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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이성계
https://sillok.history.go.kr/main/main.do
새삼 이런 정성글도 썼었구나싶음
아까워서 정리 재업
문득 조선왕조실록 구경하면 재밌단 말이 떠올라서 들어가봄
궁금한 키워드 검색-시간순으로 보다보니 조선전
기 왕들 많음
글이 잘 안보일까봐 간단 설명 적어놓음
지금은 모바일버전으로 깔끔하게 변했더라! 세월..ㅎ
실록 홈페이지에 들어가자마자 나오는 인기검색어 사관에게 알리지 마라ㅋㅋ
근데 옆에 세자 울었다..? 혹하는데 왜 몰랐지
킬방원의 흑역사
노루사냥하다가 말에서 떨어졌는데 좌우를 돌아보며 사관에게 말하지 말라고한것을 기록당함
그 전에도 노루사냥하다가 떨어진 전적있음ㅇㅇ 다만 이땐 말하지말란 말을 하지않아서 인기검색어에는 오르지않았지만 기록은 여전히 됨
태종의 상왕=정종
정종(이방과, 이방원 형)이랑 오랜만에 만나서 기쁨의 눈물을 흘림
이방원이 정종한테 아들도 자랑하고, 정종이 일어나 춤추니 이방원도 같이 춤 춤ㅋㅋㅋ
역시 음주가무는 빼놓을 수 없지
키우는 동물들이 기형을 출산하면 기록하는 것도 신기함
흔하지않아서 더 그런거같긴한데 당시엔 뭘 할 수도 없으니 안타까움ㅠ
술은 예나 지금이나 답이 없음
1
'이전'이라는 자가 술먹고 왕 뒷담 깜. 근데 같이 먹은 정희계가 임금한테 꼰지름 의리 무엇..아니 충신이긴 한데ㅋㅋ
왕이 듣고 이전 불러서 왜 그랬냐 물으니 술 먹어서 기억 안난다함 레퍼토리 500년 넘게 바뀐게 없네요
하옥엔딩
2
사관 이승문이 있는데 술취한 '김 심'이 막대를 가지고 몰아내려함
🙍♂️이승문: 나 사관인데 뭐임? 왜 이럼?
🙍김심: 사관이 뭐임?ㅋㅋ
하면서 막대로 때림; 막대가 부러졌는데도 때리려했는데 주변에서 보고 말려서 일단락 됨
근데 이승문이 많이 기분이 상했는지 일하러 나오질 않음ㅋㅋ사헌부(지금으로치면 검찰, 감사원)에 찔러서 김심은 관직 파면엔딩ㅉㅉ
3
김순명이 술 취해서 비틀거리던데 술 좀 덜 마시도록 해 이러니까
🙍♂️김순명: 엥? 평소에 구역질땜에 숨막혀서 그랬던거지 술 취했던거 아닌데요;
ㅋㅋㅋㅋ 후손들도 아직 저런걸 변명이라고 똑같이 하고 삽니다
저 말 듣고 어이없어서 내가 다 봤는데 왜 거짓말함? 어이없어함 딱히 처벌은 없고 조심하라 정도
연산군이 강아지 키움 (tmi)
바둑이 방울도 전통이 있는 거였음
강아지가 뛸때마다 방울소리에 놀란거 같지는 않고 방울달고 뛰어다니는걸 귀여워한 듯
쌍둥이 출산도 기록됨
여1 남2의 세쌍둥이
네쌍둥이 ㄷㄷ
세쌍둥이 ㄷ 이방원이 쌀 선물로 줌
순산 축하드립니다😀
벼락맞을 확률
김 덕이란 여성이 벼락을 맞았는데 업고있던 2살짜리 여아도 같이 맞음ㅠ 관계가 안적힌거보니 동네 동생인가
이방원한테 세종 칭찬하니까 과감하다! 늙은이가!ㅋㅋㅋ
ㅈㄴ신남
호랑이
를 잡은 마을 사람들 이땐 진심 약육강식 그 자체
조선시대로 가게되면 절대 깝치지않을 것
어떻게 하면 씨름하다가 죽어?? 암튼 죽였으니 교형(목메달아 죽이는 형벌)을 건의함
석전이라고 돌던지며 노는(?) 전통놀이가 있음
여시에서도 이 그림으로 설명된 글 있음
찾아봄
1
이방원 ㄹㅇ 구경함
