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느정도냐면 내 상상 세계관이 따로 있는데 한 11살 때부터 만듦 예를 들어 어떤 a라는 만화보고 감명을 너무 깊게 받았어 인생작이야 그럼 내 상상세계 메인배경은 그 만화가 되는 거임 그러다가 b영화를 봤는데 제법 인상깊은 인물이 있어 그럼 내 상상세계에 a배경+b영화인물이 추가돼서 또 새로운 에피소드 만들어냄 각각 다른 작품이지만 내 머릿속에선 같은 세계임 그리고 또 c음악 들었는데 너무 좋아 그럼 그 음악은 내 세계관의 ost? 되는 거임 내가 만든 에피소드의 사운드트랙이 돼서 점점 살을 붙여감 그리고 또 d라는 웹툰 봤는데 장면이나 대사가 되게 괜찮아 그럼 그걸 통째로 뽀려서 내 세계관 인물들한테 갖다줌
그러니까 다 아는 걸로 예를 들면 배경은 포켓몬스터고 인물은 포켓몬 등장인물+극한직업 류승룡(인상깊은 인물있으면 납치해서 넣음) 이고 류승룡이 잉어킹 진화시켜서 갸라도스로 배틀하는 장면 ost는 에스파 넥스트레벨이고 우승 후 하는 대사는 외지주 명대사고 그런 거임 ↑이건 방금 지어낸 건데 비유하자면 진짜 이럼 다~~~갖다씀
그리고 우연찮게 두작품이 맞아떨어지는 요소있으면 ㅈㄴ 좋아함
새벽에 벅차서 이러고 좋아함
아무튼 나는 끊임없이 망상거리 매체 접하고 그 중 내취향에 맞는 장면,인물,세계관,대사,음악 등을 혼합시켜서 나만의 짬뽕 상상을 해... 그게 내 삶의 낙이야
첫댓글 솔까 내 세계관 넘 탄탄해져서 어느날 내가 망상과 현실 구분 못하는 거 아닐까 걱정한적도 이씀
나 망상 진자 조아해 요점 세계관 짜논 것고 잇는대 글로 쓸까함연 중도하차에 완결이 안 나욱 ㅋ
눅우랑 같이 망상햇서면 좋갯서 같이 세걔간 짜고 내용 이어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