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완료)콜라 - 믹스

[입양센터간사]

콜라

믹스 / 여아(중성화 예정) / 2024년 11월 1일생 / 1.34kg

입양센터 생활 중

사람 매우 좋아함 / 온순함 / 활동적 / 다른 강아지와 잘 지냄

형제들 중 가장 몸집이 작지만 가장 용기 있는 여장부! 콜라입니다♥

보호소에서의 콜라

만삭의 한 강아지가 강릉시의 한 도로에서 떠돌다가

2024년 10월 강릉시 동물사랑센터로 구조가 되었고

이후 보호소에서 11월 1일 네 마리의 아이들이 태어났습니다.

보호소에서 태어나고 얼마 되지 않아 눈도 못 떴을 때의 콜라

그렇게 어미견과 보호소에서 태어난 아기들은 가족이 생기길 기다렸지만

공고기한 동안 입양이 되지 않아 안락사 명단에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팅커벨과 연이 닿았고

어미견은 밤비, 네 마리의 아기들은 콜라, 코카, 모카, 크림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얻고 견생의 길을 계속 걸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대표 뚱아저씨 집에서의 어미견 밤비와 네 마리의 아기들

보호소에서 태어난 콜라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어미견 밤비가 지극정성으로 돌보아준 덕분에 아픈 곳 없이 구조가 되었습니다.

태어난 지 한 달 정도 됐을 때의 콜라 ​

구조된 후 콜라는 형제들과 함께 젖을 뗄 때까지

팅커벨프로젝트 대표 뚱아저씨의 보살핌을 받으며 지냈습니다.

그 덕분에 아이들은 무럭무럭 자라 젖을 뗄 때가 되어

지금은 센터로 입소한 상태입니다.

센터 입소 후 젖을 떼기 위해 어미와 떨어지고 새로운 환경 놓인 탓인지

묽은 변과 함께 피가 묻어 나왔지만

금세 회복하며 지금은 완전히 다 나은 상태입니다.

콜라는 크림이라는 형제와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콜라는 여자아이여서 크림이보다 조금 소심하지만

크림이에게 지지 않고 함께 신나게 놀고 서로 의지하며 잘 지낸답니다!

그렇게 센터에 어느 정도 적응을 하고 아이들과 합사를 하였는데요.

자기보다 훨씬 큰 아이들을 만났는데도

콜라는 전혀 겁먹지 않고 다른 아이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고

센터 여기저기를 탐색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그래서 콜라를 잘 받아줄 수 있는 오빠언니라면

함께 신나게 뛰어놀며 사이좋게 지낼 아이랍니다~

센터 거실을 여기저기를 탐색하던 콜라는

기특하게도 패드에 가서 소변을 눌 만큼 똑똑한 아이입니다!

하지만 새로운 환경에서는 배변 실수를 할 수 있으니

이에 대해 혼내기보다는 차분히 기다리며

콜라가 스스로 배변을 가릴 수 있도록 교육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콜라는 많이 어려 호기심이 매우 많고 이갈이 시기여서

사람 손이나 머리카락 등 입에 넣을 수 있는 물건들은 다 씹어보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콜라가 물어뜯으면 안 되는 물건들은 다 치워주시고

또한 이가 간지러워 가구를 물어뜯을 수 있기 때문에

장난감이나 간식 등으로 대체해 주셔야 합니다.

콜라는 아기이기 때문에 '거부'라는 것을 아직 잘 몰라서

물어뜯는 행동을 포함해 안 되는 행동에 대해선 단호하게 거부하고

잘한 행동에 대해선 최선을 다해 칭찬하여

콜라가 옳고 그른 행동이 무엇인지 이해할 수 있도록

꾸준히 교육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콜라의 현재 모습인 작고 귀여운 모습만을 보고 쉽게 입양을 결정해선 안됩니다.

콜라는 현재 아기라서 작은 모습을 하고 있지만

성견이 된다면 지금보다 더 커져서 무거워질 것이고 생김새 또한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기 강아지는 경험해야 할 것들도 많고 알려줘야 할 것들도 많습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알려줘야하며 알려준 것도 반복적인 교육이 필요해

보호자의 시간과 노력이 많이 필요하고 인내심 또한 많이 필요합니다.

콜라를 입양하고자 하시는 분께서는

상처 없이 깨끗한 콜라의 마음이 다치지 않게

신중하게 생각하시고 입양을 결정하셔야 합니다.

모든 것이 신기하고 새로운 콜라를 위해

넓은 세상을 같이 경험하며 성장시켜줄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콜라의 하나뿐인 가족이 되어주세요!

무료 분양이나 다름없다는 생각으로 유기견 입양을 염두에 두시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콜라를 포함해 팅커벨 프로젝트에서 구조한 강아지들은

분양샵에서 사는 강아지들 이상으로 많은 비용을 들여 아픈 곳을 치료해주었으며,

팅커벨 프로젝트 1만 여명 회원들이 온 마음을 다해 응원하고 격려하는 소중한 강아지들입니다.

공짜라는 생각으로 입양을 하실 분은 아예 입양 신청도 하지 마시고,

이 강아지를 내 평생의 반려견이라 여기고 어떤 상황에서도 사랑으로 끝까지 책임지실 분만이 입양 신청을 하시기 바랍니다.

입양 조건 : 1) 입양서약서, 2) 주민등록증, 3) 입양후원금 15만원 + @ 팅커벨 구호 기금 후원

입양후원금의 내역 : 건강검진비 + 예방접종비 + 중성화수술비 : 약 50만원 중 일부를 분담하는 개념.

입양자는 이 강아지가 생을 마감하는 날까지 책임을 지겠다는 입양서약서를 작성하여야 하며,

신원 확인을 위해 주민등록증을 제시해야 합니다.

이 강아지는 팅커벨 프로젝트 후원자들의 후원금으로 건강검진 및 치료를 완료한 강아지입니다.

입양후원금은 15만원 이상 입양자의 성의껏 하시면 되며, 입양하시기 전에 먼저 입금을 해주시면 됩니다.

* 입양후원금 입금계좌 : SC은행 402-20-039635 예금주 : 팅커벨프로젝트

* 자세한 입양상담은 아래 전화나 메일로 하시면 됩니다.

팅커벨 입양센터 : 02)2647-8255(대표전화)

입양상담 담당자 뚱아저씨 핸드폰 : 010 - 9229 - 0560

이메일 : tinkerbell0102@hanmail.net

[뚱아저씨]

활발한 말괄량이 귀여운 아가씨 콜라야 ~
입양센터에는 조금만 머물고 있다가 얼른 좋은 가족 만나서 집밥 먹으러 가자 ~
우리 콜라 사랑해 ~

[루~루나]

다부지고 예쁜 울 콜라 얼릉 엄빠 만나서 행복하게 살쟈🥰

[테티스(부산)]

콜라, 넘 귀엽네요~^^
언니 오빠들과 있으니 완전 쪼꼬미...ㅎㅎㅎ
좋은 가족분들이 얼른 오시기 바랍니다~

[예삐0531]

콜라 넘 귀요미ㅋㅋ
좋은 가정에 입양되서 건강히 행복하게 지냈으면 하는 간절한 맘이네요~~~아가야 곧 좋은소식 있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