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예수님 저는 수원교구 성음악위원회 소속팀인 바로크 앙상블 콘체르토 안티코 에서 대표를 맡고 있는 오선주 루치아 라고 합니다.
늘 악보만 부탁하러 들렀던 서가싱 카페에 불쑥 공연소식을 전하게 되서 죄송한마음입니다.
콘체르토 안티코는 2016년에 창단한 바로크 앙상블 팀으로 기악과 성악이 함께 하나의 악기로 표현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출발한 단체입니다. 저희는 바로크 음악을 주로 연주하고 있으며 경기도와 서울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하는 프로젝트 중 하나인 무지카사크라 페스티벌을 소개하고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제3회 무지카사크라 페스티벌은 바로크음악중에서도 성음악을 중심으로 3일간 경기도 남양성모성지에서 열리게 됩니다. 남양성모성지는 우리나에서 가장 큰 성모성지이며 이상각 신부님께서 30년동안 애정을 가지고 수원교구 신자들과 함께 일궈온 성지입니다. 세계적인 건축가 마리오보타가 설계를 하였으며 수원교구 주보성인인 평화의 모후를 모티브로 하여 빛을 이용하는 건축가 마리오보타가 그 뜻을 잘 받아들여 아름다운 성전을 탄생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