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 교 일 자 : 2023년 10월 29일
▶ 말씀 선포자 : 임 용 주 목사님
▶ 설 교 제 목 : 영생 얻은 자의 정체성(연속강해 7)
▶ 성 경 구 절 : 요한일서 2 : 12 - 14
▶ 성 경 본 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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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자녀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 죄가 그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사함을
받았음이요
13- 아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가 태초부터 계신 이를 알았음이요
청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가 악한 자를 이기었음이라
14- 아이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아버지를 알았음이요 아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태초부터 계신 이를 알았음이요 청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강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너희 안에 거하시며 너희가 흉악한 자를
이기었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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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오늘은 요한일서 강해 7번째 시간입니다.
요한일서는 사도요한이 기록한 하나님의 말씀이며 요한일서를 쓴 목적은 요한일서
5장 13절에 나타나져 있습니다.
(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것을 쓰는 것은 너희로 하여금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
이렇듯 요한일서는 영생을 알게 하려고 쓴 것입니다.
이러한 요한일서는 예수를 구주로 믿는 사람을 대상으로 쓴 것입니다.
영생의 삶이란 하나님안에 거히는 삶, 빛 가운데 거하는 삶, 주와 동행하는 삶을 말합니다.
그런데 이런 영생의 삶에 반하는 것이 있는 데 그것은 죄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죄를 처리하는 방법이 있는데 그것은 예수안에서 죄를 이길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빛 가운데 사는 사람은 주의 계명대로, 말씀대로 살아야 하며 형제를
사랑해야 합니다.
정체성이란 어떤 주체가 가지고 있는 특성을 말합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은 정체성에 있어서 너희가 애쓰고 노력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기 위한 것입니다.
또한 성도의 정체성을 알게 하려고 오늘 본문을 주신 것입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정체성에 대하여 3분류로 나누어 부르고 있는데 그것은 자녀들아, 아비들아. 아이들아
라고 부르고 있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첫 번째 영생을 얻은 성도들은 정체성은 죄를 사함 받은 자녀라는 것입니다.
본문 12절을 보면 “자녀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 죄가 그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사함을 받았음이요”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받았음이요”이요 라는 것은 완료형을 말합니다.
이는 이미 죄를 사함받았고 앞으로도 사함 받은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사실 죄는 고난과 질병의 근원입니다. 모든 사람은 원래 하나님과 교제하며
하나님의 영광에 이루도록 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죄로 인해 하나님과의 사이와
갈라지게 되어 단절된 것입니다.
그런데 영생을 받은 자는 이미 죄를 사함 받은 자라는 것입니다.
벧전 3장 18절을 보면 베드로는 이렇게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도
단번에 죄를 위하여 죽으사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으니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하심이라 육체로는 죽임을 당하시고 영으로는 살리심을
받으셨으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우리 죄를 예수그리스도가 담당했다는 것입니다.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시려고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신 것이고
채찍에 맞음으로 인해 우리가 나음을 입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를 믿음으로 우리는 치료를 받았음을 고백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내 질병을 담당했다고 했으니 이를 믿어야 합니다. 그리고 나는 죄사함
받고 치료함 받았다는 것을 선포해야 합니다.
두 번째 영생을 얻은 성도들은 정체성은 악한 자를 이길 수 있는 자들이라는
것입니다.
본문 14절을 보면 “아이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아버지를 알았음이요
아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태초부터 계신 이를 알았음이요 청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강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너희 안에 거하시며 너희가
흉악한 자를 이기었음이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원수 마귀를 이길 수 있는 자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사실 원수마귀는 우리보다 힘이 쎄지만 우리가 예수의 힘으로 이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안에 거하기 때문에 강하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그리스도가 함께 연합되어 살기에 이길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선포해야 합니다.
마지막 세 번째로 영생을 얻은 성도들은 정체성은 아버지 하나님, 성령님, 예수님과
친밀한 교제를 가질 수 있는 특권을 가진 자라는 것입니다.
본문 13절을 보면 “아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가 태초부터 계신 이를
알았음이요 청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가 악한 자를 이기었음이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삼위일체 하나님과 개인적으로, 체험적으로 사귈 수 있는 특권을 가진
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앞으로 어떤 역사를 행하여 주실 것인지 우리는 말씀 묵상과 기도를 통해
나아가야 합니다. 그럴때 정체성에 합당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바라기는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명령이 아닌 약속으로 받아서 정체성을 확실히
알아서 죄 사함 받은 자, 악한 자를 이길수 있는 자, 교제를 나눌 수 있는 특권을
가진 자라는 것을 알고 이러한 정체성이 내 삶에 열매를 맺을 수 있는 모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