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마켓 사건
다시 노동 운동 쪽으로 눈을 돌려보자.
백인 이민자들 중에서도 지치고 가난한 사람들은 제대로 대접받지 못하였다. 이러한 백인들도 노동자로 살아가면서 노동 운동은 점점 더 열기를 더해갔다. 1886년은 노동자 대 반란의 해라고 할만큼 노동 운동이 최고조에 이르렀다.
공장 노동자만이 아니고, 남부의 수수농장에서도 노동조합을 만들어 노동자들이 파업을 하였다.
1886년 5월 1일에는 전국에서 1일 8시간을 노동을 요구하는 노동자들이 총 파업을 일으켰다.시카고에서는 4만 여 명이 참여했다. 파업파괴자들이 파업하는 노동자와 충돌이 일어났고, 이에 경찰이 발포하여 6명이 죽었다. 다음 날 시카고의 헤이마켓 관장에 노동자들이 모여 시위를 했고. 경찰이 진압하고 있었다. 이때 경찰 진압대의 한 가운데에 노동자 측에서 던진 폭판이 떨어져서 경관 7명이 사망하고, 67명이 중상을 입었다. 이에 경찰이 군중을 향해 발포하여 1명이 사망하고 35명이 부상하였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일으키고, 폭탄을 투척한 자들은 아나키스트 들이라고 발표햇다.
이 사건으노 아나키스튿은 미국민들에게 공포의 대상이 되었고, 아나키스트들과 손을 잡은 노동단체는 소멸의 길을 걷게 된다. 특히 아나키스들이 주도하고 잇는 노동기사단은 사라지는 운명을 겪는다.
오늘에는 헤이마켓 사건도 잊혀져 가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