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원 무소속 의원이 12일 'SBS 끝까지 판다' 팀을
'허위사실적시 및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SBS에 대해서는 '정정·반론 보도 및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손 의원실은 "'SBS 끝까지 판다'팀의 일부 기자들에 대해서는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 등으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고,
SBS에 대하여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정정·반론보도 및 손해배상을 청구했다"고 설명했다.
"SBS는 반론권도 충분히 보장하지 않은 것은 물론이고
일방의 주장과 추측만으로 사실 확인도 충분히 하지 않은 채
이례적으로 첫 보도 후 5일간 4~5꼭지 이상의
뉴스를 집중적으로 보도했다"면서
"이는 저널리즘의 윤리에 어긋나고 방송의 공적 책임을
다하지 못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손 의원실 관계자는
"언론사의 표현의 자유는 널리 보장되어야 하지만
사실 확인을 소홀히 한 채 비방을 목적으로
명백한 허위사실을 보도하는 것은 지양되어야 한다"며
"사실을 규명하고 올바른 여론이 형성될 수 있도록
SBS의 보도에 대하여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https://news.v.daum.net/v/20190212165813661?rcmd=rn
첫댓글 sbs 아직도 삽질을 계속 파고 계신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