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들어서 기온이 많이 올라가서 한낮에는 15도 가까이 되어서 몸이 나른해 진다.
이른 아침에 일어나서 공익직불제 신청과 관련하여 해당자들에게 문자와 스마트 방송으로 전달했다.
수협 조합원 명단을 정리해 놓고, 몇일전 수협에서 운영공개시 불참한 조합원들에게 전달할 사은품을 어제 어촌계장으로 부터 부탁 받았기 때문에 미지급자 명단을 프린트하기 위하여 작성했다.
그리고 어제 저녁때 전달하지 못했던 공익직불제 신청관련 서류를 개별 방문하여 전달해 주고 다음주에 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서 신청하라고 주지시켰다.
오전에 농활지원센터에서 마을공모사업 계획서 관계로 마을을 방문한다고 해서 마을회관으로 출근해서 만났다.
마을회관에서 점심식사 하고 집에 돌아와서 농장으로 올라갔다.
유실수에 석회유황합제를 살포해 주어야 하고 씨감자도 파종해 주어야 하는데 그 보다도 더 급한것이 있다.
한겨울에도 얼어죽지 않고 기온이 올라가니까 잡초가 돋아나서 하루가 다르게 파랗게 자라는데 모레부터 3일간 비소식이 있어서 잡초부터 제거하기로 했다.
비가 내리면 잡초가 금새 자라서 감당을 할수가 없을것 같아서 잡초에 제초제를 살포하기로 했다.
진입 도로를 포함해서 농장주변의 도로에 제초제를 살포했는데 돋아난 잡초가 크게 자라서 다섯통이나 살포하고 시간도 많이 소요되었다.
산불때문에 잔디밭을 태우지 못했더니 잔디밭 둘레부터 잡초가 파랗게 돋아나서 더 이상 방치했다가는 엄두가 나지 않을것 같아서 지난해 구매해 놓았던 제초제가 있어서 우선 잡초가 돋아난 부분만 살포했다.
저녁때 집에 내려 와서도 늦었지만 내친김에 집주변 도로에 돋아난 잡초를 제거하기 위해서 제초제를 살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