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드라이브 할 겸 식구들과 파주 운정지구에 다녀왔습니다.
아파트 올라가는 걸 직접보니 입이 쩍 벌어지더군요.
저 많은 고층아파트에 누가 다 입주할까 궁금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최근 몇년간 신도시를 참 많이도 지어 놨더군요.
@ 신도시 목록
파주신도시
김포신도시
검단신도시
양주신도시
송파신도시
판교신도시
광교신도시
동탄1신도시
동탄2신도시
평택신도시
(송도 국제도시)
@ 택지지구
원흥지구
식사지구
삼송지구
우면지구
세곡지구
하남미사지구
남양주 별내지구
용인.신갈지구
영종지구
기타 등등
...... 좀 징그럽네요
첫댓글 빚내서 아파트 많이 지어놓았는데 장사가 잘 안되나봅니다... 이젠 떨이 장사 해야죠... 견딜것 같으면 값을 조금만 내릴것이고, 대략 망했다 싶으면 원가 이하로 내리겠죠... ㅋㅋ
미분양 아파트 한 3조정도 정부가 매입했다죠? 건설사는 분양가 올리고... 그걸 정부는 사들이고... 세금없어 전세에도 세금을 물린다는등 하고.. ㅠㅜ
그동안 폭리취했던 건설사들 개념없이 지어대고 입주없으면 망할기업들은 망해야하는데...그걸 정부에서 매입해준다...참으로 정신나간 정부입니다...망할건설사는 망해야지...
신도시 공사 현장을 직접 눈으로 보니 아파트 값이 이제 오를일은 없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도 공급이 부족해서 오를거라고 하던데요. 네이버 [아름다운 내집 갖기] (비)회원견해와 토론 카테고리 가서 보시면 또다른 별천지 세상이 열립니다.
[아름다운 내집 갖기] 네이버가 아니라 염라대왕이 와도 게임은 끝났습니다. 우리나라 국민들 눈치 하나는 타의 추종을 불허 합니다. 그리고 경제정의를 실천 하려는 분들이 본 카페를 소개 하고 있고 적극적으로 인터넷 곳곳에 본 카페를 홍보 하고 있습니다.이 방의 회원님들이 증가하는 속도를 보세요. 아무리 찌라시들이 눈 가리고 아웅해도 속을 님은 없습니다. 대폭락이 와야 쥐박기는 정신을 차릴 것이고... 그때에는 죄없는 선량한 국민까지 힘들 것이고... 그렇지만 곯은 상처는 빨리 수술을 해야 합니다. 쉬쉬하면 생명이 위태롭습니다
그 동네는 게임이 끝난게 아니라 이제부터 시작이더군요. 근데 과연?
위험한 경제학에 나오는 내용을 절감합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이 경제학을 얼마나 소화하고 계신지 모르겠읍니다 경제학이 받쳐주지 않는 부동산 전문가--- 절대 아닙니다, 부동산 안에서는 부동산이 잘 안보입니다, 경제학에서 부동산을 보아야 올바르게 보일것 입니다
너무 지어대는군요...왜들 그리 계획성이 없는지!
그많은 아파트들이 과연 분양될지 의문 이네요....
결국에는 누군가가 입주하고 5년쯤이 지나면 서울 중심지 공동화 현상이 나타나지 않을까요,
천지창조님 말에 저는 개인적으로 공감이 가네요
이번달 초에 파주에서 돌잔치가 있어서 파주 갔다가...일산 들려서 서울로 돌아왔었는데요...아파트 정말 많이...짓던데...
정말 이해 안 가던 것이...한참 짓고 있는 아파트들 8~90%는 20층 이상으로 지어대더군요...나중에 그 물량 어찌 다 소화할지 참...
건설사들은 믿는 구석이 있는지...
정부에서 매입해서 임대아파트로 전향할려나 봐요. 그것이 바람직한 정책인데...
과연 그렇게 할런지....???
강아지 자슥들 가난뱅이들이 전세값 없을 때에 그들이 돈으로 도와주었나 이런 강아지들이 있나
아파트 많이 짓는 것 걱정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대형 건설사들 나름대로 다 생각이 있기 때문입니다. 다 완공되고 분양 안되도 걱정 없답니다. 왜냐? 그 고층 아파트를 양돈없자에게 분양해 고층 아파트표 100% 참 진짜 무공해 돼지 고기를 곧 판매 할거라고 합니다. 물론, 나머지 아파트는 이미 줄을 서있는 딸기밭을 잃은 4대강 유역 농민들에게도 저렴하게 분양해서 최고 품질의 고층아파트표 딸기와 참외를 곧 판매할 것란 소식도 있습니다. 늦어도 3년 이내에 여러분들은 세계최초 고층 아파트표 돼지고기를 고층아파트표 깻잎에 싸먹는 날이 올거라는 국토부 직원의 길거리 흥보도 있었습니다.
혹시 돼지들이 새집증후군으로 아토피에 걸리는건 아닐까요? 아토피 삼겹살, 정신병 딸기, 맥빠진 깻잎
제가 파주 운정지구에 살고 있습니다. 매일 출퇴근길에 짓고 있는 아파트들을 보고 있노라면 정말 숨이 막힙니다. 처음 막 이사왔을때
느낌이 "이 많은 아파트들이 다 팔릴까?" 라는 생각이였죠.
지금 한참 올라가는 아파트를 보면서도 한숨이 나오지만..문제는 앞으로 아파트 지을려구 철거하고 있는 곳을 보면 더 우울해집니다.
고향이 그쪽이라 자주봅니다 운정지구 황당합니다..예전의 길은온데간데 없고.....
전 운정지구 50% 할인해주면 사고 싶어요. ㅋㅋ 실 거주목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