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걸 더불어민주당 국민통합위원장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전남 여수 유세와 관련해 "한가하게 여기 있을 때가 아니다"라고 일갈했다.
김 위원장은 3일 여수을 선거구 더민주 백무현 후보와 함께 여수시 학동 진남시장을 찾아 기자들과 만나 "서울 노원병에 두 번 갔는데 안철수 후보에게 유리한 분위기가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http://www.nocutnews.co.kr/news/4572942
안철수 안 보이고, 이준석 '상계동'만 외쳐…새정치 없더라
안철수 후보의 유세차가 지나가자 한 시민이 푸념했다. 지난 1일 돌아본 서울 노원(병)은 조용했다. 우리가 가 본 노원구는 치열한 전장이 아니었다. 후보들은 각자 자기만의 다른 적과 싸우느라 바빴다.
노원구 번화가 사거리엔 ‘대신할 수 없는 이름, 안철수’라는 현수막이 걸려 있었다. 현수막대로 안 후보는 제3당 대표며 유력한 차기 대선 주자다. 그러나 과거와 미래가 아닌, 지금의 그는 노원(병)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다. 그의 선거 홍보물은 지역구 공약 없이 국민의 당 비전 제시에 그쳤다. 유세차가 지나갈 때마다 주민들은 “안철수 왔대?”를 연발하고 실망하기를 반복했다. 안 후보는 종일 지원유세를 다니느라 퇴근 인사 시간도 훨씬 지난 밤늦게야 상계동에 복귀했다.
주민 1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더니 안 후보를 신선하다고 답한 사람은 없었다. 대다수가 “아는 사람이 안철수밖에 없어요”라고 답했다. 유권자들은 막연한 인지도에 기대 판단하고 있었다.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치 혁신을 후보자들이 보여 주고 주민들도 관심을 가질 때 ‘새정치’의 길을 열어 갈 수 있지 않을까. 우리가 가 본 노원(병)에 새정치의 행방은 묘연했다.
http://news.joins.com/article/19832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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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철희를 비례로 보낼게 아니라 여기에 등이라도 떠밀어서 내보냈어야지...그럼 재미있는 싸움이 되었을것이다...지도부가 벌써 당권싸움중인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자기당파를 비례에 심으려고 노원병 저렇게 놔둔거 큰 잘못이다..
어제 마트갔다 오는길에 황창화후보님 차량유세하며 지나가더라고요.
잠깐 멈춘사이 차문열고 손흔들었는데 너무 좋아하시던 모습 눈에 훤하네요..
우리 지역구가 아니라 찍어드리지 못해 안타깝기도..ㅠㅠ
그동네분들 꼭 황창화 뽑아주면 좋겠어요~
역시 호남은 김홍걸이 중심이 되어서 선거를 치뤄야
김홍걸 위원장님.. 이번에 비례로 나왔어야 하는데 휴.. 4번정도가 딱인데
김홍걸님이 선거전날 간철수 지역구와서 멋지게 장식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