향 오빠여 그리운 고향아우여-
3.황야에 해가 지면 낙조를 베개삼고
달리는꿈길위에 눈물조차 어리네
노래부르던 그시절 않오려느냐
그리운 고향산이여그리운 고향 바다여-
-171-
172-제목-여수 야화(麗水 野話)---
장르-트롯트-
작사-작곡-
취입-강문수-
출시-
1.무너진 여수항에 우는 물새야
우리집 선도거들 아범 어디로갔나
창없는 빈집속에 달빛이 새여들면
철없는 새끼들은 웃고만 있네-
2.가슴을 파고드는 저녘 바람아
북정간 딸소식을 전해주려므마
에미는 이모양이 되었다 마는
우리딸 살림살인 후박지드냐-
3.왜놈이 물러갈땐 조용하드니
오늘에 식구끼리 싸움은 왜하나요
의견이 안맞으면 따지고 살지
우리집 태운사람 얼굴 좀 보자-
제목-거리의 순정(純情)---
장르-트롯트-
작사-작곡-
취입-장세정-강문수-
출시-1937년-
1.넘치는 이눈물도 거짓이라면
무엇을 바쳐야 믿으시려오
거리의 눈물도 눈물은 눈물
보채는 이마음을 소박마셔요-
2.열거듭 그맹세도 거짓이라면
무엇을 드려야 진정이 곘오
거리의 맹세도 맹새는 맹세
간절한 이마음을 잊지마셔요-
3.어짜피 그대에게 바친 꽃이니
피거나 지거나 무관하리다
거리의 의리도 의리는 의리
가엾은 이한몸을 보살피 소서-
제목-진주(晋州)의 달밤
장르---트롯트-
작사-강해인-작곡-김해송-
취입-강문수-
출시-1940년-
1.의곡사 우는종이 가신임을 불러도
강물만 출렁출렁 구곡간장 끊을줄
진주의 절세가인 진주의 절세가인
몆몆이나 되는고 청치마 주럼주럼
청치마 주럼주럼 눈물이 젔오-
2.남강은 잠이들고 꿈을꾸는 촉성루
장부의 백년 언약 믿어야만 옳은가
강건너 모래사장 강건너 모래사장
임이 떠난 나룻터무심한 나룻배만
무심한 나룻배만 홀로 남았오-
3.비봉산 고개 너머 북두칠성 잠들고
서산의 성터위에 달빛만이 어린다
상춘의 버들꺾어 상춘의 버들꺾어
호들기를 불으니 가시고 못오시는
가시고 못오시는 임이 그립오-
제목-국경애화(國境哀話)
장르-트롯트-
작사-윤묵-작곡-박시춘-
취입-이난영-강문수-
출시-1939년-1월-
1.소리없이 떠나신 임을 맞으러
만포진만 앞강에 뗏목을 타고
흘러가는 이신세를 서러움 마다 하리까
사랑찿아 천리길 멀지 않아요-
2.속고가신 군대의 속옷 한벌을
가슴깊이 껴안고 울며 새누나
변함없는아리나래 두줄기 물에 어려도
마차 소리 끝 없는 국경의 거리-
3.안개소리 한 걷는 창살틈 속에
피눈물을 꿈틀인 원수의 사랑
알면서도 가고 싶은 이 마음을 어쩌리
바람비를 휘져어 반기로 가자-
참고-아리나래-압록강(鴨綠江)-순(純)한국 말-
제목-연애(戀愛) 편의대(便依(隊)
장르-트롯트-
작사-최다인-작곡-손목인-
취입-강문수-장세정-
출시-1939년 05월-
1.아-우연히 거리에서 얽인 사랑이
가슴에 스며들어
밤마다 꿈속에 만나는 그대모습
에헤야 잊으랴 잊지몾할 우리 두마음
아-좋지-정열의 연애 편의대
얼씨구나 그렇지-
2.아-만나던 계절마다 산새가 우니
수집은 저아가씨
치마끈 입에물고 얼굴을 붉히면서
에헤야 잊을랴 잊지몾할 우리 두마음
아-좋지- 정열의 연애 편의 대
얼씨구나 그렇지-
3.아-이마음 가져가신 당신의 모습
버젖이 말을해요
가슴이 두근두근 어쩌면 좋을 까요
에헤야 잊을랴 잊지몾할 우리 두마음
아-좋지-정열의 연애 편의 대
얼씨구 그렇지-
-176-
177-제목-정(情)한(限)의 국(國)경(境)---장르-트롯트-
작사-조명암-작곡-박시춘-
취입-강문수-
출시-1939년01월-
1-번-
한줄기 압록강에 피눈물은 두줄기
파란많은 청춘에 희망은 무어냐
잘있거라 고향아 내사랑이여
하룻밤 꿈같은 흘러간 순정-
2-번-
세상을 원망하면 어리석은 사내요
이세상을 믿으면 더욱이 슬프다
잘있거라 고향아 내사랑이여
변함없는 강(康)복(福)에 웃고살아라-
3-번-
흐르는 뗏목위에 화조월석 몆해냐
눈물많은 국경에 떠나는 이내몸
잘있거라 고향아 내사랑이여
새희망을 찿아서 떠나가련다-
참고---본명--조영출---예명-조명암-이가실-1913년 함남 함주출생-
1933년 작사시작 1946년 월북-민족 예술극장 총장-
1993년 별세-좋은가사-많은작품 발표-
-177-
178-제목-나그네 밤열차---장르-트롯트-
작사-김영일-작곡-김성근-
취입-손인호-남인수-복각-
출시-
1-번-
기적도 목이메여 슬피우는데
타향에 버림받고 떠나가는 이내 몸
정든사람 정든고향
어디두고 나만여기 왔는가
낯서른 정거장에 불빛만 섧다-
2-번-
하늘도 무심하게 슬피우는데
허무한 인생길에 울고가는 내청춘
버린사람 버린고향
언제다시 웃음짓고 만나랴
나그네 밤열차에 기적만 섧다-
-178-
179-제목-연(連)락(絡)선(船) 엘레지(ELEGE)-장르---트롯트-
작사-작곡-
취입-손인호-남인수-복각-
출시-
1-번-
부두에 밀려오는 푸른바다 물위에
붉은불 푸른불이 깜박거린다
나그네 하룻밤에 항구에 밤은
선창에 기대여서 새워나 볼까
