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 새로운 습관을 만들어 주는 학습과 경험은 습관을 바꾸는 노력과 같습니다. 이른 아침 서울을 향해 고속터미널에 도착했습니다. 평일과는 다르게 주말은 서울가는 고속은 좌석을 모두 채우고 다음 고속을 기다리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2년만에 가는 길이지만 익숙하지 않은 곳은 괜한 두려움이 앞서기까지 했습니다. 그리고 서울은 바람이 더 차가웠습니다. 지방보다 추웠습니다. 뉴스로만 들었던 서울의 날씨를 온몸으로 느껴보았습니다.
그리고 '고속버스'를 탔는데 저속으로 달리기만 했고, 고속버스를 탔는데 저속버스를 타고 가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서울을 진입하기 40분 전에는 가다서다를 반복해서 오늘 안에 참석이 가능할 수 있을지 잠시 고민과 걱정이 되었습니다. 20대 서울에서 잠시동안 직장생활을 했는데, 반포에서 가까운 지역이여서 역삼동은 편하게 인지를 하고 참석을 했습니다. 그렇지만 생각하고는 다르게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서 역삼동까지소요되는 시간은 한시간이 걸렸고 시간이 임박해서 참석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글의 내용으로 고생스럽게 서울에 와서 참석을 한 글로 생각을 하실지 모르겠습니다. 고생스러운 마음도 있지만, 서울은 저의 동경의 대상입니다.
하늘을 향해 높게 새워진 빌딩은 저의 시각을 자극하고 사로잡습니다. 바쁘게 걸어가는 서울시민들의 모습은 지방에서는 볼 수 없습니다. 사실은 하루더 서울에서 머물면서 최면치료를 받고 돌아가고 싶었습니다
'마이드 무브' 님의 일정이 어떻게 되는지 몰라서 말하지 않았는데 저를 앞으로 나가게 하지 못하는 '컴플렉스' 를
편안하게 받아들이고 저를 위해서 변화하고 싶었습니다. 이 지역에도 '최면의학'을 하는 분이 계시기는 하지만
젊고 건강하고 자신있는 분이 저의 우선순위를 두고 있어서 제가 최면을 받고 싶은 분을 찾기가 쉽지가 않았습니다
그런데 서울에는 젊고 건강한 그리고 자신감으로 채워진 '최면사' 분이 여러명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신과 닥터에게 치료를 받게된 이유도 젊고 건강하고 의욕이 있어서 받게된 이유였고 젊고 건강함과 의욕은 닥터처럼
건강한 정신과 의욕이 넘치고 활기에 찬 생활을 찾아줄 것만 같았습니다. 마음하고는 다르게 의료현실의 문제점을
보아야만 했고, 저의 내면에서 화학작용처럼 일어나는 감정을 들여다 보았습니다. 의료현실은 불만족스럽지만,
닥터와 저의 만남에는 잠시동안 이지만 특별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두려움 마음을 뒤로 하고 찾아가는 진료실은
편안하게 머물다 가고 싶었지만, 마음하고는 다르게 가벼운 증상을 증폭시켜 말을 하고 정신적혼란을 가지도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저의 전이현상과 닥터의 역전이도 참 흥미롭기만 합니다. 닥터가 제 진료시간에 늦게 들어오면 불안해 하는 마음과 다음 진료시간까지 무사하게 가장 좋은 컨디션으로 진료시간에 들어와 진료를 해주기를 바라는 마음도
있었습니다. 의료현실은 불만스럽지만 정신치료를 받았던것도 저에게는 새로운 경험이였습니다.
그리고 '최면'은 저의 읽고 쓰는 글 안의 세상만큼 듣고 말하는 스피치의 세상만큼 흥미롭습니다. 그리고 저를 기쁘게
합니다.
<몸과 마음의 이완을 도와주는 것만 같은 '앤머레이'의 목소리>
저는 수줍음이 많은 사람입니다. 수줍음이 지나치면 '병' 이라고 합니다. 수줍음이 지나쳐서 사람의 눈을 마주보지
못하는 두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어리석게도 수줍음이 많아서 말 못하는 사람으로 보여지는이 싫어서 마음하고 다르게 왜곡하는 말을 하고 행동을 했습니다. 자신있게 보여져야 한다는 생각은 수줍음을 포장하는 모습이였고
소통하는 어려움으로 있습니다. 보여지는 외형하고는 다르게 수줍어서 그 수줍음은 두렵기까지 해서 대문을 열고 나서기가 힘들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보고 듣고 경험한 긍정과 부정적 암시가 있습니다. 부정적 암시와 최면은 저에게서
버려져야 합니다. 부정적 이미지는 저를 작아지게 하고 자신없게 하고 능률을 올리지 못하게 합니다.
