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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7일 저녁, 파타야 근교 넝쁘 지역에 있는 반랑 운하(คลองบ้านล่าง)에서 외국인 남성의 시신이 물에 떠 있는 채로 발견되었다. 며칠 전 물에 빠지면서 실종된 한국인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시신에서는 신분증 등이 발견되지 않아 경찰은 신원 확인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사건은 9월 24일 새벽 촌부리도 방라뭉군 넝쁘 지역에서 발생했다. 이 지역에 내린 폭우로 물이 차있는 길을 한국인 남성 3명이 걷다가 한 명이 타야이 운하(คลองตายาย)에 빠져 실종되었다. 당국은 며칠 동안 운하와 수로를 따라 집중적인 수색 작업을 벌였지만 발견하지 못했었다.
최신 보고에 따르면, 9월 27일 오후 5시 30분경 파타야시에 있는 싸왕보리분탐마싸탄 재단에 방라뭉군 넝쁘면 6번 무 6번지 반랑 운하에서 시신이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었다.
경찰과 구급대가 현장에 달려가 얼굴을 아래로 향한 채 운하에 떠 있는 남성 시신을 발견했다. 당국은 해당 지역을 봉쇄하고 구조대원들이 시신을 수습하여 경찰 및 관련 기관에 인계했다.
경찰은 사망자가 9월 24일 타야이 운하에서 급류에 휩쓸린 한국인 남성과 동일 인물일 가능성이 있다고 추정하고 있다. 이유는 시신의 복장이 당시 CCTV에 확인된 물에 휩쓸린 한국인 남성 복장과 비슷했기 때문이다. 다만, 운하와 수로를 따라 지속적인 수색을 진행했지만 시신에서 신분증이나 여권이 발견되지 않아 한국인 남성이라고 확신할 수는 없는 상태이다.
시신을 발견한 25세 목격자는 낚시터를 찾던 중 운하 둑을 살펴보던 중 물 위에 무언가 이상한 것이 떠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진술했다. 가까이서 보니 물에 떠 있는 시신이었고, 충격을 받아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고 한다.
경찰은 현장을 조사하고 증거를 수집한 후 시신을 병원으로 이송하여 신원 확인 및 사인 규명을 위한 정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관련 기관과 협력하여 사망자의 신원을 확인하고, 대사관에 연락하여 유족을 찾고 있다.
신원 확인 결과는 시신이 실종된 한국인남성인지, 아니면 다른 사람인지 여부를 밝히는데 매우 중요한 단서가 될 것으로 보이고 있다.
한편, 사건 당시 사망한 한국인과 같이 있다가 사라진 2명의 행방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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