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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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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UN 문화공원을 가다
몸부림 추천 1 조회 85 24.04.29 05:39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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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4.04.29 21:07

    저는 부산에서 자랐고 절친이 유엔묘지 근처에 살아서 젊은시절 몇번이나 갔습니다
    그후 45년만에 처음 갔지요
    제법 세련되게 해놨더군요 부산박물관도 연계되어있고
    어제 자세히 보니까 그들이 너무 어려서 더 불쌍했고 미안했어요
    반미의식들도 더러 있고 미국이 우리를 서운하게 하는 정치도 있다지만
    무려 3만6천명의 젊은이가 이땅에서 전사한것만으로도 우리는 미국에게 너무나 감사해야 할것같습니다^^

  • 24.04.29 10:47

    남구에서 자랐고 아직 살고 있습니다
    집에서 10분 거리인곳입니다
    다음달 10일경 오면 장미꽃이 좋습니다
    우리를 위해 전쟁을 하다 전사한분들 모신곳입니다.
    대한민국 대통령이면 모두 참배를 하고 고마움을
    전해야겠죠. 우리를 위한 고귀한 영령들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기 위함입니다.
    안 그러니 모순이고 평화를 내새우지 말았으면 합니다.

  • 작성자 24.04.29 21:10

    저는 죄송하지만 평소 유엔군이 참전했고 전사했고 그런거 한번도 생각 안해보고 살았어요
    터키가 형제국가니 어쩌니 해도 놀고있네 했구요
    어제 새삼 감동먹고 미안해하고 젊어서 죽은 그들이 때문에 진정 가슴아팠어요
    미군이 압도적으로 많이 전사한것도 첨 알았어요
    무식했어요

  • 24.04.29 11:56

    세월이 지났다고
    젊은 나이에 우리나라에 와
    목숨을 버린 수많은 분들을 잊을수가 있나요~
    숙연한 마음으로 보았습니다

  • 작성자 24.04.29 21:13

    방자하게 산다고 한번도 진심으로 그들의 죽음을 가슴아파하고 고마워하지 않았어요
    이런 나를 어제 반성했어요
    그아들들이 그렇게 남의 땅에서 죽음으로써
    그 부모형제들도 얼마나 가슴아팠겠나요

  • 24.04.29 14:20

    김대중 김영산 전두환 노태우 노무현 문재인은 다녀 가지 않았나 봅니다
    명패를 안 찍으신건지 안온건지 궁금해지네요
    남의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고귀한 영령들에게는 사상이나 편견이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리 말하고 싶네요

  • 작성자 24.04.29 21:15

    방문기념석은 저것밖에 없었어요
    안왔을까요?
    부디 편히 쉬소서~ 하고 돌아서서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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