북두 칠성 반짝이는 고향 그리워-
2-번-
뱃머리 마스터에 푸른별빛 비치며
그누가 부르는가 휘파람소리
연락선 나그네를 울려만 주네
내일은 타국 땅에 항구 찿아서
정처없는 항로 신세 애닳프구나-
-179-
180제목-숨쉬는 거리---장르-트롯트-
작사-고명기-작곡-박시춘-
취입-손인호-남인수-복각-
출시-
1-번-
샛파란 마후라에 라이카 카메라
초코렛 칠피구두 마카오 양복
가벼운 휘파람에 모리스 양담배
이거리의 모습이더냐
아-아-어두운 어두운 뒷골목의
판자 움집은 눈물로서 자고새는
신세도 있네-
2-번-
째쯔에 춤을 추는 오색빛 라이트
드레스 앙가슴 샛빨간 장미
밤거리 제멋대로 날뛰는 꽃이냐
그것만이 거리의 꽃은 않이다
아-아-애국의 애국의 바친지성
이나라 땅에 들국화의 향기높은
꽃들도 있네-
3-번-
노래냐 춤이드냐 술냄새 풍기며
뒤엉긴 거짓말에 코티분 냄새
새파란 술잔에다 연지빛 입술도
그것만이 거리의 밤은 않이다
아-아-일터에 일터에 지친몸이
깊은밤중에 조국강토 통일비는
임들도 있네-
-180-
181제목-넋두리 삼백육십---장르-트롯트-
작사-야인초-작곡-백영호-
취입-손인호-남인수-복각-
출시-
1-번-
삼년경과 성공하고 돌아 가자 하더니
십년을 속여놓고 왜못가느냐
그렇다 그렇다 정들면 고향이라
허울좋은 거짓말에
아-왜내가 속았던고-
2-번-
일년이라 삼백에다 예순하고 열다섯
나그네 타향살이 꿈도 섧더라
그렇다 그렇다 고향에 부모형제
사랑까지 버려놓고
아-나혼로 왜왔던고-
3-번-
솔매일이 삼사월에 난초 목단 다두고
못생긴 인생선의 열두달신세
그렇다 그렇다헐벗고 못살아도
고향땅이 좋다면서
아-어이해 못가는고-
-181-
182-제목-번지 없는 내고향---장르-트롯트-
작사-한산도-작곡-백영호-
취입-손인호-남인수-복각-
출시-1948년-
1-번-
십년이면 산천도 변한다 는 데
어머님도 내고향도 안녕 하 신지
오늘도 한자두자 적어본 편지
구름에 부쳤구나 바람에 날려보나
머나먼 이북고향 번지 없는 내고향-
2-번-
번지없는 내고향 못가는 고향
압록강의 뗏목노래 그리워 운다
언제나 마음놓고 오고 가려나
몾잊을 부모형제 그리운 부모형제
한자리 모여앉아 옛이야기 하려나-
-182-
183-제목-눈물의 메리켕---장르-트롯트-
작사-조명암-작곡-송희선-
취입-강문수-장세정-
출시-1939년-
1-번-
병(病)고(苦)주는잔을들고 눈물참으며
천리타관 그리움에 떠도는 그리움이드냐
명색없는 사나히의 피눈물이여
지향없이 떠나가는 기적이 운다-음---
2-번-
냉방속에 혼로앉어 생각을 하면
파이프에 흩어지는 사나히 눈물이여
피다말다 시들어진 내사랑이여
오늘밤도 타향에는 눈보라 쳤다-음---
3-번-
안정속에 남아있는 고향아가씨
한평생을 맹서하던 사랑이여 남았구려
날개없이 날어가는 눈물의 순정
저하늘이 떠나가면 언제나 오나-음---
-183-
184-제목-학(學)사(士) 주(酒)점(店)-
작사-작곡-
취입-유주용-남인수-복각-
출시-1948년-
1-번-
외롭고 쓸쓸 하면 찿어가는곳
사나히 마음을 풀어주는곳
지하에 자리잡은 주점이라도
하늘보다 더높은 꿈을 않고서
태양은 언제나 가까이 있다
태양은 여기있다 학사 주점-
2-번-
불빛은 어두워도 마음은 밝아
즐겁게 뛰노는 우리의 주점
사랑이 무엇인지 모르긴 해도
무너지는 청춘에 고독만 남은
태양은 여기 있다 학사주점
학사주점 학사 주점 학사주점-
-184-
185-제목-불(不)망(忘)의 글(契)자(字)---장르-트롯트-
작사-박영호-작곡-박시춘-
취입-장세정-강문수-
출시-1937년09월-
1-번-
한숨으로 흐리어진 유리창위에
남몰래 쓰는 글자 불망의 글자
그대여 아시나요 모르시나요
오-아시나요 모르시나요-
2-번-
잔물결이 스쳐나간 흰모래위에
남몰래 쓰는 글자 불망의 글자
그대여 보셨나요 못보셨나요
오-보셨나요 못보셨나요-
3-번-
쓰고찣고 쓰고찣고 안타까운맘
끝없이 흘러가는 젊은 꿈이여
그대여 귀기울여 들어주소서
오-귀담아 들어주셔요 네?-
-185-
186-제목-산(山)전(田)수(水)전(田)---장르-트롯트-
작사-조명암-작곡-이봉용-
취입-이화자-남인수-복각-
출시-1941년11월-
1-번-
떠난사랑 고운 사랑 다같이보내며
산전수전 격은 몸이 이대로 갈까
상사천리 가는 노새 울지마라 울지야 마라
뜬구름 한 장면도 못한 신세다-
2-번-
하늘천자 배울적엔 모르던 일을
사랑애자 배울적에 내가 울었다
첩첩청산 넘는 노새 울지야 마라울지야 마라
정든임 기다린다 고개가 높다-
3-번-
배등머리 땋주신 어머님 전에
설움없이 보살피던 생각을 하며
낙루천리 가는노새 울지야마라울지야 마라
새로짠 옷자락만 젖을뿐이다-
-186-
187-제목-남(男)장(裝) 미(美)인(人)---장르-트롯트-
작사-조명암-작곡-박시춘-
취입-장세정-남인수-복각-
출시-1938년09월-
1-번-
거리의 낭자여 !
