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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제올라
출처: https://www.fmkorea.com/best/7904568606
여행 자유화 이후 한국이 미디어나 다큐에서만 보던
외국과의 접촉이 잦아지고 여행도 많이가면서
직접 여행을 가거나 또는 유튜버등으로 간접경험 내지 아예 교민들의 썰을 들으면
한인을 포함한 동아시아계가 백안시 되는 그런 현상에 대해 이해를 못하는 사람이 많음.
일단 한국 통념상 일반적으로 생각하면
" 아니 동아시아인이 히스패닉이나 흑인보다 대체 뭘 못하다고 이런 취급을 받는다는거야?
우리가 학력도 더 높고, 더 잘살고 국가 힘도 강한데. "
동아시아에게도 인종차별이 있지만 사실 동아시아인들에 대한 이미지나 인식이 흑인 등보다 더 나쁘다고 단정짓긴 힘듬.
아예 Model Minority 즉 모범적 소수인종이란 얘기를 들을 정도로. 비록 순종적이란 의미도 내포하곤 있지만.
하여간 그럼에도 동아시아계들이 미묘한 벽을 느끼는 지점은
단순 인종차별을 넘어서
서구권에서 " 우리 " 에 속하지 못한다는거임.
무슨말이냐면 동양인은 그들에게 " 외부인 " 이란 것.
그리고 그 근원적 이유는 문화의 이질성으로
이건 단순 동아시아가 잘 살지 못해서가 아님.
1. 이질적 문화
중국은 말할것도 없고 한국이나 일본조차도 미국 영향을 받고 서구화 되었다 하지만
동아시아는 서구권과 가장 이질적인 문화권이라 해도 무방함.
[ 유럽계 인구 비율 ]
아예 서구권 그 자체인 유럽과 그 후손들이
대항해시대와 제국주의를 걸쳐 수백년 식민한 지역인
북미나 호주야 말할 것도 없고, 이슬람 극단주의
같은 거 제외하면 치고박고 했어도 지중해 등을 통해 쭈욱 교류해온 중동 및 북아프리카
그리고 중개무역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연결점이 있던 인도랑 비교해
동아시아는 아편전쟁 이전까지만
해도 마르코 폴로나 일부 동인도 회사에 속한 상인들이나
[ 시누아즈리 화풍 ]
접하는 소위 ' 미지의 문화권 ' 이었고. 서로 간 크게 알지 못했고 매우 이질적이어서 그런걸 동경해 프랑스 등에서
시작된 시누아즈리 같은 판타지를 그려낼정도로.
그런데 동경은 이해로부터 가장 먼 단어이듯 애초에
서로 소통하는 언어부터가 극명히 달랐음.
[ 인도-유럽어 ]
인도유럽어권으로 묶이는 인도 또는 연금술 등의
단어를 차용할 정도로 가까웠던 중동지역이나
식민지화해서 유럽어가 이식된 아프리카 등 3세계 지역 대비.
그리고 언어는 단순 소통수단이 아니라
그 언어가 발원한 지역의 역사적 경험과 사상 모든 것이 축적되어있음.
실제로 그래서 사용하는 언어에 따라
사고방식부터 차이난다는 연구도 있고.
그래서 중국이 통일제국을 세울 때도
열강들이 식민사업할 때 가장 먼저 하는 작업이 토착 언어 박멸과 제국 언어의 전파고.
그래서 독립운동가들이 한국어 보존에 그리 애쓴 것.
그리고 정치에서도 용어 선점을 할려는 것도 그거에 따른 사람의 인식이 실제로 바뀌기 때문이고.
여하튼 종합해보자면 결국 이 모든 문화와 언어 차이가 발생한 이유는 하나로 귀결됨. 바로 교류의 부족임.
2. 짧은 교류의 역사
좋은 예로 곰돌이 푸는 대부분 알거라 생각하는데
거기서 나오는 호랑이는 벵골 호랑이임.