2
재밌었는지 또 보러옴
3
세종때 상왕=태종임
아픈데 석전 보면 병이 나을거 같다고 함ㅋㅋㅋ
남 피흘리는거 보면 본인병이 낫는다라...역시 킬방원
4
태조 이성계도 구경함 존나 부전자전
해질때까지 하는데 죽고 다친사람이 많았다며 말릴생각는 없었는지?🤔
씨름하다 죽을땐 교수형하자더니 돌 던져서 죽는거엔 무덤덤
불허시리즈
1
조선한남과 세종대왕님
여남 다른 길을 걷게하자고 건의했다가 실패
니가 험한길로 가라
2
서거정이 성종에게 아프니까 사직하고싶다 했지만 거절당함
3
허종이 성종에게 아프니까 사직22거절22 아프지마라고 약도 줌ㅋㅋㅋ 서거정은 왜 안 줘
4
🙍♂️상진: 제가 못난데 어찌 이런 직위를 가지고 있겠습니까. 거듭 요청했는데 몇년동안 거절당해서 심신이 지치고 눈은 어둡구 귀는 멀구ㅠ 전 쓸모없는 놈이에여ㅠ 정부가 요양원이 아니잖음? 저의 사직을 받아들여주소서
명종: 자네가 일하면서 잘못한 일이 있단 말 들은 적 없는데? 사직하지마~ㅋㅋ
이후에 다시 사직하려했는데 또 불허함ㅋㅋㅋㅋ능력있는 신하들 단물 잘 빨아드시는 왕들
*우찬성:종1품에 해당되며 정원은 1명. 의정부에 속했으며, 좌찬성과 함께 영의정, 좌의정, 우의정을 보좌하였다.
상진 조상님 능력있으셨네
세종때 화폐가 통용되었지만 잘 쓰지 않아서 화폐가치가 떨어진게 걱정
백성들에게 돈이 편한지 불편한지 물으니 지금 쌀 한 되에 3푼인데 1푼으로 정하면 될거같다고 함
이우 (운현궁x)가 일본 사신이 보낸 코끼리 못생겼다고 비웃고 침까지 뱉음
빡친 코끼리가 밟아 죽임 정당방위네요
조선하면 상소 이니겠음? 재밌는거 뭐 있을까 검색해봄
ㅋㅋ포기함
이러니 왕들이 사직을 안시키는거임
+)다른거
존나 많이했네..포기ㅎ
연산군때
흥청이란 기녀의 집앞에 시체가 버려져있어서 전비가 부장소(군부대 정도라고 보면 될듯) 사람에게 시체 실어가라고 함
부장소 부장 정계명이 니가뭔데 우리애들 시킴? 흥청이라도 못 시킴ㅋ 라고 해버림 감히 흥청이를 무시한 죄로 잡혀가서 신문당함
흥청이는 연산군이 뽑은 기녀. 흥청망청의 그 흥청이래
기억해
이성계는 조민수와 함께 회군한거야..
정조때
이순신덕후 정조는 그에 관한 책을 발간합니다
이건 설명부터 하겠음
영조때
20살되도록 결혼안한 여인이 있었는데 어떤미친놈이 이 여인이랑 결혼하려고 여인부모에게 청했으나 거절당함
그러자 이 남자가 여인집에 몰래 들어가 겁탈하려했고 여인이 지른 소리에 이웃들이 와서 미수에 그침
근데 미친놈이ㅡㅡ 지가 여인이랑 간통했다고 소문 내버림; 여인이 너무 억울해서 자살하려 투신했는데 누가 도와줘서 살아남
생각해보니 저새낀 저래도 잘 살거고 난 수모 겪고 괴로워할거 같음... 이래선 안되지
그래서 남장하고 그 새끼 집에 들어가 죽여버림 ㅎ 역시 행동하는 여성이 멋있네요
죽이고 관아에 가서 자백함
영조가 절개지키려 한거라며 용서함 그나마 해피엔딩ㅠ
조선의 절개는 자결하는게 아니라 미친새기를 죽0 는 것입니다
참고로 은장도는 자결용이 아니라 음식 깎아먹는 용도인데 일제강점기때 이상하게 바뀐거임
이건 태조가 멋있어서^^ 닉값해야쥬?🥴
왕때가 아니라 장군시절 일화
섬숭이 하나가 지 궁둥이 손으로 치면서 욕&조롱하니까 화살하나로 저세상 보내줌
부하들에게 왜구들 쳐라고하니 바위높고 가팔라서 가기 힘들다고 하자