내가만일 남자라면 내가만일 남자라면
금단추 학생양복 척-입고
사각모자를 쓱 쓸테야 그것 뿐인가
휘파람 불며 불며 뽐낼테야-
2-번-
거리의 낭자여 !
내가만일 남자라면 내가만일 남자라면
연두빛 상하의를 척 입고
붉은 넼타아 쓱 맬테야
두눈알 돌려가며 뽐낼테야-
3-번-
거리의 낭자여 !
내가만일 남자라면 내가만일 남자라면
새까만 연회복을 척 입고
혼인예식을 쓱 할테야
아들딸 길러가며 뽐낼테야-
-187-
188-제목-미(微)소(笑)의 지(地)평(平)선(線)---장르-트롯트-
작사-신강-작곡-양상포-
취입-강문수-
출시-1938년02월-
1-번-
낯서른 사막위에 폭풍이 부니
천지가 바람속에 휘감기누나
야자수 숲속에서 원숭이 운다
고생길 섧다말고 낙타야가자
낙타야 가자-
2-번-
그리운 지평선은 보일 듯 말 듯
먼산만 까마득히 불같은 하늘
임찿어 타는 정열 더욱서린데
가다가 쉬어가도 낙타야가자
낙타야 가자-
3-번-
어제는 고비들판 내일은 티벳
내일은 히말랕야 모레는 호주
그리운 지평성은 청춘의 미소
요랑도 우렁차게 훌러라 낙타
훌러라 낙타-
-188-
189-제목-일(一)자(字)상(上)서(書)---장르-트롯트-
작사-조명암-작곡-김해송-
취입-강문수-
출시-
1-번-
강물은 출렁출렁 달빛을 싣었구나
내고향 먼-먼길에 뻐꾹새 우는이밤
부모님을 생각하면 오지랖이 설레어
창아래 꿇어앉아 일자상서 붓을든다-
2-번-
양류는 치렁치렁 청사를 풀었구나
내고향떠나온지 몇번째 봄이런고
무심으로 보냈는가 유심으로 보냈는가
사나히 맹세만은 철석에다 비겼노라
3-번-
바람은 슬렁슬렁 꽃잎을 쓰는구나
내고향 산막아래 산제비 집을지을 때
이아들의 금의 환향 기다리는 부모님
이소식 일자상서 아들처럼 반기소서-
-189-
190-유(有)정(情)무(無)정(情)---장르-트롯트-
1-번-
간다니 가려므나 온다니 오려므나
가도그만 와도그만 시들한 이내청춘
피는꽃도 보기싫소 우는새도 듣기싫소
울고웃는 세상살이 믿을곳이누구더뇨-
2-번-
싫으면 가려므나 미우면 차려므나
열번백번 속은가슴 누구를 원망하리요
매달려도 내사싫소 귓속말도 듣기싫소
인정사정 없는세상 사랑마저 거짓이냐-
190-
191-제목-추(追)억(憶)에 운다---장르-트롯트-
작사-작곡-
취입-강문수-
출시-
1-번-
찔레꽃을 머리에 꽂고놀던 언덕위에
임이 떠난 나루터를 바라 봅니다
봄가고 여름도 가을마져 지는 낙엽을
열번째나 되풀면서 기어이 왔오-
2-번-
회미한 스무사흘 달빛 밟어가며
백양나무 그늘아래 울던 그날밤
철없이 맺어진 첫사랑에 눈물흘렸드냐
다시못올 그옛날에 추억만 섧다-
-191-
192-제목-정든마을---장르-트롯트-
작사-작곡-
취입-박재홍-남인수-복각-
출시-
1-번--
살구나무 자두나무 우거진 원두막에
잠자리 쫒으면서 자라던 내고향
타관천리 무정세월 십여년 만에
그리워서 돌아왔오 정든 내마을-
2-번-
억만년이 흘러가도 달빛은 여전한데
어머님 아버님은 퍽 늙으시었네
남은세월 허송말고 일을 하여서
부모봉양 섬겨야지 공경해야지-
-192-
193-제목-첫사랑의 문---장르-스윙-
작사-작곡-
취입-백설회-남인수-복각-
출시-
1-번-
꽃이핍니다 열아홉살 가슴에
방긋거리는 첫사랑을 아시나요
달임같이 하나뿐인 연분홍 꽃잎
심술궂은 비바람도 따지못해요
하지만 그대에겐 첫사랑의 문을 열까요-
2-번-
새가웁니다 열아홉살 가슴에
소근거리는 첫사랑을 들었나요
앵두나무 가지위에 나란히 앉아
노래하는 참새같이 즐거운 꿈을
그대는 잊지않고 첫사랑을 알아주나요-
3-번-
별이뜹니다 열아홉살 가슴에
반짝거리는 첫사랑을 보시나요
하늘높이 손못대는 샛별과같이
꺼먼구름 가려놔도 빛은보아요
오로지 싱숭생숭 첫사랑은 경험이래요-
-193-
194-제목-인생(人生)-작사-조명암-작곡-김해송-
장르-트롯트-취입-강문수-출시-
1-번-
달을보고 물어보자 별을보고 물어보자
인생은 오락가락 구름이냐 연기러냐
공수래 공수거 하니 풀잎에 이슬이고나
너무하다 덧없는 세월속에 인생은 가누나-
2-번-
달에걸린 목숨이냐 별에걸린 운명이냐
인생은 모두에것 풀잎이냐 거품이냐
꽃처럼 흩어지는 이 청춘도 부질없고나
야속하다 온세상이 풍진속에 인생은 가누나-
-194-
195-제목-청춘(靑春)야곡(夜曲)---조명암 작사-박시춘 작곡-
장르-트롯트-취입-강문수-출시-
1-번-
우연히 정이들어 얽혀진 사랑을
