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모음 방향예시도]
소리란 사람의 입에서 생성되는 것이기 때문에 사람의 입 모양에 대입하면 쉽게 풀리게 됩니다.
[ㅗ] : 입을 좁게 벌려 내는 양소리 => 오름, (이유 : 주둥이 솟음, 입을 좁게 벌려 바람이 입천정[上]을 울림)
[ㅏ] : 입을 크게 벌려 내는 양소리 => 앞으로, (이유 : 입을 크게 벌려 바람이 그대로 앞으로 나감)
[ㅓ] : 입을 중간 벌려 내는 음소리 => 내부로, (이유 : 소리의 기운이 안에서 울리기 됨)
[ㅜ] : 입을 거의 닫고 내는 음소리 => 밑으로, (이유 : 소리가 깊은 곳에서 울림)
위 소리는 가장 기본적인 방향이 잘 표현된 소리들입니다.
그러나 꼭 위 모음방향 그대로 방향이 담기는 것은 아니며 다른 자음과 결합에 의하여 방향은 바뀌게도 됩니다.
양성방향은 음적인 종성자음을 만나면 방향은 바뀌게도 되고
음성방향은 양적인 초성자음을 만나면 방향이 바뀌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래의 예를 보시면 한글의 이치가 잘 이해될 것입니다.
예)
[ㅗ]모음이 방향이 바뀌는 경우 : 종성[ㄴ]의 영향 --> ↓, 온다, 왼쪽
[ㅏ]모음이 방향이 바뀌는 경우 : 종성[ㄴ]의 영향 --> ←, 안쪽으로, 안(부정), 반대
종성[ㅁ]의 영향 --> ↓, 담다, 감다, 함축
종성[ㄷ]의 영향 --> ←, 받다
[ㅓ]모음이 방향이 바뀌는 경우 : 초성[ㅅ]의 영향 --> ↑, 서다
[ㅜ]모음이 방향이 바뀌는 경우 : 바람을 많이 내보내면 양성으로 변환됨
-->↑, 우승, 윗, 우등생, 우두머리, 위대, 뛰다, 튀다, 뿌리다 등
이렇게 한글은 모음과 자음의 소리원리에 의하여 방향은 결정 됩니다.
좀 복잡해 보이지만 각 자음의 특징을 알면 그 이유는 자동으로 알수 있습니다.
글이란 우리들에게 방향을 표시해주는 나침판의 역활로써 방향[十]의 원리로 창제된 방향글입니다.
또한 태양의 방향[동서남북]과도 일치를 이루는 상형글이였으며
소리와도 일치를 이루고 있는 소리글였습니다.
신민수의 소리이론
http://cafe.daum.net/who.am.i/GAi8/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