즉 인도와 같은 남아시아 일대에 서식하는 종인데
얘는 한국에서 떠올리는 호랑이인 시베리아 호랑이랑
갈기색이나 줄무늬 모양뿐 아니라 두상의 측면까지 다름.
그런데 하필 왜 서구권에서 떠올리는 호랑이는
벵골호랑이일까? 그 이유는 매우 간단한데.
그냥 서구권에서 가장 많이 보고 접한 호랑이가 벵골호랑이기 때문임.
그런데 반대로 같은
유럽 국가인데 시베리아 호랑이로 연상하는 국가가 있음. 바로 러시아임.
' 시베리아 ' 가 붙는 것에서
눈치챘겠지만 애초에 시베리아란 말이 붙은 거부터가
러시아가 동쪽으로 진출하면서 연해주-만주 일대에 있던 호랑이 집단을 보고 명명했기 때문.
그에 반해 영국과 서유럽은 대서양과 인도양으로 진출해
식민지를 만들었고 거기서 흔히 접한 호랑이가
인도의 벵골 호랑이기 때문임.
이쯤 되면 이런 의문도 들거임.
" 그래서 호랑이가 어쨌단거임? "
즉 우리에게 다가오는 익숙함이나 친근함은
여러 세대에 걸쳐 장기간 접한 게 쌓이면서 형성된 것임.
실제로 그래서 러시아어권에선 슬라브족이 우선이지만
소위 동양인들 정확히는 타타르, 투르크 계열 사람들이 러시아어권에서 " 우리 " 에 속함.
지금 푸틴 최측근이라는
쇼이구 국방장관도 투바계 혼혈임.
당연히 정복과 투쟁을 하고 서로 치고 받으면서도
미운 정 고운 정 다 쌓이고 하는거니까.
반대로 인종 차별 철폐를 내건 소련조차도
흑인에 대한 혐오 감정이나 배제 의식은 엄청났음.
왜냐면 러시아는 역사적으로
흑인 공동체랑 부대껴 산 경험이 거의 없으니까.
말 그대로 외부인이란거임. 외국인 할때 쓰는
foreign 의 어원부터가 애초에
우리 영지에 속하지 않는 낯선 자를
지칭하는데서 시작되었고.
헌데, 중동-인도-남유럽 등이 교류가 기원전부터 시작된 것과 달리
동아시아는 서로는 천산산맥,
북으로는 고비사막과 스텝, 동으로는 태평양으로
외부세계와 교류가 상대적 제한 될 수 밖에 없었음.
그 결과 서구열강이 개항시키기 전까지는
그외 문명권과 접촉 자체가 별로 없었고
서구와 대규모 인적 접촉이 일어나기 시작한건
중국 쿨리들의 북미 철도 건설.
그리고 일본계가 브라질에 이민 간건데
브라질은 1870년대까지 비백인이 백인보다 많아
남유럽과 중유럽 계열 이민자 받을때였기에
같이 가서 이민사회를 형성해서
상파울루 등에서는 동양인에 대한 이질감이 덜한 편이고 130년 넘게 이어져오면서 혼혈도 이루어 졌기에,
외부인이란 인식이 인종 통혼이 금지되고 상당수 돈벌고 귀국하던 북미나
[ 산업화 전파 ]
유학생 소수나 가던 유럽 대비해서 덜한 편임.
그리고 이 돌아간 이유가 바로 마지막 이유인데.
서구보다 가난하긴 했지만 국가 체계가 잡혀 있었던데다
[ 동아시아의 급부상 ]
근현대 들어 서구랑 맞먹을 정도로
급속한 발전을 한 지역이
동아시아기 때문임.
3. 동아시아의 발전
브라질이나 미국 등지에 흑인들은 왜 이렇게 많고 그 국가에 수백년간 뿌리박게 되었을까?
그 이유는 그들이 온 계기는 동아시아에서
생각하는 이민의 목적인 경제나 교육
그러니까 나와 후손이 더 잘살기 위해서가 아니라서임.
