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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랄식품에 대한 교육용 교재 |
할랄인증을 받았다고 해서 17억 무슬림들이 모두 할랄 음식만 소비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그저 환상일 뿐이다. 오히려 이슬람 율법을 철저히 지키기 원하는 극소수의 원리주의 무슬림들이 할랄인증을 미끼로 지하드 자금을 끌어 모을 뿐 아니라, 이슬람의 율법인 샤리아의 권위로 경제계를 장악해서 세계를 이슬람화 하려는 경제 지하드 전략에 말려들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할랄인증을 받기 위해서 제공된 돈은 이슬람 확산을 위한 자금으로 사용 된다고 말할 수 있는 이유는 모든 이슬람 기관은 수입의 2.5%를 자카트(Zakat)라는 세금으로 내야하기 때문이다 이 돈의 9가지 사용처가 꾸란 9장 60절에 나온다. 그 중에 다섯 번째 언 급된 “알 무알라파 꿀루부훔”이라는 것은 포교 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고 여섯 번째 “알 리까브”는 전쟁 포로나 노예 석방을 위해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체포된 지하드 용사들의 석방 작전을 위해서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여덟 번째 “피 싸비릴라”는 직접 노골적으로 지하드 전사들을 돕거나 전쟁에 필요한 무기를 사는 것을 말한다. 할랄인증을 받기 위해서 수천만 원씩 바치는 행위는 결국 그 돈이 테러 자금으로 흘러 들어가 도끼로 제 발등을 찍는 일이 될 수도 있다.
할랄인증 기관이 직간접적으로 이슬람 단체와 연계되어 있으며 미국, 호주, 캐나다 등지에서 할랄인증 기관 자금이 이슬람 테러 단체에 유입된 정황과 증거가 발견되고 있다. 2014년 1월 21일자 로 머니지하드 사이트(moneyjihad.wordpress.com)는 미국의 할랄인증업체 IFANCA가 2007년과 2008년에 미 법무부로부터 수백 만 불을 하마스에 지원한 기관으로 지목된 북미이슬람협회(ISNA)와 세계무슬림연맹과 연계된 사실과 캐나다 정부가 2013년 9월 ISNA의 세금 납부 상황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들이 파키스탄 테러단체에 재정 지원한 사실을 밝혀냈다고 폭로하였다.1)
2010년 12월 파키스탄의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열린 ‘세계할랄총회(Global Halal Congress)’에서 무슬림형제단의 유럽 책임자인 무스타파 세릭은 무슬림 움마 공동체가 할랄운동을 통해 세계를 정복할 것을 촉구했다. 그리고 이슬람 상공회의소에서 초청한 리셉션에도 참석 내빈들과 대표들에게 연설하는 가운데 할랄운동이야 말로 무슬림들이 식품으로 세계경제를 다스리는 힘이라고 말했다.2)
무슬림 인구가 8.5%로 유럽에서 가장 높은 이슬람화율을 보이고 있는 프랑스의 예를 들어보자. 2011년 1월 5일자 미국 기독교방송CBN(Christian Broadcasting Network)의 뉴스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 저널리스트이자 작가인 알렉산드르 델 발레(Alexandre del Valle)의 조사에 의하면 70억 달러 규모의 프랑스 할랄식품 산업의 60%를 테러 단체로 잘 알려진 무슬림형제단에 속한 기관들이 장악하고 있음이 밝혀졌다.3) 그는 이 조사로 생명의 위협을 받았다고 했다. 이렇게 할랄식품 매출액에 대한 일정율의 자선금(Zakat)이 테러 자금줄이 되어 이슬람 테러 단체들에게 유입된다는 사실이 알려졌던 것이다. 그래서 할랄제품을 통한 샤리아의 도입을 서양에서는 소리 없는 지하드(알라를 위한 전쟁)라는 뜻의 “스텔스 지하드”라고 부른다.
(4) 이슬람화를 재촉하게 될 할랄식당 및 이슬람 기도처 증설
사실 대부분의 무슬림들은 할랄에 별 관심이 없고 하루 다섯 번 씩 기도하지도 않는다. 우리가 외국에 가면 가끔 된장찌개를 먹고 싶은 마음이 들 때도 있는 것처럼 무슬림들도 그럴 때도 있는 것이지 의무적으로 할랄 음식만 먹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한국에 다섯 군데 밖에 없는 할랄식당이 생기기 전에 한국의 무슬림들은 무엇을 먹은 것일까를 생각해보면 답이 나온다.
이란 같은 강성 원리주의 이슬람 국가에서도 모스크에 가서 시간 맞춰 기도하는 사람들은 많이 잡아도 2~3%도 안 된다. 심지어 이슬람의 종주국 사우디아라비아 조차 금요예배를 피해 술을 마 실 수 있는 바레인으로 빠져 나가는 인파로 장장 25km의 킹 파하 드 코즈웨이 다리는 목요일 오후부터 교통체증이 극심하다. 무슬림 여성들도 외국에 가면 히잡도 벗어 던지고 미니스커트 차림으로 다니고 싶어 하기도 한다.
그러나 우리가 테러범이라고 부르는 근본주의자들은 율법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할랄식당이 절대로 필요하고 기도처가 반드시 필요하다. 이런 사람들을 많이 끌어들이기 위해서 전국 식당에 5가지 등급을 매겨 이슬람 율법을 확산시키고 이슬람 기도처를 늘리는 것은 결코 지혜로운 일이 아니다
왜 종교적으로 중립을 지켜야 할 정부가 특정 종교인들이 자기 나라에서도 철저히 지키지 않는 이슬람의 율법을 잘 지키도록 장려하기 위해서 국가의 재정과 공권력을 지원하는가? 이것은 현실적으로도 도움이 안 되고 헌법 정신에도 위배되는 것일 뿐만 아니라 타종교와의 형평성의 원리에도 맞지 않는다. <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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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oneyjihad.wordpress.com, 2014년 1월 21일, “테러와 연관된 할랄인증 기관 밝혀져", https://moneyjihad.wordpress.com/2014/01/21/terror-linked-halal-certifier-exposed/
2) 데일리 매일, 2010년 12월 11일, “할랄운동이 무슬럼들로 하여금 세계경제를 다스리게 할 수 있다 세릭 박사", http://web.archive.org/web/20120413133921/http://dailymailnews.com/1210/11/Business/index.php?id=2
3) CBN News, 2011년 l월 5일, “Muslim Halal Food Sales Supporting Terrorism?", https://www.youtube.com/watch?v=th5QTXf1UM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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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재 관련 문의처 : 한국기독교범교단이슬람대책위원회
주소 : 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 2415 하임빌딩 4층 전화 : 02-40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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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글 감사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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