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감독님
우승컵을 많이 가져온다고 해서 명문팀이 되는 것은 아니다. 인프라, 팬, 문화,
성적이 동반 상승해야 한다.
아직 거기까지는 아니다. 명문 구단이 되려면 더 꾸준해야 한다.
전북단장님
"(명문으로의) 근접까진 아니다. 그렇게 되려면 할 일이 너무 많다. 예를 들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처럼 되려면 우선 관중의 호응이 있어야 한다. 좋은 선수만 있다고 되는 게 아니다. 기반 시설, 대중 교통 시설, 편의 시설이 준비되어있어야 한다. 하루아침에 될 일이 아니다. 2015년이 되면 축구 인프라의 대부분을 갖출 것이다. 그 다음에 아시아 최고의 구단을 만든다는 목표다. 2015년부터 2020년까지 분명히 그림이 나와있다. 2015년까지는 준비가 끝난다."
-----------------------------------------------------------------------------------
최강희감독님이 닥공을 하시는이유는 서울,수원 의 인기를 따라잡기위해서라고 밝혔었죠.
지방구단이기떄문에 지방구단의 한계를 뛰어넘어 서울,수원의 인기를 따라잡기위해서는
관중들에게 매력적인 공격축구를 전북의 경기철학으로 세울수밖에없다고하셨음.
결국 전북단장님과 최강희감독님이 전북을 명문반열로 올려놓기위해서 생각하고계신것은
1. 공격축구같은 매력적인 경기내용을 팀철학으로 굳혀야 서울,수원의 인기를따라잡을수있음.
2. 전주월드컵경기장도 하나하나 리모델링해야됨
3. 클럽하우스 건립해야됨
4. 관중이적으면 그건 명문이아님
5. 교통이너무불편함. 지하철이없고 경기장이외곽에있어 버스를 대폭늘려야함
6. 매점, 팬샵같은 편의시설을 고급스럽게 제대로 갖춰야함
...... 지방이기때문에 버스문제까지 플랜에 계획되있고
서울, 수원의 인기를 따라잡기위해 감독님은 경기내용에 있어서 공격색체를 버리지못하고 공격축구를 전북의철학으로 새우심
첫댓글 2015년부터 2020년까지 분명히 그림이 나와있다. 2015년까지는 준비가 끝난다."
전북 아시아 최고 클럽으로 성장해서 K리그에 시나지 효과를 주길~
진짜.. 예전에 '전북'하면 만년하위권 이미지였는데 (오히려 전남이 훨씬 강한 이미지) 언제 이렇게 됐지.. 상전벽해네요
둘중 한분이라도 없었으면 못이뤘을 현재죠
성남 저격하네 ㅠㅠ
생각만해도 감사할일
축덕의 로망을 현실화 시키시는 정말 멋진 분.
진짜 플랜이 있어야함.. 미래를 위한
다음 축게로 퍼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