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참 희안한 꿈을 꿨네요~~~~
시골 동네 바닷가 선착장을 걸어 가는데...
그 길에 밑엔 정장 바지,위엔 ..하얀 와이셔츠 차람의 젊은 남자들이
엄청 많네요....전부 다 하나같이 똑같은 옷 차림들 이네요...
첨에 그 길을 가다 어떤 남자 한 사람이 저랑 눈이 마주쳤는데..
모른척 하고 가던 길을 갔는데... 나중에 또 그 길을 걷는데
첨에 마주쳣던 사람이 저보고 아는체를 합니다...
누군가..하고 올려다 보는데... 요즘 인기 프로 "남자의 자격"
에 나오는 이정진....입니다... 실제로도 커 보이던데
저도 여자 치곤 큰 편인데 올려다보니 유난히도 하얀 얼굴이
돋보였어요..이정진이 저보고..어??? "저 번에 마주쳣던 분이네요??
하면서 절 보며 웃어요...전 아무 말도 안하고 앞으로 나아가려는데..
바닥에 어떤 남자가 누워요.. 제 길을 방해 하려는지....
그 남자가 이정진인지 아닌지 모르겠어요...
전 그 남자를 넘어 갔어요...
그리고 계속해서 걸어 가는데 웬 젊은 남자들이 그렇게나 많이
우글???? 거리는지.... 이런 꿈은 또 첨 꿔 보네요..
암튼 무사히? 선착장을 걷는데..어느샌지 우리 신랑이 제 옆에
있었는데 끝에 도착해 보니 신랑은 없고 울 언니가 있네요...
언니랑 바다를 바라 보았어요... 배들이 많이 떠 있었네요..
돌아 오는 길에 사람들이 바닷가에서 굴도 따고 조개도 캐고 그런 모습들이 보입니다...
.
다음 꿈은 어찌된건지 다른 장면은 까 먹어 버리고 ㅠ.ㅠ
한장면이 생각나요..
.
어린아이들이 두줄로 쭉 줄을 서 있는데
거의 다 똑같은 옷들을 입고 있었는데....
그 중에 검은 옷이나 색깔이 다른 옷을 입은 어린얘들을
누군가 총으로 쏴버리는거였어요...
총 맞은 얘들은 바닥으로 쓰러지구요...
그 모습을 지켜보다 꿈에서 깼네요... 그 시간이 새벽 4시예요..
.
무슨 꿈일까요??
똑같은 옷을 입고 있던 남자들..
똑 같은 옷을 입고 있는 어린이들...
상관 관계가 있을까요????.글구 왜 이렇게 남자들이 많이 나왔을까요??
내가 그렇게 응큼한가????
오늘 아침에 큰 딸이 아파서 병원에도 다녀오고...
정신없는 월요일을 맞이 했는데
그래서 저런 꿈을 꾸진 않았겠죠?
혹여나 해서 여쭙니다...
날씨가 또 많이 추워졌어요~~
옷 단단히 입고 다니세요 지기님~~~
건강 조심하시구요^^*
첫댓글 꿈 간단한데 뭐가 그렇게 희안 한 가요?
님의 언니와 관련된 꿈 ㅇ입니다 님의 언니가 확실하게 님에게 그 권리을 양도 할것 같아요
아직은 완전하게 양도하지 않고 있기에 절반정도 한 50% 님에게 양도 했다고 보면 됩니다
두분에게 언니나 님이나 다 함께 좋습니다
속된 말로 누나 좋고 매부 좋고 입니다
그리고 어린애들 죽인 꿈은 님이 그일를 하는데 장애가 되는 것들을
다 제거 한다는 해몽이지요 쉽게 말하면 언니와의 거래에서
걸림돌 되는것을 모두 젝거 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꿈 희안하지요 꿈은 어떤 꿈이고 희안하지 않는 꿈은 없어요
그 희안한 장면 속에 꿈을 꾸는 자신들이 모르는 어떤 정보가 담겨 있습니
다 그러니 그일 잘 추진해서 꼭 권리는 양도 받으세요
지기님~~너무 감사 드립니다~~지기님은 역시 최고예요~~
꿈 박사라고 불러 드릴께요~~~꿈 박사 지기님...정말 감탄사가 나와요..
저 같이 우매한 인간이 어찌 지기님처럼 그렇게 깊은 뜻을 알수가 있겠어요...
그 많은 어린얘들 중에 검은 옷을 입은 어린얘들만 총 맞아 쓰러지다 =걸림돌을 제거하다..
넘 신기해요~~~~감사 드립니다 다시한번...늦은 시간까지.. 고생해 주시구...
편한 밤 되시어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