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10명 중 4명 “내년 실직 가능성 있어”
“올해 비자발적 실직 경험” 18.2% … “사회보장제도 충분하지 않다” 63.9%
- 강한님 기자
- 입력 2024.12.22 19:08
<매일노동뉴스>기사원문
https://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5404
직장인 10명 중 2명이 올해 비자발적 실직을 경험했고, 4명은 내년에 실직할 것을 우려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직장갑질119는 22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직장인 천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실직 및 실직 전망’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직장인 39.1%는 내년에 실직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월 이후 본인의 의지와 무관한 실직 경험이 있는 응답자도 18.2%로, 지난해 12월 같은 조사 결과(12.3%)와 비교해 5.9%포인트 증가했다.
응답자별로 보면 올해 비정규직(27.8%)의 실직 경험이 정규직(11.8%)보다 두 배 이상 많았다. 비사무직(24.8%), 임금 수준 150만원 미만(24.3%), 20대(22.2%) 노동자 역시 실직 경험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출처 : 매일노동뉴스(http://www.labor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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