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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혜수-이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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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장서윤기자] 카리스마 넘치는 패셔니스타 김혜수와 청순발랄한 이미지의 이지아가 본격적인 매력대결을 펼친다.
오는 8월 1일 첫방송하는 김혜수·류시원·이지아 주연의 SBS 주말특별기획 '스타일' (극본 문지영 연출
오종록 제작 예인문화)이 제주도 로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촬영을 시작했다.
22일 제주도에 도착한 김혜수·류시원·이지아·이용우 등 배우들과 스태프 등 총 90여명은 공항 도착 장면을 시작으로 제주도 촬영을 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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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우 김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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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촬영분에서는 짙은색 선글라스와 갈색 블라우스에 바지 차림의 패션잡지사 편집차장 박기자 역의 김혜수와 검은색 셔츠에 머플러로 액센트를 준 요리사 우진 역의 류시원이 나타나는 장면이 진행됐다.
여기에 잡지사의 막내인 1년차 어시스턴트 역의 이서정(이지아)는 박기자의 눈치를 보며 잔뜩 긴장한 모습을 연출했다. 공항 촬영을 마친 '스타일' 팀은 서귀포시 표선면의 한 리조트로 이동해 이서정이 박기자를 찾아오는 장면 촬영을 계속했다.
'스타일'의 한 제작 관계자는 "냉철한 성격에 빈틈없는 패션스타일을 보여주는 박기자 역의 김혜수 씨와 실수 연발이지만 정감가는 이서정 역의 이지아 씨 등 두 사람의 상반된 연기 및 패션 스타일이 드라마의 큰 재미요소가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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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시원 이용우 김혜수 이지아 (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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