그들이 온 이유는 자의로 온게 아니라 타의
정확히 말하자면 노예상에게 끌려왔고 거기서
자손을 낳았기에 애초에 그들에겐 돌아갈
고국이란 것도 크게 없었음.
게다가 그들에게는 국가에 속한다는 정체성보다
' 우리 부족 ' 에 속하는 정체성이 더 강했음.
이건 비단 아프리카만 그런게 아니라
중동이나 중앙 아시아 등도 마찬가지고
이게 동아시아인들이 보기에 대체 왜 이렇게 서로 지지고 볶냐 생각이 들 수 밖에 없는게
그들은 국민국가 이전에 한국사로 치면 국가에 대한 인식이 고구려 백제 내지 그 이전 수준이기에
[ 아프리카 지역의 소외 부족 및 집단에 의한 정부기관에 대한 극심한 불신 ]
그런거고 당연히 이런 상황이면 국가에 대한 충성심이란게 국민국가 대비 나올 수가 없음.
사실 아프가니스탄 사람들이 열의가 없고,
국방비 많이 써도 사우디군이 털린다?
그들은 제대로 된 근대 국민국가의 군대가 아니라
왕가나 독재자의 사병에 가깝고 외적보다 정변을
두려워하기 때문.
[ 칠레 내전 ]
게다가 근현대 들어 국가가 생기더라도 아프리카 뿐
아니라 중남미부터 여러 정치 경제적 혼란으로 인해
국가 정체성이 형성되기는 커녕 내전도 잦았고
[ 영국 식민화 이전 인도 ]
인도 같은 경우는 아예 영국이 인도란 국가 정체성을
만들어 줬다봐도 무방할 정도로 수천년간 다른 국가였음.
[ 의화단때 영프독과 러시아에 분할될뻔 했으나 미국의 중재로 통일국가를 유지한 중국 ]
그런데 동아시아는 그게 아니고 서구에게 침략 당해도
완전한 식민화도 겪지 않아서 분열통치로 인한 사회통합성이 깨지는건 피했음.
[ 러일전쟁 개전 ]
그리고 먼데서 온 소수의 병력으로 전부 먹기는 힘들었고
결국 근대 동아시아의 패권은 근대화한
일본과 유일하게 육로로 닿아있는 러시아의 전쟁에서
결정이 났고 그 이후 역사는 알다시피 흘러간거고.
그러면 이런말도 함. 우리가 서구화를 한거 아니냐.
그런데 동아시아는 서구 그 자체를 이해하거나 수용한게 아님.
무슨말이냐? 하면 당시 동아시아 지식인들에게 서구화나 근대화의 의미는
' 우리도 서구열강처럼 부국강병 ' 해야한다지
우리가 서구의 관습을 이해하고 어릴때부터 라틴어와 일리아드를 학습하고 기독교 국교화 하자는게 아니었음.
좀 더 풀이해서 말하자면 ' 서구가 지녔던 힘 ' 을 답습하자는것.
즉 서구 그 자체를 체화하자는거랑은 거리가 좀 있었단거임.
[ 여전한 전 식민제국들의 언어세력권 ]
즉 서구의 문화나 언어에 의한 동화도 되지 않은데다,
대규모 이민 커뮤니티를 형성하기에는
어느 정도 국가와 사회 체계가 잡힌 본국도 있고,
[ 동아시아의 급성장 ]
게다가 그 본국이 경제발전까지 하면서
사실상 외부인에서 사회구성원으로
인정받을만한 대규모 인력 교류가 일어날만한
기회나 접촉이 없었음.
정 뭐 같으면 본국 돌아가면 되고
특히 경제 발전 하고 나서 메리트가 사라진 국가들에서는 더 했지.
한국 1970년대까지만 해도 중남미 이민 갔지만 요즘 생각도 안하듯.
