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보는 올 나이트에 눈은 감겨오고..

[안양꾼(황선영)]

수요일 밤 뒷방울서 올 나이트 낚시하고 어제는 달월로 밤 출조를 갔네요

어제 약 40cm정도 배수를 했다는데 고기는 잘 나왔다 합니다 그런데...아 그런데 내가가면 생선은 왜 안 나오는건지ㅠㅠㅠ..

먹지도 안하는 그 생선 한마리 잡아 보겠다고 졸린 눈을 치켜뜨며 밥질을 했지만 별을 보고 퇴근을 했습니다

밤에 이슬이 알마나 내리던지 물속에서 꺼낸 낚시대처럼 물이많아 피곤함에도 세척 광택을 해놓고 이제서 눈좀 붙여야겠어요

낮에는 덥다는 느낌이 듣니다 물 마시며 진한 몸맛까지 느까는 주말 보내세요...

[훈이(박경훈)]

와~ 형님 정성에 감동해서라도 물어줘야하는데 잉순이 향순이 철이없네요 ^^

고생하셨습니다 형님

[안양꾼(황선영)]

잡아 먹을것도 아닌데 그 찌올림늘 보겠다고 ㅠㅠㅠ몸은 피곤한데 오늘따라 저녁 손님아 많네.휴우... 생선 얼굴은 본거여?

[훈이(박경훈)]

아주 말뚝입니다 ㅋㅋㅋㅋ

[안양꾼(황선영)]

아휴 징그러운거 ㅋㅋㅋ

[장찌좋아(박건수)]

고생하셨습니다
푹~~~쉬세요

[안양꾼(황선영)]

마음뿐이지 피곤한걸 보면 몸이 변하고 있음이네 ㅜㅜㅜ

[성포장대 (윤영욱)]

고생하셨어요ㅎㅎ
저는 현재 18수째입니다ㆍ
아침에 뚱이도 다녀갔읍니다
두분 고생만 하시고 ㅠㅠ

[안양꾼(황선영)]

당분간 뒷방으로 손맛보러 가야겠네요 금욜 밤에 들어가 자리도 잡아주고 ㅋㅋㅋ별보고 있는데 첫밥부터 나온다 얘기에 얼마나 부럽던지 ㅋㅋ.

[성포장대 (윤영욱)]

21수로 마무리하고
6시에 철수 했읍니다ㆍ

[안양꾼(황선영)]

우와 이건 뭐 느나라고 해야겠네요 다음 출조애 기록좀 세워보도록 열심히 쪼아 보겠습니다 축하합니다^^

[부천장대(유문준)]

고생 많이하셧 습니다 ㅎㅎ

[안양꾼(황선영)]

오늘도 뒷방서 생선 혼내고 있는건가?

[부천장대(유문준)]

전 저번이 마지막 낚시였습니다 ㅎㅎ

[안양꾼(황선영)]

제수씨 순산 하셨나?

[부천장대(유문준)]

네 조리원 가려구 퇴원 수속 전화 기다리고 있어요 ㅎㅎ

[안양꾼(황선영)]

좋은 계절에 태어났네 제수씨가 고생 많으셨네 축하축하^^

[깜장콩(김호영)]

어이쿠~~,
고생하셨습니다

[안양꾼(황선영)]

정말이지 열정 낚시를 했지만 조과는 별을보고 퇴근했네요 배수로 인한 영향이 있던거 같아요 ....

[두아이아빠(이경진)]

역시 열정은 대단 하세요~~

[안양꾼(황선영)]

생선얼굴 보지도 못하고 토끼눈이 되어 퇴근했네 ㅋㅋㅋ 만나 반가웠어요^^

[두아이아빠(이경진)]

심심치 않게 들러리 가보도록 하겠슴다 행님~~

[안양꾼(황선영)]

기회 돨때마다 어묵꼬치 정도는 나누며 지내세^^

[두아이아빠(이경진)]

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