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개탄
조개탄 난로
냄새나고 별 따뜻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그곳에다 도시락도 뎁혀 먹고
보리차도 끓여먹고 했지요
삼륜차
주판 (일전이요 이전이요~) 생각나시지요 ㅎ
장롱 옷 수납장 열쇠들...
숯다리미와 인두~
전화기
우산 (대나무 우산)
바람엔 아주 약한 우산이죠
그땐 이 우산을 길거리서 팔곤 했는데요
지게
유일한 운송수단 이었죠
학생 가방
고등학생 모자
금줄 -- 아기가 태어나면 대문위에 걸어서
외부인 출입을 "금"했는데요
아들이면 고추를 매달고
딸이면 숯을 매달고 했는데요
지방마다 조금씩 다르기도 했고요
연 타래~
연을 날릴때 실을 감이놓고 풀었다 감았다 하는 기구
물레 ---- 옷감 짤때 실을 뽑는기계
되 ---- 쌀(곡식)을 계산할때
이곳에 담아 계산했죠 (한되 두되 )
울 동네서는 막걸리도 여기에 담아 팔았는데요
그래서 생긴 말이
" 주모 막걸리 한됫박만 주소~" ㅎ
금성 라디오~
바리깡 (머리 깍는 기계)
텔레비전
화면앞에 문도있어요
전기요금 많이 나온다고
야박하게
부모님들이 열쇠로 잠가놓곤 했죠
가마니 틀 (가마니 짤때 쓰는 기계)
요강
엿장수 가위
버스 탈때 내는 승차권
학생들은 현금으로 쓰기도했죠는데
빵 과자 부모님 몰래 승차권으로 사먹곤했죠~ㅋ
왕대포 (막걸리 잔술)
하루의 고단한 삶을
이 막걸리 왕대포 한잔으로 달래곤 했는데요
옛날옛적 어릴때
보기도 쓰기도 했던것들 입니다
요즘 사는 젊은이들은
저 물건 쓰던 시절을 미루어 짐작이나 할까요
허허허~
카페 게시글
★ 옛날 옛적에
옛날 옛적에 썼던 물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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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보구 갑니다
잘 보았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좋은 자료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