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사랑 / 詩 윤보영
이제
가을이라 해도 되겠네요
이렇게 시원한 바람이
창문으로 들어오는 걸 보니
이제
사랑이라 해도 되겠네요
시도 때도 없이 그대 생각이
내 안으로 찾아 드는 걸 보니
#가을사랑 #윤보영
[ 윤보영 시인 프로필 ]
경북 문경 출생
2009년 대전일보 신춘문예 동시 당선
시집 '소금별 초록별', '사기막골이야기', '커피도 가끔은 사랑이 된다' 등 12권
동시집 '세상에 그저 피는 꽃은 없다 사랑처럼' 등 7권
윤보영시인의 감성시 낭송CD 제작(3매)
초등학교(4학년), 중학교(1학년) 교과서에 동요와 시 수록
'윤보영 동시 전국어린이 낭송대회' 개최(5회)
초․중․고, 대학, 직장 등에서 감성시쓰기 특강
숙명여대, 강원대, 금오공대, 제주대, 경민대 등 최고경영자과정 특강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강사
16개 시·도 시쓰기 공식 재능기부 특강
전국 개봉관에 '영화관을 찾아온 감성시' 광고 중
윤보영시인과 함께하는 시낭송 콘서트 주최(3회)
윤보영시인과 함께하는 사랑의 산타행사 주최(13회)
윤보영시인 낭송지원단 운영
춘천시 동산면 '윤보영 시가 있는 길' 조성
문경문학관 명예관장
국무총리실 사무관, 국가청소년위원회 서기관, 한국보건의료연구원 경영지원실장 등 역임
첫댓글 단미그린비님 안녕하세요.
창문 넘어 드는 차가운 바람.
이제 가을도 오는 계절에 밀려날 준비를 하고 있네요.
건강하시고 늘 행복 하십시오.
네. 가을이 오는가 했더니 벌써 가을을 보내야 하는 시기가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아요. 11월 하순 부터는 아마도 초겨울로 서서히 접어들 거 같네요. 고맙습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윤보영 시인님의 글
짧은 글속에
가을색이 완연하게 들어있네요
가을 사랑은 어떨려나?
찬바람이 불어서
꼭 안아 줄려나?
사랑
가을 사랑
아마 오색아름다운 색처럼
곱디 고운 사랑일것 같습니다
단미그린비 님 ^^
가을 낙엽 밟으러 가보세요
운치가 있더랍니다 ~~
네. 아침에 뒷산 쪽으로 운동을 갔다왔는데 가을이 이젠 깊어가면서 은행잎이나 단풍잎이 참 많이 떨어져 있더라구요. 그래서 미끄러질까봐 조심 조심 내리막길을 걸었지요... 고맙습니다. 행복한 가을 보내세요... 소담선생님~~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11.13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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