네가먼저 끊을 줄은 꿈에도 몰랐다
가려므나 미련없이 가거라
차라리 내사랑에 혼자미치마-
2-번-
세상을 바친대도 시들한 사람아
정이식아 가는너를 내어이 할소냐
가려므나 속시원히 가거라
이왕에 속은 사랑 나도버리마-
3-번-
몾믿을 그사랑에 눈이어두워
애를 태운 내가슴에 눈물만 남았다
가려므나 네갈데로 가거라
애당초 속은나만 웃음거리다-
-195-
196-제목-몽고(蒙古)의 밤-
작사-작곡-
취입-강문수-
장르-트롯트-
출시-
1-번-
동(東)반(半)구(球) 아시아에 밤이내린다
고비(高鼻) 사막(沙漠) 너머로 아득한 저하늘
달빛도 울며새는 몽고(蒙古)의 밤이여
별빛도 울며새는 몽고(朦 )의 밤이여
아-아-낙타(駱駝)등에 꿈을 싣고
한(限)없이 가리라-
2-번-
아득한 대지(大地)위에 밤은 깊구나
성(成)길사(吉事)한 옛꿈에 잠들은 저벌판
바람도 춤을추는 몽고(蒙古)의 밤이여
천막(天幕)도 춤을추는 몽고(蒙古)의 밤이여
아-아-낙타(駱駝)등에 꿈을싣고
한(恨)없이 가리라-
-196-
197-제목-이별의 풀랫트홈-
작사-작곡-
취입-강문수-
장르-트롯트-
출시-
1-번-
별빛은 반짝이고 밤은 깊은데
들리여 오네 들리여 오네
풀랫트 홈에이별의 종소리가
잘가거라 잘가거라
언제또 다시 만나리-
2-번-
차창에 남기고간 마지막 손짓
울지 말어요 울지말어요
눈물이 방울지던 아름다운 눈동자
언제오나 언제나 와요
그대 따라간 풀랫트홈-
-197-
-198-제목-눈오는 밤-
1-번-
싸락눈이 날리는 밤
그대와 둘이 정다웁게
뾰죽땅 언덕길을 터벅터벅 거닐 때
가슴에 젖어드는 마리아의 그종소리가
행복을 빌어 주는 사랑이었건만
그대는 가고 외로운 밤 추억의 거리에는
이밤도 흰눈이 온다-
2-번-
송이눈이 쌓이는 밤
추억도 서런 창가에서
외로운 꽃한송이 눈물속에 시들어
흘러간 한옛날이 그지없이 그리웁건만
꽃피고 새울날은 그언제이던고
사랑도 없어 깊어가는 추억의 들창에는
이밤도 흰눈이 온다-
-198-
199-제목-미소의 지평선-
작사-신강작곡-양상포-
취입-강문수-
장르-트롯트-
출시-1938년02월-
1-번-
낯서른 사막위에 폭풍이 부니
천지가 바람속에 휘감기누나
야자수 숲속에서 원숭이 운다
고생길 섪다말고 낙타야가자 낙타야 가자-
2-번-
그리운 지평선은 보일뜻말뜻
먼산만 까마득히 불같은 하늘
임찿어 타는 정열 더욱 서린데
가다가 쉬어가도 낙타야 가자 낙타야 가자-
3-번-
어제는 고비들판 오늘은 티벳
내일은 히말라야 모레는 호주
그리운 지평선은 청춘의 미소
요랑도 우렁 차게 걸어라 낙타 걸어라 낙타-
-199-
200-제목-경부선 엘레지-
작사-작곡-
취입-강문수-
장르-트롯트-
출시-
1-번-
에이 여보 ! 가야옳소 떠나야 옳소
한동안 애태우던 칠석(七夕)날에 만난 임(恁)도
만나자 이별이라 기적(汽笛)소리 때문이냐
경부선(京釜線)도 믿지 몾할 원수(怨讐)와 같드란다-
2-번-
에이여보 ! 야속하오 무정도 하오
손가락 깨물면서 은하수(銀河水)에 맺은 정(情)도
하룻밤 사랑이란 떠날 시간(時間) 때문이냐
경부선(京釜線)도 믿지몾할 원수(怨讐)와 갇드란다-
3-번-
에이여보 ! 서러웁소 기가막혔소
백년을 맹서하던 오작교(烏鵲橋)의 그언 약(約)도
변해진 마음이란 신호(信號)등불 때문이냐
경부선(京釜線)도 믿지몾할 원수(怨讐)와 같드란다-
-200-
201-제목-한(恨)많은 명사십리(明沙十里)-
작사-한산도-작곡-백영호-
취입-손인호-복각-남인수-
장르-트롯트-
출시-1948년-
1-번-
한많은 명사십리 다시못올 옛사랑아
해당화에 속삭이던 그시절 못잊어
서산넘어 지는 해야 날아 들던 갈매기야
백사장에 맺인사랑 부질없더냐-
2-번-
한많은 명사십리 찿지못할 옛사랑아
모래위에 그린 고운옛 추억 몾잊어
출렁대는흰파도야 헤매도는 갈매기야
사랑이란 이다지도 꿈이였더냐-
-201-
202-제목-아 ! 그이름 남인수-
작사-신해성작곡-신해성-
취입-신해성-
장르-트롯트-
출시-1999년-
1-번-
우리의 힘든 마음 위로해 주고
우리의 외로움을 달래어 주던
정답고 애절한 추억의 노래
민족의 가슴속에 살아 숨쉬네
아-아-그이름 남인수 !
몸이야 가셨지만 당신은
가요사에 등불입니다-
2-번-
우리의 아픈 시절 희망을 주고
우리의 슬픈사연 달래어 주던
환희에 넘치는 황금의 노래
민족의 가슴속에 살아 숨쉬네
아-아- 그이름 남인수 !