답답한 이성계가 직접 앞장서서 내가 먼저 올라갈테니 뒤따라 올라오라고 함<<성계헴 입장에선 갈만한 길이었나봄ㄷ
왜구 전멸
🥴
이거는 진짜... .; 기가막혀서 흥미돋으로 따로 찔까 생각할 정도였음
하나씩 봅시다
유예원의 아들 유유가 정신이상 생겨서 집을 나갔는데 후에 자칭 유유라는 사람이 해주에 나타남
유유의 매부 달성령 이지와 그의 아들 이경억이 자칭 유유를 일단 본인 집에 지내게하고, 유유의 아내 백씨와 동생 유연에게 알려 데려가게 함
근데 동생 유연이 올라와서 자칭 유유를 보니 형이랑 다르게 생김ㅋ 우리형 아닌데 생각중에 자칭 유유가 옛날 일화들을 잘 알고있음;
동생 유연은 일단 대구로 데려와 관에 진위를 가려달라 청함
자칭 유유가 지 정체 드러날게 두려워서 아프다 핑계대고(존나 예나 지금이나ㅋ ㅋ) 튐
근데 사람들사이에 이상한 소문이 돌기시작하는데 동생 유연이 형 죽이고 흔적지웠다는 소문인거.. ㅁㅊ
그래서 신문하자고 이야기가 나왔고 뭐든 이야기가 퍼지면 일이 커지는 법
임시 재판장 심동원은 제대로 알지보지도 않고 유연이 형을 죽였다 생각하고...능지처참 ....해서 ...죽여버림 ...
유연 존나 억울해미칠듯
후에 제대로 일처리한거 맞냐는 말이 나오기도 하고, 사람들 사이에 유유가 살아있다는 말이 떠돌았음
유연 어쩔 ....ㅠ
그러다 공무원 윤선각이란 사람이 말하길
'천유용이라는 자가 미친체하며 여러곳에 나다니
고 있다, 남의 자제를 가르치기도 하는데 미친놈
같지가 않다.
경상도에 내려가서 유유의 옛친구들한테 물어보니 천유용 얼굴=유유얼굴 같다더라.'
존나 띠용;;
무능한 심동원같은 놈 말고 이렇게 제대로 된 관리가 진작 있었어야 했음ㅠ
암튼 유연 너무 불쌍하고 원통할듯하니 다시 알아보자고 함
다시 조사해보니 천유용=유유 맞음
유유에게 자칭유유 그놈 일은 뭐냐고 물어보니 그건 모른다고 함
그러다 자칭유유=채응규란걸 알아냄. 채응규가 해주에 살고있대서 찾아가서 체포해오는데 오는 중에 지 목 찔러서 ㅈㅏ살함; 이럴거면 왜;;
자칭 유유=자살남 채응규의 첩인 춘수랑 같이 공모했으므로 공범인 첩 춘수를 압송해옴
신문해보니 달성령 지가 채응규랑 짜고 유연을 형 시해남으로 만들었었음. 달성령 지? 이샛기 뭐냐 싶겠지만 처음에 등장함
유유의 매부 달성령 이지..그래서 짭유유가 동생 유연과 만났을 때 과거 일화를 줄줄 읊을 수 있었던 거임
유유는 아빠를 피해 초상에도 안나온 불효라 일정 기간동안 노비로 일하고
언플로 유연을 죽게만든 달성령 지는 사형됨 도대체 이딴짓을 해서 얻은게 뭐임???
결과.
진짜 유유-불효자식이라 몇년간 노비생활
동생 유연-억울하게 능지처참
자칭유유=채응규-자살
매부 달성령 이지-유연 죽게 한 어그로라 사형
알아보지도 않고 능지처참한 관리도 처벌했어야 하는데
아 존나 다시 붙여쓰면서도 힘들었다
틀린거있다면 다정하게 말해줘 모나게 말하면 흐린눈 할거야
영조 게장일화도 진짜 있더라ㅋㅋㅋ 너무 유명해서 안가져옴
문제시
첫댓글 유유 저거 소설도 있음ㅋㅋ 재밌었어! 또 쪄조요
이성계 이방원 석전 구경 개웃기네 ㅁㅊㅋㅋㅋㅋㅋㅋㅋ
재밌다ㅋㅋ
너무 재밌어!!
재밌어 ㅋㅋㅋㅋㅋ
재밌닼ㅋㅋㅋㅋㅋ 이방원이 석전을 그렇게 즐겼다니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