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 42회)은 지난 3월 6일(수) 오후 3시 원주시청 회의실에서 원주 소재 관공서 12곳, 금융기관 8곳, 기업체 1곳 등 21개 기관 및 기업이 대규모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김학배(55회) 교육국장 △원강수 원주시장 △주영일 원주교육장 △민찬기 원주금융회계고등학교장 △이동은 한국자산관리공사 강원본부장 △김주석 NH농협 원주시부장 △이은영 국민건강공단 원주횡성지사장 △이상남 KB국민은행 원주센터장 △이필성 국민연금공단 원주지사장 △김호은 우리은행 원주금융센터장 △정상열 한국세무사회 원주회장 △신희영 북원신협 이사장 △권기준 원주고용플러스센터장 △조수연 굿네이버스 강원본부장 △이종행 신한은행 원주금융센터장 △이병건 하나은행 원주지점장 △김숙경 KB증권 원주지점장 △최종윤(56회) 한국산업인력공단 강원동부지사장 △하유성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장 직무대행 △김경원 원주우체국 총괄국장 △정의수 ㈜단정바이오대표 △권남헌 NH투자증권 원주WM센터장 등이 참석해 세무금융 분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이날 협약서에서 △학교의 교육계획과 취업-성장-정주 지원 △교육계획 이행 거버넌스 구축 △교육계획 실현을 위한 행 · 재 정적 지원 △교육환경 개선 △원주금융회계고 육성을 위한 제반 사항 지원 등을 포함했다.
또 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원주금융회계고를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로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학배(55회) 교육국장은 “원주시는 금년도 교육발전특구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기 기 때문에 원주금융회계고를 협약형 특성화고로 추진하는 동력을 충분히 확보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원주금융회계고를 졸업한 우수한 학생들이 지역의 좋은 일자리에 취업해 정주하는 것이 궁극적 목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