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아버지 11월 2째주 4부 예배의 자리로 불러주신 은혜 감사 드리며 하나님께 영광과 존귀와 찬송을 올려 드립니다. 하나님 말씀보다 세상을 따르려 했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우리 내면의 성소를 지키고자 호시탐탐 노리는 세상의 영들을 몰아내고 날마다 십자가 은혜를 기옥하면서 주님과의 언약을 굳게 지키게 하여 주옵소서. 세상 가치를 추구하던 우리의 자아를 주님 앞에 내려놓습니다. 한낮 미물과 같은 인생을 굽어 살피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나아가니 하나님의 온전하고도 완전한 섭리로 저희를 다스려 주옵소서. 인생의 주권자이신 하나님 갈 길을 잃고 방황할 때 눈을 들어 문제보다 크신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자신의 주장을 내려놓고 미래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며 온전히 순종하게 하옵소서.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고 하신 하나님 불순종의 종착지는 고통과 눈물 골짜기임을 깨닫습니다. 삶의 작은 일에도 하나님을 신뢰하며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늘 우리의 생각과 마음이 생명의 말씀으로 채워지고 저희 발이 진리의 길을 걷게 하옵소서. 충신교회가 성령 충만하여 말씀과 능력이 살아있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이를 위해 헌신하는 이전호 목사님을 비롯한 모든 교역자들과 직분자들을 위해 성령님이 함께 하여 주옵소서. 이제 이전호 목사님의 말씀을 선포하십니다. 성도들이 말씀을 듣는 대로 행하고 찬송 부르며 기도하는 대로 살아가게 하여 주옵소서. 이 시간 같이 예배 드리는 주일학교에도 함께 해 주셔서 아이들이 하나님을 더 사모하게 성령님이 인도하여 주옵소서. 할렐루야 찬양대와 앙상불 주일학교 교사 및 모든 봉사자들 위에 은혜 내려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