게다가 구미 선진국마저도 좀 그렇다 싶으면 한국 오면 되지만
한국에서 의료나 인프라 구리다는 미국 등도
[ 인간개발지수 ]
멕시코나 또는 아프리카 내지 동남아 국가랑 비교하면 엄청난 선녀고,
민족이나 국가 정체성도 그렇게 뚜렷한 동네가 아니기 때문에 더 자리잡고
세대를 이어나가면서 뿌리박는다는거임.
[ 중국보다 못사는 나라들: 빨강색 ]
하지만 동아시아는 북미, 서유럽과 세계 3대 경제권을 이루고
한국에서 못산다고 조롱받는 중국마저도 세계 상위 20-25% 안에 들 정도로
타 개도국들이랑 비교하면 말도 안되게 사회 경제 인프라가 나은 편임.
아주 좋은 예로 전기랑 화장실도 제대로 공급 안되는 곳이 많은 인도랑 지금 중국 비교해보면 됨.
그리고 이렇게 동아시아는 자신들이 주류인 국가가 경제적으로 잘나가고 서구랑 이질적이기 때문에
비슷한 문화권인 유럽이나 유럽어를 공용어로 쓰는
남아시아 중남미 아프리카 대비 문화의 미국화에
덜 침식되고 자국만의 문화산업을 키울수 있던점도
존재하기 때문에 장단이 존재하는것.
3줄 요약:
1. 동아시아인은 서구권에서 외부인 취급을 종종 받는데 그 이유의 기저엔 지나치게 서구와 이질적인 문화가 있고 이는 타문화권 대비 서구와의 교류나 접촉이 미미했던게 큼.
2. 그리고 이 교류는 지리적 그리고 역사적 이유로 동아시아와 서구는 19세기 이전까지 대규모로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고 19세기 이후 조차도 동아시아 계열은 타지에 정착하기보다 성공후 고국으로 금의환향 하는걸 택함.
3. 이런 선택을 할 수 있던 배경은 동아시아 지역은 서유럽과 북미와 함께 몇 안되는 국민 국가를 나름 구축한 국가여서 빠른 산업화와 경제성장까지 이루는데 성공하며 서구권에 대규모 이민 사회를 형성할 이유 또한 적었기에 히스패닉이나 흑인 대비 구성원으로 인정받는 경향이 약함.
첫댓글 헐 너무 재밌다… 그동안 왜 동아시아쪽만 동떠잇는 궁금증이잇었는데…
너무 재밌고 알기쉽게 이해된다.
와 추상적으로 그러려니 하던걸 정확하게 이해시켜준다 쩔어
어떻게보면 서구권이 동아시아 특히 중국계 차별하는 이유가 성장력에 대한 경계같다는 생각이드네
ㄹㅇ
내생각도 이래
와 중국보다 못 사는 나라들 짤 뭔가 충격... 나 인생가챠 성공한 편이네
그래도 인종차별 하지 말아라 코쟁이들아
글구 뭔가 얼굴이 유달리 엄청 다른것도 한몫하는거 같음 사람들 생각보다 단순해서 자기랑 다르게 생긴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밀어내고 비슷한 사람들끼리 뭉치는 경향 있는거 같음..근데 생각해보면 각종 인종들중에 제일 다르게 생긴 인종이 동아시아 같다는 생각 많이 했음 물론 흑인도 다르긴 한데 피부색만 아니면 오히려 흑인도 백인이랑 비슷한 체형 얼굴형같은데 동아시아는 진짜 걍 전세계 인종들 중에서 제일 다르게 생긴거 같음
