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11일은 ‘세계 인구의 날’ 입니다.
7월11일은 국제연합개발계획 (UNDP)이 1987년 7월 11일 전 세계 인구가 50억 명을 돌파한 것을 기념하여 제정한 '세계 인구의 날'입니다. 이날은 단순히 기념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인구 수, 인구 분포, 고령화 등 다양한 인구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환기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전 세계 규모의 인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연구 결과를 이날 발표하기도 합니다.
여러분 혹시 현재 세계의 인구가 얼마나 되는지 아시나요?
유엔경제사회국이 2017년6월23일 발표한 2017년도 세계인구전망보고서에 따르면 75억 5천만 명으로 2023년에는 80억 명을 돌파 할것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인구시계 홈페이지에는 6월23일 현재 73억 9,899명으로 나타나 있지만 유엔 보고가 더 정확하다고 합니다) 정말 어마어마한 숫자입니다.
2016년 현재 세계 인구 순위는
우리나라는 약 51,435,000명으로 세계 26위 이고,
서울의 천만 인구가 조만간 무너 질거라고 합니다.
한국의 ‘인구의 날’ 제정 배경은 저출산과 급격한 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불균형 문제에 바탕을 두고 있다. 한국은 6·25 전쟁으로 인한 인구손실과 출생률 저하기(低下期)를 거친 후 1950년대 말부터 급격히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인구 증가 억제를 위한 가족계획 운동이 정부 주도로 펼쳐졌었다. 그러나 지속적인 인구 억제 정책 추진과 여성의 사회진출 증가, 출산·교육 등의 사회적 비용 증가로 2000년대 들어 출산율이 2인 이하로 낮아졌다.
이후 급격히 저출산·고령화 사회로 접어들어, 오히려 인구 감소로 인한 경제적·사회적 문제가 대두되자, 정부는 저출산 대책을 마련하여 다자녀 가정에 대한 각종 혜택 부여, 출산 장려를 위한 사회적 기반을 확충하는 정책으로 방향을 수정했다. 한국 정부는 2011년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2005년 제정)을 개정하여 7월 11일을 ‘인구의 날’로 정하고, 이듬해부터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한 기념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통계청 <장래인구추계>에 의하면 2016년 한국 인구는 약 51,435,000명이며, 2060년에는 43,959,000명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인구 5000만 시대, 돌아보는 시대별 표어
1950년대 : 덮어놓고 낳다보면 거지꼴을 못 면한다.
6.25시절 아이들이 많으면 재산과도 같다고 기본이 10명?지금 이 시대엔 상상이나 될까요?
하지만, 가난했던 그 시절 먹는 것도 모자라 형제간에 치구박구 했지만
행복했던 그 시절이 생각납니다.
1970년대 : 잘 키운 딸 하나 열 아들 안 부럽다
딸 아들 구별 말고 둘만 낳아 잘 기르자
아들 선호사상이 절정을 이루던 시절 아들하나 낳겠다고 딸 네다섯을 줄줄이~
1980년대 : 둘도 많다 삼천리는 초만원
1990년~현재 : 혼자는 외로워요 동생이 필요해요.
자녀에게 물려줄 최고의 자산은 형제입니다.
첫댓글 국장님 생동감 넘치는 세계 인구의 날 정보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단결-
위원장님 굿모닝 격려 고맙습니다
오늘도 장마와 폭염이 이어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