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기사원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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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화 강세가 이어진 영향으로 두 달 연속 외환보유액이 감소했습니다.
한국은행이 9월 말 기준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4,141억 2,000만 달러로 8월 말보다 41억 8,000만 달러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한은 관계자는 미국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달러로 환산한 기타 통화 가치가 줄어든 데다 외환 시장 변동성 완화 조치 등에 따른 따른 영향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세부적으로 보면 유가증권이 3,725억 9,000만 달러로 한 달 전보다 64억 4,000만 달러 감소했고, 예치금은 25억 6,000만 달러 늘어난 174억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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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외환보유고 금액이 많은지 적은지 8월에 빠져나간 달러가 많은지 적은지도 모르겠습니다
여기에 대해 어떤 견해라도 좋으니 한 말씀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갱제는 걍 방치 or 유기상태--;;
갱제적 각자도생 필요한 시점이네요.
저번달도 흑자라 38억달러쯤 흑자라던데 그럼에도 외환보유고가 빠져나간다는것은 다른 더큰게 나간다는것이지요
참고로 미국과 기준금리가 2%이상 차이나면서 매달 1조원쯤 외국인들이 주식팍고 나가고 있습니다
수출이 적자이지만 수입은 그 이상으로 줄어서 불황형 흑자라는 기사를 얼핏 본거 같아요
해외여행이 지난해 대비 엄청나게 늘었고 산유국 유가 인상 가스값 인상 미국 세계 금리 인상으로 외국인 투자자 빠져 나감 이란 동결자금 60억달러 해제 스위스 은행으로 보냄
외국인유출액 해외여행경비등은 환율상승요인이지 외환보유고랑 별개가 아닌가 싶습니다. 기사보니 달러강세에따른 다른나라외화자산의 달러가치환산액이 줄어들고, 시장개입달러매도 물량때문인듯 합니다. 근데 대만 홍콩보다 보유고가 적다는건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외환시장 환율이 올라가면 외환 보유고 달러를 풀어서 환율을 조정 한다고 하네요 그래야 환율 시장을 안정 시킬수 있다고 합니다 환율이 올라가면 당연히 외환보유고를 풀어서 줄이게 되죠 한국 외환 보유고 작은게 아닙니다 세계 외환보유 7~8위 하는 국가가 한국입니다 너무 걱정 안하셔도 97년 IMF 당시 한국 외환보유 280억 달러 정도 되었고 무역 적자가 200억 달러 정도 되어서 국가 부도가 났던거죠 지금은 한국 외화 보유액이 최소 4000억 달러 보유 하고 있는 달러 부국 입니다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과거와 다르게 한국 위상이 높아져 다른 국가와 협정 통화 스와프도 있습니다
많냐 적냐만 따진다면 평상시를 생각한다면 적은건 아닙니다.
다만 안심할 수 없는게 한번 빠지기 시작하면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빠져나갑니다.
그도 그럴게 달러화를 팔고 원화를 사서 들어오려는 수요가 있어야 하는데
국내 기업이 해외에서 번 돈을 가지고 들어오거나 외국인 투자자가 국내에 투자하기 위해 들어오는 2가지 경우가 가장 크죠.
그리고 두 경우 다 우리나라가 경제가 잘 돌아갈때 이야기입니다.
지금 소액으로 줄어드는 것 정도로는 큰 사고가 날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만 문제는 앞으로 입니다.
경제는 희망을 먹고 자라나는 것이라 뭔가 비전이 보여야 하는데 그런게 없으니까요.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1,350원이 뉴노멀인 세상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