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문제가 있어 그리고 시점이 도달하여 꺼낸 제안이었으니
부탁드린바와 같이 단순한 반대의 말보다는 실절적인 좋은 의견을 주셨으면 더 좋겠습니다.
기금(적립금) 중에는 당사자가 사양할 것 같지만 앞으로의 번역 사랑 관리자 분의 수고비로 얼마 책정해드리자고 추후 말씀드리려고 했습니다.
이 말은 미리는 못하겠군요..
자발적인 기금이라면 굳이 형식과 부담은 줄어들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참여의 의무도 없습니다.
번역 사랑 통장이 개설되었으니 나온 이야기입니다.
유료화는 말씀드린 것처럼 수익이 일차적인 목적이 아니고 번역 사랑 구인-구직란의 문제점들을 풀기 위한 한 방법으로 제안한 것입니다.
구인-구직란은 지금 상태에서도 문제점과 피해는 발생하고 있기는 마찬가지이며, 그렇다고 폐쇄하는 것도 무리가 있으며,
실비(저렴한 금액)로 제공한다면 그리 책임의 소지는 따르지 않는다고 보며 미리 부작용을 걱정하면 아무 것도 할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이상 저의 의도였습니다.
--------------------- [원본 메세지] ---------------------
좋은 뜻과 열의와 희망에 찬물을 끼얹으려는 거는 결코 아니구요..
단,
몇가지 점을 신중하게 생각했으면 합니다.
일단, 기금의 사용 목적을 먼저 정해야 할거 같구요..
프리미엄 서비스가 속도와 무관하다는 얘기가 나온 이상..
애초에 기금을 모으자는 일차적 이유는 사라졌습니다.
독립 서버를 갖는다든지..
하는 목표에 대해 일단 토의를 먼저 하는게 어떨까 싶어요.
그리고 구인구직란 유료화는...
혹.시.나. 책임문제 등등 상상할 수 있는 온갖 잡음에 대한 책임이
번사에 떨어지게 되지는 않을지...그것도 생각해보아야 할거구요...
구체적으로 유료화 방법(과금방법)도 생각해야 할거 같구요...
이 모든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나가시려는 노력을 보이는 분들께는 먼저 박수를 보냅니다.
원래 앉아서 잔소리하는 건 쉽지만
한발이라도 앞으로 나가는건 어렵지요..
하지만 누군가 잔소리하는 악역도 맡아야 할거 같아서..
제가 한말씀 드렸습니다.
--------------------- [원본 메세지] ---------------------
앞으로는 구인-구직란을 무한정 개방하는데서 발생하는 문제점도 줄이는 차원에서 저렴한 금액에 구인-구직란을 유료화하여 꼭 필요한 업체 또는 사람에게 더 많은 기회를 줄 수 있도록 해서 단 얼마라도 수익금이 생기면 번사의 비전을 위한 기금으로 충당했으면 하는데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초기 순수 모임에서 순방향으로 더 발전하여 전체 번역사들의 권익 대변 단체로의 번역 사랑의 비전에 관심있으신 분들의 소중한 의견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