몸이야 가셨지만 당신은
가요사의 등불입니다-
-202-
203-제목-봄을 기다리는 사람들-
작사-작곡-
취입-손인호-남인수-복각-
장르-트롯트-
출시-
1-번-
구름아 가려므나 세월아 가려므나
오나가나 모진설움 괄세받긴 매한가지
서리같이 찬인정만 야속다고 탄할소냐
빈주먹을 불끈쥐고 남과 같이 살아 보자
그래도 못살거던 두손한번 다시 보자-
2-번-
강물아 흐르거라 얼음아 녹으렴아
눈물없이 가는세상 어데간들 잊을소냐
오는인정 가는 인정 꽃바람이 불어온다
결심하고 나가는길 해가뜬다 달이뜬다
그래도 안뜨거던 햇님에게 물어보자-
3-번-
슬픔아 가려므나 눈물아 가려므나
고목에도 꽃이핀다 고생 끝에 낙이온다
사람마다 가슴마다 참을인자 새겨두고
인정으로 살아가자 알뜰하게 일해보자
그래도 못살거던 하나님께 물어보자-
-203-
204-제목-눈물의 오리정-
작사-작곡-
취입-박재홍-남인수-복각-
장르-슬로 트롯-
출시-
1-번-
춘향(春香)아 울지마라 울지마라 춘향아
가며는 아주가며 아주간들 잊을 소냐
사창에 달밝거던 나본 듯이 보아다오
옥(玉)가락지 둥글 듯이 옥가락지 둥글 듯이
우리사랑 어이잊으랴-
2-번-
향단(香壇)아 잘있거라 잘있거라 향단아
기특한 네정성을 내어이 잊을소냐
도(桃)이(李)화(花)꽃피거던 남원땅을 찿어오마
나귀목에 방울소리 나귀목에 방울소리
오리(五里)정(停)에 어이 우느냐-
3-번-
서산(西山)에 해가진다 울지마라 춘향아
장부(丈夫)의 철석(鐵石) 간장(肝腸) 이별(離別)에 다녹는다
마음에 거울하나 징표(徵標)로서 지녀다오
그네줄에 맺은 사랑 그네줄에 맺은 사랑
천년(千年)만년(萬年) 변(便)치를 마라-
-204-
205-제목-안개낀 부산(釜山)항(港)-
작사-작곡-
취입-남일해-남인수-복각-
장르-트롯트-
출시-1948년-
1-번-
사랑해선 않된다고 왜 말을 안했는가
헤여지면 끝이라고 왜 붙들지 못했는가
그대는 버리고 상처(傷處)만 남은
아-안개낀 부산(釜山)항(港)에 마음이 설레인다-
2-번-
눈물어린 보수동에 허무한 네온싸인
만날수만 있다며는 이목숨을 바쳐주마
고동(鼓動)소리 울며 불며 쓰라린 가슴
아-안개낀 부산(釜山)항(港)에 마음이 설레인다-
-205-
206-제목-돈도싫소 사랑도 싫소-
작사-박영호-작곡-손목인-
취입-강문수-
장르-트롯트-
출시-1948년-
1-번-
사랑(舍廊)도 싫더라 돈도싫더라
속이고 속는 세상 믿을것이 무어냐 -
살기도 싫더라 죽기도싫어
허무(虛無)한 뜬세상에 해(害)인것만 한(恨)이다 -
2-번-
설마에 속아서 떠도는 신세(身世)
못생긴 이 한몸이 닿을곳을 알려라 -
사랑도 가거라 돈도 가거라
뿔 빠진 황소같은 이내 신세(身世) -
-206-
207-제목-대지(大地)의 사나히-
작사-작곡-
취입-강문수-
장르-트롯트-
출시-
1-번-
대지(大地)에 동(東)이텄다 종(鍾)소리가 울린다
장미(薔薇)구름 둥실대는 시베리아 하늘밑
한이랑을 넘어가면 사랑의 마을이다
새파란 들 창(窓)아래 모란꽃이 피어준다 -
2-번-
꽃바람 불어온다 호궁(胡弓)소리 들린다
날러가자 산(山)을넘어 구름너머 저하늘
가고싶은 젊은이의 꿈속의 나라로
희망(希望)의 푸른날개 온 세상(世上)을 덮는 고나 -
3-번-
젊은힘 겨뤄보자 당나귀야 달려라
고향(故鄕)쪽을 바라보면 눈꺼풀이 뜨겁다
새벽이슬 말발굽에 대지(大地)는 황량(荒凉)해
끝없이 달려간다 북(北)만주(滿洲)의 풍운(風雲)아(兒) -
-207-
208-제목-얼러본 타관(他官)여자(女子)-
1-번-
향(向)방(方)없이 떠도는몸 타관(他官)천리
시달린몸 오늘도 어제도 드높은 언덕에
홀로앉어 울었었네 울었었네
낙엽(落葉)을 밟고 몸부림치며 울었었네 -
2-번-
흘겨보는 타관(他官)인심(人心) 얼러보는
타관(他官)여자(女子) 밤새워 외로운 마음에 쓸쓸히
밤을샛네 울었었네 울었었네
취(吹)할수록 애(愛)의몸부림 치며 울었었네 -
-208-
209-제목-남쪽의 달밤-
작사-조명암-작곡-박시춘-
취입-강문수-
출시-
1-번-
나는모른다 나는모른다
동백(冬柏)꽃 피는내고향 떠나왔으니
사나히 내목숨을 낸들 어이 알소냐
뻐꾹새 울지마라 뻐꾹새울지마라
남(南)쪽의 달밤 -
2-번-
흘러를 간다 흘러를 간다
남쪽의항구쌍돛대 화륜선(火輪船) 위에
고향을 찿어가는내마음이 흐른다
어머니 불러보는 어머니 불러보는