2 이 말도 넘 일리있다
진짜 동아시아인이 유달리 달라 동남아시아조차 쌍커풀찐해서 동아시아보다 서양권에 더 닮아보임
어릴적에 서양사람 첨봤을 때
같은 사람인데도 이질적으로 넘 다르게 생기니까 인종을 넘어 다른세계?! 사람같았음
총균쇠에서는 처음 아프리카에서 인류가 시작해서 점점 이동을하면서 그 지역에 토착민으로 지내면서 여러인종으로 갈라져나가고 문화가 형성되었다는데 이젠 그렇게 갈라졌던 인종들이 다시 교통과 문화의 발달로 다시 섞이면서 문제가 생기는거구나...ㅋㅋㅋ 거기다가 아예 독자적으로 발전된 문화가 섞이는데 걸림돌이 되는거고. 재밌다
솔직히 난 열등감이 어마무시하게 크다고 봄 중국/일본/한국 동아시아3국은 각자의 고유한 언어와 문화가 있고 서로에게만 지대한 영향을 주고받지, 거기에 양놈들이 끼어들 틈이 없음...제국주의 영향으로 전세계 어느곳에서나 홍인이 기득권이지만 이 동아시아 삼국만은 아니니까
열등감이라기엔 동아시아 삼국 구분도 못할 정도로 아예 관심도 없는 사람들이 더 많아ㅋㅋ
@르무라 이해도와는 상관없을듯 그들이 가지고 있는 동북아시아 국가에 대한 의견이기 때문에...자국에 대한 자부심과 홍인선망이 절대적이지 않은 것 정도에도 자극되는 열등감인 것임 홍인이란 것 자체가 엄청난 특권이잔어
근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일본을 끼워도 될진 모르겠네...얘넨 지들이 백인이라고 생각하고 유럽 선망 심해가지고 흠...
@넌먹고자면서미묘한농담만하지 유학중인데 백인들 그냥 관심 자체가 없는거야 ㅋ 열등감을 느낀다고?? 얘네가?
열등감은 아시아인들이 가졌음 가졌지 쟤넨 ㄹㅇ노관심임 애초에 유학이나 이민을 동아시아에서 서구로 가는게 압도적인데
@르무라 나도 유학중인디 홍인 클메가 나한테 관심없는 거랑 홍인 사회가 동북아 출신들에게 디버프 주는 거랑은 다르지...본문에도 그렇게 나와 있잖아 그리고 아무리 관심이 없어도 대충 생긴걸로 동북아시아 출신이라는 게 구분이 되고 그 나라가 홍인들의 체계와 전혀 다른 고유한 질서를 바탕을 성장해온 것 정도는 알텐데 그게 자기들 나라에도 영향을 끼칠 가능성을 은연중에 알고 그러는 걸 거라는 말임 그것까지가 열등감일 것이란 뜻이었음 흑인들보다 동북아를 더 가혹하게 차별하는 이유가 뭐겠음
원댓 여시가 말하는 열등감이 뭘 말하는지 알겠음
뭔가 고유한 문화권으로 서구 열강의 엄청난 도움없이 성장한 데에 대한 견제..?같은 그런거..
해외 나와서 살아보니 싸우고 지지고 볶고 해도 문화적으로나 외적으로나 일본중국대만 애들이 제일 친해지기도 쉽고 대하기도 편하더라.. 나도 서양 애들에 대해 무의식적 거부감이 있는 듯 재밌는 글 가져와줘서 고마워!
