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의 신동욱앵커(현재 국회의원)의 "힘내라 가을이다"
동영상의 주요내용을 아래와 같이
따로 담아 보았습니다. 울림이 많은
말들입니다. - khc
묘비명(墓碑銘)
버나드 쇼(영국)
우물쭈물 살다가 이렇게
끝날줄 알았지
중광스님
괜히 왔다 갔다
천산병(詩 귀천(歸天))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새벽빛 와 닿으면 스러지는
이슬 더불어 손에 손을 잡고,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노을빛 함께 단둘이서
기슭에서 놀다가 구름 손짓하며는,
나 허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
가서,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
박안환(詩 세월이 가면)
*이원섭씨가 시에 곡을 붙이면서
노래부르기 좋게 일부 중복 글 삭제
지금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그 눈동자 입술은
내 가슴에 있네。
바람이 불고
비가 올 때도
나는 저 유리창 밖
가로등 그늘의 밤을 잊지 못하지
사랑은 가고
과거는 남는 것
여름날의 호숫가 가을의 공원
그 벤치 위에
나뭇잎은 떨어지고
나뭇잎은 흙이 되고
나뭇잎에 덮여서
우리들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그 눈동자 입술은
내 가슴에 있네
조병화 시인
어머님 심부름 다 마치고
어머님께 돌아 왔습니다.
미셀 투르니에(불란서)
내 그대를 찬양했드니 그대는
백배나 많은 것을 나에게
갚아 주었도다. 고맙다 나의
인생이여
한원주(여. 내과전문의 94세 召天)
예쁘게 보이고 싶은 마음이 살아
있어야 건강하다는 증거다.
할 수 있는때까지 일하다 하느님이
부르시면 언제든 '네, 갑니다'하고
달려 갈 것. "힘내라 가을이다 사랑해"
레오나르도 다 빈치
열심히 일한 일생에는 조용한
죽음이 온다.
#맺음 말 - 삶이란 한줄기 바람이
불어 오는 것, 죽음이란 고요한 연못에 달이 잠기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