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100% 다 공감은 아니지만 부분부분 엄청 공감해 거실 키친 쉐어 안해도 되는거 잘 모르는 누군가와 같이 안살아도 되는거..특히 원래 그렇지 뭐~하고 잘 지냈다고 생각했는데 사람이 경계심이 극도로 올라가있는 상태로 오랫동안 살다보니 그게 뇌에선 디폴트값으로 잡혀있더라고요 이 부분.. 무슨 말인지 너무 이해됨ㅠ 나도 모르게 설명할수 없는 어떤 위협감 느끼면서 경계심 만땅으로 일상 살았다는거 한국오면 느껴짐 왜냐면 말 못할 안정감 느껴지거든 ㅠ 밀국 (이였던) 여시들은 어때? ㅠㅠ
이게 가장 큰듯.. 나 지금30대 싱글인데 개예민한데 조기유학으로 가서 익숙한것도잇고 한국들어가면 직장못잡을것같아서 못들어가.. 여기서 받은만큼 연봉이나 커리어적보장 못받아서 못가고 주변에 싱글인데 여기서 자리잡은 30대중반 40대 언니오빠들도 똑같은 소리하더라. 밥벌이때문에 못들어간다고.. 다 일반회사원임
뭔가 굳이 애쓰지 않아도 되는 안전함? 당당함?이 상당히 안정적인 느낌을 주긴 하지만 애초에 난 안정감이라는게 인생에 큰 의미가 없어서, 수직적이고 보수적인 사회분위기가 더 힘들었음 또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니깐 빠르면 빠른대로 느리면 느린대로 어딜가나 불평할거리를 찾으면서 살게돼있음
이민간 나라 좋은학교 좋은대학 나와서 남부럽지 않은 직장 다니면 그나마 견딜만 한듯 그냥 한국에서 학교나와서 연줄없이 혼자 취직하고 친구만들고 해야하는데 굳이 한국 타국 떠나서 저게 안힘들수가 없음 + 언어 모국어 아님, 내가 알고 소비하던 문화가 주류 아님. 차별 없다없다 해도 행정적으로 인도적으로 언젠간 외국인이라 반드시 차별 받게됨.
나도 해외 환상있어서 호주에서 좀 살다왔거든 첨에는 언어만 잘하면 잘 어우러져 살 줄 알았는데 거기서 태어나고 자란 교포들 조차도 인종끼리끼리 노는거 보고 언어 그 너머의 장벽이 있다는걸 깨달음...평생 마이너겠구나 싶더라 그리고 일상생활 하면서 만나는 또라이의 역치가 다름. 같은 사람이라는 범주 안에 껴줘야 되는지도 모르겠을 정도로 미개함의 수준이 다름ㅠㅠ 사람의 밑바닥 이라는 표현 있잖아 우리가 알던 밑바닥에서 한 지하 100층까지 더 뚫려있다고 보면 됨....나도 직접 겪어보고 나서 한국이 더 좋아졌어
왜 살 곳이 못 된다 생각했어?ㅠㅜ
헐 나 캐나다 워홀 할랬는데 ㅠ 벌어먹고 살기도 빡세서 더그런가
영어 쓰는 나라 사는데 이제 영어 지겨워 죽겠음ㅠㅠ 뭐 말할때마다 영어써야 하는 압박감... 뇌가 ㅈㄴ 피곤함....
그리고 저맥락 언어라 한국어로는 되게 짧게 설명가능한데 여긴 듣는것도 말하는것도 되게 길어...하 쓰바..
그것 빼곤 다 좋아서 한국 안가는 것뿐..
눌러앉은 나이가 있는 한국인이민자들의 유형이나 공통점 알고 싶다.. 진지하게 고민중이라
무던한 성격 이거나 안정적인 직업있거나 어릴때 조기유학으로 가서 정착한편
이게 가장 큰듯.. 나 지금30대 싱글인데 개예민한데 조기유학으로 가서 익숙한것도잇고 한국들어가면 직장못잡을것같아서 못들어가.. 여기서 받은만큼 연봉이나 커리어적보장 못받아서 못가고 주변에 싱글인데 여기서 자리잡은 30대중반 40대 언니오빠들도 똑같은 소리하더라. 밥벌이때문에 못들어간다고.. 다 일반회사원임
사회에서 본인위치 딱히 생각 안하고 살거나 그나라 좋은대학 나오거나 좋은직장 다녀서 남부럽지 않게 살거나 내주변은 그랬음
워홀 짧게 갔다왔지만 극히 공감ㅋㅋㅋ그치만 좋은 경험이었어
뭔가 굳이 애쓰지 않아도 되는 안전함? 당당함?이 상당히 안정적인 느낌을 주긴 하지만 애초에 난 안정감이라는게 인생에 큰 의미가 없어서, 수직적이고 보수적인 사회분위기가 더 힘들었음
또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니깐 빠르면 빠른대로 느리면 느린대로 어딜가나 불평할거리를 찾으면서 살게돼있음
이민간 나라 좋은학교 좋은대학 나와서 남부럽지 않은 직장 다니면 그나마 견딜만 한듯 그냥 한국에서 학교나와서 연줄없이 혼자 취직하고 친구만들고 해야하는데 굳이 한국 타국 떠나서 저게 안힘들수가 없음 + 언어 모국어 아님, 내가 알고 소비하던 문화가 주류 아님. 차별 없다없다 해도 행정적으로 인도적으로 언젠간 외국인이라 반드시 차별 받게됨.
한국이 모든면에서 편리하고 일단 내가 한국인이니까 살기 좋은건 한국이지만
해외에서 살면 막 다른사람들이랑 비교 경쟁하는 삶이아니라 마음은 편한데...
짧게 3년 살다왔지만 극공감
재밌다
나도 해외 환상있어서 호주에서 좀 살다왔거든 첨에는 언어만 잘하면 잘 어우러져 살 줄 알았는데 거기서 태어나고 자란 교포들 조차도 인종끼리끼리 노는거 보고 언어 그 너머의 장벽이 있다는걸 깨달음...평생 마이너겠구나 싶더라
그리고 일상생활 하면서 만나는 또라이의 역치가 다름. 같은 사람이라는 범주 안에 껴줘야 되는지도 모르겠을 정도로 미개함의 수준이 다름ㅠㅠ 사람의 밑바닥 이라는 표현 있잖아 우리가 알던 밑바닥에서 한 지하 100층까지 더 뚫려있다고 보면 됨....나도 직접 겪어보고 나서 한국이 더 좋아졌어
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