진중(陣中)의 달밤 -
3-번-
내일은 간다 내일은 간다
나라에 바친 한가지 꽃을 안고서
험한산 천리(千里)황야(荒野) 젊은힘을 심으며
첫씨알 되리로다 첫씨알 되리로다
사나히 목숨 -
-209-
210-제목-울어라 경부선(京釜線)-
작사-작곡-
취입-남월수-강문수-복각-
장르-트롯트-
출시-1948년-
1-번-
정(情)든고향 사랑도 고운 임(恁)의 손길도
뿌리치고 돌아설 때 미여지는 이가슴
황혼(黃昏)의 곡(哭)간(奸)차에 이별을 싣고
새고향 서울(SEOUL) 찿어 너는간다 나는가네
울리는 경부선(京釜線)아 울리는 경부선아
나를 아느냐 -
2-번-
푸른고향 산천도 뛰어놀던 친구도
잘있거라 하직하니 슬프구나 이가슴
다섯시 오십분에 기적은울고
새고향 서울(SEOUL) 찿어 너는간다 나는가네
희망의 경부선(京釜線)아 희망의 경부선아
나를 아느냐 -
3-번-
맑은 고향바다도 달이뜨는 강물도
뒤에두고 떠나온몸 외로워라 이가슴
고향에 봄이오면 돌아가곘소
새고향 서울(SEOUL) 찿아 너는간다 나는가네
사나히 경부선(京釜線)아 사나히 경부선아
나를 아느냐 -
-210-
211-제목-고향(故鄕)등(燈)-
작사-작곡-
취입-남월수-남인수-복각-
장르-트롯트-
출시-1948년-
1-번-
외( )솔나무 서있는 고향가는길
임(恁)의 손에이끌리어 넘던 고개(高槪)길
가지말라 잡으시던 어머님 모습
사랑에 속았는가 내마음에 속았는가
원망(怨望)도 못할 몸은 발길 머뭇거리네 -
2-번-
버드나무 서있는 고향가는길
영(嶺)을넘어 재를넘어 찿어왔건만
보기싫다 소리치신 어머님 모습
한번만 뵈어보자 내잘몾을 빌고싶어
장명등(長明燈) 불빛아래 혼자서 울었네 -
제목-고요(古謠)한 밤
작사-작곡
취입-강문수
장르-트롯트
출시-
1.고요한밤 거룩 한밤 고요히 눈오는 밤
성(聖)스러운 마리아의 미사(微辭)에 종(鍾)이운다
괴로운 인생(人生)길에 내마음 달래주는
마리아의 종이운다 위로(慰勞)의 종이운다
2.고요한 밤 거룩한 밤 누구나 즐거운 밤
성(聖)스러운 찬미(讚美)가(歌)의 새벽에 종(鍾)이운다
쓰라린 마음길에 빛나는 기쁨주는
마리아의 종이운다 희망(希望)의 종(鍾)이운다
제목-거리의 순정(純情)
작사-박영호
작곡-손목인
취입-강문수
장르-트롯트
출시-1937년 09월
1.넘치는 이눈물도 거짓이라면
무엇을 바쳐야 믿으시려오
거리의 눈물도 눈물은 눈물
보채는 이마음을 소박(疏薄)마세요 -
2.열거듭 그맹서도 거짓이라면
무엇을 드려야 진정(眞情)이곗소
거리의 맹서(盟誓)도 맹서는 맹세
간절(懇切)한 이마음을 잊지 마세요 -
3.어자피 그대에게 바친꽃이니
피거나 지거나 무관(無關) 하외다
거리(距離)의 의리도 의리는 의리(義理)
가엾은 이마음을 보살피소서 -
제목-그리운 그찻집
작사-작곡
취입-강문수
장르-트롯트
1.등(燈)불도 꿈을꾼다 황혼의 거리
만나는 그찻집엔 꽃잎이 진다
울어도 젊은날은 울어도 젊은 날은
달콤한 시절 부르자 부르자 부르자
부르자 달콤한 그시절의 푸른 희망(希望)을
2.안개도 추억이다 그리운 거리
만나던 그등 잔엔 불이 흐렸다
말못해 보낸사랑 말못해 보낸사랑
갸름한얼굴 부르자 부르자 부르자
부르자 갸름한 그얼굴에 숨은 하소(下消)연(戀)
3.노래도 사랑이다 미풍(微風)의 거리
만나던 그거리엔 밤새도 운다
달콤한 홍차끓는 달콤한 홍차끓는
찻집의 추억(追憶) 부르자 부르자 부르자
부르자 그리운 그찻집의 맺은 로 맨스 -
제목-총(寵)후(厚)의 자장가-
작사-조명암
작곡-김해송
취입-박향림
남인수 -복각
장르-트롯트
출시-1942년 04월
1.울지마라 아가야 우리아긴 잘도자
아버지는 용감(勇敢)하게 지원병(志願兵)으로
총을메고 칼을 차고 떠나가셨다
떠나가신 북(北)만주(滿洲) 땅은 먼곳이란다 -
2.말잘듣는 아가야 우리아가 잘도자
우리아가 꿈속에서 아빠를 만나
총알받이 전투(戰鬪)모를 씌워 달라고
앙금살금 그꿈속에 졸라 보렴아 -
3.우리아긴 옥동자(玉童子) 우리아긴 잘도자
기다리는 아버지가 돌아 오실땐
손을들어 반기면서 불러보자며
우리아기 건강(健康)아기 잘도자누나 -
참고-총후(寵厚) =후하게 대함.
자장가=잠재울 때 불러주는 노래.
예명(藝名)-남(南)인(仁)수(樹)-(본명(本名))강(姜)문(文)수(秀)-
흡(恰)사(似)-연(連)계(繼)-가수분들..
