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어 산란철인가 보다 팔뚝만 한 잉어들이 고독한 낚시객을 약이라도 올리듯 수초 더미에서 산란을 위해 휘젓고 다닌다 흙을 밟으려는 사람들 겹벚꽃 싸락눈처럼 싸인 산책로 완연한 해동의 봄이다 최명운
Kkotgil Hwangto Trail
I guess it's carp spawning season. Carps the size of their forearms. Like teasing a lonely fisherman. In a pile of water plants. It stirs around for spawning. people trying to step on the soil It's wrapped like a double cherry blossom thunder. It's spring of thawing with a walkway. Choi Myung-woon
첫댓글 붕어 산란기이군요
강기슭에 가면 엄청 큰 붕어들이 몰려있어요
산란기엔 낙시밥도 안 물어요
감사드립니다
기쁜 주말 보내십시오
봄이면 만물이 소생한다는 말
틀림없이 옳바릅이다
감사드립니다.
황토길도 좋치만 바다 모래밭은 더좋아요 걷기..
네 진즉 알고 있었지만 바다가 너무 멀어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