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는 감추사 육교 설치 분쟁 사례처럼 주민과 한국철도시설공단, 지자체와 한국철도시설공단 간의 철도건설 분쟁에 대해 중재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도 영천시 호당마을 앞에 건설되는 중앙선 복선전철과 철도건설로 이주해야 할 충주 수안보면 주민의 보상문제에 중재안을 내놓았는데요,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이를 수행하며 분쟁이 해결됐습니다.
중재안은 국민권익위원회의 현장 실사와 회의,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됩니다. 이번에도 직접 감추사와 영동선 철로를 점검해 중재안을 도출했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의 중재안을 최대한 따르겠다던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중재안을 요청한 동해시 모두 이번 중재안에 동의했는데요, 따라서 동해역 KTX는 오는 3월 2일 개통을 확정했습니다.
첫댓글 동해의 풍광이 참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