1-김광남-고향의 그림자-외-
2-남강수-인생 출발-외-
3-남월수-고향등-
4-문정상-조명암 작사-인생(人生)-
5-고대원-가거라 38선-외-
6-이청봉-추억의 소야곡-대사-
7-손인호-연락선 엘레지-
8-신해성-인생의 귀양지-외-
참고---순위는 어떤 무엇과도 무관-
후계-1-
-가요(歌謠)황제(皇帝) 강문수(姜文秀)
예명--남(南)인(仁)수(樹)
-서기1930년경-예명이나-본명에-"남,,자성1990년까지의 한국가요계 내혁-
1-강남수--가요계 등단--1930년경-
2-남부선--가요계 활동--1930년초반-
3-남인수--원앙의 그림자-외-200 여곡-1936년 --눈물의 해협--등단--
4-남일연--정든님전상서-외 20 여곡-1940년대초반--
5-남성봉--눈물의 대전역-서울의 비가-눈물의 목포항-
가설극장 아가씨-1950년대-중반-
6-남월수-울리는 경부선-
7--남정희--순정-미운임 고운임-행복-총각 뱃사공-
8-남해성--장수산찿아서--
9-남백송--달뜨는 고향-외30 여곡-1950년대 후반-
10-남인철-휴전선의 한-다방 아가씨-
11-남강수--추엌의 진주-10 여곡-1950년대 후반-
12-남일해-이정표-외 30 여곡-
13-남상규-추풍령고개-외 20 여곡-
14-남석일-내일은 없다--
15-남진--가슴아프게-외 30 여곡-
16-남우진--고향의 그소녀--
17-남궁옥분--나의 사랑그대 곁으로--
참고 : 남.북으로 분단될 것을 예측 이라도 한것같이 선견지명의 뜻이였을까
남,,자의 첫 성명 융성 시기가 반세기를 휩쓸다 시피 하였다..
가요 가사 수집분 외래어모음..
-강문수-노래가사-외래어-모음-
- 歌謠(가요)--장르--genre--다양한 형식 분류 --
트롯트--trot--빠른걸음 무도--지터벅-자이브-지루박--jitterbug--
퐄스 트롯--fox--여우걸음--trot--6비트 지루박--남여가 껴안고춘다--
슬로우 트롯--slow--trot--4비트 지루박--남여가 껴안고춘다--
폴카--polka--두사람씩추는 경쾌한춤--짝을이루어도 껴안지는 안는다--
디스코--disco--댄스--dance--2분의2박자빠른춤--어깨 팔-- 무릎 발 회전--각각춘다--
트위스트--twist--발끝축으로 응덩이를 흔드는춤--각각춘다--1960년대 초반유행--
렛츠 고우--let's--go--고 고--go go--소울--soul--이라고도한다--각각춘다--
부루스--blus--껴안고 추는춤--아주느림--부루스-타임(blus-time)조명도끈다--
왈츠--waltz--원무곡--회전--다가서다-- 남녀가 껴안고춘다--
탱고--tango--원래 중앙아프리카 춤--4분의8박자또는4분의2박자로된음악 남녀가 짝쌍을 하여 껴안고 추는 춤.20세기에 아메리카 유럽 퍼졌다.--
스윙--swing--흔드는 일. 자유분방 형식--뚜렷한형식은없다--
룸바--rumba--1930년대 미국 유럽 유행 4분의 4박자--손만잡고춘다--
도돔바--dodomba--가칭 절룸발이 춤 이라고도한다--혼자춘다--
엘레지--elegy--悲歌(비가)슬픈노래.
차 차 차--cha cha cha--댄스--dance--춤의 한 장르이다--
발라드-ballade-서사적인 가요
디스크--disk-(평(平)원(圓))형(形)표(表)면(面)--
댄스--dance--둘이나 혼자 추는 춤--
손으로- 몸을 껴안고-한맘-춤--
손으로 -손을 맞잡고-사교-춤--
마주서-눈을 살피고-오락-춤-- .
째즈-jazz-광란적인춤-성교대상자-
강문수--노래가사 외래어 모음..
프로펠라--propellar--공기에 작용시킨-에어-스크류-air-screw- 회전 추진력 바람개비 --
터빈--turbine--물이나 동력이 작용 돌려 중심축에서 동력을 얻는장치--
마도로스--matross--선(船)원(員) 배 선박(船舶)업(業)사람--
담배--남아메리카 페루원산지 1615년경 일본서 한국전래--
빌딩--building--고층 건축물--
카나리아--canaria--아프리카원산지 새 금사작--
기타--guitar--6현으로된 서양악기--
나이팅-갤--nightingale--황(黃) 회(灰)색(色) 새(조鳥)--
포풀러--poplar--미루나무--은사시--
클로버--clover--콩과에 속하는 풀이름--
낙타--camel--등(嶝)허리에봉(峰)이 한개 두개 종류가 있다 더위에 강하다--
현해탄--한국의 부산과 일본 시모노세끼72km중간지점 바다배길-겐카이 나다--
네온가--neon-가(街)--
리라-꽃--lyra--이태리 7현금 악기--꽃 이름--
로맨스--romance--연애(戀愛)사건(事件) 그이야기--
파이프--pipe--관 막대-빨뽀리-곰방대-서양담배대--
마스트--mast--통신용 밧줄 안테나--
버스-걸--bus-girl--영업용객차 안내원--
킬로--km--1000m--1m--100cm1cm--10mm--
코스--course--진로 방향 그쪽 --
오로라--aurora--극광(極光) 전자(電磁)물질(物質)로하늘에 생긴여러 빛--
라이트--righte--인공조명 밝기와 색채구성 --
피에로--pierrot--붉은색 삼각모자로 꾸민 춤꾼--
범벅--다른여럿이 섞여진 것--porridge--포릳이--
랑데-부--rendez-vous--닿다 만나다--
테이프--tape--여기서는 얇고 좁은 말이로된 여러색의 끈--
시베리아--sigeria--우랄산맥 이북베링해까지 1.290만km2--
플랱-홈--palt-form--넓은 기차정거장--
시그날--signal--철길 교통 신호기--초록불빛 빨간불빛--
카라반--caravan--사막의 유랑상인들--
아라비아--arabia--아시아 남서단 홍해접한 반도--
너온--neon--여러색 장식등--
엘레지--elegy--슬픈-비가(悲歌)--
