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공동선연대 생태분과에서 진행하는 여수 금오도 생태탐방에 참가하기로 했습니다.
여수 돌산 신기항에서 9시 10분배라하여 거기에 맞춰 출발하려했습니다.
좀 일찍 일어나 준비를 하여 7시 20분경에 출발했습니다.
자동차 연료인 가스가 다녀올 수 있으려나 좀 염려가 되었습니다.
열심히 달려 여수 돌산에 들어서니 불이 들어왔습니다.
돌산항에서도 상당히 들어갔습니다.
여수 돌산도가 이렇게 큰 섬인지 몰랐습니다.
여수에 진입할 때 형두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처음에는 확실히 오고있는지 두번째는 도착직전에.......
도착하자마자 신분증을 주고 주차를 했습니다.
마침 자리를 잡아 지키고 있어 손쉽게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10분쯤 늦게 출항하는 배를 타고 금오도에 들어갔는데 도선한 버스도 몇 대 되었습니다.
비렁길 코스를 트렉킹하는 인파가 상당했습니다.
저희는 누구 선정했는지 모르지만 3코스였습니다.
직포와 학송이란 곳을 연결하는 섬 가장자리 코스 였습니다.
많이 힘든 코스였습니다.
12시 반정도까지 트렉킹을 하고 부지런히 나와 1시 배로 나왔습니다.
계획은 그곳에서 점심을 먹고 2시 반배를 타고 나오기로 했으나 사람들이 많이 들어가 여의치않겠다 싶어 서두른 것입니다.
식사을 찾아 점심을 먹고 나니 거의 3시가 다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해어져 저는 LPG충전소에 들렀다 집에 오니 4시 반정도였습니다.
병아리를 포함한 닭들과 강아지들을 살피고 잠깐 쉬었다가 6시에 천지식당으로 가 마을 배움터 일을 봤습니다.
그동안 모아둔 계란 6줄을 가져가 나눠주었습니다.
9시 좀 못되어 들어와 일정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