외국에서 정착하기보다 성공 후 고국으로 금의환향<<이게 큰 듯 코쟁이들 나라 좋아봤자 5000년 역사 가진 나라에 비하면 민족정체성도 아무것도 아닌데 수틀리면 고국 돌아가면 그만~이런 마인드니까 역으로 식민지화되지 않아서 정복되지 않은 나라라서 경계심이 큰 듯
솔직히 근대화 이전에는 동아시아가 문화적 발전이 넘사벽이라 서구권이 더 경계하는거라 생각함ㅋㅋ 그래서 중국이 미국이랑 패권다툼하는거 아시아국가들에게 있어선 이득이고 우리나라에겐 매우 이득임 북한이야 핵있긴한데 미국이 작정하고 개줘패면 발릴수밖에 없는 고립국이잖아 근데 중국이 북한이랑 손잡아말아 잡는다만다 어 러시아랑도 잡을까?ㅎ 이러니까 미국이 더 발작버튼 눌리는거임 그리고 그것때문에 우리가 미국한테 중요한 국가가 되는거고.. 중국 북한 아니면 미국은 곧죽어도 일본이라서 우리나라 영향력 밀리거든.. 아무튼 세력균형을 위해선 아시아가 더 커줘야하는게 맞다고봄
근데 생김새랑 언어 문화 다른게 ㄹㅇ 장벽이지않아? 대딩때 문화교류했는데 대만 중국 일본애들이랑은 다들 어색해서 잘 웃지도 않았는데도 친근했는데(왜냐면 먹는것도 비슷하고 어떤 행동하면 바로 눈치코치로 때려맞추는데 ㄹㅇ 비슷함 다들 아다리가 딱딱맞아) 유럽권 애들은 훨씬 E고 친근했고 심지어 걔네 한국말도 했는데 덜그럭덜그럭거림 문화가 안맞아서 착착 맞아떨어지질않아ㅠㅋㅋ 결국 더 친해진건 동아시아 친구들이었음,, 유럽애들은 그냥 가만히 있는데 정색한거처럼 보임 ㅠ....표정으로 기분 궁예도 잘안돼 이게.. 얼굴이 다르니까
@아이스초코강쥐 나도.. 밀시인데 와서 친하게 지내는건 동북아 애들이고... 서양애들은 이제 무슨 같은 인간 갘지도않아... 외계인처럼 느껴져ㅠ;; 이게 뭐 내가 쟤네가 싫고 이런게 아니라 그냥 문화도 너무다르고 사상과 근간? 이런게 너무 다르다보니까 그냥 다른세계 사는 기분이야.. 넘 이질적임 ㅋㅋㅋㅋㅋ ㅠㅜ
@하리보오덕 어어 맞아.. 나 10대때부터 서양배우들 덕질하고 이래서 이질감 없을줄알았거든? 근데 피부로 부대끼면 와진짜 다른사람이다 이게 느껴지더라고.. 아시아도 동아시아는 ㄱㅊ은데 동남아시아랑은 완전다르게느껴짐..그래도 서양인보다는 훨 낫긴해...서양인은 진짜 종족이 다르다가 느껴져서 어색함ㅋㅋㅋㅋ 이상하지 어릴때부터 서양문화 그렇게 많이 접하고 자랐는데도 이질감느껴지다니
글 흥미롭다 애초에 돌아갈 고국이 있다는거 자체가 다른거 같아
아프리카계 미국인은 그 정체성때문에 힘들어하는 경우도 있다고 봄
뿌리가 중요해
넘 재밌다 댓글도 넘 흥미롭고
동아시아짱
젤 낯설고 심지어 너무 잘나가고 아이큐도 높고 본국도 강하니까 경계해서 더 억누르려 드는거같음
동아시아가 좋다
역사가 짧은 느그들이 뭘 알겠냐 ~
한국에서태어나서 다행이다 글넘재밌어
재밌다 한국 정말 좋아
재밌다 ㅋㅋㅋㅋ
흥미돋ㄷㄷ 걍 읽으며 드는 생각은 한국 진짜 살기 좋은 나라당
오 흥미돋ㅋㅋㅋㅋㅋㅋ
넘 재밌다ㅋㅋㅋㅋㅋㅋ
긴 글인데 재밌어서 정독함
글 재밌닼ㅋㅋㅋㅋㅋ동아시아 빼고는 예전부터 다 교류해서 인종도 섞이고 그래서 얼굴도 그들은 비슷하게 부리부리한데 우리만 너무 동떨어진 생김새라 안좋게 생각햇엇거든 근데 이거보니까 자부심도드네
흥미로워~
흥미롭다 넘 잘봤어
글쓴 여시 뭔가 soas에서 ir이나 history 전공했을 거 같애 ㅋㅋㅋㅋ 나도 런던에서 국제관계 전공했는데 관점이 되게 soas교수와 학생 시야라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