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떠나면 재미가 배가 되는 필리핀 여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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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떠나면 배가 되는 필리핀 여행정보
필리핀 종교는
필리핀은 아시아 최대의 '카톨릭국가'다..
필리핀 종교는 스페인 영향이 가장 크다.
공식적으론 국민의 83%정도, 나머지는 개신교,회교 등의 종교분포를 보인 다.(자료마다 약간 씩 상이..)
종교 측면에서 역사를 보면, 먼저 무슬림 국가가 될 가능성이 많았을 것이라 史界 에서는 추측하고 있다.
그것은 필핀 최초의 정치세력이 15세기 말, 필핀
최남단 술루제도의 술루왕국 이었는데..
그들이 인도네시아 '브루나이'왕국의 세력을 빌린
무슬림 이었다..
지금도 그들의 당시 영향권이었던 Mindanao섬은 회교도 총본산 지역으로 대정부 테러
등이 일어나곤 하는데,..
물론 Mindanao남부 일부, 한정된 지역으로 '여행위험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정녕. 무슬림 국가가 되었다면 최소, 국가의
정체성과 정기는 지켰으리라는 생각도 가져본다.
암튼,
마젤란 사망 이후 스페인 '레가즈피'가 이끄는
함대는 세부(Cebu)를 거쳐 내륙의 ‘파식(Pasic)’ 강과 ‘바다’가
연해 있는 전략적 요충지인 지금의 마닐라에서 술루세력을 군사적으로 장악한 후 카톨릭의 무자비하고 무차별적인 개종이 시작되게 되었다.(영,미,일 등, 각국의 ‘전략본부’는
강과 바다가 만나는.. 바로 요, 지점을 중심으로 두고 있다- Santiago요새라.. 하지 요..)
이때부터 훗날 ‘모로’라 불리는 필핀 무슬림과
스페인,미국,
그리고 현 필핀 정부와의 장구한 반목의 역사가 지금까지 진행 중이다.
카톨릭은 무자비했다..?
반은 정답이고 나머진 모르겠다. ..신은 가만 있건만 사람이 그 이름을
빌려 깝치는 구나..
스페인은 당시의 부족형태 속에 있는 대다수 잔잔한 필핀 원주민들을 개종시켜 그들을
‘모로’ 와 의 동족간 전쟁으로 내몰고, 생활에서는
그들의 고혈을 짜는 충성을 받아 내는데..
그에의 보상은 '하늘에 계신 천주성모와 천주가..' 하늘에서
그들의 궁핍과 고통에 대한
보상을 준비하고 있다라는 이데아 작업의 병행이었고 그로부터 400여년의 세월이 이 땅에
보태졌다.
허나, 옥의 티는 종교가 종교로 시작돼서 종교 그 자체로 끝나는 듯 해석이다.
신의 자리가 없는 사람이 만든.. 단지 '敎'.. 그야말로, 종교 스러워 실망스러울 뿐이다..
필리핀의 종교에 대한 열정과 추구는 모든 사회,정치,문화의
움직임을 ‘주도’하고 있다.
80년대 부정한 독재자(마르코스)를 몰아낸 ‘people power'의 원동력 역시 ‘끼아포(Quiapo)’ 대성당에서 시발된 민중혁명 이었다.
믿음에의 열정과 추구는 어쨌든 좋으리라..
그러나 더 이상 ‘신’의 자리는 없어 보인다
성당 앞을 지나거나 또는 십자가상 아래에서 그들은 거짓말을 계획하고, 그 계획의 성공을
기원하기도 한다.
과거 ‘인트라무스(Intramuros)’안의
스페인 정복자에 의해 그들의 손에 ‘꼬옥’ 쥐어 준 카톨릭은
사람이 만든 단지 ‘종교’에 머무르고 있으며, 누룩이 섞인 믿음은 이미 향기를 잃은 지 오래인 듯 하다.
그 옥의 티가 지금 필핀 천주교의 자라고 있는(growth of Life..) 모습이라면, 그 자체는 더 이상 옥이 아니다.
필핀은 성모마리아가 부적이고 성인과 예수상이 마늘과 붉은 팥인가..? 아님, 카톨릭이..
이 곳 사순절,부활절,성인축일등 때의 교회의
모습을 보았는 가..?
귀신과 잡신이 어깨동무 하며 널~뛰고 있는 듯한 혼돈(chaos)의
모습이다..
행복지수 아시아 5위(어떤 이는 1위..)라 한다. 누가
어떤 ‘황금저울’의 기준이 있어 정했는가 는 모른다..
그러나 그들 가운데 알고 있는 사람은 그저 그렇게 전하여 주고 있다.
일용할 빵을 생각하며 종교에 갸~ 눌려 고개 들 생각 못하는 그들만의 마이너 리그에서..
여전히 하늘의 보상을 추구한다. 거리의 피노들은..
여전히 추구한다.. 이 땅의 지배자 후손들 역시
하늘에서와 같이 이 땅에서도 이루어 지소서..' 라고..
그들(만)의 나라 가
필핀의 국민적 영웅이라 하며 스페인에 의한 죽임을 앞두고 쓴 '호세 리잘' 이라는 (내가 판단키엔, ‘막사이사이’와 더불어 ‘꼴랑’ 두
명중 하나인 근세 대표적 민족주위자..) 이의 마지막
싯 구절은 ..음미해 볼 만 하지 않은가..?
"나는 간다 (중략).. 더
이상 종교가 사람을 죽이지 않고
하나님이 진정한 왕 이신 그 곳으로.. " [Mi
Ultimo Adios: 나의 마지막 고별]
아직,.. 이 땅은 선교가 필요한 땅은 아니다.
기도가 필요한 '땅'이다
pastor 이여.. 그저 기도 만 부탁하면 안되나요.. 차고 넘칩니다 요.. ~~
산지사방에 오지, 황무지도 많은 데..ㅜㅜ
조심스러워.. 이건, 더 이상..패~스.(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