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화성 041930
지경부 그린홈
금일 발표
연료전지 분야 추가
연료전지 사업-동아화성 선정
지식경제부는 1월 15일(금)「2010년도 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 지원공고」*를 내고 올해 그린홈 보급에 본격 착수함
* 사업 시행기관인 신재생에너지센터 홈페이지(http://www.energy.or.kr)를 통해 공고
ㅇ ‘10년 그린홈 보급사업에는 총 예산 962억원이 투입되어 약 2만호의 주택*에 추가로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할 계획임
* ‘09년까지 43,893호에 지원 (세부내역은 ’참고‘ 참조)
⃞ 올해에는 공동체단위의 보급을 유도하기 위해 旣 추진 중인 그린빌리지(Green Village)사업* 규모를 더욱 확대하여 약 70개소(‘09년 20개소 지원)의 그린빌리지를 조성할 계획으로
ㅇ 각 시·도별 그린빌리지 사업계획서를 평가하여 사업량을 배정하는 방식을 통해, 지자체와의 연계를 강화하여 지역사정에 적합한 신재생에너지의 계획적인 보급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됨
* 그린빌리지사업 : 기존 개별주택단위 보급의 단점을 보완하고 신재생에너지 보급효과 극대화를 위해 10가구 이상의 마을단위에 신재생에너지설비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
⃞ 또한 기존의 태양광, 태양열, 지열, 소형풍력 외에 연료전지를 신규로 지원대상에 추가함
ㅇ 연료전지 분야에는 총 1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200대의 설비를 보급할 계획임
[참고]
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 개요
ㅇ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 및 관련산업 육성을 목표로, 2020년까지 약 100만호의 주택에 신재생에너지설비 설치를 추진
- 기존 ‘태양광주택10만호 보급사업’을 ‘09년부터 확대·개편
ㅇ 설치비의 일부*를 국비로 보조하며 지자체에 따라 지방비 추가 지원
* ‘10년 기준 50% (단 연료전지와 공공임대주택보급은 80%)
ㅇ 에너지및자원사업특별회계(에특회계)와 전력산업기반기금(전력기금)으로 지원되며 재원에 따라 원별 구분지원
- 에특회계 - 태양열, 지열, 소형풍력, 연료전지 (‘10년 예산 362억)
- 전력기금 - 태양광 (‘10년 예산 600억)
ㅇ 추진실적(‘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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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그린홈 프로젝트' 동아화성㈜, 사업자로 선정
| 기사입력 2010-01-1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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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테크 고무소재 전문기업인 동아화성㈜(경남 김해시)이 정부의 '그린홈 프로젝트' 사업자로 참여한다.
동아화성은 지식경제부가 주도하는 100억원 규모의 그린홈 프로젝트인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사업'의 전략기술 개발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향후 동아화성은 정부 정책과제로 지정된 건물용 연료전지 분리판 상용화 기술개발을 착수하며 연료전지의 핵심부품인 고무개스킷을 양산하게 된다.
이번에 지경부가 추진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사업의 주요 목표는 오는 2020년까지 그린홈 50만호를 보급하면서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 수출산업화를 조기 달성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오는 2012년 11월까지 정부출원금 73억원, 민간부담금 29억원 등 총 102억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동아화성을 비롯해 한국타이어, 유니테크, 퓨어셀파워,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 총 10여개 산학기관이 사업에 참여한다.
동아화성은 연료전지용 고무개스킷 국산화를 이끈 선도기업으로 지난 2007년에는 국내 최초로 '연료전지 고분자전해질막 일체형 고무소재'를 개발한 바 있다. 동아화성은 이를 통해 연료전지용 고무구조물 관련 세계적 기술 수준을 이미 확보한 셈이다.
동아화성 관계자는 "그린홈 시장은 오는 2030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25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거대한 블루오션"이라며 "연료전지용 고무소재 국산화에 매진한 열정으로 상용화 기술을 완성해 해외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