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사업 슈퍼비전 연수 : 후배에게 글로 전하는 슈퍼비전의 실제 [모집 마감]
[배경]
2023년 현재, 출산율이 0.78명입니다.
급격한 인구 감소는 우리 사회사업 현장에도 영향을 줍니다.
앞으로 노동 인구가 줄어든다는 뜻입니다.
즉, 사회사업 현장에서 함께 일한 청년 복지사들이 없다는 말입니다.
게다가 그나마 있는 청년 복지사들도 속속 현장을 떠나고 있습니다.
끈기가 부족하고 조직에 적응하지 못하는 청년들 문제는 아닐 겁니다.
보수나 처우 문제만도 아닐 겁니다.
우리 일에서 보람을 느끼지 못하는 건 아닐까요?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있다는 확신이 없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청년들이 매력적으로 느끼지 않는 현장. 과연 미래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청년들에게 우리 하는 일이 의미 있고 보람 있으며 재미와 감동이 있음을 전합시다.
내가 맡은 일로써 진정 약자와 더불어 살아가는 정의로운 사회 만드는 일임을 설명합니다.
그 시작이 슈퍼비전입니다.
슈퍼비전은 '비전(이상)'을 먼저 제시해야 가능한 일입니다.
후배 사회사업가에 이상을 제시하고, 그 이상대로 이뤄가는지 제안하고 칭찬 감사 응원하는 일입니다.
나아가 이를 글로 써서 논리적으로 보여주는 일입니다.
사회사업 슈퍼비전을 하려면,
사회사업을 알아야 하고, 슈퍼비전 개념을 배워야 합니다.
나부터 이상이 있어야 후배에게 제시하며 함께하자 할 수 있습니다.
이때 권위가 나오고 후배가 따르게 됩니다.
그럴 때 당사자와 지역사회에 변화가 찾아옵니다.
사회사업가라면 사회사업가답게 슈퍼비전 합니다.
아울러, 슈퍼비전은 슈퍼바이저가 되어서 배우는 게 아닙니다
새내기 때부터 준비합니다.
사회사업 슈퍼비전 연수
가. 날 짜 : 2024년 2월 27일(화), 28일(수), 29일(목) (매일 1시 반~5시 반, 총 12시간 공부)
나. 장 소 : 노무현시민센터 (안국역 근처)
다. 진 행 : 김세진 (사회복지사사무소 ‘구슬’ 소장)
라. 참가비 : 10만 원
마. 교 재 : 공부 주제 관련 원고를 연수 중간 중간 때에 맞게 드립니다.
바. 인 원 : 20명
- 환불하지 않습니다. 신청 시 한번 더 생각해 주세요.
- 12시간 교육 수료증이 필요하면 발행해 드립니다.
- 교육 신청한 분께 교육안내 공문을 보냅니다.
1일
사회복지 현장의 변화
사회사업 개념, 슈퍼비전 개념
사회사업 글쓰기(recoding) 개념, 사회사업 글쓰기 방법
2일
슈퍼비전 글쓰기 제안 : 후배 질문에 글로 답하기
슈퍼비전 사례 : 다양한 후배 질문에 답하기
슈퍼비전 틀 만들기 : 언어화와 구조화
3일
슈퍼비전 글쓰기 실습
질문에 대한 답을 위해 구조 만들고, 글로 쓰고, 다듬고, 발표하기
* 한계가 있습니다.
- 복지관 사회사업 현장에 관한 이야기를 주로 다룹니다.
- 사회사업과 직장일을 구분합니다. 직장인으로 고뇌, 애환 따위를 다루지 않습니다.
꾸준히 만나왔던 슈퍼비전 글쓰기 모임 선생님들과 공부가 바탕에 있습니다.
이런 질문들을 나눠왔습니다.
연수 가운데 이 글들을 나눠드리겠습니다.
이 질문과 답을 계속 읽다보면
사회사업 슈퍼비전을 이해하고 어떻게 답해야 할지 방법이 보일 겁니다.
함께 읽고 나눌 슈퍼비전 글쓰기 원고
김세진
슈퍼비전’ 개념과 틀
후배 사회사업가를 어떻게 지도해야 하나요?
C = F + A : 변화는 기술과 태도
당사자와 비슷한 경험을 한 사회사업가가 더 잘 도울 수 있을까요?
사회사업에서 공감은 기술이라고요?
사회사업에서 ‘성의정심’이란 무언가요?
퇴근 뒤 당사자의 전화를 받아야 할까요?
고진실
마음이 아픈 후배에게 하고 싶은 말
당사자의 자기결정권, 어디까지 존중해야 하나요?
발달장애가 있는 당사자에게 독서가 필요할까요?
권대익
당사자가 주는 음식이나 선물, 받아도 되나요?
내가 잘하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슈퍼비전 바탕 네 가지, 공부 사람 추억 기록
강 선생님의 ‘해바라기 님 복날 잔치’, 관계의 끈
정 선생님의 ‘중년 남성 모임’, 발로 홍보하다
김 씨 아저씨가 돌아가신 뒤, 정 선생님께 하고 싶은 말
강 선생님이 만난 우리 동네 구피 아저씨
김은진
슈퍼비전과 잔소리의 차이
당사자의 전도 활동
범죄를 행했던 당사자, 도와야 할까?
한 가지 활동 안에서 만나는 다양한 아이들, 어떻게 대해야 할까?
무례한 당사자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이가영
출소자를 어떻게 도와야 할까
신혜선
당사자의 사적 부탁,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신청
구글 폼으로 신청
참가 자격을 꼼꼼하게 읽고 신중하게 신청하십시오.
① (실적 평가 따위) 현실을 탓하지 않고 사회복지사답게 실천하려는 사회복지사
② 공부 시간에 스마트폰을 보지 않고 배움에 집중할 자신이 있는 사회복지사
* 당사자를 끝까지 자기 삶의 주인이게 돕고 싶은 분,
지역사회 안에서 때때로 어울려 살아가게 돕고 싶은 분과 공부하고 싶습니다.
○ 참가자 부탁
- 전체 일정을 빠짐없이 참가합니다.
- 시작 시각과 마치는 시각을 잘 지킵니다.
- 간식이나 음료가 필요한 분은 각자 준비해 주세요.
- 텀블러 사용을 권합니다. 일회용기 사용을 자제해 주세요.
○ 문의
- sea@welfar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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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1월 8일까지, 참가자 명단
고경화 선생님, 세륜중학교
심선진 선생님, 무소속
이연신 선생님,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
오의권 선생님, 부펑구청 복지정책과
이미영 선생님, 영등포장애인복지관
양나래 선생님, 갈산종합사회복지관
이돈민 선생님, 군포시매화종합사회복지관
김근령 선생님,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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