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치 "첼시전 선발로 뛰고 싶어"
리버풀의 장신 공격수 피터 크라우치는 첼시와의 챔피언스 리그 준결승 2차전에서 선발로 출전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시즌 내내 중용받지 못하던 크라우치는 최근에 로테이션으로 리그 경기에 출전해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가 계속해서 득점 행진을 이어가자 이제는 베니테스 감독도 반드시 골을 넣어야 하는 첼시전에 그를 투입시킬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크라우치는 "첼시전에 선발로 출전하고 싶다. 감독의 결정을 기다리고는 있지만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나는 지난 주말 버밍엄과의 경기에서도 선발로 출전해 골을 터트리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그 활약이 베니테스 감독을 만족시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팀이 2-0으로 뒤진 상황에서 추격골을 넣어 기뻤다. 그 골 이후로 우리는 흐름을 회복해 동점골까지 터트릴 수 있었다. 나는 경기에 나설 때마다 자신감을 갖고 골을 넣으려 노력한다. 다행히 버밍엄과의 경기에서는 나의 골 결정력을 증명해냈다."라며 첼시 원정에서도 팀을 구하는 골을 터트리겠다고 다짐했다.
http://kr.goal.com/kr/Articolo.aspx?ContenutoId=676344
골 꼭 넣어야 하는 상황이니까 선발일수도??
첫댓글 나두나두
카르발요 테리라인에 버로우 탈거 같은데...토레스 카윗 가자
크라우치 믿고 있다!!
카윗보다 훨씬 무섭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크라우치 키는 커도 헤딩은 쪼금 별론데 토레스 헤딩 좀쩔죠. 땅에서 토레스라하기엔 ㅋㅋ
가는거야
드롭킥 한번더 하고 싶은듯 ....
"오늘도 나의 대지를 가르는 패수,슛을 보여주지!"
크라우치, 페넌트 충성심이 물이 올랐네요 . 선발 ㄱㄱ
슬직히 크라우치 써브용은 절대아닌 실력인데..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