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석산악회 송년모임 행사 안내 ★
★ 마당놀이 토정비결 ★
1. 공 연 명 : 2009 MBC 마당놀이 <토정비결>
2. 공연일시 : 2009년 11월 27일(금) ~ 2010년 1월 3일(일)
3. 공연시간 : 평일 7시 30분 / 금,토 3시, 7시 30분 / 일요일 2시 / 공휴일 2시, 6시
4. 공연장소 : 장충체육관 특설무대
5. 출 연 자 : 이정섭, 이영범, 김보화, 강성범 외
6. 관 람 료 : 마당석(지정석) 40,000원 / 놀이석(자유석) 30,000원
★ 크리스마스 선물 : 12월 25일(금) 6시 공연 전 좌석 30% 할인
7. 예 매 : 티켓링크 1588-7890 / 인터파크 1544-15555 / 옥 션 1566-1369
/ 맥스티켓 1577-0114
♣ 저녁식사모임 : 전철3호선 양재역3번출구 강남역쪽30m 대신증권지하 / 배나무골 - 오후 3시30분
★ 현석회 공연안내 ★
1. 공연일시 : 2009년 12월 25일 오후 6시
2. 저녁식사 장소 : 양재역 근방 배나무골 오리집(강남뱅뱅점) - 코스요리
▶ 오후 3시30분~5시까지 부부동반
3. 참석자 : 강종훈, 문경탁, 박제순, 이용규, 이종우, 이창성, 임영준, 현광익, 현영훈, 허영두 부부
- 이상 20명
김근섭, 김근섭 딸 그리고 나 - 이상 3명
▶ 강법선 부부 - 개인사정으로 불참
<배나무골 지하식당>
<재경현석산악회 부부동반 송년모임>
<장충체육관으로 향하던 중....야경의 풍경>
<장충체육관 토정비결>
<공연 시작에 앞서....천서방의 재롱>
<토정비결 공연을 끝내면서....>
White X-mas.
오늘은 서해로 부터 들어오는 황사현상과 더불어 안개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저녁 6시에 있는 MBC 마당놀이 <토정비결> 관람을 위해, 현석산악회 회원들이 부부동반으로 공연을 관람하기로 했다.
공연에 앞서 오후 3시 양재역 근방에 있는 뱅뱅사거리의 <배나무골 오리집>에서 송년행사 모임으로 저녁식사를 마치고, 공연장이 있는 장충체육관으로 향하기로 했다.
모임에는 많은 회원들이 부부동반하여 참석해 주었고, 근섭이만 딸과 함께 참석했다.
오늘은 날씨가 대단히 좋지 않은데다 가랑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황사가 곁들여져서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할 그런 날이다.
아뭏든 회원들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배나무골 오리집에서 코스 요리를 시켜놓고 정담을 나누면서 한해를 돌아보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오늘 모임에는 식사와 더불어 회칙 초안을 가지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려고 준비를 하고 모임에 나섰다.
우리는 6년이라는 시간동안 무의미하게 회칙도 없이 산을 타기 위해 활동을 가졌었는데, 회원들의 의견을 취합하여 회칙 초안을 준비하고, 검토하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프린트하여 모임에 참석했다.
그런데 몇몇 회원들의 진심이 내가 생각하는것과는 너무나 달라 실망이 컸다.
취지는 너무나 좋았기에 우리도 남들처럼 회칙을 가지고 한번 멋지게 회를 만들어 보자고 다짐하면서 준비한 것인데, 돌아온 것은 아쉬움 뿐이었다.
어 이상 생략하고...
여하튼 기분이 별로 좋지 않은 가운데, 오늘의 저녁식사 모임을 끝내고, 장충체육관으로 자가용과 택시를 이용하여 나누어서 출발했다.
어둠이 밀려오는 장출체육관 근방에 도착하였더니, 반짝이는 불빛들이 밤을 준비하는 듯 하였다.
수 많은 사람들이 공연 관람을 위해 모여들고 있었고, 우리들도 지정석이 사전에 예약되어 있었기 때문에 표를 매표하고, 입장하여 흥겨운 마당놀이 공연을 2시간 동안 관람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그동안 마당놀이를 즐겨 관람하는 편이지만, 김성녀, 윤문식씨의 재치넘치는 흥겨운 마당놀이와는 너무나 대조적이었다.
흥과 끼와 재치와 농이 넘치는 유쾌한 마당놀이가 우리의 지친 삶을 일캐워주는 역할을 하는 것은 아닐까 생각해 보았다.
여하튼 즐겁게 공연을 즐겼다.
공연을 마치고 밖으로 나오니 진정 화이트 크리스마스데이였다.
눈길에 일찍 헤어지기로 하고, 친구들과 헤어져서 전철역으로 가다가, 이곳까지 왔는데 돌아가기가 아쉽다는 의견이 있어 주변에 있는 족발집으로 향했다.
종훈, 영준, 종우, 영훈, 용규부부와 그리고 나는 주변에 있는 족발집으로 가서 족발 특대를 두개 시켜놓고 화이트 크리스마스데이를 즐겼다.
펑펑 솓아지는 듯한 눈은 우리가 식사를 마치고 나오니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달빛만이 가로등과 어우러져 우리의 발길을 안내하는 듯 했다.
여하튼 오늘 하루도 여러 친구들의 덕분에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어 너무나 기쁘다.
첫댓글 1명 참석.
2명참석
일단은 둘이요
지금까지 통화결과 21명 참석 예약 함
고생했시유 역시 회장 이야
영두도일단두명입네다
회칙을 만드는 것은 성문법을 만드는 것이지요. 지금까지는 글로 표현안된 불문법이 있어서 좋았었는데 막상 성문법을 만들려니 눈으로 보이게 확이하는 것을 만드는 것은 역시 어려운 일이지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참으로 미안합니다. 송년 모임에 참석하지 모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