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미국을 유일한 초대강국으로 인정하고 협력하면
미국이 북핵 시설을 선제타격 하기가 매우 용이해진다.
2016년 6월 18일
푸틴 "美, 유일한 초강대국 인정"
http://media.daum.net/foreign/europe/newsview?newsid=20160618105658689
"미국과 협력하고 싶고 준비도 돼 있다"
나토 軍 확장에는 "러시아에 심각한 위협" 우려
(서울=뉴스1) 김혜지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미국을 '유일한 초강대국'으로 인정한다는
이례적인 발언을 했다고 CBS 등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경제포럼에서 "미국은 오늘날의 아마도
유일한 초강대국이다. 우리는 이를 인정한다"고 밝혔다.
이어 푸틴 대통령은 미국과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그는 "러시아는 미국과 협력하고 싶으며 그럴 준비도 돼 있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서방국과 러시아 사이 갈등이 새로운 '냉전'으로 비화하고 있다는 우려에 대해
"어떤 국가도 냉전을 원하지 않을 것임을 확신하며 러시아도 그러하다"며 열린 자세를 보였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 AFP=뉴스1
푸틴 대통령은 내년 치러질 미 대선에 대해서는 새로운 대통령을 그들의
"말이 아닌 행동"으로 판단할 것이라며 판단을 유보했다.
이같은 발언은 미국과 러시아 간 갈등이 시리아·우크라이나에서 고조된 가운데 나온 것이다.
푸틴 대통령은 유럽연합(EU)이 이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크림반도 병합에 부과한 제재를 연장한 것에
대해서도 "유감이 없으며 유럽의 파트너들을 언제든 만날 준비가 돼 있다"고 개방적 자세를 취했다.
이어 "러시아가 스스로 고립이나 문제, 제재를 초래한 것이 아니다.
하지만 러시아는 (서방 제재에 대해) 화가 나 있지 않다"고도 밝혔다.
그러나 최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군사적 팽창과 미국의 미사일 방어 기지 착공에
대해서는 "심각한 위협"이라며 우려를 표했다.
출처: 통일한국 이화세계 (재난대비, 생존, 전쟁, 기후변화) 원문보기 글쓴이: 한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