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부산역에 가봤어요
우와~~ 옛날의 부산역보다 흠씬 더 인터내셔널
해졌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외국인도 많았어요
북항친수공원도 살짝 맛보고
중앙동 40계단도 가봤어요
노인과 바다라는 부산
제눈에는 전혀 그렇지 않고 거대하고 세련된
국제도시더군요
다들 어디로 떠나는 사람들인지
바다가 보이는 부산역 뒷편입니다
공간이 아주 쾌적하고 넓었어요
저는 어디든 영도만 보이면 찍습니다
국제여객선터미널
부산항대교
북항친수공원
거대공룡같은 초고층아파트
늘 지하도로만 다니다가 부산역앞 횡단보도
좋습니다
옛날엔 미군을 상대로 하는 텍사스촌이었어요
지금은 러시아인이 주고객이라던데
건너편엔 차이나타운입니다
신발원 만두는 오늘도 대기자가 많아서 못사먹습니다
중앙동 40계단
6.25동란의 비극입니다
중앙동역 앞 건물을 타고오르는 저 식물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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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의 부산정거장
몸부림
추천 1
조회 152
24.04.28 21:54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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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Wow~~~즐감! ~~~~~ 감동!!
★ 이별의 부산정거장, 40계단,영도다리..........
너무나 변한 부산....추억에 잠시 젖어봅니다....
폭넓은 영상과 수고에 고마움을 박수로.....강추!!
오랫만에 가는것도 아닌데
어제는 진종일 고향 부산의 일부를 뚜벅이로 다녔습니다
서울에는 감히 못갖다대겠지만 부산도 결코 만만치않게 사연많고 아름다운 거대도시였어요
오늘도 멋진 하루보내세요^^
부산의 거리풍경
에넝지가 넘치는 것 같습니다
한주시작 월요일 이번주도 좋은일만 가득하시길요
이미 가본 장소인데
몸부림님이 사진을 올리시면
왜 다시 가보고 싶은지 .....
멀지않아 다시 가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