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나이가 어린 러시가 요즘 도통 밥을 안먹고 힘 없이 웅크려 있기만 합니다.
걱정되서 병원에 데려갔어요~
열이 좀 있어 감기 증상같다고 하셔서 주사 맞고 약 처방받아서 먹이고 있습니다.
오늘도 어제 준 밥 그래도 남겨놓고 누워서 반길 힘도 없어 보였어요...ㅠ,ㅠ
이리저리 살펴보니 코가 꽉 막혔습니다..
요즘 환절기라...녀석들 감기가 시작되나 봅니다...
얼마전 대문 유기로 들어온 3마리 녀석들 중 사칠이 입니다.
소변 보는 양이 너무 작고 밥도 잘 안먹어서 걱정입니다.
다행히 방광은 괜찮다고 합니다...휴~
녀석.. 아직도 버려진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걸까요? 에휴.....
보이도 감기를 달고 살아서 치료받았습니다~
조그만 녀석들이 자꾸 아파서 큰일이예요...ㅠ,ㅠ
환절기라 그런지... 묘사에 들어가면 여기저기 기침하는 소리가 납니다...
벌써 추운 겨울이 너무 걱정이네요...
묘사 1층 1번방에 노랑이도 병원다녀왔어요~
사진이 없네요... 죄송...
노랑이가 요즘 설사가 너무 심하고 심지어 변에 피까지 보여서 주사맞고 약 먹이고 있는 중입니다.
항문도 많이 부풀어 있어요... 일단 개별 장에 넣어두고 경과를 보려고 합니다.
약 잘 먹고 말끔히 나아주면 좋으련만...
첫댓글 일교차가 심해서 냥이들이 힘든가바요 ㅠㅠ 아프지 않앗으면
벌써부터 감기 시작이네요 잘 견뎌내야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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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수정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