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사람을 연꽃같이 사는 사람이라고 한다.
이런 사람을 연꽃의
생이유상(生已有想)의 특성을 닮은 사람이라고 한다
A 仁兄, 기간도 유유자적, 잘 지내실줄 아오.
내일 모레면 불기 2559년 부처님 오신날을 밪아 연꽃으로 以心傳心
이심전심ㅡ Communion with Heart to Heart 을 전해주신
불탄일을 가슴속에 간직하고저 불교의상징이 되는 연꽃을
좋은글중에서 옮겨 왔습니다.
Old couples entertained for a long life can read each other's mind.
오래된 부부는 서로가 눈빛으로도 마음을 읽는다고 합니다.
부부 같은 인연이 아니래도 서로의 마음을 헤아릴수 있고 또한
누구나 愛己愛他 자신을 존중 하고 남을 배려해 주는 그러한 부처님
오신 날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 이오
넉넉한 주말, 편한 주말 보내시기 바라옵고 닫으오
Faithfully yours, Hee J.Park
첫댓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연꽃의 의미와 상징성을 자세히 일깨워주신 박희정대감께 경의를 표합니다. 이렇게 한 번 씩이라도 소식 올려주시고 게다가 여러 탱이들 마음을 계도할 수 있는 좋은 말씀까지 들려주시니 감사하요이다. 다음 모임에는 용안 한 번 보여주소서!
수많은 식물군중 하나의 식물에 불과한 연꽃이 이렇게 많은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니 놀랍구먼. 아니지 인간이 억지로 만들어낸 의미 일지도 모르겠다만 어쨋거나 연꽃은 불가와 인연을 맺은 탓으로 이렇게 깊고 높은 꽃이 되었도다!!! 일개 식물도 불도에 피어나면 이처럼 고귀하게 재탄생 하게 되는데 하물며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이 부처를 만나면 어찌될 것인가 한번 생각 해볼만 하지 않으신지요.
불보살님의 그림에 좌대는 언제나 연화 이고 현실에서도 큰스님들이 법문할때 앉는 법상(法床) 도 연좌대 입니다. "법화경"은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의 준말이고, "불설아미타경"에 "...전략...극락세계에는 칠보로된 연못이 있고...중략...그 연못속에는 수레바퀴만한 연꽃이 피어 푸른 빛에서는 푸른 광채가 나고....중략....참으로 아름답고 향기롭고 청결하다....하략" 이라는 구절등등이 있는걸로 보아 불가에서 연꽃의 의미는 우리 중생들이 미처 알지 못하는 뭔가가 있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