메카--mecca--아라비아-해자즈-hejaz-왕국수도-무역도시--
진저--어미(語尾) 문법(文法)어휘--
뮤직--music--음악 --
트렁크--trunk--큰가방 바퀴가달려 밀거나 끈다--
컴퓨터--computer--전산처리 문서처리 전자지능기--
가요황제 강문수 노래가사 외래어 모음--2--
드라이브--drive--동(同)승(承)-동(同)행(行)--
트레몰로--tremolo--자꾸여려지게-구슬프게--
플라톤 잌--platonik--마음만의 사랑-아낌 보존 보호 사랑--
트로이카--troika--설(雪)상(上)3마리 마차(馬車)-북만주 시베리아 교통수단--
수샤인-보이-슈즈-구두-shoes-닦다-hine-소년-boy-
사이렌--siren--공기구멍이 많은 원반을 고속회전시켜 나는소리-알림---
망토--manteau--어깨위에 걸쳐입는 남녀공용 옻-만주 시베리아 윗두리--
엔조이--enjoy--기쁨 향락 즐김--
윙크--wink--뜻을통하는 눈짓 눈깜박임--
연결--connec--연결된 것--ting--어미에 붙임-컨넼팅-connecting--
의(依)지(支)가(家)지(支) 없는--의지할집 가족도 없는--
의(衣)지(之)식(食)지(之)--입는옻 먹는 밥--
마후라--muffler--목에둘르고 다니는 수건-표나게 목에 매단것--
벤치--bench--긴걸상-공(公)용(用)좌(座)석(席)-장(長)의(依)자( )
컨트롤--control--관리 조절--좋은뜻으로활용--
포인트--point--중요한 요점되는 --
일본어(日本語)--
키미토 보쿠--
야마토 쟈쿠라--
아이노 우타--
콘세르--
쯔메리--
데모킷--
뿌가이 쇼우--
아쓰와네--
시부이와네--
로이드--
겐카이 나다--
중국어(中國語)--
샹하이--
우승로--
빤두--
사마로--
호궁--
쟝쿠--
황포강--
진주(晋州)---관련(關聯)가요(歌謠)가사(歌詞)---
제목--진(晋)주(州)라 천리(千里) 길
--이규남-취입--
취입? 복각취입 강문수 남인수
이가실-작사
이운정-작곡
출시--1940년경
1.진(晋)주(州)라 천리(千里) 길을 내어이 왔던가
촉석루(矗石樓)에 달빛만 나무 기둥을 얼싸안고
아---타향(他鄕)살이 심사(心思)를 위로(慰勞)할줄 모르노라
2.진(晋)주(州)라 천리(千里)길을 내어이 왔던가
남(南)강(江)가에 외로히 피리 소리를 들을적에
아---모래알을 만지며 옛노래를 불러본다..
제목--남(南)강(江)의 추(追)엌(憶)--
취입--고운봉--취입--
장르--트롯--작사--작곡--출시--
--가사--1번--
물소리 구슬프다 안개나린 남(南)강(江)에서
너를안고 너를안고
아---불러주던 그날밤은
불러주던 그날밤은
아---다시못올 옛 꿈(夢)이여!
--가사--2번--
물결에 다시본다 충절(忠節)담긴 남(南)강(江)에서
너를두고 너를두고
아---가야하던 그사람은
가야하던 그사람은
아---다시못올 옛 임(恁)이여!
--2--
제목---추(追)엌(憶)의 진(晋)주(州)---
취입--남강수--취입--
장르-트롯-작사-?-작곡-?-출시-?---
--가사--1번--
비(飛)봉(鳳)산(山) 양지쪽에 진달래피고
진(晋)주(州)남(南)강(江) 백사장(白沙場)에 물새가울 때
그 임(恁)을 부여잡고 몸부림 치며
울며헤진 젊은 날의
그시절이 새로워라
추(追)엌(憶)의 진(晋)주(州).
--가사--2번--
사계(四季)절 진주 성(城)에 날이저물고
남(南)강(江)물에 꽃(花)잎(葉)띄여 흘(流)러서 갈(離) 때
서장대(西將臺) 달빛아래 놀던그사랑
언제다시 만나볼까
생(生)각(覺)사(思)로 그리워라
추(追)엌(憶)의 진(晋)주(州).
갑판 소야곡 (甲板 小夜曲) 이난영 취입..
1.조각배 수평선에 밤은 저물어
달맞이 갈길위에 금빛 젖은데
나도배도 찿어보는 임(恁)의 그마음
갑판위 나그네만 눈물집니다..
2.임(恁)찿아 헤매이나 가여운 신세
오늘도 갈곳없어 밤을 새는데
속삭이던 임(恁)의달도 어느새 지고
갑판위 그생각만 처량합니다..
3. 나홀로 인생살이 외롭긴 해도
굽이친 물거품에 찿는꿈 큰데
언제 임(恁)의 등대불은 깜박일 거냐
갑판위 별빛만이 부딫칩니다.
한국 가요 취입 활동 분들..
※ 남자-한국 가요 1920년-1959년-취입 활동..
1--채규엽---2-고복수---3-백연설---
4--남인수---5-송달협---6-김정구---
7--김해송---8-박재홍---9-최병호---
10-강홍식--11-현--인---12-계수남---
13-유종섭--14-김영춘---15-최남용---
16-조백조--17-최갑석---18-진방남---
19-강남주--20-추남영---21-한정무---
22-정--향--23-유춘산---24-손인호---
25-김광남--26-이청봉---27-남강수---
28-강남달--29-명국환---30-신해성---
31-고봉산--
※ 한국 가요 여자-1920년-1959년-취입 활동..
1--윤심덕---2--황금심---3--박단마--
4--박향림---5--복혜숙---6--왕숙랑--
7-이은파----8--이화자---9--이난영--
10-옥잠화--11--김연실---12-손복춘--
13-박달자--14--백난아---15-손금홍--
16-장세정--17--이옥란---18-옥두옥--
19-박애영--20--이해연---21-김장미--
22-서해림--23--장옥조---24-남일연--
25-황정자--26--박광자---27-김장미--
28-차은희--29--정화순---30-최숙자--
31-박가연--32--김정애---33-최정자--
34-안정애--35--이미자---
※ 자료 조사 : 하일사랑
자료 출처 : www.hail.or.kr
지금 흐르고 있는곡은.. 남인수 님의 취입곡..'눈물의 해협'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