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MBC 관련 사건 일지>
1월: ▲ MBC 강성주 보도국장과 ‘뉴스서비스 사실은’의 신강균 차장,
이상호 기자가 2004년 12월 SBS 대주주인 '태영' 변탁 부회장으로부터 향응 및 구찌백을
선물받은 사건이 알려짐
2월: ▲MBC 노조위원장 출신인 최문순 보도제작국 부장이 파격적으로 사장에 선출됨
▲드라마 ‘영웅시대’의 조기 종영으로 출연자 반발 및 네티즌 항의 이어짐
4월: ▲최문순 사장, 지방MBC 사장과 계열사 사장에 대대적 물갈이 인사 단행.
그러나 김영일 강릉MBC 사장이 ‘하자도 없이 물러날 수 없다’며 반발
▲MBC에 위폐제조범 제보를 한 한 시민이 ‘취재 과정중 자신의 신분이 노출됐다’며
MBC 사옥 앞에서 분신 기도
5월: ▲2004년에 이어 2005년에도 광고수익 적자가 발생하자 긴축 경영 돌입
7월: ▲4개월여간 갈등빚던 강릉MBC 사장 인선 문제를 강릉MBC의 2대주주
최돈웅씨의 주식을 79억원에 전량 매입후 자사주 소각하는 것으로 마무리.
‘경영 위기에도 불구하고 돈으로 해결했다’는 비난 여론 이어짐
▲3월 대량 해고된 계열사 사장단, 최 사장 상대로 ‘하자가 없는데도 집단 사표 제출하게 한 것은
불법 행위’라며 소송 제기
▲이상호 기자가 7개월여간 취재한 삼성 ‘X파일’ 공개 여부로 논란빚음
▲생방송 ‘음악캠프’에서 인디밴드 ‘카우치’ 성기 노출 사고
8월: ▲구찌백 향응으로 3개월 정직 처분 받았던 강성주 전 보도국장이 '구찌백을 돌려줬으니
징계는 부당하다'며 회사 상대로 소송 제기
9월: ▲ 뉴스데스크에서 중국의 참혹한 교통사고 장면을 여과없이 방영해 네티즌 비난
10월: ▲경북 상주시 시민운동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MBC ‘가요콘서트’ 현장에서 압사 사고로 110여명 사상
11월: ▲뉴스데스크 시청률, SBS의 ‘8시 뉴스’에 추월당함
▲드라마 ‘달콤한 스파이’에서 출연자 음부 노출 사고
▲ ‘PD수첩’ 황우석 교수의 난자매매 의혹 보도
▲ ‘PD수첩’ 12개 광고 모두 취소
12월: ▲뉴스데스크 황우석 교수 의혹 보도, 뉴스데스크도 광고 중단 역풍 |
첫댓글 mbc일지를 보니 석연치않은 보도가 많군요.
추접스러운 엠비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