그리고 저희 엄마는 우리딸은 '잘 할꺼야' 라는 암시를 저에게 걸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모든 것을 잘해야만 할 것 같은 편하지 않는 마음이 있습니다. 잘 하지 못하게 더 많은데 더 많은 노력을 요구하고 그럴때면 저는 어떤 사람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진정한 저의 모습이 어떤 모습인지 궁금합니다. 이런 것들을 상담하고 최면치료를 하고 싶었지만
좀 더 있어도 되는 시간이였는데 바쁘게 터미널을 향해서 가게 되었습니다. 저는 '리비도' 를 잘 이해하고 있지는 않지만
'프로이트'가 말하는 리비도의 왜곡에서 벗어나서 리비도의 순기능을 찾아주고 싶습니다. 오늘 내용에도 프로이트의
이드와 자아와 초자아에 대한 설명이 잠시동안 나왔는데 양심이 없는 사람과 비대한 초자아가 있는 사람은 엄마의 훈육에서 자유롭지 못해서 개성있게 자신있게 살아가지 못한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량의 내용은 거듭 이해를 해야 하는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암계량의 법칙과 1만시간 선순환'의 법칙은 두뇌가 인지를 하고 익숙해지기까지의
시간이 일만시간 소요된다는 정보를 알았습니다. 6개월은 해야 변화가 있다는 말은 듣기고 하고 해보기도 해서 알겠지만 두뇌가 새로운 습관 받아들이고 자동적으로 나오는 시간이 일만시간이라는 것을 새롭게 알았습니다.
그리고 '프로이트' 가 최면을 했다는 것도 처음으로 알았습니다. 마음을 이해하려는 글을 접하면 '프로이트'는 기초적으로 나오게 되는 인물이여서 관심을 갖지 않을 수 없는 사람이였습니다. '프로이트'의 억압된 무의식에서 해방되는 치료법이 놀랍기도 했고 의심스럽기도 했습니다. 글 안에 내용처럼 자신의 치료법으로 모두 환자를 치료했는지도 의문스러웠고 궁금했습니다. 저도 최면이전에는 정신분석과 심리학에 관심이 있었고 정신의학과 심리학 이론은 '심리적 외상'
만 있는 마음의 순기능이 기록되어 있지 않은 것 같아 '정신결정론과 대상항상성' 저의 관심을 끌었던 프로이트와 융 이론을 넘어서는 마음이 필요했습니다. 여러 임상 경험이 기초가 되어 쓰여진 이론이지만, 그 이론에 갖혀있는 것만 같고
습관을 바꾸기 위해서는 자기암시 자기최면이 가장 효율적인 것 같아 최면을 가까이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최면에 관심을 갖게 된 동기와 저의 내면에서 들려지는 마음의 소리와 정신치료의 경험과 정모의 내용을 살짝 올려보았습니다. 첫번째 내용은 여기까지 입니다. 두번째 내용은 편안하고 친절한 내용으로 글에 정성과 온기를 채워서 올리고싶습니다. '마이드 무브님' 과 함께 한 회원들 모두 반가웠고,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경청하는 시간을 보내고 싶었지만 그렇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가득합니다. 편안한 밤 행복한 밤 되시고, 한 줄의 덧 글은 더 좋은 글을 쓰는 에너지로 쓰여집니다. 함께 하는 생각을 한 줄의 공감언어로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행복한 '최면언어'를 올려주시면 더욱 좋습니다
첫댓글 "몸이 건강해야 마음도 건강해 진다." 또는 "모든 병의 근원은 마음에서 비롯된다."고도 하지요.
무엇이 선 후 인지를 정하기 보다는 , 정신뿐만 아니라 몸 건강을 위한 노력도 많이 하시고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레니나님의 열정에 감사드립니다^^~
간절하면 움직여지는 것이죠 제가 거주하는 곳에는 최면사를 찾아볼 수 가 없어서.... 건강하세요
네^^~시간 내시어 서울에 오세요^^~
네 연락드릴께요
자신의 약점을 이야기 이렇게 용기 있게 하실수 있는건... 박수 받아 마땅함다~~^^
단점 약점.. 이런것들 전부 장점으로 바꿔질수도 있다는 믿음이 있네여~~ 어쩌면 더 좋은 방향으로도~~
당신은 용기 있는 멋쟁이 심다~~~^^
감사합니다. 모두가 있는 것인데 제가 다른 가요
마음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게 바로 자신감 아닐까요?
박수를 보냅니다.
마음의 생각을 써보는 건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는 '효능' 이 있습니다. 비워주는 작업이 더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한 줄의 덧글 감사합니다.
마음을 치유하는 것 중 혼자서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글쓰기나 자기최면이 아닐까 합니다. 마음이 고통스러울 때 종이에 글을 쓰면 내안에 다시 시작하고자 하는 긍정의 마음이 희망이란 이름으로 나타나지요. 레니나님의 자신에 대한 긍정과 칭찬으로 깨달음으로 향하시길 바랍니다. 전화통화만 하다가 직접 만나뵙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감사합니다. 깊은 최면을 경험하고 싶네요. 무브님의 최면말이죠.